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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5개 농식품기업, 이달 도쿄국제식품박람회서 15억원 수출계약
용인 5개 농식품기업, 이달 도쿄국제식품박람회서 15억원 수출계약
[AANEWS] 목이버섯 피클, 벌꿀 스틱 등 용인의 참신한 농산물 가공품이 일본에서도 통했다.
용인특례시은 지난 7~10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도쿄 국제식품박람회’에 관내 5개 농식품기업이 참가해 약 15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선 관내 농가가 쌀이나 버섯, 꿀 등 농산물에 독자적인 아이디어를 가미한 20여종의 가공품이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며 58건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다온의 삼꿀삼꿀, 산양산삼스틱을 비롯해 새암농장의 목이버섯피클와사비, 버섯뮤즐리 7종과 미미쌀농의 미미한끼, 미미한봉, 참드림쌀을 선보였다.
또 하늘소리의 허니플러스, 벌꿀스틱 6종과 흑색건강의 흑염소진액, 엉겅퀴진액, 쇠무릎진액도 포함됐다.
FOODEX JAPAN은 매년 8만명 이상의 식품산업 관계자가 참석하는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 아시아에선 최대 규모로 손꼽힌다.
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지원사업에 선정돼 통합한국관에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부스 2면을 마련, 통역사와 운송 통관비를 지원하는 등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뒷받침했다.
시 관계자는 “원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위축된 농가가 새로운 시장을 찾도록 돕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며 “현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세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농식품산업 발전 및 농업인의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현재 약 70여 종의 가공식품을 출시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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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자전거 타고 시흥 곳곳 누벼요”
“봄날, 자전거 타고 시흥 곳곳 누벼요”
[AANEWS] 시흥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추위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지난 9일 재개했다.
시는 현재 정왕역과 월곶역 2곳에서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운영 중이다.
대여소별 이용 특성 등을 고려해 정왕역 대여소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월곶역 대여소는 평일 및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대여소에는 1인용 및 2인용 자전거, 전기자전거와 안전헬멧 등이 비치돼 있으며 시민 누구나 신분증만 제시하면 무료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여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사전점검 및 수리를 꼼꼼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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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e아동행복지원사업 담당자 역량 높일 실무 교육 진행
시흥시, e아동행복지원사업 담당자 역량 높일 실무 교육 진행
[AANEWS] 시흥시는 지난 1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동 직원 20여명과 함께 e아동행복지원사업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아동 양육 가정 방문을 통해 아동 및 부모의 복지욕구와 양육환경을 확인한 후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사업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행복지원사업 사업개요, 사업진행, 사례관리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신고자 의무교육을 통해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대면 직무교육으로 진행해 질의응답을 통해 동 담당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이필승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매년 40여명의 아동이 학대로 사망하고 있다.
아동학대 인식 수준은 올라갔지만 여전히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되고 있으며 계부모보다 친부모의 아동학대가 82%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부모교육을 통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가정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아동학대 현장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일선에 있는 동 담당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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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온정 전해
월곶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온정 전해
[AANEWS] 월곶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4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나눔주차장 공간에서 소속 봉사원 14명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형편으로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이웃이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적십자 회원들이 직접 밑반찬 3종과 누룽지를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박정순 월곶동 적십자봉사회장은 “봉사원들이 마음을 담아 만든 음식으로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을 돌아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소중한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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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동, 7개 유관단체와 행복홀씨 협약. 생활환경개선 앞장
월곶동, 7개 유관단체와 행복홀씨 협약. 생활환경개선 앞장
[AANEWS]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7개 유관단체와 행복홀씨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월곶동 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동장과 각 단체장 참석 하에 진행됐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 입양해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정화활동을 자율적으로 하는 것으로 민간협력체계 구축 강화와 민간주도의 생활환경개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7개 유관 단체는 월곶동의 대표 관광지인 월곶포구, 달빛거리와 교통의 중심인 월곶역 주변 등 주요 도로에서 매월 1회 이상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는 활동에 필요한 청소용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관내 주민들의 자율적인 환경 정화활동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관내 단체들과 협약을 맺어 행복홀씨 사업을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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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의집 시흥센터 개소로 보건소 직원 헌혈 참여 잇따라
헌혈의집 시흥센터 개소로 보건소 직원 헌혈 참여 잇따라
[AANEWS] 시흥시는 헌혈의집 시흥센터가 지난 3일 신천동에 문을 연 뒤, 헌혈센터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시흥시보건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가 이어지며 생명 나눔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헌혈의집 시흥센터는 헌혈자 중심의 친밀한 공간을 제공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기·헌혈·휴게 장소를 각각 분리하는 등 헌혈자 편의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헌혈침대 7대, 혈장성분채혈기 2대, 혈소판성분채혈기 2대 등을 갖춰 헌혈자들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서해선 신천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헌혈자의 접근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시흥센터는 시흥시보건소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그간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일상 업무 전환 등으로 헌혈 참여가 어려웠던 보건소 직원들의 끊임없는 헌혈 참여 릴레이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아울러 지난 14일에는 시흥시보건소장이 직접 헌혈의집을 찾아 헌혈에 동참하는 솔선을 보이며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등 앞으로도 보건소 직원들의 헌혈 참여 문화가 활발하게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헌혈의집 시흥센터 개소를 누구보다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직원들은 물론, 보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인근에 위치한 헌혈의집 시흥센터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많은 시민이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을 몸소 실천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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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주민이 만들어가는 ‘건강한 아파트’사업 설명회
시흥시, 주민이 만들어가는 ‘건강한 아파트’사업 설명회
[AANEWS] 시흥시는 지난 10일 건강아파트 사업의 중부권역 확산 및 주민주도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아파트 오피니언 리더 10여명이 참석해 업무를 공유하는 설명회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교육실에서 열었다.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이 거주하는 아파트라는 공간을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이 용이한 환경으로 만들며 주민 스스로 건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자발적 건강 활동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목감동을 중점으로 LH7단지, 네이처하임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중부권역으로 확대해 목감동, 장곡동 신규 3개소가 추가 선정돼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목감동 아파트 4개소 및 장곡동 아파트 1개소가 참석했으며 신규 아파트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강화하고자 건강아파트 주민이 직접 2022년 아파트 운영사례를 설명하며 프로그램 추진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한, 행복댄스 집 앞 놀이터 건강홍보관 운영 건강계단 걷기 등 2023년도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간담회를 통해 프로그램 추진 방법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아파트 주민들 간 상호 소통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 기반을 조성할 수 있었다.
