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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산사태취약지역 관리대장 제작·배포
고성군, 산사태취약지역 관리대장 제작·배포
[AANEWS] 고성군이 ‘산사태취약지역 관리대장’을 책자로 제작해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챙긴다.
군은 제작한 관리대장 책자를 전 읍·면사무소에 비치해 군민들이 태풍이나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하고 위기 경보 시 초동대피체계를 확립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한다.
‘산사태취약지역 관리대장’에는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109개소의 현장 구역도와 현장 사진, 인근 주민 비상 연락망, 대피장소, 대피경로 등이 포함돼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주민대피체계를 구축했다.
이연화 녹지공원과장은 “군민들이 위기 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이번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며 “배부에만 그치지 않고 꾸준히 교육과 홍보를 겸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사태취약지역은 산사태가 발생하면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기초조사와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한 뒤 전문가로 구성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심의회를 통해 지정 고시한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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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수영장 개장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수영장 개장
[AANEWS] 고성군 회화면의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수영장이 1월 3일 개장했다.
이용 시간은 매일 2회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며 신정과 설·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상시 운영된다.
자유수영이 가능한 취학아동 이상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기존 문화체육센터 수영장과 동일하다.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은 “자유수영뿐만 아니라 해양레포츠 체험, 생존수영 강습, 스킨스쿠버 체험 등 전문적이고 폭넓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7월 개장한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해양 레포츠 전문 교육시설이다.
1층에는 다목적실, 휴게실, 다인실 숙소가 있고 2층에는 교육훈련동과 최대 9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숙소동이 있다.
교육훈련동의 수영장은 장애인 레인을 포함해 총 6개 25m 레인을 갖추고 최대 11m까지 잠수가 가능한 다이빙풀도 운영하고 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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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군정업무보고로 2023년 업무 본격 돌입
인제군청
[AANEWS] 인제군은 민선8기 첫 새해를 맞이하는 2023년 군정업무보고회를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배상요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역점사업과 새롭게 추진되는 신규사업, 민선8기 공약 추진사항 등을 사안별로 점검하고 사업추진상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논의한다.
민선8기의 첫 새해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정업무보고를 통해 각 부서별 역점 추진 사업들을 보다 내실있게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5대 핵심전략 사업으로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 1,000만 관광도시 도약 미래 100년 성장기반 구축 농림어업의 경쟁력 강화 일상이 행복한 명품도시를 선정해 15대 과제와 함께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2023년 인제군 예산은 역대 최고액인 6,203억원으로 인제군은 고금리·물가상승에 따른 민생안정, 미래 성장동력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청년지원, 출산·아동·육아 관련 복지증진, 문화체육 기반시설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적극 군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민선7기에 시작해 민선8기로 이어져온 주요 현안사업들이 굵직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더 나은 인제 발전을 위해 제시했던 계획들을 속도감 있게 실행에 옮겨 더 많은 변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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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 성가복지병원에 사랑의 떡 나눔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 성가복지병원에 사랑의 떡 나눔
[AANEWS] 서울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가 성가복지병원을 방문해 가래떡 100팩을 전달했다.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는 지난 6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펼치는 성가복지병원을 방문해 따뜻한 설 명절을 기원하는 신년 인사와 가래떡 100팩을 전한 것이다.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는 성북구 8개 여성단체 회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이날 성가복지병원 의료봉사자와 환자에게 따뜻한 떡을 선물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모여 직접 뽑은 가래떡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전했다.
