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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에 돌봄을 더하다…생거진천 케어팜 개소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은 농업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 교육, 고용, 재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생거진천 케어팜’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사회적농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경과보고 기념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케어팜은 치유와 농장의 합성어로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양한 형태의 농업 활동을 통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방식으로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선진국에서 활성화돼 있는 모델이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돌봄 모델을 발굴해 운영해 왔다.
전 읍·면 통합돌봄창구 설치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 재택의료센터 생거진천 케어팜 등이 그 예다.
군은 지난 3년간 선도사업을 통해 약 4천 100명을 대상으로 총 6천 600회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2019~2022년 4년 연속 지역사회통합돌봄 우수 지자체 선정 2020~2022년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우수 및 대상 선정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농촌공동체 돌봄모델인 ‘생거진천 케어팜’은 지역 주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군은 구)농업개발센터 유휴 부지를 활용해 거동불편 어르신,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으며 시설하우스, 실외 텃밭을 갖춘 케어팜을 조성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전국 유일의 ’케어팜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지난해 12월 제정해 농업의 기능을 돌봄, 재활, 치유,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충청사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민간 위탁을 통해 전문적인 사회적 농업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생거진천 케어팜은 농업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서 또한 농업의 새로운 소득 창출 방안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케어팜에 지능형농장을 추가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용, 재활 지원을 확대하고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돌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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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우석대학교, 일손이음 지원 협약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은 5일 우석대학교, 농협중앙회 진천지부, 진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농가,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일손이음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하루 4시간의 봉사 시간 인정과 2만 5천 원의 실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기업 및 소규모 농가 발굴을 위해 협력하고 일손이음 지원 사업의 적극 참여하게 된다.
또한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는 참여 대학생에게 물품 등을 지원하며 우석대학교 학생들은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봉사 시간과 학점을 동시에 인정받게 된다.
지난해 진천군은 일손이음 지원사업을 통해 연인원 1만 3천 402명이 264개의 농가 및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일손 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은 진천군자원봉사센터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손이음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를 약속한 우석대학교,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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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농업대학 입학식 개최와 동시에 첫 강의를 실시했다.
금년도 농업대학 과정은 ’청년농업인 AGRI-ESG 경영전략‘ 과정으로 농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또한 지속가능한 농업 경영 능력을 향상시키고 농업인들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미래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약 6개월 동안 주1회 총 25강으로 진행되며 농업인들의 주간 영농활동을 고려해 1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의 연령대가 20~30대 청년층으로 이뤄져 있어 지역 미래농업 경영전문가를 배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경·사회·투명 경영의 3가지 키워드는 농업과도 밀접한 만큼 입학생들이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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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 안내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12월 결산법인의 2022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기간을 오는 5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모든 소득에 대해 사업장 연면적과 종업원수에 따라 안분해 각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확정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로 전자신고 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있는 지자체에 우편 또는 방문해 서면으로 신고할 수 있다.
한편 3월 법인세 신고 시 선정된 법인으로 수출비중이 높은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소재 중소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다만,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5월 2일까지 해야 한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은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법인지방소득세 재해손실 세액 차감 제도 신규 도입으로 지난해 태풍, 화재 등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법인의 경우 올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 내에 재해손실 세액 차감을 신청하면 납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천윤성 세정과장은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에 꼭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특히 4월 마지막 주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로 가급적 미리 신고·납부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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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위생등급제’시범구역 조성사업 참여하세요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는 도민이 안심하는 외식문화 환경 조성과 실현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범구역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업자 자율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항목에 따라 위생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지정받는다.
도는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참여율 향상과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식약처가 소재한 오송읍 일원을 시범구역으로 정하고 시범구역 내 식품접객업소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주방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 4월 7일 오후 3시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에서 시범구역 내 업소를 대상으로 청주시 위생정책과와 함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시범구역 선정 사유, 사업 내용, 위생등급제 평가 및 지정 절차 등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업소이기에 우리 도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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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팥고추장 내수시장을 넘어 수출에 도전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농업기술원은 팥을 이용한 메주 및 고추장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기술을 대구 소재 농업회사법인 보경팜테크에 5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한 특허 기술은 고문헌에 존재하던 팥고추장을 재해석해 메주 배합비를 설정하고 생리활성을 분석한 뒤 최적의 맛과 기능성을 찾아낸 기술로 팥을 고추장 제조 시 넣으면 그렇지 않은 고추장에 비해 구수한 맛과 기호도가 좋아진다.
그동안 본 특허는 충북 도내 옥샘정, 송영희전통담금 및 금봉산농원 3개 장류업체에 기술이전되어 제품화에 성공했다.
