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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 주력
동작구,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 주력
[AANEWS] 동작구는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동작구 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 사업과 흡연예방교육, 금연구역 점검 및 단속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연중 운영한다.
먼저, 금연클리닉은 동작구보건소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평일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매월 둘째 토요일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방문 시 개인별 흡연양상에 따른 전문상담사 상담과 검사를 통해 단계에 맞는 니코틴 보조제, 가글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문자와 전화로 꾸준한 모니터링을 받으며 6개월 동안 금연 성공 시 건강 물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23년에는 기관·단체·학교 등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전통시장, 사업장, 공공기관으로 확대 운영해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취학 아동 및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한 흡연 예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흡연의 위험성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금연패치 물품 등도 지원한다.
이밖에도 구는 실내·외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과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를 단속·계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흑석초등학교 통학로를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금연구역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 바닥 표시재 등을 설치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관내 지정 금연공원 68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버스 정류소 482개소에 금연표지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다양한 금연 정책으로 구민들이 만족하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며 "새해를 맞아 금연을 다짐한 분들이 보건소와 함께 금연에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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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싱가포르와 교통정책 국제 교류…친환경 대중교통 우수 성과 알려
서울시, 싱가포르와 교통정책 국제 교류…친환경 대중교통 우수 성과 알려
[AANEWS] 서울시가 친환경 대중교통 운영 성과와 우수한 서울 교통정책을 알리기 위해 국제 교류 행사를 가진다.
시는 1월 5일 서울을 방문한 싱가포르 육상교통청과 전국교통노동자조합 대표단과 함께 국제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기·수소버스 확대와 교통 부문의 탄소 중립 실현에 대한 양 도시 간의 공감대를 갖고 교통 시스템 발전을 위한 논의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방문에는 철도, 버스, 도로 등 교통 인프라 및 시스템의 계획, 설계 등을 총괄하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과 역무원, 정비 기술자 등 운수업계 회원을 보유한 싱가포르 전국교통노동자조합 관계자들이 대표단으로 참여했다.
여택관 육상교통청 대중교통부 선임과장을 비롯한 버스 관리부서 담당자들과 Melvin Yong 사무국장 등 교통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만큼, 서울시의 버스 운행 규모와 시설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서울시는 전기·수소버스를 적극 도입하며 친환경 대중교통 확충에 나서고 있다.
'24년까지 시내 버스 및 마을버스 포함 1,161대의 전기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소 버스의 활발한 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영차고지 내 충전소를 운영하는 등 우수한 기반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렇게 시는 혁신적 대중교통 개혁 및 친환경·지속가능한 교통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대중교통협회 아태지역 정부기관위원회의 의장 도시를 맡는 등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표단은 은평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전기버스 충전 시설 등 버스 운영 현장을 시찰했다.
또한 서울시 버스, 지하철, 도로 등 교통 및 소통 상황에 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하는 토피스에 방문했으며 청계천 자율주행버스에도 탑승해 도심 속에서 선보이는 서울시의 첨단 교통 시스템을 몸소 체험했다.
은평차고지는 전기버스 충전소와 정비시설, 운수종사자 편의시설 등을 갖춰 안전한 버스 운행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토피스’는 서울 전역의 도로소통, 교통량, 교통 신호 시스템 등 교통 제반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며 돌발상황, 고속도로 대중교통 등 각종 교통 정보를 분석해 제공하고 있다.
시는 작년 11월부터 청계천에서 전기 자율주행 버스의 정기 운행을 시작했다.
운영 구간은 청계광장에서 세운상가를 순환하는 3.4km, 2개 정류소다.
싱가포르 대표단은 현장 방문을 마치며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을 적극 확대하고 있는 서울시의 교통 현장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통 정책을 중심으로 서울시와 싱가포르 간의 교류를 강화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 향상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창석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서울 교통 정책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것”이라며 “친환경 대중교통 활성화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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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설 연휴 동물해설사와 함께 하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서울대공원, 설 연휴 동물해설사와 함께 하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AANEWS] 다가오는 설 연휴에는 이상한 나라 앨리스에 나오는 시계토끼로 변한 ‘동물해설사’와 함께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킬 수 있는 특별한 모험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서울대공원은 계묘년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멸종위기 동물보호의 중요성과 실천에 대해 배우는 ‘멸종위기 동물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멸종위기 동물보호 교육 프로그램’은 흑토끼해 시즌에 맞춰 ‘흑토끼와 함께 멸종위기동물을 지키는 내용으로 진행이 된다.
또한 새해 명절 분위기를 즐길수 있도록 우리 문화 속 열두 띠 동물을 활용해 5개의 미션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띠인 토끼로 분장한 동물해설사가 미션을 통해 멸종위기동물에 대해 배우는 놀이형 현장 교육이다.
