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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화물차 등 차고지外 밤샘주차 집중 단속
영등포구, 화물차 등 차고지外 밤샘주차 집중 단속
[AANEWS]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사업용 화물자동차와 전세버스의 차고지외 불법주차를 월 2회 이상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사업용 화물자동차와 전세버스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주택가 이면도로나 일반 도로변에 불법으로 주차하고 있는 실태다.
이러한 차고지외 불법주차는 다른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하거나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다.
뿐만 아니라 엔진의 공회전과 예열로 인한 소음과 매연은 인근 주민들에게 민원을 야기한다.
이에 구는 작년 차고지외 불법주차 단속으로 총 142건의 불법주차를 적발했다.
올해는 교차로 등 교통사고 발생 우려지역과 주택가를 중심으로 월 2회 이상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지정된 차고지외 지역에 1시간 이상 주차하고 있는 사업용 화물차와 전세버스이다.
경고장을 붙인 후 한 시간 이상 불법주차시 적발통지서를 교부한다.
이렇게 적발된 차량은 구청에서 처분의 사전통지 후 5일의 운행정지 또는 최대 20만원 과징금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강병민 주차문화과장은 “구민의 보행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민 안전을 위해 화물차 및 전세버스의 차고지 주차를 적극 계도하고 차고지외 밤샘주차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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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설 맞이 어울림장터’ 놀러오세요
영등포구, ‘설 맞이 어울림장터’ 놀러오세요
[AANEWS] 영등포구가 오는 17일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래공원 중앙광장에서 ‘2023 설맞이 어울림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울림장터는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지만, 1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2주 앞당겨 열리게 됐다.
어울림장터는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영등포의 자랑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전통시장을 비롯해 친선·협약도시의 점포 및 농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활기를 돋우고 있다.
이번 어울림장터에는 관내 영등포전통시장과 영등포청과시장이 참여한다.
각종 제수용품과 과일 떡, 한과, 생선 등 뛰어난 품질의 상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장터의 푸근한 정과 인심도 전한다.
아울러 구의 친선·협약도시 13곳이 어울림장터에 참여해 지역 특산품도 선보인다.
경기 여주의 고구마, 찰옥수수 강원 평창의 동충하초 강원 횡성의 청국장 충남 당진의 김부각 충남 청양의 쌀, 고춧가루 충남 홍성의 김 충남 논산의 새우젓, 멸치액젓 충북 충주의 밤, 땅콩 전남 고흥의 파래김, 미역 전남 영암의 잡곡 전남 영광의 영광굴비 전북 부안의 젓갈류 경남 고성의 참다래, 백향과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는 어울림장터가 농가의 판로 개척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어울림장터를 먹거리·살거리·볼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조성해 많은 사람들이 찾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의섭 지역경제과장은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설날을 맞아 한층 풍성해진 어울림장터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어울림장터 개최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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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2년 공모사업 1210억원 달성
음성군, 2022년 공모사업 1210억원 달성
[AANEWS] 음성군은 지난해 중앙부처, 충북도 등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총 40건이 선정돼 총사업비 121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년 대비 270억원이 증가한 1210억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특히 총사업비 중 1041억원을 외부 재원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30 음성시 건설에 발판이 될 신성장산업 육성 6건 654억원 정주 여건 개선 분야 28건 429억원 지역개발산업 분야 6건 127억원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요 선정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분야는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건립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기반 구축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MV 및 응용제품 배터리 안전성 평가기반 구축 등이며 수소·이차전지·태양광 등 신산업 육성 기반 마련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주 여건 개선 분야는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시·군 특화사업 공모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등이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인구 유입과 주거환경 개선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개발산업 분야는 농촌공간정비 사업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역 지원사업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 등이 선정돼, 사업 시행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이 중 올해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을 비롯해 총사업비 1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은 4건이 선정됐으며 이는 공모사업 총괄 전담팀을 통한 전방위적 관리와 제안서 작성, 발표 자료 제작 지원 등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이루어 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군은 1월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혁신전략실을 2030 음성시 건설 의지를 담아 2030 전략실로 부서명을 바꾸고 조직을 강화했다.
