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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풍덕천2동 게시대에 놓인 핫팩·냄비받침의 비밀
용인시 풍덕천2동 게시대에 놓인 핫팩·냄비받침의 비밀
[AANEWS]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생활소품을 비치한 게시대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게시대엔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안내문이 부착된 마스크와 냄비 받침, 핫팩 등을 비치됐다.
이들 물품은 오는 31일까지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동은 복지서비스의 혜택을 받지 못한 채 위기에 처한 이웃을 세상 밖으로 인도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뜻을 모아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생계에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로 조금이나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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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취약계층에 두유 전달
용인시 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취약계층에 두유 전달
[AANEWS]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상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두유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 가득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계절마다 건강식 등을 전달하는 ‘건강한 계절나기, 면역력 플러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협의체 위원들은 동 직원과 함께 7개 조로 나눠 취약계층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두유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안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두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살피며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협의체 위원들이 계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동 차원에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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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삼가동 사회보장협, 나홀로 가구에“매달 반찬 들고 갈게요”
용인시 삼가동 사회보장협, 나홀로 가구에“매달 반찬 들고 갈게요”
[AANEWS] 처인구 삼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지역 내 반찬가게 ‘꿈꾸는 반찬’과 이웃사랑을 위한 특화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우리 이웃, 안녕하세요?’사업은 ‘꿈꾸는 반찬’ 측이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월 1회 나홀로 가구에 전달할 반찬을 조리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구매해 이웃에게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한다.
특화사업 대상자는 지역 내에서 가족관계가 단절됐거나 보살핌이 필요한 1인 가구 8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구와 일대일 매칭되어 정기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상희 민간위원장은 “안부확인 및 반찬 지원으로 독거가구의 고독감 해소와 건강한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특화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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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해빙기 맞아 고기동 대형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용인특례시, 해빙기 맞아 고기동 대형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AANEWS] 용인특례시는 해빙기를 맞아 수지구 고기동의 한 대형 건설 현장의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점검은 지난 14일 담당부서 공무원, 민간 안전관리자문단 등 7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실시했다.
대상은 고기동 산 20-12번지 일원 사회복지시설 건립 현장이다.
해당 현장은 벌목작업을 진행한 뒤 주변 지역 피해 방지를 위한 배수로와 침사지 등만 설치한 뒤 부지조성공사에 착공하지 않은 상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녹으며 급경사지 균열, 침하, 융기 등으로 사면붕괴 안전사고가 발생 여부와 우기철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경사면 보호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붕괴 등의 큰 위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많은 비가 내렸을 때 토사유출에 대한 우려는 있다고 판단해 보완 조치할 것을 권고했다.
사업시행자는 시의 권고에 대해 우기 전까지 비탈사면 보호조치와 토사유출방지 시설 정비 등을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우기철 갑작스럽게 붕괴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내 급경사지와 대형 건설 현장 등을 더욱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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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환경교육도시 '선도' 17개 부서 힘 합친다
용인특례시, 환경교육도시 '선도' 17개 부서 힘 합친다
[AANEWS] 용인특례시가 '2023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17개 부서 4개팀으로 협업하는 환경교육 T/F팀을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환경교육 T/F팀은 지구의 환경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마을과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 생태적 소양을 갖춘 시민들로부터 형성된다고 판단, 환경의식 향상을 위한 환경교육이 중요성을 인식해 환경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역량을 집중한다.
시는 탄소중립도시를 목표로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 협력, 교육, 실천 활동 등 다양한 여건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환경교육도시로서 생태전환교육을 선도한다.
우선 수지구 환경교육센터 개관으로 도심 속 생활밀착형 환경교육 및 환경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생태학교 육성 시범사업을 통한 학교별 맞춤 환경교육, 도·농 대표마을 환경교육 시범 프로젝트를 강화한다.
생태학교 육성 시범사업은 지역 내 초·중·고 3개 학교에 환경교육 전문인력이 배치되며 도·농복합도시 특성에 맞는 2개 마을을 선정해 환경교육 실험 마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마을의 환경 문제를 주민들 스스로 인식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변화하는 전 과정이 기록돼 용인시만의 새로운 환경교육 체계가 갖춰진다.
특히 산림교육센터 교원연수기관 지정으로 탄소중립 실현 숲 교육을 강화하고 도심에서 운영되는 시민농장의 확대도 추진하는 등 환경교육도시 기반 마련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환경교육 협력 강화 등 4개 분야에서 37개 과제가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이외에도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운영 유아숲체험원 연계 숲 유치원 활성화 로컬푸드 확산 및 친환경 생활습관 교육 제2회 환경교육주간 기념 환경교육 관련 행사 등도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교육도시로서 기반을 강화하고 교육과 사업을 연계해 탄소중립도시를 선도하겠다"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교육 정책이 학습에서 멈추지 않고 실천과 경험을 기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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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중대재해예방 관련 직원 300여명 교육 진행
용인특례시, 중대재해예방 관련 직원 300여명 교육 진행
[AANEWS] 용인특례시가 15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중대시민재해 및 중대산업재해 담당자 및 관련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사업장과 중대시민재해 시설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의 예방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사업장별 안전보건관리 실태 및 보완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현장점검에서 나온 미비 사항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대응력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중대재해 사례를 공유해 위기 대응과 예방 역량을 향상시켰다”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 도시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재해 발생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운영·관리하는 사업장 등에서 안전과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상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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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마북·신갈지역 ‘전력-통신선 지중화 추진’ 이달 착공
용인특례시, 마북·신갈지역 ‘전력-통신선 지중화 추진’ 이달 착공
[AANEWS] 기흥구 마북동과 신갈동 일원 2.2km 구간의 전력·통신 선로가 지중화된다.