단순히 동물해설사가 멸종위기 동물을 알려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내용과 미션을 결합해 관람객과 함께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낱말퍼즐풀기, 멸종위기 동물보전 퀴즈, 실천소원 적기, 포토존, 2023년 달력만들기 등 5단계 미션이다, 미션마다 시계토끼로 분장한 동물해설사가 등장해 동물원 역사와 멸종위기동물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하면서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참가자들은 단계별로 미션을 도전할 수 있다, 1단계는 동물원 역사존 해설을 듣고 낱말 퍼즐을 완성해야 한다.
창경궁에서 과천으로 이동한 동물원 과거 역사와 AZA 인증을 받게된 현재의 동물원 이야기를 학습하게 된다.
1단계를 통과하면 이어 다음 미션이 기다리고 있다.
동물보전 퀴즈 미션은미니북을 통해 서울대공원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 배우고 퀴즈를 풀어야 한다.
실천 소원 적기는 동물 보호 실천약속 푯말을 만들어 사진을 찍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홍보역할을 수행하는 미션이다.
열두 마리 띠로 구성된 포토존에서는 새해 덕담과 동물보호를 위해 약속을 적어 붙이는 미션을 수행한다, 마지막은 나만의 2023년 달력제작으로 사전예약자만 참여가 가능한 미션이다.
동물보호 약속 메시지를 적고 그림을 그려 한 해를 시작하는 기념 달력을 제작해 볼 수도 있다.
단계별 도전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새해 행운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선물 뽑기 기회가 주어진다, 상품은 재생원료를 이용한 연필, 미니 에코백 등 환경보전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와 현장 신청으로 4일간 총 800명이 참여 가능한 규모이다.
사전 참가 희망자는 오는 1월 10일부터 서울대공원 누리집과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을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연학습팀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장소는 기린을 볼 수 있는 제1아프리카관 실내관람장으로 최근 동물원 역사존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서울대공원 김재용원장은 “우리의 명절, 설 연휴 기간에 동물원에서 온 가족이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미있는 동물보호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하고 알리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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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명절 앞두고 제수용품 원산지 등 특별단속 실시
서울시, 설 명절 앞두고 제수용품 원산지 등 특별단속 실시
[AANEWS]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전통시장과 온라인에서 판매중인 한우 등 주요 선물·제수용품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 표시 및 위생관리 위반 등을 특별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단속과 선물 및 제수용품의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온라인 단속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서는 한과, 대추, 밤 등 제수용품으로 인기 있는 다양한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생관리상태 및 소비기한 준수여부 등에 대해 단속하고 온라인에서는 선물·제수용 한우와 돼지고기를 구매해 원산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단속의 경우 비교적 저렴한 가격 등으로 판매량이 많은 상품을 구매해 한우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고 돼지고기는 원산지 신속 검정키트를 활용해 원산지를 판별한다.
돼지고기 원산지 신속 검정키트는 2021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개발한 검사도구로 10분 내에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이 가능하다.
국내산 돼지는 백신접종으로 돼지열병 항체를 보유하고 있어 키트에 2줄로 표시되고 항체가 없는 외국산 돼지는 1줄로 표시된다.
단속결과 적발된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되거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는 원산지 위반 등 식품 관련 불법행위 수사에 시민의 제보가 결정적인 만큼, 관련 범죄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본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제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앱, 서울시 누리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식품 관련 불법행위를 신고할 수 있으며 제보자는‘서울특별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심의를 거쳐 최대 2억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서영관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이번 단속은 사전 예고 후 실시하는 만큼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관련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2023년에도 항상 시민들의 제보에 귀를 기울이고 원산지 허위표시 등 식품안전을 저해하는 불법행위를 끝까지 수사해 먹거리만큼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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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신년인사회 참석
서울특별시청
[AANEWS]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11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주최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1970년 10월 5일 창립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서울시 어르신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촉진을 위해 활동하며 서울 25개 지회, 26개 노인대학, 노인여가복지시설 3,436개 경로당을 지원한다.
오 시장은 서울시 165만 어르신의 복지 향상과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것을 말한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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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전한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지도점검 실시
안산시, 안전한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지도점검 실시
[AANEWS] 안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명절 성수식품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명절 성수식품인 떡, 두부, 어육류 등을 제조·판매하는 관내 식품위생업소 20여 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식품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허위·과대광고 행위 여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등 기본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상습·고의적인 불법행위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견될 시에는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설을 맞아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소비 식품에 대한 지도점검으로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 및 식중독 사고를 예방해 즐거운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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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 추진
안산시청
[AANEWS] 안산시는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1월부터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장 슈퍼바이저는 공무원의 순환 배치로 인한 통합사례관리의 연속성과 전문성의 저해요인을 극복하고 지자체의 슈퍼비전의 체계성을 갖추기 위해 실시하는 시범사업이다.
시는 9일 최일선 현장에서 경력자로 실무중인 통합사례관리사 중 2명을 슈퍼바이저로 선정했으며 앞으로 동료·후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칭 및 실제 사례에 대한 개입 및 지원 방향 자문 등의 슈퍼비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 추진으로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업무역량 향상과 내실 있는 공공 슈퍼비전 체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문적인 사례관리로 지역주민의 삶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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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레저스포츠 관광 도시 기반 마련
안동시, 2023년 레저스포츠 관광 도시 기반 마련
[AANEWS] 안동시가 시민 누구나 여가를 즐기고 관광자원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레저스포츠 기반 구축에 나선다.
