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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성복동 사회보장협의체, 제과업체와 손잡고 10가구에 매달 빵 나눔
용인시 성복동 사회보장협의체, 제과업체와 손잡고 10가구에 매달 빵 나눔
[AANEWS]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제과업체 타임투비와 손을 잡고 취약계층에 빵 나눔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협의체 위원과 타임투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타임투비는 내년 4월까지 1년 동안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매월 한 번씩 제과·제빵류를 후원키로 했다.
동과 협의체는 취약계층에 이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등 민·관이 협력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준 타임투비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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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소방서에 심폐소생술 교육 기자재 확대 지원
용인특례시, 용인소방서에 심폐소생술 교육 기자재 확대 지원
[AANEWS] 용인특례시가 용인소방서에 심폐소생술 교육기자재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시가 지원한 기자재는 총 6000만원 상당의 교육용 마네킹 80개와 자동심장충격기 15개다.
교육용 마네킹은 지역 3개구 보건소와 용인소방서에 각각 20개씩 배부됐고 자동심장충격기는 각 보건소에 5개를 비치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용인소방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교육기자재가 노후화로 인해 잦은 고장으로 교체가 필요하다고 건의했고 시는 시민의 안전과 비상상황 대처 교육을 위해 기자재를 지원했다.
지난해 3개구 보건소에서 38회 심폐소생술을 교육해 총 749명이 참여했으며 용인소방서는 456회를 진행해 16만 2110명의 시민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상황에 대해 시민들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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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안전점검 필요한 소규모 주택 수시신청 받아요
용인특례시, 안전점검 필요한 소규모 주택 수시신청 받아요
[AANEWS] 용인특례시가 구조안전 점검이 필요한 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무료 지원을 상시 신청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건축허가 대상인 다세대와 연립주택, 단독주택 중 건축물관리법의 정기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건축물이다.
신청 방법은 건축물 소유자가 신청서와 자가 점검표를 시 건축과 지역건축안전센터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분기 3가구의 주택에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 결과 건축물 노후에 따른 마감재 균열 등의 문제를 발견해 균열측정기를 무료로 지원해 지속적인 관리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주택 구조 안전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체감형 사업”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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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역북3지구 아파트 주진입도로 임시 개통
용인특례시, 역북3지구 아파트 주진입도로 임시 개통
[AANEWS] 용인특례시가 지난달 31일 처인구 역북동 역북3지구 주택조합 아파트에 진입하는 주진입도로를 임시 개통했다고 6일 밝혔다.
처인구 역북동 선봉대사거리에서 간호연수원입구 삼거리까지 약 570m 구간으로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임시 개통했다.
시는 안전 펜스와 볼라드 등 교통안전시설을 추가로 보강해 오는 5월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역북3지구 주택조합 아파트에는 지난달 31일부터 1872세대가 입주를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도로 기반 시설을 조성해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고 차량 정체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개통했다”며 “앞으로 아파트 입주자들과 지역 주민이 도로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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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국지도 82호선 통삼지구 750m 구간 우선 확장
용인특례시, 국지도 82호선 통삼지구 750m 구간 우선 확장
[AANEWS] 대규모 국가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설 처인구 남사읍과 화성시 동탄신도시를 잇는 국지도 82호선 통삼지구 750m 구간 확장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4일 경기도와 용인도시공사, 김영민 도의원 등과 간담회를 열고 국지도 82호선을 조속히 확장하기 위해 공동 협력하자고 뜻을 모았다고 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청 제1별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공사가 더딘 국지도 82호선의 일부 구간이라도 먼저 확장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국지도 82호선 개설공사는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서 화성시 동탄신도시를 잇는 길이 6.8km의 도로를 확장·개설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됐지만, 물가상승으로 인한 공사비·보상비 급증 등을 이유로 지난 2022년 2월부터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중이다.
시는 조사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기에는 도시발전이 지연된다고 판단, 사업 추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5월 인근 개발사업의 도로개설계획구간은 본 사업에서 제외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지난 2021년 지구단위계획이 완료된 통삼지구 750m 구간과 이달 말 물류단지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신청 예정인 서남부 물류단지 950m 구간의 도로 개설사업을 활용하자는 구상이다.
