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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북항 갈맷길 시민참여 걷기행사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북항 갈맷길 시민참여 걷기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갈맷길에서 북항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갈맷길을 걸으며 북항 친수공간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방문을 맞이해 범시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공감대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3월 18일 토요일부터 4월 2일 일요일까지 5개 코스 총 10회로 진행된다.
1코스 윤흥신장군 동상~북항, 2코스 용두산공원~북항, 3코스 부산역~영도대교~북항 4코스 부산민주공원~북항 5코스 부산역~북항 코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세리머니, 쓰담달리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선보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북항 친수공간의 여건과 안전관리 등을 고려해 10회 1,000명 내외로 한정하고 온라인 신청을 받았으며 접수 시작 일주일 만에 목표 인원을 초과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을 실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도시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부산 갈맷길에서 북항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염원과 뜻을 모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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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3~11월 세대별 맞춤형 ‘행복 아카데미’
종로구, 3~11월 세대별 맞춤형 ‘행복 아카데미’
[AANEWS] 종로구가 지역사회 행복 문화 확산을 위해 구민뿐 아니라 종로에서 생활하는 직장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2023 종로 행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주민 행복도 증진에 초점을 둔 이번 교육은 지난달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세대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과정으로 꾸몄다.
이에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구청사 교육장, 자치회관 등 관내 곳곳에서 어린이·청소년 행복교실 청년 행복 프로그램 중장년을 위한 행복한 노년 보내기 과정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장 먼저 3월에는 청년 행복 프로그램 ‘삼청에서 행복하자, 원데이 사진클래스’ 를 진행한다.
만 19세~39세에 속하는 구민 및 생활권자 누구나 3월 17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며 비용은 무료다.
결과는 20일 개별 문자로 통보해준다.
참여자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삼청동 일대에서 스마트폰 카메라 사용법, 풍경과 인물 등 상황에 맞는 촬영법, SNS에서 인기 있는 보정법 등을 다양하게 배운다.
이어서 4월에는 중장년을 위한 특강 ‘동양학에서 바라본 행복이란’, 5월 어린이·청소년 대상 ‘너의 걱정은 내게 맡겨줘, 한지 걱정인형 만들기’를 연다.
이밖에도 6월 ‘행복한 삶을 만드는 정리의 힘’, 7월 ‘색으로 행복을 채우다, 퍼스널컬러로 이미지 메이킹’ 등이 계획돼 있다.
행복 아카데미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건강체육과 건강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민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를 개설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자 한다”며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사회 행복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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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부산시-경찰청-운송·정비사업조합 간 실무협의회 개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부산시-경찰청-운송·정비사업조합 간 실무협의회 개최
[AANEWS] 부산시는 어제 오후 2시,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 3층 회의실에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에 대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조성을 위한 ‘부산시-부산경찰청-운송·정비사업조합 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운송사업조합의 적극적인 참여 요청과 제안으로 지난 3월 10일 체결된 업무협약식에 따른 후속 절차로 진행됐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 부산시는 부산경찰청, 버스·택시운송사업조합,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모니터링단’및 ‘신속대응 조치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먼저, 2만7천여명의 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들로 구성된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단’ 운영에 대해 참석자들 간 의견을 교환했다.
시에서는 운송종사자들이 운행 중 정비가 필요한 교통시설물 발견 즉시, 부산시에 통보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법인택시조합에서는 대교, 고가교 등에서 사고 발생 시 반대차로 확보를 검토하는 방안도 아이디어 차원에서 제시하는 등 실사 기간 중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현지실사 기간 중 실사단 이동로를 중심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2차 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12개 구 271개의 정비업체로 구성된 자동차검사정비조합과 협업해 ‘신속대응 조치반’ 운영을 위한 구체적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아울러 운수종사자들은 친절서비스 적극 실천과 차량 및 부대시설 등의 청결 유지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시에서 현지실사 기간을 ‘엑스포 교통위크’로 지정해 경적 울리지 않기, 과속하지 않기 등 선진 교통도시 부산을 실사단에게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운송사업조합에서도 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은 “지난 13일 새벽 동서고가로 교통사고로 인해 부산시 전역 도로가 출근 시간 일시 마비된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 민관 합동으로 물 샐 틈 없는 교통안전망을 구축해 4월 현지실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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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업소 등 불법행위 17건 적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업소 등 불법행위 17건 적발
[AANEWS]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야식전문 배달업소 등 객석을 갖추지 않고 배달앱 등을 통해 배달만을 전문으로 하는 배달전문업소 25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1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시민들의 배달음식 수요는 증가했지만 배달전문업소 대부분이 객석을 갖추지 않아 소비자가 조리장의 위생상태나 식재료의 보관상태 등을 알 수가 없어, 이를 악용해 이뤄지는 불법행위를 단속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수사는 수사대상 대부분이 치킨, 피자, 떡볶이, 찌개류, 육회, 생선회, 중화요리 등 야식전문 배달업소가 대부분이라 야간에 집중 실시됐다.
