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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동부청사, 경북 제2의 심장으로
2024-11-08 08: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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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목재·철강재,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 앞장
㈜호산목재·철강재,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 앞장
[AANEWS] ㈜호산목재·철강재가 10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원목·건축 관련 목제품 도매업체인 ㈜호산목재·철강재는 지난해부터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용민 대표는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호산목재·철강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는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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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주둔 모범용사 효도선물 보내주기 사업추진
양구군청
[AANEWS] 양구군은 관내 주둔하고 있는 모범 군 장병을 대상으로 명절 효도선물 보내주기 사업을 추진한다.
‘모범 용사 효도선물 보내주기’ 사업은 군부대에서 모범 용사 30명을 추천받아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께 양구군의 농특산물 구입해 택배로 보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와 군 장병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설과 추석을 앞두고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 제공되는 효도선물은 양구 사과 5kg이며 양구군이 선물 구입비와 택배비 등을 전액 지원한다.
양구군 관계자는 “군 장병 한가족화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명절 효도선물 보내주기 사업을 통해 군 장병들이 양구군에서의 군 생활의 자긍심을 느낌과 동시에 양구군 홍보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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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태백시장, 경로당 방문 현장 소통행정
태백시청
[AANEWS] 태백시는 계묘년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 청취 등 섬김과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경로당 순회 방문에 나선다.
이번 경로당 순회 일정은 9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총 경로당 105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경로당 순방은 주요 노인복지정책 설명 및 시정안내, 어르신 불편사항, 경로당 운영 등 의견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방 첫 날 9일에는 철암동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경로당 활성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신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경로당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어르신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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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랑으로 낳아 맘 편히 기르는 천안 조성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부모 가정양육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보육기능 강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시는 1월부터 가정에서 맘 편히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만 2세 미만 영아 부모에게 부모급여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만 2세 미만의 영아시기는 부모와의 애착 형성을 위해 집중 돌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번 달부터 만 0세가 되는 아동에게 월 70만원, 만 1세가 되는 아동에겐 월 35만원이 지급된다.
2024년부터는 지원금액이 확대돼 만 0세 아동은 월 100만원, 만 1세 아동은 월 50만원을 받게 된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의 경우 만 0~1세 모두 51만4,000원의 보육료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만 0세는 18만6,000원을 현금으로 추가 지급 받는다.
부모급여 70만원이 보육료 바우처 지원금액 보다 커 차액을 지원 받는다.
천안시는 부모급여 도입에 발맞춰 건강한 가정양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천안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부모교육 기능을 강화한다.
건강한 가정양육 지원을 위해 1대1 양육 솔루션 제공, 줌을 이용한 실시간 양육상담, SNS 및 유튜브 등의 플랫폼을 활용한 자체 콘텐츠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육기능 강화를 위해선 올해 3월부터 부모가 부담하던 어린이집 필요경비를 지원한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1인당 월 5만원씩 지원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시가 어린이집에 지급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임신과 출산에 기쁨보다 걱정이 앞서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부모의 양육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환경 조성을 통해 저출산 문제의 해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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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보건소, 코로나19 예방유공기관 도지사 표창
태백시청
[AANEWS] 태백시보건소가 2022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코로나19 예방 유공기관 부문에서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태백시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2개소 운영 및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실시, 확진자 병상배정, 원스톱 의료기관 8개소 및 먹는 치료제 취급 약국 3개소 운영 등 감염병 예방관리 및 환자 건강관리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및 예방접종 독려 홍보, 요양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접종 등을 실시해 코로나19 예방 접종률 향상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도 노력해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 등 감염병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태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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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3년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문방문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9일부터 저소득층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삼척시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1:1 결연한 노인과 장애인, 아동, 한부모 등 저소득 272가구를 직접 방문해 자비로 1인당 3만원 상당의 명절 맞이 위문품을 지원하고 말벗과 안부확인 등 위문을 20일까지 실시한다.
아울러 위문 시 긴급 위기상황 발생 및 도움이 필요한 경우 즉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삼척시청 복지정책과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와 국가유공자 4,972가구에 가구당 햅쌀 10kg을 전달할 계획이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저소득층 484가구에 가구당 3만원씩 1천4백여만원을 지원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위문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소외된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특수시책으로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회 시 산하 6급 이상 공무원들이 노인 및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위문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와 1대1 소외계층 자매결연 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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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단속 실시
양구군청
[AANEWS] 양구군은 1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상수원보호구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과 시설은 상수원 수계,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 및 주변 하천 폐수배출업체, 시멘트 제조업체 및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 하수·분뇨·축산·폐수처리시설, 쓰레기매립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등이다.