정하동 시민운동장 주변에 반다비체육관, 용상동 옛 비행장 부지에는 다목적체육관 등을 새로 마련하고 폐선부지에 마라톤 코스를, 산불 현장에는 패러글라이딩장, 남후면 하아그린파크에는 야구장 신축을 준비하고 있다.
옥동 옥수교 인근 파크골프장은 조성을 완료했다.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고 전국대회 유치 등 레저스포츠 관광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선8기 공약사항인 “폐철도노선 마라톤코스 개발사업”과 “맨발로 산책길 조성사업”, “남후면 일대 패러글라이딩장 조성사업”, 은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추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국·도비 공모사업 응모 등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후면 하아그린파크 내에 조성할 “행복 HOME RUN 힐링파크 야구장 조성사업”은 국비 19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0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이다.
하아그린파크 내 숙박시설과 연계해 전국적인 야구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다.
2019년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올해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체육관으로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지상2층 건물에 헬스장, 재활체력단련실, 론볼장 등을 설치한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2021년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안동다목적체육관 신축사업”도 작년 부지확보를 완료하고 올해 202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해 지상2층 건물에 체육관, 유아체력장, GX룸, 무대, 교육장을 설치한다.
시민들의 체력단련 및 여가활용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야외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마련한다.
또한, 작년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옥동 안동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올 상반기에 준공한다.
읍면 단위에도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풍산 계평리 내에 잔디마당을 조성했고 임하면 금소생태공원과 풍산읍 하리리 내에도 조성 중이다.
최근 노령 스포츠 인구가 급증하는 만큼, 시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해 시내 낙동강에 위치한 접안시설 2개소에 보조폰툰을 설치했다.
또한, 옥야동에 위치한 익스트림파크에 야간조명 및 사무실을 설치해 작년 11월에는 대한롤러협회에서 주관하는 스케이드보드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하며 스포츠관광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체육시설 개보수에도 적극 노력해 시민운동장과 용상족구장 개보수, 어가골 제4축구장 야간조명설치, 궁도장 내부시설 보수, 댐파크골프장 휴게실 설치, 안동체육관 노후수배전반 교체, 롤러경기장 휀스보수, 롤러경기장 야간조명 개보수 등을 추진 완료하였거나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어가골 제2·3축구장 개보수공사”, “안동체육관 장애인 승강기 설치공사”, “안동 카누조정훈련센터 카누보관소 설치”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27억8,000만원 중 국비 4억600만원, 도비 5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복리 증진을 위해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개선해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또한,“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전국적인 대회와 행사를 유치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문화체험형 스포츠 레저, 관광,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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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국악단, 계묘년 새해를 밝히는 신년음악회 개최
안산시립국악단, 계묘년 새해를 밝히는 신년음악회 개최
[AANEWS] 안산시는 이달 19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2023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신년음악회는 새해를 맞이해 시민과 관객 모두의 기운찬 새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우리 국악과 K-POP, 무용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협연으로 계묘년 새해의 희망찬 시작과 행복을 느끼는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2023년 안산시립국악단의 첫 시작을 알리는 무대는 ‘아리랑환상곡’으로 우리 민족의 얼과 정신이 담겨 있는 곡이다.
이어서 JTBC 풍류대장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임재현 씨와 함께하는 ‘가야금병창 협주곡’, 현란한 호흡과 동작이 어우러지는 ‘서한우 버꾸춤’, 영화 서편제 출연으로 화제가 된 국악인 오정해 씨와 함께하는 ‘아리랑 메들리’, 우리의 전통 국악 가락과 전 세계를 이끌어가는 K-POP 댄스 크루와 협연, 마지막으로 모듬북협주곡 ‘타’까지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신년 음악회를 통해 관객 여러분께 새해의 희망과 활기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안산시립국악단이 전하는 국악 고유의 흥과 신명나는 리듬을 통해 계묘년의 힘찬 기운을 가득 담아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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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3년 디딤돌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안산시, 2023년 디딤돌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AANEWS] 안산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2023년 디딤돌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디딤돌 일자리사업은 전문 자격을 가지고 있으나 경력단절, 실전업무 미경험 등으로 전문일자리 진입이 어려운 신중년 등에게 업무 경험 및 직업 역량 배양 기회를 제공해 재취업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모집 인원은 91명으로 사업기간은 3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안산시 지역사회 내 행정, 복지 등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업무보조, 일상생활매니저, 장애인복지시설 복지도우미, 신중년 전문경력사업 등이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주민등록초본과 사업별 요구되는 자격증 사본을 지참해 안산시청 민원동 2층 대회의실에서 현장 접수하면 되고 온라인 접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본 사업 검색 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2023년 안산형 디딤돌 일자리사업이 민간 일자리 진입이 어려운 신중년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