특사경은 이번 수사에서 적발된 업소 대부분이 외부에서 영업장을 전혀 볼 수 없도록 창문을 선팅지로 가렸고 이로 인해 식재료 보관상태와 위생상태 관리에 매우 취약했음을 확인했다.
불법행위로 적발된 17건을 살펴보면 유통기한 경과된 식재료 사용·보관행위 6건 심각한 위생불량 조리장·조리기구 7건 식육의 표시사항 전부 미표시 3건 원산지 국내산 둔갑행위 1건 등이다.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사용·보관한 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위생불량업소를 운영한 영업자는 같은 법에 따라 과태료 500만원의 이하의 과태료를, 식육의 원산지 전부 미표시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원산지 거짓표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앞두고 시민들의 식품 안전 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우리시는 배달음식 소비 증가에 따른 양심불량 영업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위생불량 등 민원신고나 제보는 1399를 이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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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형 통합돌봄’ 사업 확대 추진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시민이 사는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형 통합돌봄’ 사업을 16개 전체 구·군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통합돌봄’이란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사는 곳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가사 지원, 일상생활 지원 및 식사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2개 구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 중인 부산진구와 북구를 제외한 14개 구·군에서 시행했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 선도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부터 16개 구·군 전체로 확대해 추진한다.
사업은 ‘필수사업’과 ‘자율사업’으로 구분해 시행된다.
‘필수사업’은 청소, 세탁 등 가사활동 지원과 일반식, 반찬 등 식사지원 서비스 등으로 16개 구·군에서 공통으로 시행되며 ‘자율사업’은 복지자원, 인프라 및 복지대상자 등 지역 여건에 따라 구·군별로 실시된다.
사업 지원을 희망할 경우 본인, 가족, 이웃 등이 읍·면·동 통합돌봄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읍·면·동 회의를 통해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따뜻하고 촘촘한 부산형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우리 시의 여건에 맞는 부산형 통합돌봄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형 통합돌봄 제공 기반의 구축을 위해 통합돌봄 매뉴얼 및 모델 개발, 지역사회통합돌봄 민·관협의체 구성 등을 추진하고 다양한 서비스 발굴, 구·군 사업추진 현황 모니터링 등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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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용인·성남 등 8곳에 간이 이동노동자쉼터 추가 설치
경기도, 올해 용인·성남 등 8곳에 간이 이동노동자쉼터 추가 설치
[AANEWS] 휴게공간이 따로 없는 대리운전기사, 배달종사자, 방문학습 교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개소의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하는 경기도가 올해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8곳을 추가로 설치한다.
도는 현재 용인·성남·안산·남양주·파주·이천·구리·광명 등 8개 지역에 있는 역 광장, 공영주차장 등 접근과 주차가 쉬운 곳을 대상으로 쉼터 설치 장소를 선정하고 있다.
장소 선정 이후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거쳐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연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거점형 쉼터’와 ‘간이형 쉼터’로 구분한다.
거점형 쉼터는 사무실 형태로 휴식 공간과 상담·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간이형 쉼터는 컨테이너 형태로 설치·운영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접근성이 좋다는 특성이 있다.
도는 2021년부터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결과와 이용자 의견을 수렴한 결과, 비용과 접근성 측면에서 간이형 쉼터가 더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해 간이형 쉼터를 중점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지난해 13만 4,229명이 도내 위치한 12개소의 쉼터를 이용했으며 그중 고양시 장항동 상업지역에 위치한 간이형 쉼터의 경우 5만 8,616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올해 8개소 추가 설치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간이형 쉼터 총 20개소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최근 이동노동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노동환경은 대체로 열악한 수준”이라며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동노동자와의 소통 공간, 이동노동자 복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허브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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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력단절 여성 위한 직업교육훈련 122개 과정 제공
경기도, 경력단절 여성 위한 직업교육훈련 122개 과정 제공
[AANEWS]경기도가 3월부터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8개소에서 경력단절 여성 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가 등 122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제공한다.