이로써 목감동뿐 아니라 중부권역 지역주민들이 아파트 안에서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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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세대 간 소통 강화할 ‘도담도담 인형극’ 운영
시흥시청
[AANEWS]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시흥시 위생과, 시흥시니어클럽과의 협약을 통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및 식습관 개선 주제의 ‘도담도담 인형극’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니어클럽의 갯골인형극단은 어르신의 경륜과 지혜를 지역사회의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만든 인형극 전문극단이다.
공연활동 참여로 어르신들에게는 삶의 만족도와 자기 유용감 증진을, 어린이들에게는 인형극이라는 친숙한 매개체를 활용해 식습관 개선이라는 교육적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있다.
도담도담 인형극은 전문성을 갖춘 인형극단 양성을 통한 신 노년상을 제시해 노인복지, 노인복지기관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있다.
더불어 핵가족화로 인해 조부모와의 접점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요즘, 어르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여 세대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기회의 장을 선사하고 있다.
강현주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는 어린이 인형극이 세대 간의 교류를 높여, 어린이들과 노인과의 상호작용 경험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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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민간기업 업무협약 통해 5060세대 취업 잡는다
시흥시, 민간기업 업무협약 통해 5060세대 취업 잡는다
[AANEWS] 시흥시가 지난 14일 장현동에 있는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에서 ㈜제이엠커리어와 안산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 등 2개 기관과 중장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고용노동부 및 보건복지부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기관과의 협약 추진으로 정년퇴직 등 인생 재설계가 필요한 중장년층이 안정적인 제2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애 설계 및 재취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 협약을 통해 ㈜제이엠커리어가 추진하는 만 60세 이상 고용 지원사업인 시니어 인턴사업을 관내 기업에 유치해 100여명의 지역주민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한, 안산상공회의소 중장년 내일센터를 통해 5060세대의 생애설계 프로그램과 직무체험 프로그램 등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관내에서 받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시니어 인턴사업은 만 60세 이상 장년층이 기업에 인턴사원으로 취업할 경우 기업에 월 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 오후 3시간 이상 연령층이나 업무 강도에 맞춰 시간 조정이 가능하다.
인건비가 부담돼 인력 채용이 어려운 기업이 매우 반기는 사업이며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경우도 많아 참여자의 호응이 높은 편이다.
고형근 시흥시 경제국장은 “갑작스러운 퇴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은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
이번 협약이 제2의 인생을 위한 생애 설계 및 재취업지원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된 만큼, 민간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사업 발굴로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종합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본부를 통해 일반교육신임 교육, 지게차면허 자격취득 과정, 호텔객실관리자 양성과정, 인공지능데이터 전문가 자격취득 과정, 도보배달 양성자과정 등 취업지원 상담 교육 운영과 취업박람회를 통해 중장년층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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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살기 편한 시흥 조성 위해 장애인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전개
시흥시청
[AANEWS] 시흥시는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율을 높여 살기 좋은 시흥시를 조성하고자 관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다.
총 16명의 조사원이 2인 1조로 대상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의 종류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항목을 집중 점검한다.
해당 전수조사 대상은 ‘장애인등 편의법’시행일 이후 건축·대수선·용도변경 된 건축물 및 시행 이전에 설치된 일부 공공건물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의무적인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이나 훼손된 곳에는 시정 명령, 이행 강제금 부과 등의 후속 조치가 이뤄지고 조사로 확보된 자료를 토대로 관내 장애인의 접근성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 기간 중 조사요원 방문 시, 시설주 및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이번 조사를 토대로 시흥시 내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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