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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사태 예방과 복구에 온 힘을 쏟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산사태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총 492억원의 예산을 산사태 예방 및 복구사업에 투입한다.
우리나라는 여름철 강수량이 연 강수량의 54%를 차지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이 잦아 산사태 발생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경북은 산사태취약지역이 5136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해빙기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아, 올 2월부터 발 빠르게 안전점검을 시작했다.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40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활권 보호를 위한 사방사업을 착공했고 산사태·산불·생활용수 공급 등을 위한 다목적 사방댐 조성도 신규로 추진 중에 있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여름철 산림재해대책기간에 집중 배치해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 점검과 주민대피 유도, 응급조치 등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난해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을 비롯한 4개 시군 산사태 피해지에도 86억원의 복구예산을 편성해 설계 완료 후 착공했으며 우기 전 복구 완료를 목표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국가적으로 안전이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내실 있는 산사태 예방사업 추진과 피해지 복구로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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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 1억명 시대 목표, 2030 경북관광 비전 선포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16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관광업계 대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23개 시군 단체장 및 관광담당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경북관광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는 관광을 통한 확실한 지방시대 주도를 위해 2030 경북관광의 새로운 미래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리얼코리아 경북, 글로벌 K-관광 선도’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관광객 1억 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관광수입 5조원 목표를 발표했다.
성공적인 비전 달성을 위해 세계인이 찾는 관광매력 수도 실현 현장과 함께 만드는 경북관광 산업화 K-중심성 글로벌 확산 경북주도 관광시대 등 4대 추진전략을 중점 추진해 경북관광의 새로운 도약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포식은 개회식과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경북관광 홍보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2030 경북관광 비전 발표, 23개 시군과 함께하는 2030 경북관광 비전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3개 시군 단체장,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업체, 관광종사자 등 산·학·연·관이 함께 2030 경북관광 비전 성공의 뜻을 하나로 모아 ‘리얼코리아 경북, 글로벌 K-관광 선도’ 퍼포먼스를 펼쳤다.
지난해 경북을 찾은 관광객은 4038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했으며 한국관광데이터랩 방문자 수 최다지역 부문에서 비수도권지역 중 1위, 전국에서는 3위에 올랐다.
또 경북도는 2026년 울릉공항과 2030년 통합신공항 개항을 앞두고 있으며 항만을 중심으로 대형 여객크루즈 운행도 계획하고 있는 등 투 포트시대를 앞둔 경북관광의 미래는 밝다.
경북도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관광객 1억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관광수입 5조원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자 한다.
지금까지의 성과와 독보적으로 우수한 관광자원과 기회요인을 바탕으로 K-컬쳐 기반 경북형 매력적인 관광자원화와 일류 이색 관광콘텐츠 발굴·육성, 기술과 관광의 융복합화를 통한 고부가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본격 추진해 관광을 통한 지역소멸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차질 없이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비전 선포식은 ‘경북관광 1억 명 시대 달성’의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다.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시장에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며 경북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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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한민국 원자력산업의 미래를 그리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16일 경주 하이코에서 이철우 도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및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대구대학교 등 원자력 유관기관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원자력 르네상스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정부의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수단으로 원전을 적극 활용하는 등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라는 국정과제에 맞춰 경북도의 미래 원자력산업 구상을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선포식에서는 원자력 주요 정책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선정이 확정된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와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조성계획 등에 대해 경북 미래 원자력 구상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원자력 르네상스 실현의 기대감을 높였다.
경북도에는 국내 가동 원전 중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12기의 원전과 설계부터 건설·운영 및 폐기물을 담당하는 모든 기관이 위치하고 있어 원전의 전주기 운영이 가능한 국내 유일 지역이다.
경북도는 원자력의 ‘연구’, ‘산업’, ‘협력’이라는 3대 핵심 축을 통해 ‘경북 원자력 르네상스’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원자력 시장은 대형원전에서 건설단가가 저렴하고 수소생산, 해수담수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소형모듈원자로로 급변하고 있다.
경주시에 조성 중인 한국원자력연구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는 혁신원자력 연구개발과 실증, 차세대 원자력 기술개발 등을 통해 국내 SMR 기술개발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지난 15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최종 선정된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와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조성을 통해 원자력산업 육성에 매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연계한 원자력 핵심기술 확보, 창업지원 및 인력양성 기반 구축 등 SMR 연구기반을 바탕으로 제조, 소·부·장 기업 육성과 집적화를 통해 글로벌 차세대 원자력 산업의 핵심거점이 될 것이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상용원전과 고온가스로를 활용한 수전해 청정수소의 대량생산체계 구축과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우리나라 수소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다.
