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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만든다
수원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만든다
[AANEWS] 수원시가 ‘2023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할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은 생산 농가, 식품 제조·가공업소, 물류·배송업체 등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의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 평가단으로 활동한다.
4월 12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활동하며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급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학교급식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길 원하는 학부모는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명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된 모니터링단은 4월 12일 발대식과 함께 ‘식자재 안전성 검사 프로세스’, ‘위생점검 체크리스트의 이해’ 등을 주제로 교육을 받게 된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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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년도 수원시 시민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2023년도 수원시 시민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미래농업과 20명, 발효가공과 24명을 모집하며 4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1회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한다.
미래농업과 교육 내용은 미래농업의 진로와 대응 방안 드론의 이해·농업 활용 육묘사례 스마트팜 이해 신소득 작물의 종류와 재배 기술 등이다.
발효가공과에서는 발효의 정의와 이해 전통주 이해·실습 된장·고추장·김치·젓갈류 등의 제조 원리·제조 실습 등을 배울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 게시된 ‘수원시 시민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안내’에서 입학원서와 학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등기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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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바다가 있다~‘수상한 바다탐험전’개최
수원에 바다가 있다~‘수상한 바다탐험전’개최
[AANEWS] 도시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수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11월까지 지혜샘어린이도서관 3층 미디어아트 환경교육관에서 체험형 미디어아트 ‘수상한 바다탐험전’을 연다.
‘수상한 바다탐험전’은 해양쓰레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할 수 있는 환경교육의 장이다.
전시는 상괭이의 바다와 해양쓰레기 설명 쓰레기로 아파하는 바다 동물들 바다생물을 아프게 하는 쓰레기는 어디에서 올까요? 바닷속에 살고있는 나는 누구일까요? 바다생물을 아프게 하는 쓰레기 제거하기 살아 움직이는 내가 그린 바다 동물~ 키오스크에 적어보는 바다와의 약속으로 구성됐다.
전문강사가 전시 내용을 설명해준다.
전시는 매일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다.
상반기 단체관람은 6월 29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만 4세 이상, 25명 이내 규모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트 환경교육관 ‘수상한 바다탐험전’은 환경부 국비 지원사업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콘텐츠를 제작해 전시물을 설치했다.
시스템의 안정화와 전시물 보완을 위해 지난 2월까지 시범 운영했고 3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환경문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환경교육”이라며 “전시체험이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이는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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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시와 맞닿은 수원시, 경계시설물 32개 전수조사
4개 시와 맞닿은 수원시, 경계시설물 32개 전수조사
[AANEWS] 수원시가 인접 시와 경계 지역에 있는 경계시설물을 5월까지 전수조사한다.
용인·화성·안산·의왕시와 맞닿아 있는 수원시는 4개 시의 경계에 32개의 경계시설물을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수원시는 조사반을 편성해 모든 경계시설물을 현장 조사하고 사라지거나 훼손된 시설물이 있으면 다시 설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계시설물은 시민들에게 정확한 시 경계를 알려준다”며 “매년 경계시설물을 전수조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 경계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정확한 경계를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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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역기업과 소통 강화에 나서
원주시청
[AANEWS] 원주시가 지역기업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16일 기업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기업도시 소재 네오플램과 설성식품을 방문했다.
2013년 원주로 이전한 네오플램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주방용품 제조 및 판매의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
설성식품은 최근 트랜드에 맞는 레스토랑 간편식 제품의 개발·판매뿐 아니라 기술력과 제조역량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도 크게 꾀하고 있다.
이날 원 시장은 기업 현황을 듣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제품생산 과정을 살펴봤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위기 상황을 지역 중소기업들이 극복하고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으로 기업지원육성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들이 인성메디칼 및 서울F&B, 21일에는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이 삼양식품, 단정바이오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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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면 기업도시 가곡천, 시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난다
원주시청
[AANEWS] 원주시는 도심 내 녹지공간과 주민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면 기업도시 내 가곡천 일원에 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총 4억원을 투입, 버드나무 및 이팝나무 등 300주를 식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버드나무는 하천변이나 물속에서 잘 자랄 수 있는 수목으로 주변에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을 걸러주는 등 수질 정화작용은 물론 폭염 시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곳곳에 벤치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으며 4월 중순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20일경에 착공에 들어간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가곡천을 시작으로 하천변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하천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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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지정,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중심으로 도약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지정,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중심으로 도약
[AANEWS] 경북도는 15일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해 13개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최종 결정했으며 경북은 안동·경주·울진 3개소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안동은 경북바이오지방산업단지 내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동물세포 실증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SK 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바이오·백신 관련 연구기관 및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비임상·임상 시험, 생산, 시장 출시 등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정부는 백신 치료제 주권확립, 글로벌 백신허브 구축을 통해 초고속 백신개발 및 제조기술 등 국가 R&D 확대, 바이오 거점 중심의 첨단과학기술산업 육성 및 백신산업 계열화를 통해 바이오·백신산업을 육성하고자 “바이오·디지털헬스 중심국가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국정과제에 포함했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이라는 국정과제에 맞추어 안동시 풍산읍 1,323천㎡에 사업비 3579억원을 투입해 바이오·백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대마, 천연물 활용 등 고부가가치 친환경 융복합 신소재 산업 육성을 목표로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신규지정을 신청했다.
