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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3년 소상공인 육성자금 300억원 지원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에 앞서 1월 13일부터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2023년 1분기에 지원되는 소상공인 육성자금의 융자규모는 청년자금 50억원을 포함해 140억원이며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최대 7천만원, 창업 및 청년창업특별자금의 경우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양산시는 소상공인들의 대출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은 연 2.5%, 청년창업자금은 연 3%의 이자를 최대 4년간 지원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 시에는 1년치의 신용보증수수료를 지원한다.
대출방식은 3가지로 금융기관 자체 심사를 통해 진행되는 담보·신용대출과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평가에 따라 발급된 보증서를 통해 대출이 진행되는 보증대출이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 소상공인 육성자금이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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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2 평생교육 소식지 발간
[41-20230109091714.jpg][AANEWS] 청양군이 2022년 1년간의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문해교실, 읍·면 평생학습센터, 마을 학습공동체,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활동과 기관 현황 등을 담은 ‘2022 청양군 평생교육 소식지’를 발간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이 소식지는 평생학습 사업의 비전과 목표, 기능을 담았고 프로그램별 사업 계획 및 신청 방법, 운영현황에 대한 안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후기, 문해교사 소감, 사진 자료 등을 진솔하게 실었다.
현재 군은 교육부의 2023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대한 강한 의지 속에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삶의 질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정하는 것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는 학습공동체 창출을 목표로 한다.
교육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지자체가 가진 조직, 인력, 예산 등 기반을 평가한 후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군의 대표적 사업은 평생학습관 건립이다.
평생학습 전달체계의 중추가 될 이 사업에 군은 58억 6,000만원을 투자해 2024년 말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생학습관은 이용자들의 편의와 프로그램 연계를 위해 인근에 들어서는 가족문화센터와 복합화를 추진, 건물 활용성과 프로그램 연계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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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공주시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
김돈곤 청양군수 공주시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
[AANEWS]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6일 NH농협은행 청양군청 출장소를 방문, 공주시와 부여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두 지자체장과 함께 생활권역협의회를 공동 운영하는 김 군수는 상생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면서 각각 10만원씩 기부했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과 보호 등 복리 증진에 사용하게 된다.
김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도움을 준다”며 “청양사랑기부제에도 많은 출향인과 청양을 사랑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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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68억 규모 농업 보조사업 신청자 접수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이 올해 안정적인 농업생산을 위해 원예 특작 등 3개 분야에 168억원을 투자한다고 9일 밝혔다.
원활한 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담당자 교육을 마친 군은 2월 1일까지 10개 읍·면에서 원예 특작 분야, 식량 산업 및 친환경 확대 분야, 농특산물 유통 분야 등 68개 사업에 대한 신청자를 접수한다.
원예 특작 분야 지원 사업은 안정적 원예생산 기반 조성 17개 사업 고품질 과수 생산 도모 5개 사업 전략적 특작 산업 활성화 4개 사업 스마트 미래농업 확산 3개 사업이다.
식량 산업 및 친환경 확대 분야 사업은 농업농촌 기계화 8개 사업 안정적 식량 산업 육성 11개 사업 친환경농업 확대·육성 11개 사업이다.
농특산물 유통 분야는 농산물 품질관리 지원 2개 사업 농특산물 수출 확대 지원 4개 사업 농특산물 판촉 지원 3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시설원예 보조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1차 신청자 접수에 이어 2월 1일까지 2차 신청자를 접수한다.
군은 신청자들에 대한 예비사업자 선정심의를 거쳐 비가림시설 등 계절 사업의 적기 시공을 추진, 불용 예산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빈틈없는 대상자 심의를 위해 읍·면 심의회와 군 최종심의회 등 두 차례 심사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농업 단체는 해당 읍·면 산업팀에 통합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유태조 농업정책과장은 “기후변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예산을 편성했다”며 “농업 생산비 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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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이사장의 고향 사랑, 진도군 고향사랑기부 동참
허정무 이사장의 고향 사랑, 진도군 고향사랑기부 동참
[AANEWS]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이 최근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진도군 출신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허정무 이사장은 작년말 진도군을 찾아 기부 의사를 표시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전부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의사를 밝혀왔다.