통삼지구 사업자인 ㈜초이스건설은 16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을 목표로 길이 750m 왕복 2차로를 폭 19~30.5m의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 중이다.
현재 설계 중이며 내년 중 보상을 마무리하고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11월 용인도시공사, 사업자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사업자는 공사 비용을 부담하고 도시공사는 토지보상 및 공사업무를, 시는 인허가를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인허가를 마친 후 국지도 82호선의 관리청인 경기도에 비관리청사업 허가를 신청할 방침이다.
지난 4일간담회에서 경기도 관계자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비관리청사업 허가 신청에 대해 최대한 빠르게 인·허가 하기로 했다.
시와 도시공사는 관련 부서 협의 기간을 단축하는 한편 토지소유자와 사전 협의를 해 보상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김영민 도의원은 “국지도 82호선의 교통 체증으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하루빨리 사업이 완료되도록 각 기관이 한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상습 정체로 시민들의 출퇴근은 물론 물류 이동에도 큰 불편을 빚었던 국지도 82호선은 이제 대규모 국가첨단산단 유치로 개설의 당위성이 더욱 분명해졌다”며 “일부 구간에 대해서라도 우선 확장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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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7월엔 장밋빛 성서근린공원으로 오세요
용인특례시, 7월엔 장밋빛 성서근린공원으로 오세요
[AANEWS] 올 7월엔 성서근린공원이 장밋빛으로 화려해진다.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성복동 484-1번지 일원 성서근린공원에 8억원을 투입해 봄, 여름, 가을 내내 화려한 장미원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성서근린공원 내 유휴공간 1만1280㎡ 규모에 14종의 장미꽃 약 1만6000주를 심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들이 장미꽃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를 즐기도록 보행로를 따라 장미꽃길을 만들고 중앙광장엔 파고라 형태의 조형물을 갖춘 아름다운 장미정원을 조성한다.
이달 중 공사를 시작해 6월 말을 목표로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노후한 놀이시설 1종과 체력단련시설 6종, 휴게시설물 등을 정비하고 바닥 포장도 새로 깔아 시민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하도록 돕는다.
성서근린공원은 지난 2010년 성복지구 개발사업 당시 조성됐지만 민간사업 시행자의 토지소유권 문제로 장기간 방치돼왔다.
시는 지난 2022년 7월 관리를 이관받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서근린공원은 성서중학교와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학생과 주민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에 있지만 그동안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며 “아름다운 장미로 물든 성서근린공원이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자리잡도록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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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경량전철 새 운영사는 용인에버라인운영
용인특례시, 용인경량전철 새 운영사는 용인에버라인운영
[AANEWS] 용인경량전철의 새 관리운영사로 다원시스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용인에버라인운영가 선정됐다.
용인경량전철 관리운영 계약기간은 오는 8월부터 2033년 7월 말까지 10년으로 관리운영사 선정 과정 전반에 용인특례시가 적극 참여해 비용절감과 전원 고용승계, 대체투자 관련 정보제공 의무 확대 등의 성과를 얻었다.
용인특례시는 용인경량전철와 용인에버라인운영의 ‘용인경량전철 운영 및 유지관리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시와 용인경량전철이 맺은 실시협약 제 16조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용인경량전철이 운영관리를 전문 관리운영자에 위탁할 경우, 계약 전에 시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용인특례시가 적극 개입해 직·간접적으로 840억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계약에 따라 10년간 용인경량전철 운영에 투입되는 비용은 3223억원으로 실시협약에 규정된 관리운영비 3696억원과 비교해 473억원 절감했다.
재난안전통신망 규정 변경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LTE-R망을 신규로 구축하는 사업을 운영사가 시행토록 하는 한편 철도건설법에 따라 시가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경량전철에 대한 정밀진단과 성능평가도 운영사가 시행키로 했다.
철도시설자동화시스템인 교량시설물 실시간 안전검측시스템과 스마트 차량 하부 원격 자동화시스템, 스마트 역사관리시스템, 철도시설 정보관리체계 구축 등도 운영사가 담당하도록 해 367억원의 시 재정이 절감된다.