성가복지병원장 김옥희 필리아 수녀는 “지속된 코로나로 의료봉사자가 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마음이 무거운 와중에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앞으로도 더 열심히 아프고 가난한 이웃을 돌볼 힘이 생겼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변에 몸과 마음이 지친 소외이웃이 많은데 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빠듯한 일정에도 성가복지병원으로 달려와 나눔행사에 동참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 임에도 주변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고마운 분들이 있어 더불어 행복한 성북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다”는 감사 인사와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동네, 살고 싶은 동네 복지성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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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성료. 7만 8천명 즐겼다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성료. 7만 8천명 즐겼다
[AANEWS]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인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지난 8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개최된 올해 축제에는 무려 7만 8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축제 기간인 3일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동안 억눌렸던 야외활동에 대한 갈증이 터져 나오면서 가족, 친구, 연인들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겨울 축제의 묘미를 마음껏 즐겼다.
이글거리는 장작불에서 알밤을 구워 먹거나 고기,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익혀 먹는 체험장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알밤을 활용해 간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해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기회를 가졌다.
군밤 장수들과 함께한 ‘추억의 포토존’ 역시 순간의 기억을 사진 한 장에 소중히 간직하기 위한 발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7만 8천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소비 위축 등으로 깊은 고민에 빠졌던 밤 생산 농가의 입가에는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공주지역 27개 농가가 참여한 알밤 판매 부스는 설 대목을 앞두고 품질 좋은 밤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밤가공식품, 고맛나루장터, 프리마켓 등도 성황을 이루면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형화로 체험 등 체험 시설을 예년보다 확대하고 축제 운영시간도 저녁 6시에서 8시로 2시간 연장하는 등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빛을 발했다.
또한, 인파를 고려한 안전에도 최우선을 두고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면서 계묘년 새해 첫 축제의 안전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중부권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며 “이제는 그 명성에 걸맞게 공주알밤박람회 개최 등 지역 밤 산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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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6년까지 일자리 1만 2천 개 창출 목표
공주시, 2026년까지 일자리 1만 2천 개 창출 목표
[AANEWS] 공주시가 2026년까지 일자리 1만 2천 개, 고용률 68% 달성을 목표로 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종합계획은 ‘일자리가 강한 공주’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민간주도 일자리 지역특화 일자리 대상별 맞춤 일자리 상생협력 일자리 등 4대 핵심전략과 13대 실천과제, 53개 세부과제가 담겼다.
추진과제는 유구 섬유산업 활성화, 스마트 원예활성화, 일자리·창업 복합지원센터 건립, 폐금광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 지원사업 등이다.
특히 지역 관광인프라 확충 및 콘텐츠 개발, 입주기업 친화형 스마트산업단지 및 물류단지 조성 등을 통한 배후도시 인구 흡수와 청년인구 유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취업자 4만 6,200명, 상용근로자 2만 5,500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일자리 1만 2천 개 창출, 고용률 68%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는 이번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실과별 일자리 창출 및 이행보고회를 개최해 성과를 살펴보고 개선사항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주시 일자리위원회와 일자리육성팀, 유관부서 수행기관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기업 성장·유치 및 신산업 육성을 통한 민간주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일자리정책을 중점 추진해 ‘일자리가 강한 공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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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석장리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 선정
공주 석장리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 선정
[AANEWS] 공주 석장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운영의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경과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분야 18개 세부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공주 석장리박물관을 비롯한 139개관이 최종 인증 박물관으로 선정됐다.
충남에서는 19개의 대상 박물관 중 6곳만이 인증을 받았다.
석장리박물관은 지난 2020년에 평가인증에 이어 두 번 연속 평가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3년간 유효하고 이후 3년마다 재평가를 받는다.
석장리박물관은 한국에서 처음 구석기 연구가 시작된 국가사적 석장리유적을 기념하기 위해 2006년 건립됐으며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해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다.
약 8천여 점의 구석기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매년 특별전시와 축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연간 약 30만명의 관람객에게 구석기문화를 알리는데 노력해 왔다.
석장리박물관이 이번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현재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건립 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진 석장리박물관장은 “이번 평가인증기관 선정은 구석기 전문박물관으로서의 그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시설의 개선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내실 있는 구석기문화 체험 및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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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2년 친환경 무상급식 학부모 만족도 92%
부천시청
[AANEWS] 부천시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친환경 무상급식 만족도 조사결과 92%가 만족한다고 나타났다.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친환경 무상급식 만족도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에 따른 장점 가장 만족하는 사업 등의 항목을 조사했다.
