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이 2일 신학기를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재 구입비 지원은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이뤄졌으며 경제적 부담 문제로 학업생활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봉명동 관내 청소년 10가구를 지원한다.
심영섭 단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소외계층 학업적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앞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경화 동장은 “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며 “청소년들이 행복을 꿈꾸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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