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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충남 군단위 중 최대 지원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충남 군단위 중 최대규모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특례보증을 위한 충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 규모를 지난해 2배 이상으로 늘려 군비 10억3000만원을 투입하며 지원규모는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123억6000만원을 1개 업체당 3000만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으로 보증기간은 최장 7년이다.
아울러 급격한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연 3.3% 이자 지원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군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소상공인, 금융·보험업, 사치 및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보증상담 및 신청·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으로 문의하면 되며 지역농협을 제외한 관내 은행에 방문해 상담·신청하면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특례보증 지원사업 확대 시행으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례보증 지원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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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장터 삼국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예산군 ‘예산장터 삼국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AANEWS] 예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추진하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K-컬쳐 관광이벤트는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지역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예산군은 군의 대표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이벤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불굴의 도전정신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지역경제와 축제콘텐츠 발전을 동시에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도내 지역향토문화축제 3위, 세계축제협회가 주관하는 2022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경에 발맞춰 시골 정취와 장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감성 체험 프로그램 및 포토존 확대, 추억의 먹거리 메뉴 개발, 전문 외식산업업체인 더본코리아와의 협업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해에는 36만명이 방문하는 등 예산의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외국인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축제로 장터 전통 먹거리인 국밥, 국수와 지역 대표 특산물인 국화를 테마로 외국인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고 전통 체험프로그램 및 공연 등 다양한 컨텐츠가 풍부해 이번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을 통해 더욱더 유명세를 떨치게 될 전망이다.
군은 올해 삼국축제 개최시 외국인들의 K컬처 체험을 위해 개막식 내 한국방문의 해 홍보영상 상영, 한류 체험프로그램 운영, K컬처 체험 1일 관광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에 따라 ‘관광이벤트 100선’과 관련한 다국어 리플릿 제작, 전국 관광안내소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를 통한 국내외 이벤트 홍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와 이벤트를 연계한 방한 관광 상품화, 팸투어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및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예산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우리의 대표 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대대적인 홍보를 펼쳐 K컬처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K컬처와 관광을 융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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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6일부터 농업인 실용 교육 추진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이 오는 6일 청양읍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농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실용 교육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벼, 고추, 구기자 등 공통과정과 15가지 ‘칠갑마루’ 품목에 대한 전문 과정으로 운영된다.
공통과정에서는 청양군 주요 농정,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농산물우수관리제도, 농작물 재해보험, 농지은행, 공익직불제 등을 안내하고 전문 과정에서는 품목별 국내외 최신기술, 유통현황 및 경쟁력 제고 방안, 신소득 작목, 시장 요구도가 높은 작목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읍·면별 공통과정 일정은 6일 청양읍, 남양면 9일 화성면, 비봉면 10일 청남면, 장평면 13일 정산면, 목면 15일 운곡면, 대치면이다.
전문 과정은 2~3월 중 청양형 푸드플랜과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가치 향상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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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 청소년에 교재 구입비 지원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이 2일 신학기를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재 구입비 지원은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이뤄졌으며 경제적 부담 문제로 학업생활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봉명동 관내 청소년 10가구를 지원한다.
심영섭 단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소외계층 학업적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앞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경화 동장은 “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며 “청소년들이 행복을 꿈꾸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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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협약으로 ‘다-돌봄’ 시스템 구축
청양군, 농촌협약으로 ‘다-돌봄’ 시스템 구축
[AANEWS] 청양군이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촌협약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협의회 회의를 열고 ‘청양 맞춤형 다-돌봄 복지 시스템’ 구축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촌협약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 9개 부서 16개 팀에서 일하는 직원 35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현황 공유에 이어 각 부서의 역할 분담과 효율적 연계 등 주요 과제를 협의했다.
농촌협약의 핵심 방향은 군과 지역 공동체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보건, 의료, 요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돌봄’ 시스템 구축이다.
또 거점 지역인 10개 읍·면 소재지는 물론 배후마을에 이르기까지 통합 돌봄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7월 지역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향한 정책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은 농촌생활권 복원이라는 공통의 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가 직접 계획을 수립한 후 계획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해 생활 서비스 관련 주민 수요조사 등 지역에 대한 철저한 현황 파악과 분석을 바탕으로 중장기 계획인 ‘농촌 공간 전략계획’과 이를 이행하기 위한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 공모 유치에 성공했다.