양구군은 중점 단속 대상 지역에 대해 특별 단속 실시 전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특별단속 기간에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신고·상담창구를 운영하며 군청과 읍면별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설 연휴 이후에는 영세·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등의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 지원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별단속 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는 관련 법률이 정하는 행정처분기준에 따라 과태료 부과, 시설 개선명령, 사법기관 고발 조치 등 엄격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배출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며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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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삼척정월대보름제 달등터널 점등식 12일로 변경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가 당초 1월 13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2023년 삼척정월대보름제’ 달등터널 점등식과 플래시몹 행사를 우천으로 인해 일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는 1월 13일 예보된 비로 인해 달등터널 점등식과 플래시몹 행사를 하루 앞당겨 1월 12일 오후 6시 20분부터 오후 6시 50분까지 대학로 달등터널 앞에서 진행한다.
삼척정월대보름제위원회 주관하에, 달타령에 맞추어 연출하는 플래시몹은 오후 6시 2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달등터널 점등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6시 50분까지 달등터널 점등과 새해 소망 쓰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우천 예보로 행사가 앞당겨진 만큼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 대표축제인 ‘2023년 삼척정월대보름제’는 “삼척 하늘에 다시 띄우는 보름달”이라는 주제로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삼척 엑스포 광장과 시내 및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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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 체육복 지원
공주시청
[AANEWS] 공주시가 올해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체육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공약인 0세에서 18세까지 실질적인 무상교육 추진을 위해 올해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체육복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4개 중학교 신입생 750명, 10개 고등학교 신입생 1,30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한 시설 개선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총 88개 사업에 41억원의 교육경비를 편성했다.
고교 무상교육비 2억 8천만원, 고교 신입생 무상교복비 3억 4천만원, 유초중고 무상급식비 22억 3천만원, 시내버스 무상교통 3억 7천만원 등이다.
시는 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 대중교통 등 이른바 4대 무상교육을 실현하며 학부모의 교육경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읍면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읍면 7개 중학교에 통학 차량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중학생들에게는 1인당 매월 3만원씩 생활복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도시 공주라는 명성을 되찾기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학생들에게는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 주고 학부모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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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고시… 동천·온천천 등 11개 소유역 지정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환경부가 오늘 동천, 온천천 등 11개 소유역 128.075㎢ 면적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동천, 가야천, 전포천, 부전천, 호계천, 온천천, 동래천, 괴정천 감전천, 학장천, 삼락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은 강우 시 유출되는 비점오염원으로 하천·호소 등의 이용목적, 그리고 주민의 건강·재산이나 자연생태계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우려가 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시·도와 협의해 지정한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자체가 추진하는 비점오염저감사업에 대해 국고보조금이 우선적으로 지원되며 국고보조금 지원 비율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 조정된다.
그간 부산시는 도로 먼지, 차량 마모 타이어 등 각종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유출되어 하천을 오염시키는 것을 방지하는 저류조 등의 비점오염저감시설을 4곳에 설치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 시설 중 유수지에 설치된 저류조는 비점오염물질과 고농도 월류수가 함께 유입되며 정화기능이 다소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은 이러한 문제점을 고려해 비점오염저감사업을 도심 내 불투수층 개선사업을 중심으로 확대 추진하고자, 부산시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특히 시는 환경부, 전문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관리지역 지정에 대한 공감대를 이어왔다.
도심 내 불투수층은 도로 아스팔트, 콘크리트 등으로 덮여 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하는 곳을 말한다.
이 지역을 대상으로 불투수층 개선사업을 시행하면 강우 시 비점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아, 이로 인한 물순환 단절, 수질오염 가중, 도시침수 등 도시환경에 미칠 총체적인 악영향을 예방할 수 있다.
부산의 불투수면적률은 2017년 기준으로 26.2%로 전국 2위를 기록했으며 이번에 지정된 관리지역의 불투수면적률 또한 49.96%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번 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동천 본류와 부전천 비점오염저감사업은 물론, 도심 내 불투수층을 감소시켜 도시 물순환을 개선하는 투수블록, 식생수로 수목여과박스 등의 저영향개발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하천 수질과 치수가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으로 시의 재정부담이 대폭 줄어, 시민 여러분께 깨끗한 하천을 선보일 더욱 다양한 수질개선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비점오염원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도심하천과 연안 해역의 수질을 개선하고 도심 물순환을 회복시켜 깨끗하고 안전한 ‘내게 힘이 되는 행복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