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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디지털문화콘텐츠 중장기 발전 계획’수립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디지털문화콘텐츠 성장기반 구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장기 계획를 수립하고 지역 발전전략과 콘텐츠 기업 육성 정책을 마련한다.
이번 추진하는 중장기 발전은 미래 환경 변화속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지역 현안을 분석해 문화산업을 진흥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주요내용으로 디지털문화콘텐츠 산업 현황과 국·내외 환경 분석 디지털문화콘텐츠 산업 비전과 목표 설정 연차별 추진전략과 실행계획 수립 사업수행을 위한 효율적 운영조직 체계 수립 세부과제별 성과관리 방안 등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2019년부터 지역 콘텐츠 기반 구축을 위해 거점시설 환경조성, 법적 기반 마련, 창의인재 육성, 게임문화 활성화 등 콘텐츠 산업 기반 구축에 힘써왔다.
경남 콘텐츠코리아랩과 웹툰캠퍼스는 문화콘텐츠 분야 창작자 및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창작자와 일반시민들에게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콘텐츠 교육, 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은 3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태양의 한의학 이제마’ 웹툰과 ‘마이리틀 진동이’ 애니메이션, ‘창동예술촌’를 메타버스로 제작했으며 올 해도 지역 특화 소재를 발굴해 창원만의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구축 사업화를 진행한다.
올초부터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 복합문화공간 내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이고 있으며 3월부터 ‘꿈꾸는 피플갤러리 운영’해 전시콘텐츠 제작·보유 청년작가에게 전시대관과 활동기회 제공, 공모전 개최 등 창작문화 확산과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것이다.
지역 게임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조례 제정과 매년 e스포츠대회 개최 및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산업기반을 활용해 ‘경남 글로벌 게임센터’를 유치하고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로벌 게임센터’란 게임개발 기업지원, 게임창작 인재 발굴·육성, 게임의 사회적 인식 전환 교육 등 거점시설로 올 상반기 유치가 되면 관내 기업 및 대학과의 협력으로 게임콘텐츠 개발과 창의인재 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간 축적해 온 과정을 담아 과학기술·문화·예술 융복합을 통한 인구 100만 ‘디지털 문화산업 선진도시’ 가치 확산 미션과 전략 목표, 추진 방향, 분야별 세부과제가 수립되며2024년부터 이를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실행하게 된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디지털화와 뉴미디어 플랫폼 확대에 따라 콘텐츠의 범위가 확대되고 진화하고 있으며 국가 경제성장을 견인할 미래 동력으로 디지털문화콘텐츠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창원만의 차별화된 제조·산업기반을 바탕으로 동북아 중심 문화산업로 나아가겠다 올해는 그 기틀을 마련하는 해가 될 것” 며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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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진해군항제 동북아 대표축제로 성장시킨다
창원특례시, 진해군항제 동북아 대표축제로 성장시킨다
[AANEWS] 창원특례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등 일상 회복이 가까워지면서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취소 및 축소됐던 창원시 대표축제진해군항제의 정상 개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1회를 맞는 진해군항제는 “군항, 벚꽃, 방산”의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오는 3월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열흘간 진해구를 비롯한 창원시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진해군항제에 대한민국 해군의 모항이라는 상징성과 해양관광 도시의 특장점을 더해 진해군항제만의 축제 브랜드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그동안 진해 중원로터리 인근에 집중돼 있던 주요 행사 권역을 진해루·해군사관학교 등으로 확대한다.
풍물시장 또한 기존 난장 형태에서 벗어나 감성이 깃든 푸드마켓, 아트마켓 등 시민 참여형 장터로 새롭게 조성하고 창작뮤지컬 “안골포해전”, “경화역 Love Story 공모전” 개최,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 등 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행사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확 달라진 축제 분위기를 선보인다.
특히 4년 만에 돌아온 올해 군항제는 지금껏 볼 수 없던 새로운 콘텐츠가 도입돼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메카 창원만의 특성을 살린 ‘방위산업 콘텐츠’를 도입해 그동안 벚꽃에 치우쳤던 군항제의 성격에 ‘군항’의 이미지를 짙게 입혀 방산을 필두로 하는 창원의 혁신성장 잠재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최근 강조되는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축제와 관련된 모든 시설물에 대해 사전 점검 및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하고 관광객 유입 시 상황별로 안전관리 계획을수립하는 등 작은 사고도 없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창원시 대표축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유사·군소 축제와 연계 및 통합으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축제이자 글로벌 상품으로서 가치를 높여 2026년 관광객 1천만명 유치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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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아카데미 문화·예술·스포츠 수강생 모집
하동아카데미 문화·예술·스포츠 수강생 모집
[AANEWS] 하동군은 영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의 2023년도 하동아카데미를 개설키로 하고 오는 1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하동아카데미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하동의 현실을 극복하고 교육 분야에 대한 군민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아카데미 시행에 앞서 각 연령층의 필요와 욕구에 맞춘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기존에 하동에서 진행하지 않던 사업들에 대해 각 부서별로 조사하고 학생들의 설문을 거쳐 1학기 정규 사업으로 13개 종류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모집과정은 영유아 분야와 초중등학생 분야, 중고등학생 분야로 나뉜다.
