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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백암면 일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추진
용인특례시, 백암면 일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추진
[AANEWS] 용인특례시가 백암면 일원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관리구역 대상은 백암면 내 인구가 가장 많고 공공기관과 학교, 어린이집이 밀집한 지역인 백암리와 근창리 일원 5.69㎢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지정할 수 있다.
백암면은 국가측정망 미세먼지 농도가 용인 지역 내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측정돼 미세먼지 저감 사업 필요성이 제기됐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미세먼지 신호등과 미세먼지 스마트폴, 스마트에어샤워 등을 설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 어린이 통학차량 친환경 차량 전환에 대해 우선 지원한다.
이밖에도 미세먼지 대응 및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도로와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를 집중 관리한다.
시는 앞서 2020년 11월 수지구 풍덕천2동, 2022년 8월 신갈동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하고 미세먼지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및 운영 계획안을 마련해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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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공연-전시 300여명 성황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공연-전시 300여명 성황
[AANEWS]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이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와 전시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이동읍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 행사는 주민자치연합회 관계자와 지역 내 기관 단체장,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300여명이 참여했다.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작품발표회는 용인장구 누리단, 다이어트댄스, 하모니카, 라인댄스 과정 수강생들이 직접 공연했다.
또, 이동읍의 전통놀이인 타맥놀이, 도예, 서예 전시작품도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이상기 이동읍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로 멈췄던 작품발표회가 재개돼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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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오는 11일‘2023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개최
용인특례시, 오는 11일‘2023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개최
[AANEWS] 용인특례시가 오는 11일 기흥구 구갈동 ICT밸리 컨벤션 플로리아홀에서 ‘2023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가첨단산단과 함께 만드는 미래…용인 메가 클러스터’를 주제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램리서치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과 관내 소부장 기업들이 참여해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한다.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를 이끌어갈 미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시가 처인구 남사·이동 일대에 조성되는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추진계획과 기흥구의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부터 처인구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잇는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 등을 발표한다.
이어 첫 번째 섹션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기업-소부장 기업간 상생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한다.
두 번째 섹션에선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테스, 서플러스글로벌이 참여해 ‘용인시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 소통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조 연설이 끝난 후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과 참석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 주축을 이룰 기업들이 참여해 K- 반도체의 미래 비전을 미리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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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11일 시청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용인특례시, 11일 시청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AANEWS] 용인특례시가 오는 11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장애인 자립을 돕기 위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연다.
시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엔 삼성물산 에버랜드 등 5개사가 참여해 49명을 모집한다.
유지텔레컴, ㈜코코, ㈜풀무원 투게더, ㈜우리도 등도 포함된다.
모집 직종은 서비스 보조원부터 사무보조원, 신호수, 생산직, 임가공직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사전에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 당일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이날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여기업 정보제공 및 서류 준비 일체는 물론 장애인과의 소통을 위한 수화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행사에선 용인장애인운전지원센터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별도 코너를 마련해 운전면허 무료교육 안내와 함께 각종 장애인 지원제도를 안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고용 안정을 위해 매년 취업연계행사를 열고 있다”며 “일자리를 찾는 장애인들이 이번 행사에 많이 참여해 사회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자립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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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팔소곱창, 한 끼 밥상으로 은행동에 온정 나눠
소팔소곱창, 한 끼 밥상으로 은행동에 온정 나눠
[AANEWS] 소팔소곱창 은계점은 지난 3일 관내 어르신을 위한 행복 나눔 밥상 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지난 3월 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 관내 독거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50명에게 도시락을 배달했다.
소팔소곱창이 어르신 50명의 식사를 준비한 데 이어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에서는 도시락 50인분과 롤 케이크 100개 및 마스크 1,000매를 마련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차량 지원을 도맡았다.
대한적십자 은행봉사회에서는 식당 봉사를, 은행동 통장협의회에서는 도시락 배달을 도왔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이 “잘 먹었다 좋은 일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행복해하는 모습에 소팔소곱창 대표 김명희 씨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직접 본인 차를 가져와 어르신 차량 이동을 도운 오승석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 대표는 “승합차보다는 승용차로 어르신들을 모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고 전했다.
도시락 배달을 담당한 은행동 통장은 “이미 완성된 음식을 배달했을 뿐인데 도시락을 받은 어르신들이 활짝 웃어주셔서 에너지를 듬뿍 얻었다”며 감사해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용기와 마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밥 한 끼를 함께한 어르신들이 온화한 봄 날씨 만큼이나 마음이 풍족해지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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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2동, 주민자치회 출범 위한 전담TF팀 구성
배곧2동, 주민자치회 출범 위한 전담TF팀 구성
[AANEWS] 배곧2동은 오는 8월 배곧2동 주민자치회 출범을 목표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로의 전환 절차를 이행 중이다.
‘주민자치회’란 동 지역사회의 주민대표기구로서 다양한 지역현안을 포함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해, 기존 주민자치위원회 기능에서 확장돼 ‘주민총회’라는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자치계획을 실행해 나가는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을 갖는 주민 참여기구다.
