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시흥시는 지난 10일 건강아파트 사업의 중부권역 확산 및 주민주도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아파트 오피니언 리더 10여명이 참석해 업무를 공유하는 설명회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교육실에서 열었다.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이 거주하는 아파트라는 공간을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이 용이한 환경으로 만들며 주민 스스로 건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자발적 건강 활동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목감동을 중점으로 LH7단지, 네이처하임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중부권역으로 확대해 목감동, 장곡동 신규 3개소가 추가 선정돼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목감동 아파트 4개소 및 장곡동 아파트 1개소가 참석했으며 신규 아파트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강화하고자 건강아파트 주민이 직접 2022년 아파트 운영사례를 설명하며 프로그램 추진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한, 행복댄스 집 앞 놀이터 건강홍보관 운영 건강계단 걷기 등 2023년도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간담회를 통해 프로그램 추진 방법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아파트 주민들 간 상호 소통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 기반을 조성할 수 있었다.
이로써 목감동뿐 아니라 중부권역 지역주민들이 아파트 안에서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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