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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옥천군 상반기 평생학습 정기과정 개강식 개최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지난 15일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정기과정 개강식’을 진행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어반스케치, 헤어커트 등 15과목 강사와 수강생이 참석했으며 교육 강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평생학습 동아리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7월까지 프로그램 별 15주간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모집인원을 확대해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높이고자 운영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학습이 끊이지 않는 평생학습도시,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학습자 의견수렴과 이를 통한 다양하고 알찬 강의 개설 등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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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물리치료실 운영 재개
옥천군청
[AANEWS] 옥천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폐쇄됐던 보건소 물리치료실 운영을 3월 20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물리치료실에는 전문 물리치료사가 상주하며 저주파치료, 간섭파치료, 적외선, 핫팩 등 냉·온열치료와 물리치료에 필요한 장비를 구비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옥천군민 중 65세 이상 어르신과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옥천군보건소장은 “질 높은 서비스로 만성 퇴행성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함으로써 주민들이 건강한 신체적 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환기 등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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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정비사업 24일까지 신청 접수, 보조금 상향 지원
빈집 정비사업 24일까지 신청 접수, 보조금 상향 지원
[AANEWS] 군산시가 빈집 정비사업의 지원금액을 대폭 인상해 지원한다.
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소유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지원금액을 전년 대비 170% 정도 인상해 철거비 부담을 줄이고 빈집소유주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농어촌 지역의 경우 지원금액은 슬레이트지붕 빈집 350만원, 기타지붕 빈집 250만원이며 축사, 창고 등 비주거용 빈집도 정비사업 대상에 포함된다.
도심지역의 경우 ‘주택’ 용도만 지원이 가능하며 슬레이트지붕 빈집 450만원, 기타지붕 빈집 3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도심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공공목적을 위해 4년간 토지를 무상 제공하는 경우 시가 직접 철거공사를 시행하는 ‘도심 빈집 주민공간 조성사업’사업도 추진한다.
빈집 정비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빈집의 현황사진, 소유권 증빙자료 등을 갖추어 빈집이 위치한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이 가능하다.
빈집은 악취, 쓰레기, 붕괴 및 화재 위험 등으로 주거생활에 위협이 되고 있어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나, 철거비 부담 등으로 소유주들이 자진 철거에 소극적인 경향을 보여온 것이 사실이다.
시 관계자는 “빈집 정비는 소유자들의 철거 의지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지원금액 인상을 통해 철거비 부담을 줄이고 소유주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유도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적으로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해, 작년까지 2,000여 동을 정비했으며 올해도 사업비 4억3천5백만원을 투입해 120여 동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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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동절기 추가접종 전국 3번째 50% 달성
의령군 동절기 추가접종 전국 3번째 50% 달성
[AANEWS] 의령군이 코로나19 고위험군 동절기 추가접종률 정부 목표치인 50%를 달성했다.
50.1%로 전국에서 순창군, 해남군 다음으로 세 번째 빠른 속도다.
지난해 12월에는 전국에서 일곱 번째로 감염취약시설 접종률 정부 목표인 60%도 돌파했다.
정부는 코로나19 7차 유행 속에서 가장 취약한 고령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령층이 입소해 있는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집중접종기간'을 마련해 고령층의 경우 50%, 감염취약시설 60%을 목표로 접종률 제고를 시도했다.
지난달 17일 중앙재난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령군 '찾아가는 읍면 방문접종'을 언급하며 타 지자체가 모범을 삼을 것을 강조했다.
경남도 이도완 복지보건국장 역시 경남 다른 시군에서도 의령군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방문 접종 활동에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의령군은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금까지 5회차에 걸쳐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의령군은 13개 읍면에 버스를 임차해 고령층의 교통편의를 제공했고 마을별 코로나 백신 전담공무원제도를 운용해 1:1로 밀착해 접종률 향상을 꾀했다.