농촌협약 체결에 따라 군은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도비 313억원 포함 총사업비 427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운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남양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화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비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 역량강화사업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운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 9가지다.
이종필 위원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고령자 복지주택, 농촌협약, 보건의료 등 분야별 사업 연계를 통해 생활권 개발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며 “관련 부서와 주민위원회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누구나 부러워하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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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취약계층, 불당1동이 살펴유~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불당1동은 이달 2일부터 17일까지 잇따른 한파에 따라 한파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고위험 1인가구 대상 안전관리 및 예방 활동을 펼친다.
불당1동 맞춤형복지팀과 독거노인생활지원사가 팀을 구성해 ‘살펴YOU’ 앱에 등록된 전체 대상자 4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살펴YOU’ 앱 재점검, 난방상태 확인 및 한파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핫팩 등 방한용품을 지급한다.
한파안전교육은 건강관리 동파관리 한파 제도 등의 내용을 설명한다.
송민철 불당1동장은 “유례없는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한파취약계층을 살펴 무사히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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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공직자들 ‘지역 살리기’ 결의
청양군청 공직자들 ‘지역 살리기’ 결의
[AANEWS] 청양군청 소속 공무원들이 지난 1일 2023년 첫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소임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공무원들은 이날 우수기관 표창, 우수공무원 표창, 중대재해처벌법 강의 청취에 이어 올해 군정 구호 ‘청양 사랑, 재도약의 해’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한 스마트 청양 군민운동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자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재난 대비 수시 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청양군과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공무원으로 농촌공동체과 김균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전달받았으며 지난해 인구 증가 실적 최우수 부서인 행정지원과와 대치면이 청양군수 상패를 받았다.
이종필 부군수는 “군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를 보내고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스마트 청양 운동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 함께 노력하자”며 “전례 없는 한파와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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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일 ‘찾아가는 버스 병원’ 서비스 시작
청양군, 1일 ‘찾아가는 버스 병원’ 서비스 시작
[AANEWS]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일 목면 본의리에서 2023년 ‘찾아가는 의료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찾아가는 의료원은 주민들이 “버스 병원 왔다”며 반가워하는 청양군 특수시책이다.
찾아가는 의료원은 지난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주요 과제로 시작됐으며 자유로운 이동이 어려운 교통·의료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전문의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진료팀은 매월 2∼3회 주말을 이용해 검진 버스와 함께 대상 마을을 찾아간다.
진료팀 구성원들 모두 자신의 부모님을 대하는 심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이 사업은 정부 지원이 2022년 종료됨에 따라 중단 위기에 놓였지만, 청양군은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요구를 반영해 올해부터 자체 사업으로 전환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기관인 보건의료원 또한 전국 농촌지역에서 최고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돌봐드리는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군민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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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동남구는 2일 오후 동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병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2023년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남구 경계결정위원회는 윤재필 위원장을 비롯해 토지소유자 대표, 법무사, 지적전문가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계결정위원회는 병천면 병천리 160-2번지 일원 1,275필지의 지적재조사 측량으로 설정된 경계와 토지소유자가 제출한 토지경계 의견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 있게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 의결한 결과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윤영기 동남구 민원지적과장은 “병천 순대거리 인근지역은 지적도와 이용현황이 불일치해 오랜 기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지적재조사 경계확정을 통해 경계분쟁 해소 및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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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법주정차 과태료 ‘전자고지서’로 받아보세요
천안시, 불법주정차 과태료 ‘전자고지서’로 받아보세요
[AANEWS] 천안시는 불법주정차 과태료를 ‘전자고지서’로 사전 통지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를 통해 그동안 우편 송달되던 종이 고지서 발송에 앞서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고지서를 송달하는 서비스다.
별도 신청 없이 카카오 알림톡, KT공공알림문자로 본인인증 및 동의를 거쳐 불법주정차 과태료 부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자고지서 수신 후 3일간 본인인증을 통해 고지 내용을 열람하지 않는 건에 대해 종이 우편 고지를 추가 발송한다.
시는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으로 종이 우편 고지서 분실 해소, 개인정보 누출 방지 효과와 등기우편의 제작·발송업무 간소화에 따른 사회적 비용 및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종 산업교통과장은 “기존의 전자고지서 제도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주정차 과태료 납부 시 전자고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정차 질서 확립 및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