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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교육생 모집
괴산군, 2023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교육생 모집
[AANEWS]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을 선도할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오는 3월 2일까지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소농이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소규모 가족농을 말한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경영개선 실천교육 등 연간 40여 시간 교육을 받게 되며 3월부터 6월까지 8회차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내용은 농업경영소득 창출 전략 고객가치 이해 시장과 경쟁자 분석 등이며 우수 교육생을 선정해 정밀컨설팅, 강소농 대전 참가 등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현재 괴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중 농업 경영개선 의지가 강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3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강소농 육성을 지원해 지역농업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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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기록, ‘꽃으로 물들다, 중구’ 발간
알록달록한 기록, ‘꽃으로 물들다, 중구’ 발간
[AANEWS] 서울 중구가 사시사철 도심 정원을 가꾸고 다채로운 꽃길을 꾸며나간 기록을 책으로 엮어‘꽃으로 물들다, 중구’를 펴냈다.
중구는 녹지 면적이 넓지 않지만 도심 속에서 고층 빌딩숲과 나무숲이 어우러질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간을 조성해 왔다.
공원과 가로변은 물론이고 동네마다 손바닥만한 자투리 땅이라도 찾아내 푸르게 변신시켰다.
그 결과 중구의 자랑인 ‘꽃길 명소 7선’이 탄생했다.
퇴계로 동호로 등 가로변 띠를 이뤄 펼쳐진 녹지 위 장미와 튤립, 수국과 백합은 화사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아‘지금, 여기’에 집중할 수 있는 쉼의 순간을 선사했다.
지난겨울 다산동 마을마당을 비롯한 중구 관내 곳곳에 알알이 뿌리를 심어둔 튤립은 올해 4월 서울에서 가장 먼저 개화해 봄의 전령사로 활약할 전망이다.
‘꽃으로 물들다, 중구’책자는 작년 한 해 새롭게 단장한 공원, 한뼘 정원, 옥상녹화, 꽃길 조성 등 총17개의 주제로 구성돼있다.
사진과 함께 간단한 설명도 곁들여 이해를 도왔다.
65페이지에 달하는 페이지를 열 때마다 계절의 정취를 한껏 머금은 꽃과 수풀이 펼쳐진다.
밋밋하고 어두웠던 공간이‘미다스의 손’이 닿은 듯 알록달록 물드는 과정을 엿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제작된 책자 300부는 동 주민센터, 도서관, 경로당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중구 홈페이지에서 ‘꽃으로 물들다’ 를 검색하면 전자책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김길성 구청장은“녹지대를 곳곳에 확충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께 작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애쓴 흔적이 이 책에 고스란히 남았다”며 “숲 · 사람 · 건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도록 올 한해도 골목 어귀마다 꽃과 나무를 풍성하게 심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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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3년 평생교육 기관·단체 특성화 사업 지원신청 접수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가 관내 평생교육 기관·단체의 특성화 사업 발굴 및 운영 지원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평생교육 기관·단체 특성화 사업’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삼척시에 소재를 둔 비영리 기관 및 단체로 4월~11월까지 기관·단체의 특성을 반영해 운영하고 삼척시 지역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건강한 가정·사회육성 사업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과 사회 환원 사업 직업능력 향상 또는 학습형 일자리 창출 등 사업 분야에 대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삼척시 평생학습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서식을 삼척시청 누리집에서 다운받아 지원신청 사업계획서 기관·단체 소개서 각 1부, 비영리단체등록증 사본 또는 법인허가증 사본 1부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신청한 기관·단체에 대해서는 2월~3월 중 주관부서의 심사와 삼척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며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필수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관내 평생교육 기관·단체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폭넓은 평생학습의 기회가 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매년 평생교육 기관·단체 특성화 사업 지원 및 네트워크 활성화로 촘촘한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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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정부서와 기관, 부서칸막이 없앤다
경북도 농정부서와 기관, 부서칸막이 없앤다
[AANEWS]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올해 최우선 과제는 ‘농업 대전환’이라고 신년 각오를 밝힌 가운데, 새해를 맞아 도 농정국과 농업기술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6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업 대전환 업무협의에는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과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그간 농업 대전환 추진경과와 시책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효율적인 정책추진과 가시적 성과를 위해 부서 칸막이를 없애고 원팀 체제로 상호 협력키로 했다.
