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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설 앞두고 수입산 소고기 한우 둔갑 특별단속
전남도, 설 앞두고 수입산 소고기 한우 둔갑 특별단속
[AANEWS] 전라남도는 설 성수기 한우 유통업체와 한우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수입산 소고기 한우 둔갑과 등급 허위표시 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20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단속은 한우 취급 업체에서 판매를 위해 진열한 소고기를 직접 수거, 유전자검사와 개체동일성검사를 통해 한우로 둔갑 판매하거나 등급을 허위로 표시해 판매하는 위법 행위를 집중 검검한다.
수입 소고기를 한우로 둔갑 판매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한우 등급 허위 표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남도 특별사법경찰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한우 이력표시 위반단속을 하고 있다.
최근 단속 결과에 따르면 한우 둔갑 사례는 없으나 이력표시 관리가 소홀한 위반 사례가 있어 이력표시 관리 계도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임만규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도민에게 공급되는 소고기에 대한 신뢰도 제고 및 한우 축산 농가 보호를 위해 특별사법경찰을 통한 지속적인 수입산 소고기 한우둔갑 행위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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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제1호 탄생
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제1호 탄생
[AANEWS] 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가 나왔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주인공은 괴산한지박물관 관장 겸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안치용씨다.
안 장인은 지난 2021년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은 후 괴산에서 국내 유일 한지박물관을 운영하며 한지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인물로 9일 제천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최대한도 500만원을 기부했다.
안 장인은 “어디에 있으나 제천을 잊어본 적이 없다.
내 고향 제천을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발전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신 안치용 장인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9일 기준 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총 20명으로 금액은 700만원에 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향후 지역복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알리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후 김창규 제천시장이 사비로 17개 자매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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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희망복지지원단 실종자 신원회복 기여…대구지검장 표창
제천시청
[AANEWS] 제천시 소속 희망복지지원단은 실종 선고된 사례관리대상자의 신원 회복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9일 대구지방검찰청으로부터 검사장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타 기관과 협업해 고난도 통합사례 관리를 추진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사건은 작년 7월 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가 정신병원에 장기입원 중인 행려환자 A씨 사례를 의뢰받으며 시작됐다.
A씨는 신원확인이 불가능해 19년간 사회복지전산관리번호를 부여받아 의료혜택만 받고 있었고 점차 건강이 악화돼 요양병원 입원이 필요한 상태였으나 장기요양 등급신청이 불가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었다.
이에 대구지검 공익대표팀에 A씨의 신원회복을 위한 법률자문을 했으나 지문, 사진 등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 난항을 겪어왔다.
지원단은 포기하지 않고 대상자 고향 이장, 노인회장 등을 수소문해 결국 대상자의 친척을 찾아냈고 마침내 47년간 연락이 끊긴 대상자 친형제·자매를 만났다.
이 후 대구지검의 도움으로 A씨와 동생의 DNA를 검사해 가족관계임을 밝혀냈다.
현재 이 사건은 대구지검 공익대표팀이 기존 자료를 근거로 법원에 실종선고 취소를 청구해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추후 A씨의 신원이 회복되면 국민기초수급자 신청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사례자가 가족을 찾게되어 뿌듯하며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시 통합사례 관리 능력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앞으로도 관내 고난도 통합사례 관리를 위해 지원단을 적극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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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미래 관광 먹거리 ‘치유형 복합테마파크’ 조성한다
태안군청
[AANEWS] 태안군이 오는 2026년까지 국내 최고의 치유형 복합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 용역사 관계자, 자문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형 복합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태안의 미래 먹거리가 될 테마파크 조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치유형 복합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과 28개 해수욕장, 국내 최대 해안사구 등 태안이 보유한 관광자원의 효용을 극대화하고 지역의 비약적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해양산림 테마파크 루지 테마파크 해안스카이바이크 반려식물 테마파크 건립이 추진된다.
이들 사업들은 태안의 자연자원을 기반으로 각종 테마형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로 군은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을 용역기관으로 선정해 올해 말까지 치유형 복합테마파크 콘텐츠의 타당성 검토와 사업 후보지 발굴, 세부 추진방향 논의 등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태안-보령 간 국도77호선 개통과 이원-대산 교량건설 추진, 고속도로 및 내포철도 건설 추진 등 미래 교통 접근성 개선에 적극 대응하고 레저·체험·테마·치유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게 돼 기존 자연경관 위주의 관광을 넘어 지역 관광의 새 전기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치유형 복합테마파크가 인구감소 시대 태안의 미래 먹거리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재원 마련 및 사업지 선정 등 구체적 추진 방향에 대한 최상의 계획을 수립해 테마파크의 성공적인 건립 및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내년 남면 달산리 일원에 준공 예정인 태안군 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해 태안만이 보유한 각종 관광·치유 콘텐츠를 테마파크와 연계하는 등 서해안권역 해양문화 생태관광의 융·복합 모델을 만들어내기 위해 건립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치유형 복합테마파크 조성은 교통 접근성의 획기적 개선과 안면도 관광지 개발 등에 선제적·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선8기 태안군의 복안”이라며 “급변하는 관광산업 여건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연간 2천만 관광객 유입의 결실을 이뤄낼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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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9일 태안읍 산후1리 마을회관 준공식 열어
태안군, 9일 태안읍 산후1리 마을회관 준공식 열어
[AANEWS] 태안군이 지난 9일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지도자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읍 산후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태안읍 산후리 412번지에 위치한 산후1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550㎡에 건축면적 99.78㎡ 지상 1층 규모의 경량철골구조로 지어졌으며 총 사업비 2억 2천만원이 투입됐다.