먼저 영유아 분야는 하동읍 1970관 3층 다목적실에서 키튼 체육교실을 운영한다.
3~4세 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5∼7세 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운영한다.
초중등 분야는 하동읍권역에서 축구 뮤지컬 K-POP 방송댄스, 진교권역에서 축구 탁구 음악줄넘기, 옥종권역에서 테니스를 실시한다.
중고등학생 방과후 교실 분야는 읍면별, 연령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고자 ‘희망강좌 지원사업’으로 운영된다.
7명 이상 그룹을 형성해 교육장소를 확보하고 군에 신청하면 연간 최대 40시간의 강사비 등이 지원된다.
그 외에 인문학 하동클래스, 맛배기 강좌를 특강 형태로 연중 수시로 운영한다.
현재 군청 교육홈페이지에서 희망강좌에 대해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현실을 극복하고 군민의 교육 만족도를 높여 모두가 배움을 통해 행복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며 “적극적으로 군민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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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문화갤러리로 변신한 하동군청 민원실
작은 문화갤러리로 변신한 하동군청 민원실
[AANEWS] 하동군은 군청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민원실 작은 문화갤러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민원실 작은 문화갤러리는 민원인 대기실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관내 문화예술 작가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문화예술 작품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누구나 편안하게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대기시간의 무료함을 달래주고자 마련됐다.
새해 들어 처음 전시되는 작품은 최금주 작가의 머리카락 공예로 오는 17일까지 ‘오월의 신부’, ‘사랑에 답함’ 등 1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최금주 작가는 국제한얼문화대전 총재상 입상, 대한민국 이미용 기능장,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공예사범, 대한미용사회 하동군지회장 역임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민원실 작은 문화갤러리를 통해 지역 예술인에게는 소중한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군청을 찾는 주민들에게는 민원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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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임태희 경기도교육감,‘양주 교육 현안’논의
강수현 양주시장·임태희 경기도교육감,‘양주 교육 현안’논의
[AANEWS] 강수현 양주시장은 2일 양주교육지원청 신설과 더불어 과밀학급 지역 학교 적기 신설 등 교육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를 방문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양주시의 교육 현안을 설명하고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임태희 교육감에게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과밀학급 지역 학교 적기 신설, IB 프로그램 추진, 천보초 이전적지 활용을 위한 지역협력 등 주요 교육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강 시장은 “양주시는 옥정·회천·백석 신도시 조성과 양주 역세권 개발 등 도시성장이 이뤄지며 지속적 인구 유입에 따른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선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시장은 옥정·회천신도시 주민의 오랜 숙원인‘과밀학급 지역 학교 적기 신설’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탈락 시 학교 신설이 지연될 수 있는 우려가 높은 만큼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 줄 것과 신규 아파트 입주 지역의 경우 입주 전에 학교 건립이 완료되어 학부모 등의 불만이 불식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읍면 지역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장흥면 삼상초 중학군의 고양시·의정부시 공동학구 지정과 읍면 소재 학교의 IB기초·시범학교 우선 선정을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옥정2초로 신설 대체이전하는 천보초등학교 이전적지의 교육적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교육 협력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양주교육지원청 신설과 과밀·과소학급 문제, 공동학구 지정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깊이 공감한다”며 “양주시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준 경기도교육청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며 “양주시의 교육 발전을 위해 기초지자체와 도교육청이 지속가능한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모델을 개발하는 등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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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군민건강을 위한 ‘한의약 기공체조 교실’ 운영
담양군, 군민건강을 위한 ‘한의약 기공체조 교실’ 운영
[AANEWS] 담양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이 부족한 군민들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기공체조는 편안한 마음에 완만한 곡선의 동작과 기의 흐름에 따른 호흡과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시켜 만성질병 치유와 예방을 하는 운동이다.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은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참여자 모두 발열체크, 일정거리 유지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한의약 기공체조 교실이 군민의 심신과 건강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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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3개 학습지 회사와 업무협약 체결 … 아동 기초학습 능력 향상 기대
담양군, 3개 학습지 회사와 업무협약 체결 … 아동 기초학습 능력 향상 기대
[AANEWS] 담양군은 군청 담빛쉼터 회의실에서 3개 학습지 회사와 학습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교원구몬, 아이북랜드, 웅진씽크빅 등 3개 학습지 회사가 참여했으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1대1 학습지도 및 학습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습지 지원사업은 학습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학습 기회를 부여하면서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 아동 87명에게 연령별 발달과정에 맞는 한글, 사고력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학습지 회사 5,000원~8,000원, 담양군이 2만 5천 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관심을 두고 매년 후원하는 학습기관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든 아동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2023년 특수시책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 도입 및 아동들의 복지향상과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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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불러 모으는 명품 전원도시 하동 추진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2023년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 시작에 맞춰 지난 1일 직원들과 토론의 장을 마련해 주민이 살고 싶은 도시공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역주민이 살고 싶은 도시야말로 도시로서 매력을 갖고 경쟁력을 갖추므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자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다.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개선방안 수립 주민의 외부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생활권 시설 조성 아름다운 도시경관 창출을 위한 Sky Line 구축 및 건축물 가이드 라인 설정 등을 목표로 한다.