농축산유통국은 지난해부터 비전선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농업 대전환을 주도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 대전환 총괄과 스마트농업 등 첨단농업 확산에 주력하는 한편 농업기술원은 풍부한 연구지도력을 바탕으로 식량작물과 경축순환 특구 등 시범단지 조성을 추진하는데 뜻을 모았다.
또 유사성격 사업의 이중지원과 보조비율 편차를 줄이기 위해 정책기조를 통일하고 상호간 보조사업 교차점검을 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도지사 지시사항과 보고체계를 공유하고 의사결정도 사전 협의키로 했다.
후속조치를 위해 앞으로 간부진이 참석하는 회의를 월 1회 정례화하고 실무진간 업무협의를 수시로 가질 방침이다.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기술원의 풍부한 연구인력과 현장지도력을 바탕으로 도 농정국과 똘똘 뭉쳐 농업 대전환이 들불처럼 번져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현장에서 농업 대전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행정체계와 공무원 인식부터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단기 및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민선8기 내 가시적 성과를 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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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삼척정월대보름제 다음달 3일 개최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 대표축제인 ‘2023년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삼척 하늘에 다시 띄우는 보름달”이라는 주제로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삼척 엑스포 광장과 시내 및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정월대보름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개막행사, 제례행사, 민속놀이 행사 등 9개 분야 46종 행사로 진행되며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 취소, 2021년~2022년은 비대면 및 축소 개최되면서 3년 만에 정월대보름제 행사가 전면 대면화된다.
지난 1월 7일에는 죽서루 경내에서 삼척정월대보름제위원회 주관으로 ‘신주빚기’에 쓰일 성미를 협찬받는 ‘신주미 봉정식’ 행사가 열렸다.
신주미 협찬은 우리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만수무강 기원과 재해예방, 주민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더욱 신성하게 하는 의미에서 이루어지며 협찬된 신주미로 빚은 신주는 삼척정월대보름제 제례행사에서 제주로 사용된다.
신주 빚기에 쓰일 신주미 협찬은 오는 1월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삼척문화원 사무국에서 접수하며 가족당 백미 4kg을 협찬하면 신주 1병 교환권을 배송받는다.
배송받은 교환권으로 2월 5일에 엑스포광장 내 세시풍속체험 부스에서 2월 7일부터 10일까지 삼척문화원 사무국에서 신주로 교환이 가능하다.
또한, 신주미 협찬 시 봉정문에 쓴 소원은 협찬한 사람의 이름으로 소원쓰기와 신주빚기 및 달집태우기 행사 시에 게첨된다.
한편 1월 13일에는 대학로 앞 달등터널에서 달타령에 맞추어 진행하는 플래시 몹 행사와 우체국 및 대학로 앞에서 달등터널 점등식도 열리며 1월 28일 오전 10시에는 도계 하늘 아래 신주빚는 마을에서 삼수령전통주연구회 주관으로 ‘2023 삼척정월대보름제 신주빚기 행사’도 진행되어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 분위기를 조성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 행사와 달리 체험 및 민속놀이 마당 등 삼척정월대보름제 주요 행사는 엑스포 광장에서 달등터널 조성과 새해소망 길놀이, 플래시몹 등은 우체국 사거리에서 술비놀이와 대기줄다리기 등은 시내 척주로에서 달집태우기와 망월놀이 등은 삼척해수욕장에서 진행하는 등 행사 장소를 다양화해 시 전역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최소화 및 과도 밀집 방지 등 안전 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의 고유 전통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보존하며 전통문화도시 삼척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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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계약원가심사 예산 절감 효과 톡톡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는 지난해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출자출연기관에서 시행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 등 총 1073건 1조4465억원에 대한 원가심사를 통해 537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며 계약원가심사제도가 실적과 효과 면에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원가 심사는 2008년‘경상북도 계약원가 심사 업무 처리규칙’을 제정한 후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을 위한 입찰이나 계약에 앞서 발주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및 시공방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경제적인 사업비를 산출하는 제도이다.
심사 대상은 추정금액 기준으로 공사 5억원 이상, 기술용역 2억원 이상, 물품 제조 및 구매 2000만원 이상 사업이다.
계약원가심사를 통한 전체 절감률은 3.71%로 분야별 절감액은 토목·건축공사 498건 447억원, 용역 320건 64억원, 물품구매 194건 8억원, 통신·기계·소방공사 61건 18억원이다.