군은 2021년 9월 착공에 들어가 그해 12월 준공하고 사업승인 등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코로나19의 유행과 건물 내부 집기 구입 등으로 준공식이 미뤄지다 이날 뒤늦은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기존 산후1리 마을회관이 노후한데다 공간이 좁아 마을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온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기존 마을회관 인근에 건물을 신축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마을회관은 경로당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산후1리 마을주민 161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서기까지 불편을 감내해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과 건립에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마을회관이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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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이 되고 싶은 수원시의 농가를 찾습니다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023 강소농 농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규모의 농가를 모집한다.
‘강소농 농가 지원 사업’은 소득과 품목별 토지면적 및 가축량의 기준이 중소규모인 농업경영체가 교육·컨설팅 등으로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농가소득이 60만원 미만이면서 토지면적이 쌀 6ha 미만, 과수 1.5ha 미만이거나 축산은 한우 100두 미만 등 품목별 전업농 규모기준에 따른 전업농 미만의 경우에 선정된다.
강소농가로 선정되면 품목기술·유통·마케팅 등의 다양한 교육을 받고 농촌진흥기관·전문가 등으로부터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다른 강소농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율모임단체에 소속돼 교류할 수 있다.
신청은 ‘2023년 신규 강소농 모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기술보급팀으로 우편 발송하거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경제·기업→농업기술센터’의 공지사항에 게시된 ‘2023년 신규 강소농 모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래에 성장할 가능성이 있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농가들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수원시의 농업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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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2023년 농업 지원사업 신청 접수
안산시청
[AANEWS] 안산시 상록구는 친환경농업 확산 및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2023년 농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은 4개 사업 총사업비 1억원의 규모로 화분매개곤충인 수정벌, 하우스 내 농작물 피해 해충의 친환경적 방제를 위한 해충방제제, 대형농기계 및 농업용 소형관정 구입 금액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규모 등을 고려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물량을 배정할 예정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월 27일까지 상록구 도시주택과 농정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배지홍 도시주택과장은 “수정벌 및 해충방제제 지원을 통한 환경친화적 농업 실천으로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대형농기계 및 농업용 소형관정 지원으로 농업인 부담 경감 및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원활한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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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설 명절맞이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문화개선 홍보
안산시청
[AANEWS] 안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푸짐한 상차림 선호 문화를 개선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물 잔반 줄이기, 다함께 실천해요’ 홍보활동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음식물 잔반 줄이기’를 핵심과제로 삼고 지역 행사 홍보관 운영, 일반음식점을 대상 포장 용기 배부, 공공기관 급식소 캠페인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올해도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고 올바르고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안심식당, 위생등급제, 선정 맛집 등에 음식점 포장용기를 지원하고 공공기관 급식소 대상 음식물 잔반 줄이기, 저염·저당 실천하기 등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음식문화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음식문화개선 홍보는 적정량 조리 및 제공 먹을 만큼 덜어먹기 잔반 줄이기 좋은 식단 구성을 주요 내용으로 전광판, 홈페이지, SNS, 현수막, 민원실 민원응대 등 다방면으로 홍보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해 푸짐한 상차림을 지양하고 음식은 알맞게 조리하고 먹을 만큼 덜어먹기 실천으로 명절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시민 모두가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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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여성비전센터, 올 상반기 교육수강생 922명 모집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올 상반기 교육수강생 922명 모집
[AANEWS] 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만18세 이상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이달 16~17일 우선 모집하며 18~25일은 일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직업기술·기초분야 및 사회문화분야 등 64개 과정 922명으로 교육 기간은 다음달 6일부터 교육과정에 따라 16주부터 20주간 운영된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많은 시민에게 교육 기회와 취·창업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을 마련했다.
여성비전센터는 양성평등정책에 따라 남녀 모두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여성비전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모집한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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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하세요
안산시청
[AANEWS] 안산시는 10일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개인위생은 물론 식품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면 24~48시간이 지나 묽은 설사 또는 구토가 2~3일간 지속되며 낮은 발열, 탈수,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식중독균으로 전염성이 높은 질환이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들과는 달리 기온이 낮을수록 활발하게 움직이고 생활 속 잘못된 습관으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고 과일·채소는 흐르는 물에 세척해 먹으며 물은 끓여 마시는 등 위생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만 잘 지켜도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