군은 하동읍·진교면·옥종면 등 3대 거점지역과 읍면별 종합발전계획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발생할 수 있도록 주민의 소리를 듣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계획을 마련코자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10억원을 투입한다.
하동읍은 ‘하동 뉴타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읍이 생활의 중심이 되는 도시로 조성해 너뱅이들 일원의 시가지는 행정·주거 중심공간, 옛 도심지는 문화·편의시설 등을 제공해 기존 시가지와 신시가지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한다.
진교면은 ‘남해안의 중심도시 진교’라는 이름으로 도시의 관문에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해 원스톱으로 주민 편의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편리한 도시공간을 구상한다.
옥종면은 ‘빛나는 옥종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딸기산업과 생활인구를 연계해 밤에도 빛나는 활력이 넘치는 전원도시를 구상하는 등 거점지역별로 특화된 정책과 사업을 도출해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의 출발점인 시점에서 많은 의견을 수렴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하고 실천할 때 명품 전원도시 하동은 사람을 불러 모으는 매력적인 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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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역 핫플레이스 지정사업 후끈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핫플레이스 지정사업에 많은 업체가 참여하는 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달 3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 핫플레이스 지정사업에 관내 사업체 72건이 접수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 핫플레이스 지정사업에는 관내 핫한 각종 숙박·체험시설을 비롯해 카페, 식당, 다원·다실 등이 신청하는 등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반응이 뜨겁다.
핫플레이스 지정은 접수된 72개소 사업체와 전문 용역업체가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분석한 인기 있는 곳 중에서 선별하며 전문 용역을 통해 심의해 오는 4월, 6월 두 차례에 걸쳐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지정된 핫플레이스는 홍보물 제작, 홈페이지,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되고 포토존·테마공간·핫플 인테리어 조성 등 시설개선에 대한 인센티브가 지원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재심사를 통해 핫플레이스 변경 및 추가 지정하고 매출액·방문객·SNS 노출 횟수 분석 등을 통한 성과분석으로 지속적인 핫플레이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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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곳곳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풍성
하동군청
[AANEWS] 정월대보름 날 한해의 풍년과 제액초복을 기원하는 달맞이 축제가 하동군 일원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하동군은 음력 정월대보름인 오는 5일 하동읍 섬진강변을 비롯해 8개 읍·면 곳곳에서 달맞이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쫓는 달집태우기와 함께 소망기원문 달기, 지신밟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다진다.
하동읍에서는 하동문화원 주최, 읍사무소 주관으로 이날 오후 4시부터 섬진강변 그라운드 골프장 인근에서 달집태우기, 보름음식 나눔, 민속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면 단위에서도 청년회나 농민회 주관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년, 제액초복을 비는 달집태우기, 전통민속 놀이 등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악양면은 오후 3시부터 상평마을 입구 공터에서 대형 달집을 태우며 달맞이 축제를 열고 적량면은 오후 4시 하나로마트 뒤편 공터에서 달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횡천면은 오후 4시 횡천강변 둔치에서 지신밟기, 윷놀이, 달집태우기 같은 다양한 행사를 열고 고전면은 오후 5시 잔너리 마을 공터에서 면민의 안녕과 풍년을 비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연다.
금남면은 오후 3시 대송산업단지 내에서 달집태우기와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기원식을, 금성면은 오후 4시 갈사만 매립지 일원, 진교면은 오후 5시 발꾸미 둑 일원에서 풍년기원제와 달집태우기 같은 다양한 민속행사를 각각 준비한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