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양구군은 16일 오후 2시 30분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 및 일본 연수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2월 8일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소속 8개 지자체가 함께 실시한 일본 고향세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대한 주요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정책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와 목원대학교 권선필 교수 등이 정책 성공을 위한 제안과 관광과 고향사랑기부제 분야의 정책을 발표하며 상호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등을 위해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해 양구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공정관광 필요성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지난해 3월 21일 설립됐으며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상임회장을, 서흥원 양구군수가 공동 회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