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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측량 실시
문경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측량 실시
[AANEWS] 문경시는 올해 사업지인 흥덕 제1지구, 공평 제2지구, 문경 상초지구, 문경 하초지구, 산북 김용지구, 산북 거산지구, 산북 가좌지구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책임수행기관이며 민간측량업체 주흘이엔지주식회사, 서광항업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측량 업무를 수행한다.
양 기관은 3월 14일 공평동과 거산리를 시작으로 측량을 착수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현황, 담장, 옹벽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현황 등을 조사해 10월까지 측량 및 경계협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년 전 일제에 의해 수기로 제작된 지적도의 경계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2030년까지 기지정된 불부합지 총 49개 지구가 사업대상지이며 2013년 문경 갈평지구를 시작으로 현재 총 11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정동한 종합민원과장은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금년에는 예년보다 사업량을 두 배 가량 늘려서 적극 추진 중에 있다.
본 사업은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토지분쟁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재산권 행사를 위한 사업이므로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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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 도전
중구,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 도전
[AANEWS] 서울 중구 오늘부터 10일간 어린이보호구역 환경순찰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에 설치된 어린이보호구역 36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과속방지턱·안전울타리 파손 여부 신호등 정상작동 여부 쓰레기·적치물 등 불법 도로점용 불법주정차 기타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관리 실태 등이다.
공무원이 2인 1조로 현장을 찾아가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위험요소 발견시 즉시 처리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려면 내 자녀가 안전할 수 있다는 믿음과 신뢰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어린이가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부지런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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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만든다
수원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만든다
[AANEWS] 수원시가 ‘2023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할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은 생산 농가, 식품 제조·가공업소, 물류·배송업체 등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의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 평가단으로 활동한다.
4월 12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활동하며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급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학교급식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길 원하는 학부모는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명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된 모니터링단은 4월 12일 발대식과 함께 ‘식자재 안전성 검사 프로세스’, ‘위생점검 체크리스트의 이해’ 등을 주제로 교육을 받게 된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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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년도 수원시 시민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2023년도 수원시 시민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미래농업과 20명, 발효가공과 24명을 모집하며 4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1회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한다.
미래농업과 교육 내용은 미래농업의 진로와 대응 방안 드론의 이해·농업 활용 육묘사례 스마트팜 이해 신소득 작물의 종류와 재배 기술 등이다.
발효가공과에서는 발효의 정의와 이해 전통주 이해·실습 된장·고추장·김치·젓갈류 등의 제조 원리·제조 실습 등을 배울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 게시된 ‘수원시 시민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안내’에서 입학원서와 학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등기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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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바다가 있다~‘수상한 바다탐험전’개최
수원에 바다가 있다~‘수상한 바다탐험전’개최
[AANEWS] 도시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수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11월까지 지혜샘어린이도서관 3층 미디어아트 환경교육관에서 체험형 미디어아트 ‘수상한 바다탐험전’을 연다.
‘수상한 바다탐험전’은 해양쓰레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할 수 있는 환경교육의 장이다.
전시는 상괭이의 바다와 해양쓰레기 설명 쓰레기로 아파하는 바다 동물들 바다생물을 아프게 하는 쓰레기는 어디에서 올까요? 바닷속에 살고있는 나는 누구일까요? 바다생물을 아프게 하는 쓰레기 제거하기 살아 움직이는 내가 그린 바다 동물~ 키오스크에 적어보는 바다와의 약속으로 구성됐다.
전문강사가 전시 내용을 설명해준다.
전시는 매일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다.
상반기 단체관람은 6월 29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만 4세 이상, 25명 이내 규모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트 환경교육관 ‘수상한 바다탐험전’은 환경부 국비 지원사업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콘텐츠를 제작해 전시물을 설치했다.
시스템의 안정화와 전시물 보완을 위해 지난 2월까지 시범 운영했고 3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환경문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환경교육”이라며 “전시체험이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이는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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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시와 맞닿은 수원시, 경계시설물 32개 전수조사
4개 시와 맞닿은 수원시, 경계시설물 32개 전수조사
[AANEWS] 수원시가 인접 시와 경계 지역에 있는 경계시설물을 5월까지 전수조사한다.