용인특례시는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이들 2개 구간 선로를 지중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를 하는 곳은 신갈동 신갈오거리~한성아파트2차 800m구간과 마북동 258-1번지~63-2번지 교동마을 일원 1.4km 구간이다.
총 사업비 약 17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도로의 한전주와 통신주를 철거하고 지하로 매립하는 것으로 이달 중 관로 터파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2021년 한국전력공사 공모 선정으로 한전과 통신사로부터 사업비 절반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4일과 15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와 공동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어 이들 2개 구간 지중화 사업에 대한 공사 내용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혼잡에 대해 주민들의 양해를 구하는 한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히 원상 복구할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지중화 공사가 시작되면 굴착으로 인한 통행 불편이나 영업 지장 등으로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며 “도시미관 개선과 쾌적한 가로변 조성을 위한 공사인 만큼 상인과 주민들이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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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산하기관 3곳과‘신성장산업 거버넌스’출범
용인특례시, 산하기관 3곳과‘신성장산업 거버넌스’출범
[AANEWS] 용인특례시가 용인형 신성장산업 육성·발굴을 위해 시 산하기관 3곳과 거버넌스를 출범하고 첫 회의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회의에는 신성장전략과,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와 3곳 산하기관 관계자들은 시의 미래 동력이 될 신산업 발굴을 위해 각 기관이 구체적인 역할을 맡아 세부적인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거버넌스의 주축이 되어 신성장산업에 대한 전략을 도출하고 전략 추진 체계를 마련한다.
용인시정연구원은 신성장산업 육성 정책 연구 과제를 추진하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신성장 전략 로드맵을 제시하게 된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시 산업생태계 및 성정 여건을 분석하고 타 지자체의 사례를 분석해 제시하기로 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산업단지 개발과 첨단기업 유치 등 인프라 구축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거버넌스를 통해 각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로드맵을 구축,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정책과 부합하는 과제를 발굴해 다양한 정부 공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 산하기관들과 활발하게 협력·소통해 용인의 100년 먹거리 산업을 육성·발굴하고 다양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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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정부공모 2년연속 선정
용인특례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정부공모 2년연속 선정
[AANEWS] 용인특례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교육부로부터 장애인평생학습도시 기반 구축 사업 추진시행 예산 및 성과관리 평가 결과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에 선정돼 국비 1억 1000만원을 확보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 학습자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시민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국비를 확보한 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해보다 국비와 시비 각각 5000만원이 증액된 총 2억 2000만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사용한다.
처인구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기흥구는 고령 장애인을 위한 미디어 교육을 추진한다.
아울러 수지구는 장애인 신체능력 강화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하는 등 15개 기관과 단체에서 41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통해 장애인이 가까운 곳에서 맞춤형 평생교육을 받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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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5개 농식품기업, 이달 도쿄국제식품박람회서 15억원 수출계약
용인 5개 농식품기업, 이달 도쿄국제식품박람회서 15억원 수출계약
[AANEWS] 목이버섯 피클, 벌꿀 스틱 등 용인의 참신한 농산물 가공품이 일본에서도 통했다.
용인특례시은 지난 7~10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도쿄 국제식품박람회’에 관내 5개 농식품기업이 참가해 약 15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선 관내 농가가 쌀이나 버섯, 꿀 등 농산물에 독자적인 아이디어를 가미한 20여종의 가공품이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며 58건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다온의 삼꿀삼꿀, 산양산삼스틱을 비롯해 새암농장의 목이버섯피클와사비, 버섯뮤즐리 7종과 미미쌀농의 미미한끼, 미미한봉, 참드림쌀을 선보였다.
또 하늘소리의 허니플러스, 벌꿀스틱 6종과 흑색건강의 흑염소진액, 엉겅퀴진액, 쇠무릎진액도 포함됐다.
FOODEX JAPAN은 매년 8만명 이상의 식품산업 관계자가 참석하는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 아시아에선 최대 규모로 손꼽힌다.
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지원사업에 선정돼 통합한국관에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부스 2면을 마련, 통역사와 운송 통관비를 지원하는 등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뒷받침했다.
시 관계자는 “원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위축된 농가가 새로운 시장을 찾도록 돕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며 “현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세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농식품산업 발전 및 농업인의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현재 약 70여 종의 가공식품을 출시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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