기관별 절감액은 시군이 676건 456억원으로 전체 절감액의 84.9%를 차지했고 도는 343건 64억원으로 11.9%이며 출자출연기관이 54건 17억원으로 3.2%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과는 각종 공사·용역 등 심사에서 예산절감 측면뿐만 아니라 필요한 공종의 누락여부와 안전관리 측면에 중점을 두고 계약심사의 업무 능력 향상과 개선을 위해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전문분야의 기술력을 갖춘 공무원으로 심사부서를 구성·운영한데 기인한 것이다.
또 설계서 검토와 병행해 현장실사가 필요한 사업은 현장 심사를 통해 불필요한 공정을 제외하는 등 현장과 부적합한 공법이나 오류사항을 세밀히 검토하고 적정한 원가 산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예산절감 주요내용은 계약심사부서에서 축적해온 심사사례와 원가산정 기준 등을 적용해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수량 및 요율의 과다계상, 공종 누락분 보완, 노임·품셈 적용 오류 등을 조정하고 반영했다.
또 현장 여건에 맞지 않게 과소 설계된 군위 관하보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18개 사업은 공사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사업비를 증액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공사와 함께하는 청렴 원가심사 시행으로 발주청의 일방적 설계변경과 협의·조정 없는 설계변경을 사전에 방지해 합리적인 원가심사와 건설현장 소통을 통한 청렴도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올해 개정된 설계기준 설명 및 원가심사 우수 절감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계약원가심사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다음달 개최하고 시군 원가심사 부서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심사실적 우수 기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계약원가심사 기준 및 사례집을 제작·활용하고 타 시도의 계약심사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계약원가의 과다·과소 산정 방지, 계약목적물의 품질향상 및 심사 투명성을 확보해 계약심사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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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914명 발생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에서는 1월 9일 0시 기준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10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66명, 포항 160명, 경주 154명, 경산 67명, 영주 63명, 안동 46명, 영천 36명, 김천 34명, 청도 27명, 문경 26명, 칠곡 24명, 울진 21명, 고령 16명, 성주 15명, 예천 15명, 의성 10명, 영덕 10명, 청송 8명, 상주 6명, 봉화 5명, 군위 3명, 영양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6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520.1명이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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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친환경 벼 계약재배 신청하세요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이 괴산 명품쌀 육성을 위해 1월 20일까지 2023년 친환경 벼 계약재배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 벼 계약재배 사업 신청은 관내 주소지를 두고 친환경 벼를 재배하거나 재배 예정인 농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1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괴산 쌀은 2017년, 2018년 농식품부 장관상, 2019년 대통령상을 받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며 농업회사법인 월드그린㈜과 친환경 벼 계약재배 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166㏊의 면적에서 친환경 벼를 수매했다.
친환경 벼 계약재배는 관할농협 1등급 수매가 보다 8%이상 높은 가격으로 월드그린에서 매입하고 군에서 포대당 5,000원을 정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농협 1등급 평균 수매가 60,000원보다 9,800원 많은 69,800원에 매입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벼 계약재배로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되어 판매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하는 기반이 조성됐고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친환경 농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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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2022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전국 우수기관 선정
보은군,‘2022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전국 우수기관 선정
[AANEWS] 보은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2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와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 도모를 강화하기 위해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는 전국 지방상수도 161개 수도사업자를 인구수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1차 평가했으며 그룹별 상위 20%를 대상으로 2차 심의위원 대면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위기 및 안전관리 대응능력, 정수시설 운영관리, 상수관망 유수율 개선 및 음용률 향상과 정부 정책 이행 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Ⅳ그룹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재형 군수는“이번 평가로 우리군 수돗물이 전국에서도 매우 안전하고 질적으로 우수하다고 인정받았다”며“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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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표준지 공시지가 7.13% 하락. 지가현실화 영향
보은군청
[AANEWS] 보은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2,063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7.13% 하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2023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결과다.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른 현실화율 인하 효과로 인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22년 대비 토지가 –5.92%, 충북은 –6.43%, 보은군은 –7.13% 로 나타나 충북도에서 가장 높은 하락율을 기록했다.
읍면별로 보은읍 –7.27% 속리산면 –6.88% 장안면 –7.40% 마로면 –7.23% 탄부면 –7.00% 삼승면 –6.87% 수한면 –6.81% 회남면 –7.01% 회인면 –7.59% 내북면 –6.61% 산외면 –7.03% 의 하락율을 보였으며 전년도까지 공시가격 현실화에 상당히 근접해 있던 읍·면은 하락이 그만큼 높았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소유자 및 지자체 의견청취,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5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윤진희 토지정보팀장은“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토지 관련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지가산정이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