배곧2동은 지난 3월 10일 ‘배곧2동 주민자치회 전환 전담TF팀’ 12명을 구성하고 지난 3일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서는 출범 선포와 함께 박경아 단장을 선출했으며 추진력 있는 전담TF팀의 활동을 위해 주민자치회 기본교육 이수와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배곧2동 주민자치회 전환 전담TF팀은 올해 5월까지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캠페인 등을 통해 유관 단체와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 출범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경아 전담TF팀 단장은 “배곧2동 주민자치회가 배곧2동의 주민대표기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을 찾아뵙고 주민자치회를 알릴 수 있도록 전담TF팀이 노력하겠다”며 “주민자치회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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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 위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과 업무협약
용인특례시,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 위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과 업무협약
[AANEWS] 용인특례시가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을 위한 준비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램리서치, 서플러스글로벌 등 40개 반도체 관련 기업과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 지정·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8일 SK하이닉스와, 같은 달 14일에는 삼성전자와 협약을 맺었다.
지난 3일에는 램리서치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했다.
램리서치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시는 ㈜서플러스글로벌, 로봇앤디자인, 세메스 등 37개 반도체 관련 소·부·장 기업들과도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한 탄탄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지정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온라인 교육 과정, 교사의 온·오프라인 직무 기술지도 지원과 학생들의 교육 실습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각 회사의 채용기준에 따라 반도체마이스터고 출신 학생들을 우선 채용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달 15일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의회, 강남대, 경희대, 단국대, 명지대, 용인예술과학대, 한국외대, 용인상공회의소,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산·관·학 13개 기관으로 구성된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 지정 추진 민관협의체’도 발족했다.
시가 신설을 추진하는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가 교육부로부터 마이스터고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반도체 인력을 양성하자는 뜻에서 산·관·학이 힘을 모은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가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산·관·학이 함께 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이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과 지정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반도체와 AI 분야 등을 가르치는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은 제 공약인 만큼 꼭 성사시킬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선식 삼성전자 부사장은 “우수한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용인특례시가 이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줘 감사하다”며 “삼성전자도 사업장 연고지인 용인의 반도체마이스터고 설립과 우수한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사장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은 기업의 성패를 결정할 만큼 중요한 문제이므로 SK하이닉스도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을 통한 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백암면 백암고등학교 운동장 부지 2만1000㎡에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를 신설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이상일 시장은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각각 두 차례 만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신설하는 반도체 고등학교는 시스템제어 및 반도체 소프트웨어 분야 2개 학과를 개설, 학년당 64명을 모집해 총 12학급 192명 규모의 학교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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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경기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최우수 기관 뽑혔다
용인특례시,‘경기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최우수 기관 뽑혔다
[AANEWS] 용인특례시는 2023년 경기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의 세외수입 징수율,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실적, 신규 세입 발굴 및 제도 개선,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10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세외수입 3075억원 가운데 3017억원을 거둬들여 징수율 98.1% 기록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국 최초로 시유재산발굴 전담부서인 시유재산발굴팀을 신설해 운영하면서 약 1253억원의 시유재산을 발굴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이를 통해 시는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세외수입 과오납금 정리 기간 운영,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고액·상습 체납자 전담 인력 배치, 찾아가는 세외수입 컨설팅 운영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재원 확충, 다양한 납세 편의를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행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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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도급 등 사업 안전문화 확산 위해 담당자 역량 강화
시흥시, 도급 등 사업 안전문화 확산 위해 담당자 역량 강화
[AANEWS] 시흥시 는 지난 3월 31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중대산업재해 분야 도급·용역·위탁 사업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도급 등 사업 담당자 총 8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의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전보건관리 주체로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 임종룡 위원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법 구조 및 개요 도급 등 책임범위 도급 시 의무이행사항 도급·용역· 위탁사업 안전보건확보 매뉴얼 이행의 실무방법 중심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담당자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이행사항을 빈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확립할 것”이라며 “앞으로 실무자의 심도 있는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해 실질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확보 매뉴얼을 핵심 요약 포켓북으로 제작해 쉽게 휴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의무사항 이행 점검 및 점검 결과에 따른 개선조치를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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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 개청 8주년 기념 ‘소래산첫마을 솔내거리 스케치하다展’ 선봬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 개청 8주년 기념 ‘소래산첫마을 솔내거리 스케치하다展’ 선봬
[AANEWS] 전국 1호 책임읍면동인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가 3월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 어울림 갤러리에서 센터 개청 8주년을 기념하는 ‘소래산첫마을 솔내거리 스케치하다’ 전시회를 선보이고 있다.
책임읍면동이란, 읍면동장이 권한과 책임을 갖고 본래 기능에 시군구청의 주민밀착형 기능까지 함께 제공하는 읍면동을 말한다.
지난 3월 31일에 열린 전시회 커팅식에는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장 및 각 부서장,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소래산첫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수석부위원장 및 회원, 대야·신천 통장협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우리 모두 함께’라는 의미의 원형 테이프를 자르며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솔내아트센터에서 전시했던 어반스케치 30점을 선보인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3월 30일까지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솔내아트센터 어반스케치 전시회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소래산첫마을 솔내거리를 소재로 시흥시 지역 미술작가와 원도심 지역 주민이 직접 어반스케치 수업에 참여·완성한 작품이 전시돼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시회가 끝나면 일부 작품을 지역 상점에 전시해 공동체 의식과 지역 정체성을 향상해 나갈 전망이다.
한편 이번 전시의 후원단체인 소래산첫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회는 지난 2020년 7월에 출범해 도시재생 참여 기틀을 마련해왔으며 주민과 함께 지역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장은 “지난 소담전 전시에 이어 이번 전시회로 어울림 갤러리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개청 8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인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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