그 결과 1차, 2차 접종에 있어 전국 평균보다 10% 이상 높은 접종률을 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대유행이 종식 분위기로 접어들었지만, 재감염률이 상승하는 등 아직 안심도 방심도 금물”이라며 “코로나 터널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군민 건강 챙기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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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아스파라거스 수출간담회’개최
함안군,‘아스파라거스 수출간담회’개최
[AANEWS] 함안군은 지난 15일 군북면 소재 홍원농산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자, 수출단체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스파라거스 수출을 위한 의견 및 정보교환을 위한 수출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출동향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증대를 위한 품질관리 및 저장 및 포장단위, 원활한 선별을 위한 논의 등 수출 사전준비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스파라거스는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며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아스파라거스 수출실적은 일본 등으로 ′20년 9톤, 7만2536달러에서 ′21년 17톤, 12만467달러, ′22년 18톤, 12만2967달러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군은 아스파라거스 등 기후변화대응 아열대채소 시설현대화 기반조성사업을 진행 중으로 아스파라거스 재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아스파라거스는 4농가에서 1ha를 재배 중에 있어 향후 농가 및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생산자와 수출업체 간의 활발한 의견 교환으로 아스파라거스의 수출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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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단체 봉사회 늘봄봉사단, 어려운 세대에게 이불 세탁 서비스 10가구 지원
기업사회단체 봉사회 늘봄봉사단, 어려운 세대에게 이불 세탁 서비스 10가구 지원
[AANEWS] 사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사회단체 봉사회 늘봄봉사단이 15일 동서동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세대에 이불 빨래 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번 사업은 늘봄봉사단과 동서동 행정복지센터, 동서동 통장협의회 등이 민·관이 협력해서 취약계층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이들은 올해 3월~11월까지 9개월간 독거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 위생 취약계층 90세대에게 무료로 이불 세탁 및 건조 후 배달까지 원스톱 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늘봄봉사단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이불 빨래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
최종희 회장은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비교적 많은 취약계층의 경우 침구의 청결상태가 건강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세탁서비스로 위생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서동 관계자는 “함께 해주신 늘봉봉사단 회원 및 동서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피고 보살펴 따뜻하고 행복한 동서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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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3년 문예·체육진흥기금 사업 대상자 선정
함안군, 2023년 문예·체육진흥기금 사업 대상자 선정
[AANEWS] 함안군은 지난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3년 문예·체육진흥기금 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7개 분야 28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함안군 문예·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은 관내 문화예술단체에 각종 문화예술활동사업을 지원해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을 제고하고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접수결과 7개 분야 28개 사업 1억9000만원이 접수되어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사업별 취지, 규모, 유형 등에 따라 분야를 세분화하고 문예·체육진흥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의 적합성과 타당성, 사업효과 등을 심사해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문화예술단체에는 지역 예술 활동에 활기를, 군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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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 올해 처음 개최
함안군,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 올해 처음 개최
[AANEWS]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끈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상공의 날’을 맞아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5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기업 경영 모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포상했다.
함안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함안군과 함안군의회가 후원한 이날 기념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신현열 한국은행 경남본부장, 최열수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 오상훈 마산세관장, 곽세훈 함안군의회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상공인 100여명이 참석해 상공인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계출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은 기념사에서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상공인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경제를 세계 7대 수출강국, 글로벌 TOP 10의 경제대국으로 이끈 주역이 바로 상공인들이며 상공인들이 똘똘 뭉쳐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피땀 어린 노력과 탁월한 경영으로 우리 상공업을 지켜낸 영예로운 수상자에 축하의 뜻을 전하고 “소상공인 육성자금도 올해 3월 조례를 개정해 이차보전율 최고 5%까지, 2년간으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여전히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상공인들도 금석위개의 마음으로 적극적인 돌파구 마련을 위해 노력해 다 함께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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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제271회 임시회
군위군청
[AANEWS] 군위군의회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363억 9천만원이 증액된 4,368억 9천만원으로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영숙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의 규모, 계속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불요불급한 일부예산을 조정해 당면 현안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을 위주로 적정하게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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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무형문화유산 전수조사 및 기록화 사업 추진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은 지역에서 사라져가는 무형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전수조사 및 기록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절 위기에 놓인 지역의 무형문화 및 유산을 조사해 기록을 남기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에 남해군 문화체육과에서는 전통적 공연·예술 공예·미술 등에 관한 전통기술 한의약 농경·어로 등에 관한 전통지식 구전 전통 및 표현 의식주 등 전통적 생활관습 민간신앙 등 사회적 의식 전통적 놀이·축제 및 기예·무예 등 무형의 문화유산 등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최은진 문화체육과장은 “군민의 제보와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전수조사 및 기록화가 이루어진다면 남해 지역 무형문화유산의 역사와 유래, 실연과정, 전승현황 등 다양한 자료가 축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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