이로써 2030 전략실은 더욱 전략적인 공모사업 대응과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정책 마련, 신규사업 발굴, 추진계획 수립 등 민선 8기 군정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해 코로나와 경기침체 등 대외적으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1210억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음성군 공직자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민선 8기의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상상이 현실이 되는 2030 음성시 건설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민선 7기부터 민선 8기 초기인 지난해까지 국립소방병원건립 충북 음성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대소·삼성 농촌협약 등 총 212건에 사업비 761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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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행정동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음성군청
[AANEWS]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공익 법인단체인 음성군 행정동우회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70여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정기총회 및 제9, 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과 지역 도·군의원, 임영희 음성군자원봉사 센터장, 강기해 음성군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임흥완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결산 및 2023년 사업계획 승인과 임원 개편과, 이어서 2부에서는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또한 후배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으로 선정된 이연세 생극면 부면장과 자치행정과 김다솔 주무관에게 감사패와 부상을 전달했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나눔 성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제10기 임원진 구성은 회장 심주섭, 부회장 정규흠, 임흥완, 남송우, 감사 임도순, 김주오, 사무총장 반국병이 앞으로 2년 임기로 회를 맡아 이끌게 됐다.
제9대 홍형기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대과 없이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오늘 심주섭 회장님의 제10기 힘찬 출발을 축하하며 음성군 행정동우회가 한 단계 더 성숙·도약할 수 있도록 선후배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심주섭 회장은 “홍형기 이임회장께서 탄탄히 다져 놓은 토대를 발판 삼아 부족하지만 130여 회원 모두가 군정 발전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봉사자로서 군민 행복 만들기 대열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음성군 행정동우회는 오랜 행정 경험을 살려 특수시책으로 음성군상록봉사단을 발족하고 행정민원상담, 음성읍 장승배기 동산 가꾸기, 마을 순회 칼 갈아주기,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위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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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용중심의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추진 본격화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시는 지난해 8월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2023년 선도사업의 국비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선도사업 3건에 대해 행정절차를 거쳐 2월에 용역을 발주해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은 2026년까지 사업비 810억원, 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사업,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으로 구성됐다.
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사업은 2026년까지 동촌유원지 일원에 생태수로 비오톱 복원 및 사계절 물놀이장과 샌드비치 조성으로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명품하천 거점공간으로 변모시키는 사업이며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은 2025년까지 디아크 주변 문화관광자원의 연계를 위한 랜드마크 보행교를 설치해 금호강·낙동강 합류부의 두물머리 경관명소 창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코자 추진하며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2024년까지 천혜의 하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금호강 안심권역 일원에 안심습지·금강습지·팔현습지를 연계해 하천 자연환경의 훼손 없이 시민들이 생태·역사·문화자원을 보다 쉽게 접하고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같이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의 설계용역은 내부 T/F 팀과 외부 전문가로 이루어진 전문가 자문단을 적극 활용해 완성도를 높여 금년 내에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선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더불어 본사업에 대해서도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고도화 용역을 금년 내에 시행해 금호강 전 구간에 대한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계획을 마련해 단계별 시행을 통한 시민이용중심의 금호강 르네상스를 2029년 완성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재옥 대구시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은 “금년은 시민 이용 중심의 금호강 르네상스를 본격 추진하는 원년으로 선도사업 설계를 연내에 조속히 완료하고 사업 기간 내에 차질 없이 완료토록 하겠으며 본사업에 대해서도 단계별 사업에 대한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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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최북단 명사십리 ‘화진포해수욕장’ 편의시설 대대적 확충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은 동해안 최북단 명사십리 화진포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편의 제공을 위해 대대적인 시설물 확충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올해 첫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화진포해수욕장 편의시설 조성사업은 2022년 화진포관광지 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천만 관광객 시대를 넘어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하는 고성군의 관광테마 사업 중 하나이다.
군은 화진포해수욕장 일원에 사업비 총 43억원을 들여 행정봉사실 1동, 운영자 사무실 1동, 화장실 1동, 사워시설 1동, 공동취사장 2개소 등의 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 정비했다.
코로나19로 타인과의 접촉을 기피하는 문화 확산 수요와 좀더 쾌적한 공간을 원하는 MZ세대 수요를 반영하고 그동안 이용객이 많은 불편을 꺾였던 점을 우선적 설계에 반영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동해안 최북단 안보 관광지이자 동해안 최대 석호인 화진포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정돈되지 않은 각종 지장물로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또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주변 경관과 연계 연출이 부족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번 편의시설 확충사업으로 기존 콘테이너에서 근무하던 행정봉사실과 관리사무실 직원, 수상안전요원, 아르바이트 대학생, 번영회 회원의 근무 여건이 크게 개선됐으며 화장실 1동을 신축하면서 오수처리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시켜 수질개선 효과도 가져왔다.
