[AANEWS] 충북 괴산군 괴산문화원은 12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200여명의 인사를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맞이한 신년인사회는 괴산문화원이 주관해 송인헌 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이태훈 충북도의회 의원, 괴산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기업체장 등 200여명이 초청됐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신년인사, 참석자 인사교환,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괴산군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교환 및 덕담을 나눴다.
장재영 문화원장은 “2023년 검은 토끼의 새해가 밝았으며 우리 문화원은 항상 괴산군민의 생활문화공간으로서 발전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라고 우리 군민과 함께하는 새롭고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으로 보답하겠고 올 한해 군민 모두가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다 성취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괴산군민 여러분과 기관단체장님들께서는 풍요와 번창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화목이 깃들기를 바란다”며 “괴산군은 군민과 함께 천리를 달려 나가자는 의미의 사자성어 ‘여기천리’ 뜻처럼 금년에도 군정과 각종 현안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더욱 새롭게 변화하는 괴산군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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