용인·화성·안산·의왕시와 맞닿아 있는 수원시는 4개 시의 경계에 32개의 경계시설물을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수원시는 조사반을 편성해 모든 경계시설물을 현장 조사하고 사라지거나 훼손된 시설물이 있으면 다시 설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계시설물은 시민들에게 정확한 시 경계를 알려준다”며 “매년 경계시설물을 전수조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 경계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정확한 경계를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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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역기업과 소통 강화에 나서
원주시청
[AANEWS] 원주시가 지역기업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16일 기업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기업도시 소재 네오플램과 설성식품을 방문했다.
2013년 원주로 이전한 네오플램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주방용품 제조 및 판매의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
설성식품은 최근 트랜드에 맞는 레스토랑 간편식 제품의 개발·판매뿐 아니라 기술력과 제조역량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도 크게 꾀하고 있다.
이날 원 시장은 기업 현황을 듣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제품생산 과정을 살펴봤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위기 상황을 지역 중소기업들이 극복하고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으로 기업지원육성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들이 인성메디칼 및 서울F&B, 21일에는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이 삼양식품, 단정바이오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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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면 기업도시 가곡천, 시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난다
원주시청
[AANEWS] 원주시는 도심 내 녹지공간과 주민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면 기업도시 내 가곡천 일원에 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총 4억원을 투입, 버드나무 및 이팝나무 등 300주를 식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버드나무는 하천변이나 물속에서 잘 자랄 수 있는 수목으로 주변에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을 걸러주는 등 수질 정화작용은 물론 폭염 시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곳곳에 벤치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으며 4월 중순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20일경에 착공에 들어간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가곡천을 시작으로 하천변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하천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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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지정,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중심으로 도약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지정,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중심으로 도약
[AANEWS] 경북도는 15일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해 13개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최종 결정했으며 경북은 안동·경주·울진 3개소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안동은 경북바이오지방산업단지 내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동물세포 실증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SK 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바이오·백신 관련 연구기관 및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비임상·임상 시험, 생산, 시장 출시 등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정부는 백신 치료제 주권확립, 글로벌 백신허브 구축을 통해 초고속 백신개발 및 제조기술 등 국가 R&D 확대, 바이오 거점 중심의 첨단과학기술산업 육성 및 백신산업 계열화를 통해 바이오·백신산업을 육성하고자 “바이오·디지털헬스 중심국가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국정과제에 포함했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이라는 국정과제에 맞추어 안동시 풍산읍 1,323천㎡에 사업비 3579억원을 투입해 바이오·백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대마, 천연물 활용 등 고부가가치 친환경 융복합 신소재 산업 육성을 목표로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신규지정을 신청했다.
이번에 신규 국가산단 지정을 위한 후보지가 발표되며 안동에서는 지역 최초이자 백년대계 차원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인구감소 등 지방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안동에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산단 유치가 절실했다”며 “바이오백신산업 중심의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소재 등 바이오 융·복합 분야 신산업을 육성해 전국 타 바이오클러스터와 차별화되는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주력산업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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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스크 시대 색조 화장품 붐, 경북도 안전성 검사 실시
노마스크 시대 색조 화장품 붐, 경북도 안전성 검사 실시
[AANEWS]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마스크 착용 의무 완전 해제에 대비해 유통 화장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대형마트 및 화장품 로드숍 등에서 판매되는 색조 화장품에 대한 유해중금속 함량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대상은 경산, 칠곡, 예천, 안동 등 도내 12개 시군의 마트와 로드숍에서 판매되는 색조 화장품 150건이며 검사항목은 유해중금속 6종으로 납, 카드뮴, 비소, 안티몬, 니켈, 수은이다.
색조 화장품은 피부 일부에 발라 결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색채효과를 통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는 제품으로 종류로는 볼연지,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베이스, 립스틱 등이 있다.
최근 특정 환경 외에는 마스크 착용이 해제됨에 따라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활발해지고 색조 화장품을 찾는 소비층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 하루 사용빈도도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색조 화장품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창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으로 잠잠했던 색조 화장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마스크 전면 해제에 대비한 안전성 검사를 선제적으로 수행해 도민의 건강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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