이번에 신규 국가산단 지정을 위한 후보지가 발표되며 안동에서는 지역 최초이자 백년대계 차원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인구감소 등 지방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안동에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산단 유치가 절실했다”며 “바이오백신산업 중심의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소재 등 바이오 융·복합 분야 신산업을 육성해 전국 타 바이오클러스터와 차별화되는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주력산업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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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스크 시대 색조 화장품 붐, 경북도 안전성 검사 실시
노마스크 시대 색조 화장품 붐, 경북도 안전성 검사 실시
[AANEWS]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마스크 착용 의무 완전 해제에 대비해 유통 화장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대형마트 및 화장품 로드숍 등에서 판매되는 색조 화장품에 대한 유해중금속 함량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대상은 경산, 칠곡, 예천, 안동 등 도내 12개 시군의 마트와 로드숍에서 판매되는 색조 화장품 150건이며 검사항목은 유해중금속 6종으로 납, 카드뮴, 비소, 안티몬, 니켈, 수은이다.
색조 화장품은 피부 일부에 발라 결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색채효과를 통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는 제품으로 종류로는 볼연지,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베이스, 립스틱 등이 있다.
최근 특정 환경 외에는 마스크 착용이 해제됨에 따라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활발해지고 색조 화장품을 찾는 소비층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 하루 사용빈도도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색조 화장품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창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으로 잠잠했던 색조 화장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마스크 전면 해제에 대비한 안전성 검사를 선제적으로 수행해 도민의 건강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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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회 농업빅데이터조사원 역량강화교육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3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경북농업인회관에서‘2023년 제1차 농업빅데이터조사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전국 9개 도의 농업빅데이터조사원과 관계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과, 양파 재배기술 및 생육조사 요령, 환경데이터 수집 사례, 데이터 기반 컨설팅 프로그램 소개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농촌진흥청과 9개 도 농업기술원은 양질의 빅데이터 수집을 위해 농업빅데이터조사원을 대상으로 매달 1회씩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 첫 번째 교육을 경북농업기술원이 주관하게 됐다.
농업빅데이터조사원은 작물 생육 데이터, 환경 데이터, 경영 데이터 등 농업 현장 데이터를 직접 수집·분석하기 위해 채용된 인력으로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모델 개발을 위한 시설채소 데이터 수집, 수량 예측모델 개발을 위한 노지채소 데이터 수집 등을 하고 있다.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업 선진국은 4차 산업혁명의 기회를 농업 재도약의 디딤돌로 활용하기 위해 경쟁 중에 있으며 그 핵심은 빅데이터이다”며 “경북도는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참외, 고추 등 작목의 이미지 분석, 환경관리모델 개발 등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고 향후 경북도에 맞는 생산성 향상 AI모델을 개발해 조속히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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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사태 예방과 복구에 온 힘을 쏟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산사태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총 492억원의 예산을 산사태 예방 및 복구사업에 투입한다.
우리나라는 여름철 강수량이 연 강수량의 54%를 차지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이 잦아 산사태 발생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경북은 산사태취약지역이 5136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해빙기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아, 올 2월부터 발 빠르게 안전점검을 시작했다.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40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활권 보호를 위한 사방사업을 착공했고 산사태·산불·생활용수 공급 등을 위한 다목적 사방댐 조성도 신규로 추진 중에 있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여름철 산림재해대책기간에 집중 배치해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 점검과 주민대피 유도, 응급조치 등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난해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을 비롯한 4개 시군 산사태 피해지에도 86억원의 복구예산을 편성해 설계 완료 후 착공했으며 우기 전 복구 완료를 목표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국가적으로 안전이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내실 있는 산사태 예방사업 추진과 피해지 복구로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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