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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만 6개월 ~ 4세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첫 시행
서산시, 만 6개월 ~ 4세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첫 시행
[AANEWS]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의 지속과 신규변이 출현 등에 따라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만 6개월 ~ 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접종은 새로 도입된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이루어지며 영유아는 상대적으로 소아·청소년보다 입원율과 치명률이 약 4~6배 높아 접종이 꼭 필요하다.
접종은 8주 간격으로 총 3회 이루어지며 관내 지정위탁의료기관인 소아청소년과의원 5개소에서 주 1회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지난 1월 30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 또는 보건소에서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았더라도 2월 13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 유선 확인 후 당일 접종 할 수 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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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마트에서 장보고 건강챙기고
서산시, 마트에서 장보고 건강챙기고
[AANEWS] 충남 서산시는 2월부터 12월까지 시민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관내 마트에서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해주는 ‘장보고 건강챙기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적 만성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만성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매달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에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시내권 마트만 방문했으나, 올해 의료 취약지역 시민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올해 하나로마트 성연농협, 하나로마트 음암본점 등 면·단위 마트도 찾아간다.
시는 기초검사와 건강상담 외에도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과 만성질환 관리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서산의료원 만성질환 사업과 연계해 생활 습관 개선 교육 등을 제공한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증상이 없고 나이가 어리다고 혈압·혈당 수치를 간과하지 말고 마트에서 우리 간호사를 만나면 꼭 건강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만성질환은 평소 별다른 증상이 없으므로 질환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간과하기 쉽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의 28.6%는 병이 있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오며 30대는 82.4%가, 40대는 53.3%가 본인이 병이 있는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난다.
만성질환을 관리하지 않을 때 심근경색 및 뇌졸중 발병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평소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으로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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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원스톱민원상담관 운영 시작
서산시, 원스톱민원상담관 운영 시작
[AANEWS] 충남 서산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6일부터 ‘원스톱민원상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원스톱민원상담관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복합민원 상담, 민원 부서 면담 일정 조율 및 예약, 방문 민원인 상담 및 처리 절차 안내 등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6일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역 실정에 밝은 퇴직공무원 2명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2명씩 오전, 오후로 교대 근무한다.
복합민원 상담부터 사소한 상담까지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민원인들에게 신속·정확한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이 시청을 방문해 민원 처리를 하는 데 작은 불편함이 있거나 어려움을 느낄 때 원스톱민원상담관의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작은 부분까지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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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합창단,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음악회 개최
서산시립합창단,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음악회 개최
[AANEWS]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의 ‘2023년 찾아가는 음악회’가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월 10일 첫발을 내디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긴 겨울방학에 지루함을 느낄 청소년들에게 활기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청소년들을 겨냥해 기획됐다.
인기 아이돌인 BTS의 Butter를 연주와 함께 안무를 선봬 청소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봄 내음이 물씬 나는 모란꽃, 봄맞이 등 노래를 준비할 예정이다.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시립합창단에서 열심히 준비했다”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곧 다가올 봄을 느끼고 싶은 시민분들도 즐길 수 있는 음악회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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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도내 최다… 신기록 쓰는 태안군 노인일자리 사업
역대 최대, 도내 최다… 신기록 쓰는 태안군 노인일자리 사업
[AANEWS] 태안군이 올해 15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4261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3년 연속 도내 참여자 수 1위로 사업비와 참여자 모두 태안군 역대 최다 수준이다.
군은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 적극적인 예산 확보에 나선 결과 총 151억 9700만원의 예산을 편성, 오는 12월까지 대대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참여자 수는 지난해 대비 342명 늘어난 총 4261명이며 예산도 12억 7천만원 증가했다.
군은 당초 올해 참여자 수를 3864명으로 확정해 지난해 12월 발표했으나, 이후 사업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12억 34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했다.
이에 따라 참여 인원도 당초 인원 대비 397명 증가하면서 군 역대 최다 참여인원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수행기관별로는 읍·면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 태안시니어클럽 태안노인복지관 백화노인복지관 안면도노인복지관이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활동유형으로 분류해 철저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노인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수 확충에 노력한 결과 도내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살피고 맞춤형 노인일자리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유형에 따라 만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 및 만 65세 이상 노인이 대상이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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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맞아 흥겨운 ‘대보름 마을잔치’ 열려
정월대보름 맞아 흥겨운 ‘대보름 마을잔치’ 열려
[AANEWS] 중랑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관내 16개동의 직능단체가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는 ‘대보름 마을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3년 만에 개최된 ‘대보름 마을잔치’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16개동 전역에서 3일간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박 터트리기, 투호놀이, 떡메치기 등의 정겨운 민속놀이가 진행됐다.
또한 일부 동에서는 난타공연, 사물놀이, 노래자랑 등의 흥겨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잔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더불어 각 단체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오곡밥 등의 정월대보름 음식을 구민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민족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이어갈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이웃 간의 돈독한 정을 함께 나누며 한 해 액운을 몰아내고 행운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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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 개최
도봉구,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 개최
[AANEWS] 도봉구가 2월 3일 도봉구청 인근 중랑천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예술인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대취타 연주’, ‘난장풍물’, ‘비보이댄스’, ‘전문연희단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후 달집행사의 본 시작을 알리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축원문 낭독’이 이어졌고 끝으로 달집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가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는 도봉구 개청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자 민선8기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시, 변화와 성장이 있는 도봉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도록 하겠다”고 구정 운영 포부를 밝혔다.