허정무 이사장은 “진도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고향의 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며 “기부금으로 표현된 제 정성이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 이사장은 작년 11월에 독립운동가인 고 박종협 님과 함께 진도군민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1월초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수도권 중심으로 편중된 세수를 지방으로 재분배하고 모금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이다.
진도군은 청정지역에서 수확된 쌀, 울금, 구기자, 미역, 전복, 꽃게 등을 비롯 농수산물과 지역상품권, 관광상품이용권 등 28종의 답례품을 선정했다.
기부금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하는 방법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허정무 이사장의 소중한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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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군민 붐업운동 추진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군민 붐업운동 추진
[AANEWS] 전북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분위기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일 고창 방문의 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1천만 관광객 맞이에 나선 고창군은 군민이 함께하는 붐업 운동을 추진해 범 군민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군민들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각종 회의, 워크숍, 찾아가는 기관단체 협업 홍보를 통해 고창 방문의 해 추진 당위성을 알리고 너도 나도 관광전도사 동참 서약을 통한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더 친절하게, 더 청결하게, 더 안전하게’라는 주제로 기관사회단체와 협업을 통한 ‘3더 캠페인’을 분기별 실시하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모든 군민이 참여하는 내집, 내마을, 내직장 클린데이로 지정해, “한번 와봤더니 또 생각나는”고창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운기 고창방문의해 추진단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타시군보다 한발 앞서 관광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군민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동참해 다시 찾고 싶은 1천만 글로벌 관광도시 고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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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10% 감면
영주시,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10% 감면
[AANEWS] 영주시는 경유 차량에 부과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해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연납신청·접수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경유차 소유자에게 연 2회 부과되는 부담금을 한꺼번에 신청해 납부할 경우 10%를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신청대상 차량은 영주시에 등록된 경유 사용 자동차로 적용기간은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이며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 말소 등의 변경사항이 있거나 변경예정인 자동차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신청기간과 동일한 1월 10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신청 후 납부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일시납부 신청은 자동 취소되며 3월과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은 시청 환경보호과에 전화또는 전자납부시스템인 위택스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완료 후 납부는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 전용계좌 이체, 인터넷 및 신용카드로 납부가능하다.
신청 건에 대해서는 차량소유권 이전, 연납철회 등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매년 연납 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일시납부 제도는 10% 감면혜택과 납부기간 경과로 인한 가산금 등의 추가 부담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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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9일부터 새해 업무계획 보고…시정철학 공유·구체화
영주시, 9일부터 새해 업무계획 보고…시정철학 공유·구체화
[AANEWS] 영주시가 2023년 업무보고회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영주건설’을 위한 시정철학 공유와 구체화에 나섰다.
보고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시청 강당에서 개최되며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실·국·직속기관·사업소 등 그룹별로 진행된다.
이번 보고회는 일상적인 업무보고는 과감히 생략하고 부서 역점시책과 민선8기 업무추진 방향 보고를 통해 향후 4년간의 부서별 업무추진 로드맵을 공유하고 시정운영 방향 및 사업 추진 전략 등을 심도있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민선8기 들어 구상한 사업의 구체적 계획수립과 현재 진행중인 현안사업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활기 넘치는 경제·관광 도시 건설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농업, 복지, 환경, 행정 등 고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혁신적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함으로써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설계하는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시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영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혁신적 사업 발굴과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시행으로 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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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361억원 융자 지원
영주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361억원 융자 지원
[AANEWS] 경북 영주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361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해 기업 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이다.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운수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 여성·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의 4%까지 지원된다.
운전자금 융자 신청은 9일부터 추천 가능액 소진시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며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통해 온라인 접수 또는 영주시청 기업지원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남서 시장은 “자금수요가 많은 설 명절에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경제활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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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창업보육센터 4개기업 고향사랑기부제 공급업체 선정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답례품 공급업체 18개 업체 가운데 4개 업체를 창업보육센터 내 입주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급업체는 허니스토리, 동북아식품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이자나, 농업회사법인 유동에프앤비 등 총 4개 기업이다.
시는 창업보육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기업지원을 통해 초기창업자의 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 및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입주, 보육시켜 지역의 튼튼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에 사용하고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게 되는 제도다.
최용봉 산업정책과장은 “본 선정을 통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 동해시의 초기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성장해 가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매출과 고용 등 기업의 성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