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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야간민원실 계속된다”
동대문구,“야간민원실 계속된다”
[AANEWS] 동대문구는 근무시간 내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야간민원실을 운영해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2년 1월부터 시작된 야간민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등·초본, 인감 등의 발급, 혼인신고 여권신청 및 교부 등 직접 방문이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야간민원 수요가 급감했던 시기에도 중단 없이 야간민원실을 운영해 긴급히 여권 및 민원서류 발급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안정화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여권 발급 신청을 위해 야간민원실을 이용하는 구민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야간민원실을 통해 올해 접수된 여권 신청 건수는 17일 기준 148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고 운영해 온 야간민원실인 만큼 코로나19 완화로 인해 증가하는 야간민원 수요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해 구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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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총력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사람중심, 안전충북 구현’의 일환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중대시민재해 예방·대응을 위한 총괄계획을 수립하고 각 해당부서에 배포했다.
총괄계획에는 안전 및 보건 관리체계 구축 강화, 중대시민재해 예방 철저, 민관협력을 통한 선제대응 등 3대 전략과 11개 추진과제에 대한 세부 이행방안을 담았다.
11개 추진과제로는 중대시민재해 예방대응 안전계획 수립 실국별 안전계획 수립 및 이행 안전 및 보건 의무이행사황 점검 안전계획 점검결과의 개선조치 도급·용역·위탁시설의 안전관리 유해·위험요인 확인점검·개선 재난재발방지 대책의 수립 및 이행 점검결과의 지속적 개선을 위한 환류 안전유관기관 정책자문 및 개선사항 발굴 중대재해 예방 중점 홍보 및 교육 도민 안전의식 개선활동 추진 등이 있다.
전략별로 살펴보면 첫째로 빈틈없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당초 460개였던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을 지난해 증축 완료한 증평소방서 청사 구내식당 등 15개소를 추가 발굴해 지정하고 전체 대상시설에 대해 안전관리책임자를 종전 부서장에서 업무담당자까지 확대 지정하기로 했다.
둘째로 중대재해 예방 핵심인 안전의식 강화와 예방역량 향상을 위해 교육 및 홍보에 중점을 뒀다.
신규시책으로 자치연수원과 협업해 공무원·도민 대상 안전관련 교과목을 확대 편성하고 중대재해대비 직무교육과정을 신설키로 했으며 연말·연초, 휴가철, 명절 등에는 대상으로 TV자막 및 라디오, 전광판 영상물 송출, 홍보 리플릿, 도정소식지, SNS 이벤트 등을 활용해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셋째로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정기 및 수시점검을 통해 안전·보건확보 의무이행 사항을 확인하고 특히 이용자가 많은 대규모시설, 차량 통행이 잦은 노후교량에 대해서는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사 등 안전전문기관과의 합동점검으로 손상상태 파악과 함께 이에 따른 보수·보강 조치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중대시민재해 유사상황 발생 시에도 즉시 보고 및 신속 조치하도록 업무매뉴얼을 보완 개정하고 유사사례를 점검하는 등 재발방지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설호 충북도 안전정책과장은“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차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과 함께 무엇보다 모두의 안전의식 강화가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한 빈틈없는 노력과 선제적인 예방대책 추진으로 안전충북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있으며 중대시민재해는 특정 원료·제조물,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의 결함으로 인한 재해 중 사망 1명 이상,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10명 이상,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감염자 10명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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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6.25참전용사 故김길수 유족에 무공훈장 전수
제천시, 6.25참전용사 故김길수 유족에 무공훈장 전수
[AANEWS] 제천시는 지난 6일 6.25전쟁에서 공적을 세웠지만 훈장을 받지 못하고 숨진 故 김길수 일병의 유족인 자녀 김계월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故 김길수 참전용사는 당시 7사단 8연대 소속으로 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8월에 입대했다.
같은 해 분대원으로 평양 탈환전투와 청천강 방어전투에서 조국 영토 및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 일환으로 72년 만에 무공훈장을 수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 분투해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많은 전과를 올려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주어진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우리 지역의 6.25 참전용사에게 화랑 무공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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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은 오는 3월 6일까지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의한 지정통계로 매년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이번 조사는 2022년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의 1만여 개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 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방법은 총 22명의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현장 면접조사 방식이며 전화조사, 배포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격적인 조사에 앞서 안전한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용품을 배부했으며 코로나19 상황별 대응 지침을 자체 마련해 코로나19 확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많은 사업체를 조사하는 만큼 체계적인 조사 준비를 거쳤다”며 “올바른 정책수립을 위해 정확한 통계작성이 꼭 필요하오니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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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경제 효자종목 롤러대회‘유치 싹쓸이’
제천시 지역경제 효자종목 롤러대회‘유치 싹쓸이’
[AANEWS] 제천시는 최근 대한롤러스포츠연맹에서 주최하는‘제43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 및 ‘2023년 인라인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유치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유치가 확정된 3개 대회를 포함해, 대한롤러스포츠연맹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 절반가량인 5개 대회를 유치하게 되어 전국 롤러종목 특화도시로 입지를 다졌다.