응답자 455명 중 매우 만족이 277명, 만족 141명으로 응답해 친환경 무상급식이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친환경 무상급식의 장점으로는 우수 식재료를 통한 안전성 강화가 250명으로 조사됐고 경제적 부담 감소가 108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가장 만족하는 사업은 친환경 우수 식재료 예산지원이 312명, 학교급식 식품비 추가지원이 91명로 부천시가 독자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 건의 사항으로는 현재 만족하며 기존 사업 유지를 희망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다양한 레시피 및 메뉴 개발로 아이들 입맛에 맞는 급식을 제공해달라는 의견도 있었다.
정애란 시 도시농업과장은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학교급식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부천시는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해 기존 책정된 1식 단가에 식품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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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는 민선8기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기업 유치로 2026년까지 고용률 65.8%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고용정책법 제9조의2에 의해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며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향후 4년간 추진할 지역 일자리 관련 총괄 보고서로 9대 양산시장의 일자리 공약 실천을 위한 핵심 과제, 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한 노동 공급·수요 정책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다.
양산시는 ‘청년 인재와 일자리가 풍부한 역동적인 경제 도시’라는 일자리 비전 아래 일자리가 많은 경제활력도시 혁신성장 미래산업도시 육성이라는 2대 전략을 중심으로 10개의 핵심과제를 선정해 고용률 65.8% 달성에 최선을 다한다.
일자리가 많은 경제활력도시의 6개의 핵심과제로는 투자창업단을 운영해 웅상 및 상북 산업단지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기업 유치,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훈련을 추진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맞춤형 일자리 제공, 증산과 원도심의 전통시장 등 상권 특성에 따른 활성화 사업 추진, 청년·중장년·여성·노인 등 취업취약계층의 세대별,계층별 일자리 및 경제활동 지원,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 등의 고용촉진 및 고용안정을 위한 기업지원,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창업 프로그램 개발로 신산업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업을 지원한다.
또 혁신성장 미래산업도시 육성의 4대 핵심과제는 첨단융합산업기술원 설립, 경남테크노파트 양산센터 유치 등의 지역산업 혁신기술 지원기반 구축, 부산대 동남권 의료클러스터 및 바이오 랩허브 사업 추진, 경남 바이오메티컬 산업 혁신벨트 조성을 통한 동남권 의료클러스터 특화단지 조성, 스마트공장 구축과 기업 맞춤형 종합지원의 현장수요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한 기업성장 강화,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과 미래전략산업 대응 탄성소재 재도약 사업 등 주력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육성기반 확충이다.
특히 시는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저부가가치 산업구조 극복을 위해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과 주력산업 고도화·신산업 발굴에 주력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민선8기는 청년인재와 일자리가 풍부한 역동적인 경제 도시, 특히 서민경제의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취약 계층에 대한 공공일자리 지원 뿐만 아니라 대기업 유치 및 신산업 발굴 육성 등 지속가능한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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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3년 소상공인 육성자금 300억원 지원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에 앞서 1월 13일부터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2023년 1분기에 지원되는 소상공인 육성자금의 융자규모는 청년자금 50억원을 포함해 140억원이며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최대 7천만원, 창업 및 청년창업특별자금의 경우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양산시는 소상공인들의 대출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은 연 2.5%, 청년창업자금은 연 3%의 이자를 최대 4년간 지원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 시에는 1년치의 신용보증수수료를 지원한다.
대출방식은 3가지로 금융기관 자체 심사를 통해 진행되는 담보·신용대출과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평가에 따라 발급된 보증서를 통해 대출이 진행되는 보증대출이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 소상공인 육성자금이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