보경팜테크 경산시 본사에서는 작물 수확기를 설계, 제작해 판매하는 농기계 업체이며 대구에 있는 부설 연구소에서는 양파 효소액을 첨가한 고추장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방성미 대표는 “앞으로 본 기술을 이전 받아 분말로 만들어 편리성은 높이면서 휴대가 가능한 제품을 출시, 수출까지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 엄현주 식품개발팀장은 “본 특허기술은 도내 장류농가에 이전되어 체험용 키트나 팥고추장 완제품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업체 소득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내수시장에 이어 우수하고 편리한 장류 가공품이 개발되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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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금가면, 다함께 축하하는 세쌍둥이의 100일
충주시 금가면, 다함께 축하하는 세쌍둥이의 100일
[AANEWS] 충주시 금가면이 새 생명에게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이며 지역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금가면행정복지센터는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월 태어난 세쌍둥이 형제들의 출생 100일을 맞이해 축하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첫째 아들에 이어 세쌍둥이를 출산해 4형제의 엄마가 된 변유림 씨는 “평소에 마을에서도 어른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아이들의 100일을 맞아 큰 축하를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진광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저출산 위기 속 세쌍둥이의 출산은 우리 금가면의 큰 기쁨”이라며 “첫째까지 4명을 동시에 키우려면 고생이 되겠지만, 이 아이들이 커서 가정의 행복이자 금가면의 자랑, 국가의 기둥이 되리라고 믿는다”고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
황장호 금가면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세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한 부부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행복한 금가면을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집수리 봉사, 사랑의 반찬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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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비리·행정오류 사전에 예방한다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구현을 위해 ‘2023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운영해 공직 비리와 행정오류 사전 차단에 나선다.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은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청백-e 시스템, 각종 인·허가, 보조금 집행 등 부패 취약분야 업무를 스스로 점검하는 자기진단, 공무원 개인과 부서의 청렴윤리활동 실적을 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3개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청백-e시스템과 관련해서는 올해에도 매주 목요일을 ‘청백-e 상시모니터링의 날’로 지속 운영하고 조치율이 낮은 부서를 중점 검검해 행정오류를 즉시 시정하는 한편 8월에는 청백-e 시스템 특별점검을 통해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자기진단은 전 직원 1인 1진단카드 작성을 독려하고 반기별 자기진단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등 자기진단 실행율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개인별 청렴교육 이수와 부서별 청렴시책을 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도 차질없이 운영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활용도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스템 활용에 대한 동기부여 등 전 직원 참여율 제고 시책으로 올해에도 평가를 통해 5개 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금도 지급한다.
충북도는 지난해 101종의 시나리오가 탑재된 청백-e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해 법인카드 부적정 사용 및 대금납부 지연 방지와 공금예금 휴면 계좌 신속해지로 세원 사장방지 등 총 6,702건의 행정오류를 예방했다.
이밖에도 보조금 집행 및 각종 인·허가, 계약관리 등 19,071건의 자기진단을 수행하고 개인별 청렴교육과 부서별 청렴시책 추진 실적 관리 등 3개 분야 내부통제 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했다.
충북도 박대순 감사관은 “비리와 행정오류를 사전에 예방할수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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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화폐 모아 일제 단속 기간 운영
제천시청
[AANEWS] 제천시는 부정유통 발생을 차단하고 건전한 제천화폐 모아 사용을 권장하고자 오는 28일까지‘2023년 상반기 제천화폐 모아 일제 단속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제천화폐 가맹점 7천여개소를 대상으로 부정유통 및 가맹점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 할 예정으로 대상기간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다.
이 기간 동안‘이상거래탐지 시스템’에서 추출한 사전자료를 분석해 불법거래 의심 가맹점에 대한 현장단속을 실시하고 주민신고 센터를 운영해 부정유통 제보를 받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부정적으로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제천화폐 모아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명의로 제천화폐 모아를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제천화폐 모아 결제 거부 또는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화폐 모아 일제단속 기간을 통해 부정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제천화폐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부정행위 적발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가맹점 취소 조치, 부당이득 환수 등 행정적·재정적 처분을 고려할 수 있으며 사안 심각성에 따라 경찰 수사 의뢰 등에 나설 방침이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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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민·관합동 충북 관광 활성화 정책포럼 개최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4월 5일 청남대에서 도내 관광분야 주요 기관, 단체 임직원 및 공무원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충북 관광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특강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로 시작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특강에서 충북이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창조적 혁신을 어떻게 이끌어낼 것인지 설파하며 청남대 전면 개방, 도청 유휴부지 활용, 청정의병운동 등을 사례로 발상의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번째 세션은 관광 분야 전문가 3인의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관광마케팅 전문가인 상상콘텐츠연구소 이종원 소장, 지자체 관광개발 전문가 한양대학교 정란수 교수, 관광트렌드 컨설턴트 히치하이커 김다영 대표는 감염병의 세계적 유행 이후 침체된 관광산업이 재도약하기 위한 고민을 함께 하며 충북이 관광매력 중심지로 거듭날 제언을 나눴다.
여행자의 시각에서 본 관광정책 개선방안, 친환경·공정성을 기반으로한 관광개발 선진 사례, 워케이션·생활관광 등 여행자를 사로잡는 최신 관광 트렌드 등 다양한 화두를 다룬 이번 포럼은 청중과 소통하는 양방향 형식으로 진행돼 관광정책 입안부터 실무접목 방안까지 도출 가능한 알찬 구성으로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충북도는 또한 이날 포럼에 앞서 식전행사로 ‘도-시·군 관광과장회의’를 마련해 도내 시·군의 관광정책 및 주요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민선8기 충북도정의 핵심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그간 충북은 바다가 없고 백두대간에 가로막힌 지리적 한계를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관광정책을 추진해왔다”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충북의 호수와 백두대간의 가치를 극대화해 충북을 재발견하고 창조적 혁신을 통해 충북 관광의 정체성과 브랜드를 바로 세우는 대전환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충북 관광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편 맹은영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은 지자체만의 노력으로 육성하기보다 유관기관, 단체, 협회 등과 함께 협업하며 로컬 크리에이터의 신선한 아이디어 등이 접목될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산업이다.
도내 관광 분야 민·관이 함께하는 정책포럼을 앞으로도 개최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의 식견을 접하고 함께 소통하는 공감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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