이번 성과는 우수한 최신 인라인경기장 시설을 갖추고 시와 시·도 롤러연맹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향후 추가 전국대회 및 국제 대회 유치를 위한 초석을 닦았다.
특히 롤러종목 특성상 경기장 트랙 적응기간이 필수여서 통상적으로 대회개최 전 선수단이 사전에 지역을 방문해 훈련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3월말 회장배 인라인스피드 대회, 4월 국가대표 선발전 두 대회를 포함해 선수단이 약 한달 가량 머무를 예정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는 총 8억 4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롤러종목, 국가대표 선발전 같은 지역 장기 체류 우수대회를 적극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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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근로자의 입장에서 다시 살펴보다 2023년 생활임금 표준 매뉴얼 개정에 나서
노원구, 근로자의 입장에서 다시 살펴보다 2023년 생활임금 표준 매뉴얼 개정에 나서
[AANEWS] 서울 노원구가 근로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생활임금’ 매뉴얼을 개정하고 소급 적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이란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물가수준 등 지역특성을 반영해 근로자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임금수준을 말한다.
구는 근로자의 최소 생활수준을 보장하고 소득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3년 전국 최초로 노원구 서비스공단 소속 저임금 근로자 68명에 대해 생활임금을 적용·지급하고 매년 생활임금을 인상해 왔다.
올해 노원구 생활임금은 서울시와 동일한 시급 11,157원으로 주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자라면 월급 2,331,813원을 받게 된다.
이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노원구 생활임금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것으로 22년 생활임금인 시급 10,766원 대비 3.63% 인상, 최저임금 대비 16%가 인상됐다.
구는 생활임금 인상 외에도 매뉴얼을 개정해 각종 수당이 포함되어있는 생활임금 산입범위를 조정하기로 했다.
생활임금 산입범위에서 제외되면 생활임금 기준월액과 해당 근로자의 임금 월액의 차액이 커지게 되고 그 차액만큼 ‘생활임금 보전수당’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근로자에게는 실질적인 임금 향상효과가 발생한다.
구는 지난달 노원구 생활임금을 적용하고 있는 전 부서와 보건소, 사업장을 전수 조사하고 생활임금 산입범위를 기본급과 함께 시간외수당, 연차수당, 복지포인트를 제외한 ‘통상임금 수당’까지로 매뉴얼을 수정하기로 했다.
더불어 수정된 매뉴얼에 따라 올 1월부터로 소급 적용한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구 소속 근로자 및 구 출자·출연기관과 민간위탁기관 소속 저임금 근로자다.
올 1월 기준 100개 사업장의 총 941명의 근로자가 생활임금을 지급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 생활임금 적용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으로 받고 있는 근로자 51명에 대해서도 적용을 완료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올해 생활임금 결정과 함께 이번 매뉴얼 개정으로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존 행정서비스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구민의 입장에서 찬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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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 추진
용산구,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 추진
[AANEWS] 서울 용산구가 365일 24시간 건강 취약계층 1인 중년 가구 389세대에 스마트플러그 지원 사업을 벌인다.
스마트플러그는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멀티탭 형태로 자주 사용하는 TV, 컴퓨터, 밥솥 등 각종 기기의 전원과 연결해 전력 사용량으로 생활 활동을 감지하는 사물인터넷기술을 접목한 돌봄 시스템이다.
플러그 설치 후 일정 시간 전기 사용량에 이상 신호가 있을 경우 전화나 방문을 통해 대상자 안전을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구 관계자는 “설치와 유지관리가 편리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동작 감지 기기와 달리 대상자가 감시 받는 느낌이 적어 거부감이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며 “대상자가 희망하지 않으면 모니터링이 불가능한 점이 유일한 단점”이라고 전했다.
가입자 활동 분석이 없을 경우 위험 수준이 관심→위험→심각 단계로 격상되며 위험 단계부터 위기신호 알림이 전송된다.
평일 주간에는 동 복지플래너가 문자 수신 즉시 대상자 안전을 확인하고 조치를 취한다.
평일 야간 및 휴일에는 경비업체 관제센터 근무자가 먼저 조치한 뒤 결과를 구에 알린다.
구는 올해 스마트플러그 지원 사업을 위해 구비 1300여만원을 편성했다.
