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양시립합창단 제73회 정기연주회 ‘새로운 봄, 꽃의 노래, 우리의 노래’
고양시립합창단 제73회 정기연주회 ‘새로운 봄, 꽃의 노래, 우리의 노래’
[AANEWS] 꽃향기가 가득한 4월, 고양특례시의 대표 문화사절단 고양시립합창단이 2023년 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오는 13일 아람음악당에서 제73회 정기연주회 ‘새로운 봄, 꽃의 노래, 우리의 노래’를 선보인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연주에서 고양시립합창단은 봄과 꽃을 주제로 한 합창곡들로 희망과 사랑을 노래한다.
1부는 아름다운 우리말로 봄의 풍경과 그리움에 대해 묘사한 옛 시에 서정적인 선율을 덧붙여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고 있는 작곡가 조혜영의 ‘바람은 남풍’, ‘못잊어’로 시작된다.
이어서 겨우내 긴 추위를 견디고 마침내 봄을 맞이하는 꽃의 모습을 담은 박지훈의 ‘도라지꽃’, ‘어느 봄날’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한국 가곡뿐만 아니라 영화, CF 삽입곡으로 친숙한 팝송 ‘나는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부터 역경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깊고 강인한 영감을 주는 흑인영가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어 유명 영화음악들을 한데 모아 만든 작곡가 오병희의 ‘Go 시네마’에서는 유쾌하고 흥겨운 안무와 연출이 더해져 눈과 귀가 즐거운 감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눈물과 웃음이 넘치는 시간으로 고양시립합창단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고양특례시의 새 봄을 그려보는 문화예술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고양시민들의 일상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이번 제73회 정기연주회의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2023-04-03
-
고양시청 육상팀, ‘2023 Amazing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메달 7개 획득
고양시청 육상팀, ‘2023 Amazing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메달 7개 획득
[AANEWS] 고양시청 육상팀이 3월 29일 ~ 3월 31일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Amazing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올해 고양시청으로 입단한 김규태 선수는 8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규태 선수는 2022년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800m, 1500m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중거리 종목에 탁월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제103회 전국체전 5000m 금메달, 5000m 한국신기록 보유자 백승호 선수와 높이뛰기가 주 종목인 신규 선수 김주는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각각 3위를 기록해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백승호, 김규태, 김진만, 주영빈 선수로 이루어진 고양시청 계주팀은 6000m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 4개를 획득해 고양시청 육상팀의 위력을 보여줬다.
육상팀 김용환 감독은“이번 익산대회에 출전한 선수 모두가 메달을 따고 함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고양시를 빛내는 육상팀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3-04-03
-
분식집에서 작가와 만난다…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백세희 작가와 떡볶이 먹기’
분식집에서 작가와 만난다…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백세희 작가와 떡볶이 먹기’
[AANEWS]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작가와 하기’ 두 번째 시간으로 오는 4월 25일 저녁 7시 ‘백세희 작가와 떡볶이 먹기’ 특별한 데이트가 기다리고 있다.
‘작가와 하기’는 ‘작가와 책 없이 만난다’는 콘셉트로 네 명의 작가와 네 번에 걸친 특별한 만남을 진행하는 기획 시리즈이다.
첫 번째 시간에는 지난 3월 16일 ‘최정화 소설가와 요가하기’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열렸다.
두 번째 시간에는 화제의 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백세희 작가와 함께 떡볶이를 먹는다.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10년 넘게 앓고 있는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 12주 간의 대화를 담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진솔한 이야기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안겨줬다.
백세희 작가와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함께 먹으며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고양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이색적인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많다 국민들이 다채로운 독서 행사를 함께 즐기고 책과 관련된 즐거운 경험을 쌓기를 바라며 책 향기에 한껏 취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2023-04-03
-
고양 아람누리도서관 임시 휴관…“이 달의 책 온라인으로 만나요”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 예술특화 아람누리도서관이 내부 시설 정비를 위해 3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임시휴관한다.
이에 따라 예정되어있던 책 소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아람누리도서관은 각 자료실의 도서관 자료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자료선정에 도움을 주고자 매달마다 책 소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도서관은 ‘2023년 4월 북큐레이션 운영계획’을 세우고 이달의 예술가와 주제별·테마별 추천도서를 선정했다.
이번 4월은 이달의 예술가로 ‘월트 디즈니’를 선정하고 동시에 1990년대 문화 예술도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람누리도서관이 선정한 이달의 도서는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3-04-03
-
“경사로구나~ 풍악을 울려라~”
“경사로구나~ 풍악을 울려라~”
[AANEWS]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김포통진두레놀이’는 지난 30일 열린 ‘경기도 무형문화재 이수 심사’에서 최종 7명이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수자 제도’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나 보유단체로부터 해당 무형문화재의 전수 교육을 3년 이상 수료한 사람이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이수 심사를 통과하면 이수증을 발급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경기도 무형문화재 이수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은 조문연 김포통진두레놀이 보유자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 3인이다.
