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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소년동아리 연합 인준식 개최
시흥시, 청소년동아리 연합 인준식 개최
[AANEWS] 시흥시청소년재단은 관내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2023 시흥시청소년동아리 연합인준식’을 지난 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합 인준식에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을 포함한 12개 기관 총 149개 동아리 7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아울러 시흥시의회 의원, 시흥시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 민주평통 시흥협의회,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예총 등 많은 단체장과 재단 이사들이 참석해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2022년도 여성가족부 표창’을 받은 청소년대표 고성은 학생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행사는 시흥시청소년재단 임병택 이사장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의 축사로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시흥시 청소년들의 현재를 가꾸고 행복한 미래로 이끌어주는 공로자를 위해 ‘시흥시명예청소년지도자’ 위촉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청소년대표는 제6호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과 제7호 시흥시 노인회 김연규 회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앞서 1호 임병택 시흥시장 2호 제8대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 3호 시흥시 조정식 국회의원 4호 시흥시 문정복 의원, 5호 제9대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이 각각 위촉패를 받은 바 있다.
청소년들이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서약식에 이어 축하 공연이 마련돼 행사의 흥을 돋웠다.
시흥시에서 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했던 선배 동아리들인 전문 비보이팀 ‘아트파이’, 댄스팀 ‘SSUP’, 밴드팀 ‘청정’이 청소년동아리의 활동을 응원하는 축하 공연을 펼쳐 후배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댄스팀 ‘SSUP’은 최근 ‘신사동호랭이’가 제작한 시흥시 노래 ‘I SEE 흥’을 SSUP만의 개성을 살린 멋진 댄스를 선보였다.
‘I SEE 흥’은 추후 청소년들 사이에서 댄스 챌린지 및 다양한 버전으로도 만들 예정이다.
임병택 재단 이사장은 “이번 인준식의 주제인 ‘Fire’ 답게 청소년들의 열정과 소망이 뜨겁게 타올라 시흥시와 모두를 빛내는 불꽃이 되기를 바란다.
이처럼, 설렘과 열정을 통해 흥이 나는 시흥시를 만들어가는 청소년 활동에 많은 시민이 관심과 사랑으로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는 오는 10월 21일 시흥시청에서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에 인준 받은 동아리 149개를 포함한 417개의 청소년동아리가 함께한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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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돌봄SOS센터 현장 방문
경기도, 시흥돌봄SOS센터 현장 방문
[AANEWS] 시흥시는 지난 3일 경기도가 ‘경기도형 통합돌봄 전달체계 모델’을 검토하기 위해 은행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을 비롯한 경기복지재단,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관계자 등은 도 내 사업 추진을 앞두고 돌봄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인 은행동 시흥돌봄SOS센터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시흥돌봄SOS센터 추진 배경과 운영체계 등 사업 전반에 관한 브리핑을 전달받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시흥돌봄SOS센터’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창구다.
시흥시는 시민의 긴급하고 다양한 돌봄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9월 19개 동 맞춤형 복지팀 내에 시흥돌봄SOS센터를 설치하고 지난해 10월 중장기 돌봄 연계를 시작으로 올해 1월부터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잠재적 돌봄 대상자 발굴 및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돌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시 특성에 맞는 신규 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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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치매환자가족 마음 토닥이는 상담 프로그램 ‘마음나누기, 동행’ 운영
시흥시, 치매환자가족 마음 토닥이는 상담 프로그램 ‘마음나누기, 동행’ 운영
[AANEWS] 시흥시가 치매가족이 환자를 돌보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감정을 보듬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전문가 그룹 상담 및 정서 교류 프로그램인 ‘마음나누기, 동행’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제2의 보이지 않는 환자로도 불리는 치매환자 가족은 환자 돌봄에 따르는 만성피로와 두통, 우울증 등 다양한 신체적·정서적 문제에 노출돼 있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활동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3월 7일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1일까지 주 1회, 총 6회기로 심리상담전문가가 진행하는 ‘마음나누기, 동행’은 치매환자 가족이 환자를 돌보며 발생하는 다양한 감정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그 감정을 표현해 스스로를 보듬는 치유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로써 자기존중감이 향상돼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치매환자에게 긍정적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치매환자가 가족과 함께 집에서 생활하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가족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여기고 매번 억눌러만 왔던 감정을 잘 다스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감이 높아지는 만큼, 치매환자 가족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부양 부담을 줄이고 돌봄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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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화폐 ‘시루’ 부정유통 뿌리 뽑는다.