이사, 분실, 미등록 등으로 불일치 한 대상자, 인사이동으로 인한 시스템 관리자 정보 현행화를 위해 이달 중 담당자 교육도 실시한다.
김선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10월부터 365일 24시간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며 “스마트플러그 신규 설치 대상자 발굴을 비롯해 위기에 처한 구민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만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412명에게 주 3회 건강음료를 제공하며 안부를 묻는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구비 8천만원 가량을 투입해 연중 상시 추진한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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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무연고 사망자 등 공영 장례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구, 무연고 사망자 등 공영 장례 업무협약 체결
[AANEWS] 영등포구가 무연고 및 저소득 주민 사망자의 공영 장례를 위해 지난 7일 관내 신화장례식장 및 성애병원장례식장과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등포구청 강현숙 복지국장, 신화장례식장 배형채 대표, 성애병원장례식장 최광주 대표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공영 장례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는 지난 2년간 무연고 사망자 수가 230명에 달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영 장례를 지원했다.
다수의 공영 장례 원인으로는 관내에 있는 종합병원, 요양병원, 노숙인 시설과 함께 쪽방촌, 고시원 등 많은 취약 계층 거주가 지목된다.
대부분 무연고 사망자는 외롭고 쓸쓸한 마지막을 보내게 된다.
특히 장례를 치르기까지 무연고 사망자의 행정 처리는 통상 20일에서 30일가량 소요되는 만큼, 시신 안치 비용 등 장례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무연고 사망자의 경우 1일 6만원, 최대 15일간 90만원의 안치료를 협약을 맺은 장례식장에 지원한다.
또한 염습, 입관, 수의 착용, 화장장 운구 등 고인 모심을 진행하는 장례식장에 장제급여 80만원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장례식장은 무연고 사망자의 고인 모심에 적극 협조한다.
연고자가 있는 저소득 사망자의 경우, 비싼 빈소 사용료로 고인 애도마저 포기할 수밖에 없는 유족에게 3시간 또는 24시간 빈소 사용을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 24개 자치구에서도 동일한 효력이 발생한다.
타구 무연고 사망자가 관내 협약된 장례식장에 안치된 경우, 장례식장은 타구에도 안치료를 청구할 수 있고 공영 장례 절차를 진행할 경우 장제급여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 기간은 3년이나, 협약 내용에 이의가 없는 경우 3회에 걸쳐 총 9년까지 자동 연장된다.
김정아 생활보장과장은 “공영 장례 협약식을 통해 소외 계층의 마지막 떠나는 길을 외롭지 않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인간의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공영 장례를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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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2022년 걷기활동 우수시민 시상
제천시보건소, 2022년 걷기활동 우수시민 시상
[AANEWS] 제천시보건소는 최근 걷기활성화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내 올바른 걷기지식 보급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작년 추진한 걷기활성화 사업 ‘워크온’활동 우수자에게 수여되는 이 감사패는 개인 3명, 단체 1팀이 각각 수상했다.
개인 3명은 워크온 내 모든 과제를 성공하고 전체 참여자 중 누적 걸음 수 상위권 성적을 거둔 이들이다.
단체수상은 의림지동 바르게 걷기반이 받았고 이들은 걷기지도사 교육 아래 42차례 걷기활동, 다함께 걷기대회 참여 등 다양하게 활약했다.
시 관계자는 “워크온 사업은 지역 내 걷기를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독려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금년 사업에도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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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감사담당관’민원관리 업무확대
동대문구,‘감사담당관’민원관리 업무확대
[AANEWS] 동대문구는 최근 조직개편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업무를 보다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자 감사담당관 소속으로 ‘민원관리팀’과 ‘열린소통실’을 신설했다.
동대문구는 현재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광역 교통망을 확충하고 그 일대를 교통·상업·문화 중심지로 육성해 서울 동북권 발전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정비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량리 일대는 서울시 내에서도 변화가 가장 크게 이루어지고 있는 곳 중 하나로 여러 이해관계를 가진 민원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일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밥퍼’를 둘러싼 민원과 경동시장·청량리역 주변 불법거리가게 정비 관련 민원이 크게 늘어 2023년 1월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3,333건의 관련 민원이 제기됐다.
“이번 민원관리팀 신설은 복잡하고 다양화된 민원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8기 소통행정으로 구민에게 한 발 먼저 다가가 동대문구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 중 하나”고 동대문구청 하광태 감사담당관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동대문구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관련지식을 가진 전문가를 활용하는 ‘옴부즈만제도’ 및 ‘민원조정위원회’를 운영해, 원만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중재에 나서는 등 고충민원 처리와 행정제도 개선을 위한 민원관리 업무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앞으로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며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주민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