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공정한 기준으로 시연과 면접을 심사했다.
‘김포통진두레놀이’는 작년 이수 심사를 통해 10명이 이수자로 인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이수자가 총 17명의 실력이 공인 됐다.
한편 이수증을 받은 이수자에게는 ‘문화유산교육 강사’ 자격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이수자들은 초등학교 등지에서 해당 무형문화재에 대한 교육을 할 수 있다.
또 5년 이상 전승 활동을 한 사람은 ‘전승교육사’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조문연 보유자는 “김포통진두레놀이는 국가 무형문화재 등재를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수자들이 한층 더 높은 기량을 갖춰 학생들에게 두레놀이 교육을 하는 등 다양한 전승 활동에 참여하고 무형문화재의 저변 확대와 전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볍씨소독’ 및 ‘못자리 적기설치’ 당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볍씨소독’ 및 ‘못자리 적기설치’ 당부
[AANEWS]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을 위해 철저한 볍씨 소독 및 못자리 적기 설치를 당부하고 있다.
키다리병 등 종자전염병 예방을 위한 ‘볍씨 소독 시기’는 못자리 설치 10일 전 즈음이다.
김포시의 못자리 설치 적기는 4월 20일 전후로 보고 있다.
너무 이른 못자리 설치는 저온 등에 의한 피해를 볼 수 있어 적정한 시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볍씨 소독 방법은 온탕 소독법과 약제 침지소독 두 가지가 있다.
온탕 소독법은 60℃ 물에서 10분간 담근 후 바로 10분간의 냉수 처리하고 이때 물은 종자량의 10배가 필요하다.
온도와 시간을 준수하지 않으면 발아율과 소독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약제 침지소독은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용한 약액에 온도 30℃에서 48시간 침지 소독하면 된다.
자가 채종한 종자는 볍씨 소독에 앞서 충실한 종자 선별을 위해 소금물가리기를 해야 하는데, 일반 벼의 경우 비중 1.13, 찰벼의 경우 비중 1.04가 적당하다.
소금물에 담근 볍씨 중 위로 뜨는 볍씨는 제거한 후 깨끗한 물로 잘 헹궈서 사용해야 한다.
못자리 설치를 일찍 하면 저온다습으로 입고병이 발생하기 쉽다.
또 육묘 후기에 생리장해인 뜸묘가 발생해 모판이 망가져 다시 해야 하는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4월 20일 전후를 적기로 보고 이 시기에 설치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 시기 전후 적기 설치하면 육묘하기 적당한 기온과 습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건전한 묘를 기를 수 있게 돼 육묘기간도 짧아져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농약 오남용 방지를 위해 벼 보급종은 미소독 해 보급되는 만큼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못자리 적기 설치로 병해충 예방과 건전한 우량묘를 생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4-03
-
광주시 공무원.‘기후위기와 탄소중립’주제로 역량강화 교육 실시
광주시 공무원.‘기후위기와 탄소중립’주제로 역량강화 교육 실시
[AANEWS] 광주시는 2050 광주시 탄소중립 실현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달 3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직장 및 일상생활 속에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광주시 탄소중립 정책자문관인 조용성 고려대 교수가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사회로 향하는 길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 해결과 지속가능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사회 전반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 대상 교육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
광주시, 봄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광주시, 봄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AANEWS] 광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달 31일 광주시청 2층에서 봄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광주에서 생산되는 채소와 과일 화훼류 등 품목이 시중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참여 농업인들은“불황으로 농산물 판매가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이 농산물 팔아주기에 동참해 우리 농가에 큰 힘이 됐다”며“광주시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농산물 팔아주기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과 더불어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직거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4-03
-
광주시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름다운 나눔 이웃’현판 전달
광주시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름다운 나눔 이웃’현판 전달
[AANEWS] 광주시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김상배세무회계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아름다운 나눔 이웃’현판을 전달했다.
광주시 경안동 ‘아름다운 나눔 이웃’ 제7호로 선정된 김상배 세무회계사무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총 6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공헌하고 있다.
김상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표동진·이선열 경안동지역 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힘들게 지내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김상배 대표님의 온정으로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나눔으로 행복한 경안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03
-
광주시,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간담회 개최
광주시,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간담회 개최
[AANEWS] 광주시는 ‘제26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 간담회를 광주 왕실도예사업 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관내 도예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추진되었던 축제 진행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관내 도예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고자 추진됐다.
또, 코로나19로 주춤하던 축제 분위기를 이번 ‘제26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를 기점으로 재도약할 수 있게 관내 도예인들을 대상으로 광주 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 준비와 전시 참여를 요청했다.
‘제26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는 흙과 사람이라는 본원적인 소재와의 만남과 소통을 함께 펼치고자 축제 슬로건을 ‘흙, 만남과 소통’으로 정했다.
또, 조선백자의 고장인 광주 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광주시 대표 축제인 ‘제26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의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사업부서와 관내 도예인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했으며 ‘제26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