시흥시청
[AANEWS] 시흥시가 시흥화폐 ‘시루’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 기간을 4월 3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일제 단속은 시흥화폐 시루 이상거래탐지 시스템 및 주민 신고 등을 토대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데이터를 추출한 후,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일제 단속 기간 동안 가맹점별 일제 단속 알림 발송과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하는 현수막 설치 등으로 단속에 대한 사전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부정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보다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과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방해하면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중대한 위법 사안은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일제 단속 기간이 아니더라도 일상적으로 부정유통의 온상인 유령 가맹점 여부를 시루 서포터즈가 직접 방문해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가맹점에게 주의 알람 발송을 진행하는 등 시흥화폐 시루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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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맑은물상상누리 대관으로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편리하게
시흥시, 맑은물상상누리 대관으로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편리하게
[AANEWS] 시흥시는 시민들의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교육 업무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3일부터 맑은물상상누리 공간 대관 운영을 시작했다.
맑은물상상누리 내 대관 가능 공간은 회의실, 실내공간, 기타 야외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시민들은 회의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대관은 평일과 주말 10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며 대관료는 무료다.
대관 신청은 유선 으로 일정 확인 후,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맑은물상상누리 관계자는 “맑은물상상누리 대관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교육·문화 활동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지역의 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개관한 이후 2단계 조성사업을 진행 중인 맑은물상상누리는 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에 따라 기능이 상실된 폐하수처리 시설을 재생한 약 50,000㎡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현재 시민 해설사와 함께 하수처리 과정을 학습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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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개소 1주년 맞은 동물누리보호센터 현장 점검 및 소통 강화
시흥시, 개소 1주년 맞은 동물누리보호센터 현장 점검 및 소통 강화
[AANEWS] 시흥시는 지난 4일 개소 1주년을 맞은 동물누리보호센터의 운영상황 점검과 보호동물동 현장 점검과 더불어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활동에 나섰다.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는 시흥시 직영으로 지난해 3월 16일 개소해 1년간 유실·유기동물의 보호 및 입양업무에 힘쓰며 시민들의 반려문화 공유의 장을 형성해왔다.
이날 동물누리보호센터를 방문한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센터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소통을 강화했다.
이소춘 부시장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면서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등 동물누리보호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유실·유기동물의 보호 및 동물 복지사업으로 ‘시흥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는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주요 공원에서 ‘찾아가는 거리입양 캠페인’을 적극 펼쳐 입양 희망자와 보호동물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해 입양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반려동물로 인한 펫티켓 홍보 등으로 반려동물 인식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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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형 섬김행정’ CS교육으로 완성
‘송파형 섬김행정’ CS교육으로 완성
[AANEWS] 송파구가 구민을 위한 ‘섬김행정’ 실현을 위해 민원 응대 직원을 대상으로 CS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첫 교육에 나섰다.
구는 민선 8기를 시작하며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비전으로 삼고 양질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민원여권과를 민원행정과와 여권과로 분리하고 민원행정과에 민원처리팀을 신설해 420여 개 민원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인허가 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비정기적으로 실시되던 CS교육을 정례화했다.
민원인과 제일 처음 만나는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인식에서다.
CS교육은 상반기 총 4회 진행된다.
여권, 세무, 주택관리 등 각종 인·허가 관련 직원은 물론 27개 모든 동의 민원 응대 직원에게 CS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3월 30일과 31일 진행된 첫 교육은 양질의 서비스 마인드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진행했다.