또 원자력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을 통해 연구와 개발, 저장·운반·활용 기반을 마련해 대한민국 수소에너지 산업을 이끌어 갈 것이다.
세계적으로 원전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원자력 정책이슈 선점을 위해 ‘2023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 ‘경북 원자력수소 포럼’, ‘한국원자력학회 추계학술대회’등을 순차적으로 개최해 원자력 산업의 교류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원자력 공동 캠퍼스 설립,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사업, 원전현장인력양성원 등을 통해 미래 원자력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도 힘 쏟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우리나라 원자력산업을 이끌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제 경주 SMR·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되어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까지 마련됐다”며 “오늘 경북 원자력 르네상스 선포를 통해 우리나라가 에너지 안보와 에너지 강국을 이루는데 경북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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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낡은 주택 에너지 효율 높이세요” 최대 1000만원 지원
성남시 “낡은 주택 에너지 효율 높이세요” 최대 1000만원 지원
[AANEWS] 성남시는 소규모 낡은 주택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축물로 개선 공사하는 시민에게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올해 2억원의 녹색건축물 조성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4월 7일까지 대상 건축물 소유주에게 지원신청을 받는다.
대상 건축물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넘은 단독·다가구주택과 연면적 660㎡ 이하의 상가 주택, 19세대 이하의 다세대·연립주택·아파트다.
지원금 지급 범위는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단독·다가구 옥상 차열 페인트 시공 천장·내·외부 단열공사 형광등·백열등을 LED 등으로 교체하는 데 드는 비용이며 순공사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는 대상 건축물 소유주는 기한 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시청 7층 건축과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건물 노후도, 주택 규모, 소유자 거주 연수, 녹색건축 조성 기여도 등을 평가해 4월 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성남시는 이 사업을 2020년 처음 도입해 지난 3년간 78가구에 2억3300만원의 에너지 효율 개선 공사비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건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이뤄 나가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 개선공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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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앙공원 주차장·체험·힐링 공간 늘린다
성남시 중앙공원 주차장·체험·힐링 공간 늘린다
[AANEWS] 성남시는 내년 6월까지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중앙공원 내 주차장과 체험·힐링 공간을 확대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중앙공원 주차장 확충 및 리모델링 사업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오는 3월 22일 오후 3시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
중앙공원은 1990년대 분당신도시 건설 당시 지형과 수림 자원을 그대로 살려 전체 면적 42만982㎡ 규모로 조성한 근린공원이다.
시는 당시 1열, 96면 규모로 조성된 중앙공원 주차 공간을 2열, 236면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15~20m인 폭을 4m가량 넓혀 주차면을 140면 추가하는 방식이다.
공원 산책로와 등산로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1.2㎞ 길이의 순환형 황톳길을 낸다.
주변엔 계절별 꽃과 나무를 심어 자연학습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참여형 수목 관찰 숲과 쉼터를 조성한다.
성남시는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중앙공원 리모델링 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중앙공원은 주차장이 협소하고 혼잡해 주차 공간 확대는 이용 주민의 숙원 사업”이며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을 즐기는 공원으로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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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랜선 청렴트로이카 추진
용산구, 랜선 청렴트로이카 추진
[AANEWS] 서울 용산구가 전 직원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6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랜선 청렴트로이카’를 추진한다.
‘랜선 청렴트로이카’란 청렴자가학습 청렴라디오 온라인 도전골든벨 세 가지 비대면 맞춤형 청렴시책사업을 뜻한다.
청렴자가학습은 매주 월요일마다 업무용 내부행정망에 접속하면 팝업창이 자동 실행되는 방식. 청렴서약서 작성을 시작으로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갑질,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체질화를 위해 총 25차시에 걸쳐 진행한다.
어렵고 딱딱한 공직윤리를 카드뉴스, 웹툰 등으로 제작해 흥미를 높이고 교육효과를 극대화 한다.
청렴라디오는 매주 수요일 아침마다 다양한 청렴 사례를 사내방송으로 송출하는 사업. 올해 첫 방송은 8일 오전 김선수 부구청장이 직접 마이크를 잡았다.
2회, 3회차는 시보 공무원 기획예산담당관 엄태웅 주무관, 용산구 공무원 노조부지부장 공현주 주무관이 참여한다.
6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도전골든벨이 열린다.
