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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강서구청장, 민간위탁사무 특정감사 성과 공개로 투명성 높인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민간위탁사무 특정감사 성과 공개로 투명성 높인다
[AANEWS] 서울 강서구는 2022년도 민간위탁사무 운영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구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민간위탁사무는 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 중 주민의 권리·의무와 직접 관련되지 않은 사무로서 특수한 전문지식이나 기술이 요구되는 사무를 법인·단체 또는 개인에게 맡겨 그 명의와 책임하에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감사는 주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이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투명한 예산 집행을 강조한 김태우 구청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실시됐다.
감사는 민간위탁시설의 예산 집행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구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특정감사로 업무처리 과정에서 위법·부당한 사항이나 불합리한 규정 등을 개선해 업무의 효율성과 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등빛도서관, 노동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4개 시설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구 누리집에 공개했다.
감사를 통해 채용 관련 협약사항 미준수 수당 및 공사대금 지급 부적정 예산편성 및 집행 절차 미준수 기타 물품관리 업무 처리 부적정 등 문제점들을 발견했으며 54건의 행정상 조치와 7건의 재정상 환수 조치를 진행했다.
또한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책임성 강화 방안으로 민간위탁 부서의 담당자에 대한 교육, 지도·감독 여부 및 결과 확인, 민간위탁 감사 지적사례 전파 및 공유 등 개선사항을 발굴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번 특정감사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여 구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라며 “민간위탁사무가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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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함께 홍보할 주민 기자 찾습니다”
은평구 “함께 홍보할 주민 기자 찾습니다”
[AANEWS] 서울 은평구는 48만 구민이 읽는 은평구 소식지를 함께 만들어갈 ‘주민참여 기자단’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소식지’는 주민에게 필요한 생활정보부터 정책 사업 등 다양한 구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가 발행하는 구정 신문이다.
48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종이신문 형태로 제공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민참여 기자단은 동네 소식, 문화 체육행사 등 주민 시선에서 바라본 생생한 정보를 은평구 소식지에 투고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인원은 16명 이내며 올해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2년간 활동한다.
글쓰기, 사진 촬영 등 재능있는 은평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활동하는 2년간 매월 1회 이상 취재 후 원고와 사진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응모신청서와 본인이 직접 작성한 기사와 사진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사는 ‘내가 사는 은평 이야기’를 주제로 2,00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응모신청서는 은평구 블로그 또는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결과는 다음달 중 선발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민참여 기자에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기자 명함 등이 제공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구청장 표창 등의 혜택도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 기자단을 통해 미담 사례 발굴과 생생한 구정 소식을 전달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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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22년 외부기관 평가와 공모사업서 124억원 확보
은평구청
[AANEWS] 서울 은평구는 2022년 외부기관 평가와 외부공모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외부 재원 총 12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행정·복지·교육·안전·환경 등 분야별 외부 기관 평가 50개 부문에서 고루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외부 공모사업에서도 103개 사업에 선정돼 124억원을 확보하는 등 총 153개 분야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외부기관 평가에서 달성한 주요 실적은 2022.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2022. 지역사회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통합돌봄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과 최우수상 서울시 재난안전평가 3개분야 우수구 2022. 지자체 합동평가 자치구 평가 최우수 등급 등이다.
특히 행정안전부 ‘2021.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구 부분 최고점수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은평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전국도서관운영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서울시 교통수요관리평가 우수구 선정 2022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상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 등에서도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공모사업 분야에서는 주민참여형 자원봉사 혁신 플랫폼 ‘그린플래닛 은평’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다이어터 양성 은평구청, 은명초고 부근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사업 2022 은평구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사업 관리비 다운↓ 소통 업↑ 행복아파트 만들기 등 103개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21억원을 확보했다.
확보한 예산은 구민 편의와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쓰인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처럼 좋은 실적을 거둔 건 모든 직원과 합심해 노력한 결과”며 “올해도 외부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해 재정부담은 줄이면서도 구민 여러분께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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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힘찬 발걸음
강동구청
[AANEWS] 강동구는 올해 1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611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강동구청 어르신복지과 및 5개 기관이 수행하고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3개의 유형으로 진행된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12월 신청을 받았으며 공공시설 봉사 등의 공익활동형을 비롯해 취약계층 돌봄 업무, 시니어 상담카페 등 55개 사업단이 운영된다.
각 수행기관별로 참여자 선발, 수요처 배치, 안전·활동교육 등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모집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연중 각 수행기관을 통해 대기자 등록이 가능하고 중도탈락자 발생 시 점수 순위별로 충원될 예정이다.
박선녀 어르신복지과장은 “올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득증대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일자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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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
보은군,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
[AANEWS] 보은군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군민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고 체육인들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생활체육지도자 확대 배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생활체육지도자 확대 배치 지원사업은 최재형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생활체육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1월 읍·면별 수요조사 결과 장안면 삼승면 회인면 회남면 내북면 등 5개면에 배드민턴 탁구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등 모두 4개 종목에 대해 지도자를 배치·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지도자 확대 배치 지원사업으로 실시하는 첫 수업은 지난 7일 장안면 장재리 다목적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수업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3월 결성된 장안면 배드민턴 동호회는 그동안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하면서 지도자의 지도 없이 회원들 간 배드민턴을 배워왔으나 이번 생활체육지도자 확대 배치 사업을 통해 주 2회, 4시간씩 생활체육지도자의 정식 지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생활체육지도자가 필요한 경우 군청 스포츠산업과 체육팀 또는 보은군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생활체육지도자 확대 배치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군내 체육동호인이나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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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 종자, 정부보급종으로 신청하세요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2년산 콩·팥 정부보급종을 신청받는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상주시 콩·팥 보급종 예시량은 14,240kg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3월 17일까지 신청 할 수 있다.