한국CS경영연구소 성명희 책임연구원, 한국강사협회 전사랑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SMART한 고객응대 하이터치 서비스’를 주제로 고객 응대 비법과 사례별 특이민원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배웠다.
또한, 체질 진단을 통한 업무 소통 및 스트레스 관리법을 교육해 민원 응대 직원이 감정노동자가 아닌 감정관리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기존에 매뉴얼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례별 대응과 나의 감정관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되어서 업무 적용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하반기 인사 후에는 추가 교육을 통해 민원 서비스 제공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은 민원인이 아닌 이 땅의 주인이자, 주권자”며 “앞으로도 송파구 공직자들은 대기업 못지않은 서비스 마인드를 바탕으로 구민을 위한 섬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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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올해 구토지대장 4만4000면 한글변환 완료한다
도봉구청
[AANEWS] 도봉구가 일제강점기에 제작돼 현재까지 토지행정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구토지대장을 한글화하는 디지털 한글변환 구축사업을 실시한다.
구토지대장은 일제에 의해 일본식 한자로 제작된 것으로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면적, 소유자 현황 등이 표시되어 있고 조상 땅 찾기 및 토지 소유권 분쟁 근거자료 등 지적업무 전반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지적공부이다.
하지만 구토지대장이 일본식 한자 표기로 등록되어 있어 민원인과 담당자 모두 내용 파악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도봉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최초로 구토지대장 44,000면을 올해 말까지 한글변환하고 디지털자료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알아보기 어려운 일본식 한자를 한글로 변환함으로써 조상 땅 찾기 등 지적업무 전반에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고 식별이 어려웠던 저해상도 흑백 이미지를 고화질 디지털로 구축함으로써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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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꿈의 학교’에서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 지원
도봉구, ‘꿈의 학교’에서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 지원
[AANEWS] 도봉구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도봉 꿈의학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봉 꿈의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봉구, 학교, 지역이 협력해 운영하는 학교다.
구는 지난 3월 22일에 개최된 꿈의학교 지정 심사를 통해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4개교 총 6개교를 최종 선정했으며 학교당 2,00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지원사업 분야는 미래핵심 역량 강화 교육 평화 감수성 및 통일 역량 교육 기초학력 신장 및 인성함양·진로탐색 교육 마음이 따뜻해 지는 학교문화 조성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으로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춘 다양한 교육 분야를 선정했다.
꿈의학교 지정 6개교는 1년간 각각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숭미초의 ‘인공지능 윤리 교육’, 정의여고의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운영, 선덕고의 ‘로봇 동아리’ 활동 등이 눈여겨볼 만하다.
심사에 참석한 한 교원은 “도봉 꿈의학교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대단히 만족도가 높다 구의 지원이 없었다면 담당 교사들의 열정이 발휘되지 못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봉 꿈의학교 사업이 계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꿈의학교’를 비롯한 양질의 학교 지원 사업을 통해 공교육 현장을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구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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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서 구직상담하고 노동문제 해결하고 관악구,‘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운영
지하철역에서 구직상담하고 노동문제 해결하고 관악구,‘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운영
[AANEWS] 관악구가 지하철 역사 내에서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운영, 구민들의 취업기회 확대와 근로자 권익보호에 나선다.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은 주민들의 접근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내 상담실을 설치, 전문 직업상담사와 노무사를 배치해 취업상담 및 알선 일자리정보 제공 노동법률 상담 등을 제공하는 현장밀착형 취업 지원 서비스다.
상담실은 4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지하철 2호선 신림역과 서울대입구역 역사 내에서 운영한다.
구인구직 및 일자리 정보 제공을 통해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주는 ‘취업상담’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임금체불 및 노동인권 등에 대한 법률지원을 돕는 ‘노동상담’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296건의 취업·노동상담을 실시, 63명이 구직등록을 완료하는 등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 운영으로 침체된 고용·노동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임금체불 등 노동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취업·노동 지원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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