올해 총 2천412명 교육생을 모집하는 가운데 교육훈련 과정은 크게 5개 분야로 고부가가치 11개 과정 기업 맞춤형 14개 과정 전문기술 11개 과정 역량 강화 및 일반과정 86개 과정 등이다.
구체적으로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검증해 의도한 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가’, ‘인공지능 코딩 전문가’ 등 4차 산업, 금융·보험,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 과정별로 인원, 일정, 교육 기간 등이 다르니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새일센터 대표전화 또는 경기도 누리집 정보공개의 사전정보공표 221번 여성 교육정보에서 교육 일정 등 세부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직업교육훈련 대상이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재직여성까지 확대해 취업을 희망하거나 역량개발이 필요한 여성 도민 누구나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을 신청할 수 있다.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직업교육훈련과 함께 취업 상담, 인턴십,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 등 통합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22년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1천986명의 평균 취업률이 70.2%에 달했다.
변상기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인구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중요하다”며 “경기도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확대해 경력단절 여성 등의 고용복귀를 지원하고 나아가 재직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역량개발 지원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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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생활 실천, 모바일로 쉽고 재밌게
저탄소 생활 실천, 모바일로 쉽고 재밌게
[AANEWS] 종로구가 이달부터 주민들의 저탄소 생활 실천 길라잡이가 돼 줄 ‘‘모여서 넷제로’ 앱’을 운영한다.
앱을 구심점 삼아 기후변화 주원인으로 꼽히는 탄소 저감을 위해 누구나 생활 속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챌린지를 진행하고 그간 여러 포털에 흩어져 있던 저탄소 생활 실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종로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총괄,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전담하는 ‘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1000만원을 확보, 7개월 동안 주민·직원·전문가로 구성된 스마트 탄소 해결단 활동을 뒷받침한 끝에 모여서 넷제로를 개발하게 됐다.
2022년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3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친 후, 문제점을 보완해 이달 6일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3월에는 앱 출시를 기념해 ’장바구니 챙기기‘와 ’잔반 ZERO‘, ’대중교통 이용‘, ’텀블러 사용하기‘ 등 네 가지 챌린지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최대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후로도 매월 새로운 탄소 실천 행동 목록을 정해 챌린지를 기획하고 주민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여서 넷제로‘를 검색하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모여서 넷제로 앱은 단순히 저탄소 실천 목표를 제시하는 과거의 방식에서 탈피, 주민이 직접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생활 속에서 해결 과정에 함께할 수 있어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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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케이크 선물 왔어요”
“생일케이크 선물 왔어요”
[AANEWS] 송파구가 드림스타트 취약 전체 아동 170명을 대상으로 ‘생일축하케이크 행복 드림’ 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첫 시행하는 ‘생일축하케이크 행복 드림’ 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기념일을 잘 챙기지 못하는 가구에 생일 케이크를 선물해 아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기획됐다.
매월 생일을 맞이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총 170명 전원에게 전담공무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자가 생일 전날 또는 당일에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케이크와 축하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뚜레쥬르 마천사거리점 이낙근찹쌀떡베이커리 코른베르그 과자점 관내 3개 업체가 후원에 참여했다.
이 업체들은 ‘송파구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모금’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 나눔에 마음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송파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공평한 양육 환경과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총 4개 분야 26개 맞춤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역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종합건강검진 지원, 가정방문 학습지도, 키자니아 직업체험, 호캉스 지원 ‘스윗드림’ 등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신 후원업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송파구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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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국가보훈대상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함께 한다
도봉구, 국가보훈대상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함께 한다
[AANEWS] 도봉구가 3월13일부터 12월 말까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예우하기 위한 장례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국가보훈대상자 장례지원서비스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가족과 후손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봉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사망일 기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국가보훈대상자로 신청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는 복지정책과로 야간과 공휴일에는 구청 당직실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 후 구는 상조전문업체 소속의 장례지도사 1명을 하루 파견해 유가족에게 장례 절차 등 장례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례편의용품을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었다.
을 기억해야 한다”며 “도봉구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더욱 따뜻하게 살피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도봉구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국가보훈대상자에게 2023년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전년보다 2만원 인상된 월 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보훈예우수당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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