또 “새해에는 서민경제가 되살아나 모든 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도봉구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과 31만 도봉구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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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관악 친환경보일러로 난방비 절감하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로 깨끗한 대기환경 만든다.
에코 관악 친환경보일러로 난방비 절감하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로 깨끗한 대기환경 만든다.
[AANEWS] 관악구가 친환경보일러 보급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영 등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과 더불어 깨끗한 대기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저녹스 친환경보일러는 열효율이 92% 이상으로 일반 보일러 열효율인 80%에 비해 12% 높아 난방비를 상당히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초미세먼지 생성의 주요 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이 가정용 일반보일러의 1/8에 불과해 난방비 절약과 동시에 미세먼지를 저감,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구는 국시비 4억 3천여 만원을 투입해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 일반 가정에는 보일러 한 대당 10만원씩, 저소득층에는 60만원씩 교체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보일러 설치의무화 시행일 ‘20.4.3. 이전 설치한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려는 자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과 민간 어린이집·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을 우선순위로 지원한다.
미세먼지 잡기에도 나선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 주요 간선도로 등의 청소를 강화하고 교통량이 많은 신림사거리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세먼지를 저감, 구민 건강을 지킨다.
또한,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감시하고 예방하는 ’시민참여감시단‘을 운영한다.
오는 6월까지 2명의 감시단이 대기 배출 사업장, 불법 소각장, 공사장 등을 순찰하며 위반사항을 처리,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는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교통량이 많은 신림역 인근 버스정류장 및 어린이공원 3곳에 실외용 미세먼지 저감장치 27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지난해 10월과 11월에는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에 창문환기형 공기청정기 설치 및 실내정원을 조성했다.
구는 이외에도 대기배출 사업장·비산먼지 공사장 점검, 대형건물의 난방온도 확인,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등 다각도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원천 차단에 힘쓴다.
구 관계자는 “친환경보일러 보급 확대로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에 보탬이 되고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으로 ’청정도시 관악‘ 만들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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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관악구 동별 특화사업 어르신부터 아동까지 꼼꼼히 챙긴다
2023년 관악구 동별 특화사업 어르신부터 아동까지 꼼꼼히 챙긴다
[AANEWS] 관악구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21개 동의 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2023년 동별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취약계층의 돌봄과 복지, 동별 안전 및 청소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에 구는 동별 300만원이었던 사업비를 올해 500만원으로 증액했다.
우선 이웃간의 따뜻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주민주도의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신림동은 청년 및 중장년 1인 가구가 많은 동특성을 반영,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와 협조해 임대차 계약 단계부터 1인가구 지원사업과 복지서비스 등 정보를 제공하고 고위험가구를 조기 발굴하는 ‘청년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웃살피미의 재능기부로 1인가구과 관계망을 형성하는 보라매동 ‘함께 만들어요 관악 명품 1인가구 관계 맺기’,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안부확인과고독사 예방물품 지원 등을 추진하는 남현동 ‘고독사제로 봉사단’ 등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고독사 방지에도 적극 나선다.
또한 주민과 지역 복지기관, 동주민센터가 협력해 음식과 반찬 등을 십시일반 나누며 관계를 맺고 위험가구도 동시에 살핀다.
한부모가정 아동생일에 맞춰 치킨세트를 선물하는 미성동 ‘우리 아이 ‘토닭토닭’’, 정기적으로 빵을 제공하는 청림동 ‘든든한 하루‘빵굿빵굿’’, 건강한 찬거리를 직접 구매·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행운동 ‘강감 찬거리’, 지역주민들이 반찬을 조리하고 복지통장이 취약가구에 배달하는 인헌동 ‘통통이’ 등 특색있는 동별 사업을 진행한다.
화재 취약계층에 소화기를 배부하는 삼성동 ‘누구나 소방관 투척용 소화기’, 난곡동 ‘우리동네 청소 잘하는 집’, 신원동 ‘강감찬이 지킨다 깨끗한 마을만들기’, 대학동 ‘전봇대 무단투기 금지 시트지 부착’, 서림동 ‘폐건전지 수거보상제’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동네를 위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사업도 많다.
특히 올해는 폭 넓은 교육프로그램 전문화·다양화도 눈에 띈다.
성현동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을 개설했으며 난향동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참여자에게 ‘서울살피미 앱’을 설치해 복지안전망도 강화한다.
또한 청룡동은 자치회관 이용객이 중·노년층 위주인 점을 보완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을 제공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동단위의 특화사업은 많은 예산이 수반되지 않으면서도 주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 많다”며 “다양한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동별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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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36,81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조사 실시
중랑구, 36,81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조사 실시
[AANEWS] 중랑구는 2023년 1월 1일 기준 36,81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조사 및 산정을 오는 2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세·지방세·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용계획,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와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 조사를 통해 토지의 형상, 도로 이용 상황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교해 가격 배율을 산출 후 ㎡당 가격으로 산정된다.
올해 중랑구 표준지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6% 하락한 것을 감안했을 때 개별공시지가도 이를 반영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산정된 지가를 토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진행한 후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중랑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어 이의신청을 접수받은 후, 오는 6월 27일 최종가격이 조정·공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어 구민의 조세부담과 직결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