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부산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역량 강화 및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내일이룸학교 카페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훈련생을 오는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18년부터 매년 공모 선정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부산 외 인접 지역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8명이며 선발된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무료 직업훈련, 진로설계, 자격증 취득, 검정고시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출석률에 따라 자립장려금, 교통비 및 식대도 지급된다.
훈련과정은 7개월간 매주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카페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수료자에게는 취업연계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전화 또는 누리집, 청소년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민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내일이룸학교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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