또한, 공동취사장 2개소 위치를 야영장 가까이 이전 신설해 야영객 편의성를 도모했고 모든 시설에 에어컨을 설치해 쾌적함을 더했다.
특히 관리사무실 2층에서 해변의 위험 상황을 인지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이렇듯, 각 산재한 시설들을 한 장소로 정리해 신설함으로써 여름 성수기 주차장 부족 현상을 해결할 수 있으리라 본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화진포해수욕장의 경관이 개선되고 방문객들의 편의가 높아져 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들의 편의시설 이용 패턴이 변화되고 천만 관광객 속 밀려오는 MZ세대 관광객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최정석 관광문화과장은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천만 관광객‘ 도시에 부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관광를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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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모집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에서는 일상 생활속에서 작지만 가치있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 정책 현장참여 및 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에 참여할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공개모집 4명, 전문가 추천 1명 총 5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모집기간은 1월 9일부터 1월 18일까지이다.
생활정책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국정 참여에 관심이 많은 군민으로서 주부, 회사원, 자영업, 부동산·법률 등 공공·민간기관 근무자 및 퇴직자, 대학생, 다문화가정 등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온국민소통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참여단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최종 선발자는 1월말 온국민소통,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생활공감 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정책 현장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고성 군정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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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 추진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는 설 명절 소비자 물가 상승과 주요 성수품 및 식재료 가격급등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 가계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오는 1월 20일까지 설 명절 대비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농·축·임·수산물 등 16개 중점관리품목에 대한 수급 및 물가동향 파악,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접수·단속 및 물가안정을 위한 현장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양·농정·축산·보건 등 분야별로 물가안정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요금 과다 인상과 담합 행위, 축산물 계량 위반, 농·수산물 매점매석, 가격표시제 등 8개 불법행위를 집중 지도·점검에 나서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모니터 요원 5명을 배치해 중점관리 품목 대상으로 가격변동 추이를 파악하고 가격인상업소에 대해 가격을 인하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한다.
아울러 설 연휴 전에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삼척중앙시장, 도계 5일장, 원덕 5일장 등지에서 ‘설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시장 상인들에게는 물가안정 동참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는 지역화폐인 삼척사랑상품권 이용을 독려할 예정이며 명절기간 전통시장 이용객 편의를 위해 주변 도로의 주·정차 허용구간을 설정해 한시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장보기, 삼척사랑상품권 사용,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을 홍보해 지역 경기 활성화와 물가관리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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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새해 금연 성공 보건소가 도와드릴게요”
예천군,“새해 금연 성공 보건소가 도와드릴게요”
[AANEWS] 예천군은 직장, 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은 총 3기로 나눠 기수당 6개월 10회차로 진행될 계획이며 금연 1개월, 3개월, 6개월 성공자에게는 보온물병, 등산 지팡이, 혈압계 등 기념품을 증정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6개월간 추가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우선 11일 공군제16전투비행단을 찾아가 금연교육 및 상담, 체내 니코틴 검사 등 1:1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니코틴 패치, 금연 사탕 등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중단됐던 것을 다시 운영해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직접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흡연자들 편의를 도모하고 실천 의지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금연은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필수”며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확대 운영하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흡연율 감소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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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023년 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
중랑구, 2023년 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
[AANEWS] 중랑구가 오는 31일까지 2023년 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문제의 해결을 주도하는 자립형 민간단체 육성과 구정 참여 및 사회 공헌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지원 규모는 약 4억원이다.
사업분야는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 생활 경제 및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한 ‘자치행정’ 문화여가 생활, 학력 신장, 노인·아동·여성 등 주민 복지를 위한 ‘문화·복지’ 자원 절약 및 환경 보존, 범죄, 교통, 재난, 재해 등 주민 안전을 위한 ‘도시·환경·안전’ 3가지 분야다.
지원 대상은 공익활동을 주 목적으로 하며 최근 1년간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중랑구 소재의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다.
단, 법인이 아닌 단체로서 대표자 또는 관리인이 없는 단체와 친목단체, 동일 단체의 유사·중복 사업 및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구비해 사업 및 단체 담당 부서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구비 서류는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모집 이후 2월 말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과 지원액이 결정,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단체들은 편성된 보조사업비의 5%를 자체적으로 부담해야 한다.
구는 청렴하고 추진력 있는 사업 수행을 위해 8, 9월 경 중간 점검을 실시하고 단체의 사업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 위주의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완료 시에는 사업 실적 평가도 실시해 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은 구민들이 직접 구정 활동에 참여해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며 “올해도 더 살기 좋은 중랑구를 위해 역량 있는 단체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