온라인 퀴즈대회에서 고득점을 달성한 250명을 대상으로 현장 퀴즈대회 천하제일 청렴 골든벨을 개최해 최종 6인에게 최고 30만원에서 10만원까지 시상금도 수여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현장 골든벨은 일상에서 체득한 공직 윤리를 각인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2023년 신규임용 공무원 대상 청렴교육을 연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용산구는 올 초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며 “더 나은 구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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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와 걸으며 듣는 강서 이야기
문화관광해설사와 걸으며 듣는 강서 이야기
[AANEWS] 서울 강서구는 싱그러운 봄을 맞이해 문화관광해설사와 지역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강서 뚜벅이 여행’과 자유롭게 다양한 문화유산을 즐기는 ‘강서두루두루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익히 알려진 곳을 비롯해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밌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서 뚜벅이 여행’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광명소를 체험하는 도보여행 프로그램이다.
투어코스는 허준박물관 코스 겸재정선미술관 코스 개화산 둘레길 코스 등 3개 코스이다.
먼저 허준박물관 코스는 허준테마거리를 시작으로 허준근린공원, 허가바위, 허준박물관, 약초원 등을 둘러보며 우리나라 한의약의 역사와 구암 허준의 발자취를 엿본다.
겸재정선미술관 코스는 겸재정선미술관을 중심으로 성황사, 궁산 땅굴 역사전시관, 양천향교 등을 둘러본다.
개화산 둘레길 코스는 약사사, 봉수대 및 전망대, 무장애숲길, 방화근린공원 등을 거닐며 자연과 역사를 즐길 수 있다.
투어는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코스당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출발 7일 전까지 ‘강서구 문화관광 홈페이지-관광/명소-문화관광해설사 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투어비용은 없으며 박물관, 미술관 등 시설 입장료만 부담하면 된다.
단, 신청인이 3명 미만일 경우 예약이 취소되거나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스탬프투어’는 ‘보GO, 찍GO, 먹GO, 받GO’를 주제로 허준박물관, 양천향교, 소악루, 궁산땅굴 역사전시관, 겸재정선미술관, 서울식물원, 호국충혼비, 개화산 봉수대 등 지역 명소 8곳의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탬프북은 허준박물관, 겸재정선미술관, 궁산땅굴 역사전시관, 구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해 받을 수 있고 투어를 완주하고 만족도 조사를 마치면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1인당 1개씩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탬프북에 첨부된 10% 할인쿠폰을 사용해 지정 음식점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걷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역사와 전통이 서려 있는 지역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강서의 살아있는 이야기와 숨은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며 “우수한 지역 관광 자원을 개발해 외부에서 찾아오는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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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3년 양성평등 지원 사업 공모
강동구청
[AANEWS] 강동구는 차별 없고 성 평등한 행복 도시 강동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자 ‘2023. 강동구 양성평등 지원 사업’을 오는 3월 23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강동구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양성평등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성숙한 남녀평등 의식 함양, 여성의 고용과 평등한 사회 참여 조성,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의 안전과 건강 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 대상 사업으로는 양성평등 의식 개선 사업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원 사업 여성이 안전한 도시환경조성 사업 가족친화 환경조성 사업 등이 있다.
양성평등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1,000만원으로 사업 규모에 따라 사업별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법인·단체당 1개 사업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총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으로 편성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강동구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단체와 그 밖에 영리 목적이 아닌 양성평등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3월 23일까지 강동구청 가족정책과 양성평등정책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적정성, 수행능력 등을 고려해 강동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및 금액을 4월 중으로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구는 양성평등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들을 발굴 지원하고 민간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가겠다”며 “올해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주민의 의견이 지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법인과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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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참여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토피·천식 환아 실태조사 환아관리 카드 및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 지원 학부모 및 교직원 대상 이론 교육 학생 대상 체험 교육 등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교육을 제공한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원장 포함 교사 수가 5인 이상이어야 하며 초등학교는 보건교사가 상주하는 기관이라면 어느 기관이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일산서구보건소 아토피·천식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환경의 변화로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환아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올바른 교육을 통해 아동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기관에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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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주 이상 기침시 결핵 검진 받아야”
고양특례시 “2주 이상 기침시 결핵 검진 받아야”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3월 24일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
결핵은 환자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이며 2020년 기준 사망자가 가장 많은 법정감염병이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이다.
감기로 인한 기침의 경우 1주 정도 지나면 대부분 호전되므로 뚜렷한 원인 없이 기침이 2~3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해야 한다.
보건소는 결핵예방주간 캠페인을 통해 결핵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한편 결핵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돌봄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검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보건소 결핵관리실로 방문해 무료결핵검진을 받으시기 바란다.
결핵 예방과 전파 방지를 위해 기침할 때 휴지나 손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기침이 계속되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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