신청 가능 품종은 총 4개로 콩은 대원, 대찬, 선풍 3품종, 팥은 아라리 1품종으로 신청 단위는 5kg이다.
덧붙여, 콩은 종자 소독 여부를 선택 할 수 있는데 반해, 팥은 전량 미소독 종자이다.
정부보급종의 공급가격은 콩 27,800원/5kg, 팥 41,880원/5kg이며 신청 종자는 4월 1일부터 각 지역농협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기술보급과 김정수 과장은 “국립종자원의 엄격한 발아율·순도 등 정밀한 검사를 거쳐 보급되는 정부보급종이 상주 관내 농업인들에게 보급될 수 있도록 상주 시민 모두의 홍보가 필요함을 강조했고 다양한 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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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년 지방상수도 요금 6개월간 감면
보은군, 2023년 지방상수도 요금 6개월간 감면
[AANEWS] 보은군은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2023년 지방상수도 요금 인상분을 전년도 수준으로 감면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상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해 매년 인상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 고금리, 지속적인 물가상승, 급등한 난방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방상수도 급수 지역 전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도 상수도 요금 인상분을 감면해 지난해와 같은 상수도 요금을 적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감면 조치로 보은군내 지방상수도를 이용하는 모든 1만 89가구에 6개월간 약 1억 5300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별도의 신청 없이 2월부터 7월까지 일괄 요금이 감면된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보은군 지방상수도 요금 현실화가 절실하지만,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조치를 결정했다”며“금번에 시행하는 상수도 요금 감면을 비롯해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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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건강지도자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중구, 건강지도자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AANEWS] 서울 중구가 3월 7일까지 지역주민의 올바른 신체활동을 이끌어줄 건강지도자를 모집한다.
건강지도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걷기, 스트레칭, 근력운동을 지도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구민 건강 지킴이’다.
구는 25명의 예비 건강지도자를 선발해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총 오후 4시간에 걸쳐 올바른 걷기 자세, 준비운동, 스트레칭 방법 등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중구민이거나 중구 내 직장, 사업장, 학교 등에 소속돼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까운 보건지소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을 이수하면 중구에서 건강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건강마일리지 1만원 적립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국워킹협회에서 수여하는‘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 취득 기회도 주어진다.
4월~5월 운영되는 심화교육과정을 추가로 이수하면 전문성을 갖춰 좀 더 심도 있는 신체활동을 지도할 수 있다.
중구에는 현재 23명의 건강지도자가 활동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돕는‘9988 경로당 프로그램’과‘청바지 학교’, 주1회 남산 둘레길 등을 함께 걷는‘걷기 좋은 날’ 등의 사업과 소모임을 운영하면서 지역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중구는 올해부터 자치구 최초로 보건지소과를 신설하고 건강 걷기 활성화, 주민건강지도자 양성, 생애주기별 영양 사업 등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걷는 즐거움에 동참하도록 봄과 가을에 남산에서 중구민 걷기대회도 개최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신당동부터 을지로까지, 청계천에서 남산까지 보행로를 정비하고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중구를‘걷기 천국’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건강 챙기기 좋은 환경에 건강지도자의 활약이 더해져 중구민이 나날이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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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하세요
‘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하세요
[AANEWS] 수원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28일까지 할 수 있다.
지난해와 올해 등록 정보에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 검증 결과 적격으로 판정받은 농업인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한다.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되는 방문 신청은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등록정보가 변경된 농업인, 관외 경작자, 신규 신청자 등이 대상이다.
농지 소재지 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농업농촌공익직불법이 일부 개정돼 2017~2019년에 1회 이상 쌀·밭 직불금을 지급받지 않은 농지도 지급대상농지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대상 농지요건은 1998~2000년에 3년 연속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 2012~2014년 3년 연속 밭 농업에 이용된 농지다.
지급대상자는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미만, 지급 대상 농지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고 농촌 외 지역에 주소를 둔 자는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이 있는데, 소농직불금은 농지경작면적 0.5ha 이하 농촌 거주 기간 영농종사 기간 농외소득 등 8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농가에 연간 12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로 구분해 ha당 최저 100만원에서 최고 205만원까지 지급한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에 대해서만 신청해야 한다.
농업에 이용되지 않는 면적은 제외해야 하며 폐경 면적을 포함해 신청하면 직불금 10%를 감액한다.
또 교육 이수, 영농폐기물 적정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일지 작성·보관 등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으면 직불금이 감액 지급될 수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자체의 자격 검정·이행점검을 거쳐 직불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11~12월에 지급한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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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취약계층에 긴급 난방비지원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최근 난방비 급등에 따른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난방비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3천845가구,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 가족 1천955가구 등 모두 5천800가구에 난방비 2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9억6천만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지원방법은 각 가구별 현금지원으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오는 2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복지급여 지급계좌 등으로 입금되며 시에서는 정부지원 대책으로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해 에너지바우처와 가스요금 할인과는 별개로 긴급 난방비 20만원을 추가 지원하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올해는 이례적인 한파로 저소득 취약계층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긴급 난방비 지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예비비 투입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고통을 살피고 기본생활을 위협 받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