현재 운영사인 네오트랜스 임직원 187명은 전원 고용승계한다.
직원에 대한 전문화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을 다기능 전문가로 육성한다.
지난해 11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용인경전철 노동조합의 면담에서 고용안정과 기술인력 육성 지원을 요청한 조합측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시는 특히 대체투자 관련 정보제공을 의무조건으로 내걸고 대체투자 시행계획 및 실적 제공 시 비용 관련 정보는 ‘가격내역서 상세내역 수준 이상’을 기준으로 정보제공 범위를 확대했다.
시는 이번 3차 관리운영 계약을 통해 모든 역사 화장실 비데 설치, 교통약자 프리패스 시스템 구축 등 편의시설을 개선해 용인경전철의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 용인경량전철와 용인에버라인운영는 오는 14일 관리운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오는 7월까지 자산실사와 고용승계 등 업무 인수인계를 한 뒤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1월 경전철 노조와 면담 자리에서 ‘직원들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은 당연한 조건’이라고 강조하고 ‘새 운영사를 선정할 때 고용불안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시 차원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게 됐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 운행 10년을 맞는 용인경전철은 그간 대중교통이 취약한 처인지역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새 운영사가 첨단 시스템을 활용해 시민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버라인운영는 철도차량 제작사인 다원시스와 대전교통공사, ㈜설화엔지니어링 등 3개 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한 법인이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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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건축 인허가 기간 줄이기’민·관 간담회
용인특례시,‘건축 인허가 기간 줄이기’민·관 간담회
[AANEWS] 용인특례시가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과 효율적 처리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5일 시청에서 열렸다.
지역의 건축사 11명과 담당 공무원23명을 대상으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인·허가 민원처리 지연 문제점을 분석하고 신속한 처리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아울러 시는 건축물 허가 신청 후 협의가 지연되는 건에 대해서는 올해 상반기 내 처리를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설명했다.
이밖에도 건축사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건축 정책에 반영하고 인·허가 관련 처리 지연과 개선 사례를 공유한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개선방안을 실제 업무에 반영해 인·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하겠다”며 “시와 지역 건축사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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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전국 지자체 최초 교통 분야 특사경 업무편람 발간
동대문구, 전국 지자체 최초 교통 분야 특사경 업무편람 발간
[AANEWS] 동대문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교통 분야 특별사법경찰 업무편람을 발간해 배포에 나선다.
구는 특사경으로 지명돼 수사 및 사법처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 일반직 공무원이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실제 수사 기법과 사례, 실제 공문 등을 수록한 책자를 제작했으며 교통 분야 특별사법경찰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지방자치체에 제공했다.
책자 형태로 제작된 업무편람은 ‘무보험은 무단방치를 남긴다’라는 제목으로 지자체로 위임된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위반 사건과 무단방치 사건을 수사하는 데에 필요한 실무적인 팁을 담았다.
특사경 지명에서 사건종결까지 사건의 처리 절차 순으로 목차를 구성하고 특사경 지명부터 사건접수, 수사개시 및 자료수집, 사건종결에 이르는 각 업무 단계를 수행하며 쌓인 경험이나 노하우 등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로 문서화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이번 업무편람은 실무에서 쓰이는 각 기관별 다양한 공문을 개인정보 부분만 삭제한 형태로 삽입해 현장감 있게 구성했다.
아울러 타 자치구와의 협업을 통해 지자체 공무원들이 접하기 힘든 압수·수색·검증영장, 체포영장 등을 제공받아 편람에 수록하고 북부지방산림청 특사경 자문관 백윤욱 교수가 책자 검수에 참여해 내실을 다졌다.
구는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한 만큼 종이 책자 제작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책자를 발간 등록한 뒤 실물 책자가 아닌 PDF 형식의 전자문서로 타 자치구에 배포하고 온나라 시스템 업무매뉴얼란에도 게시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자체 공무원들이 전문적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수사 분야에 대한 지식을 책으로 발간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했다”며 “특사경 분야 전문가와 타 자치구 실무자가 수차례 내용을 보완해 발간한 이번 업무 편람이 특사경 업무를 수행하는 타 자치구의 실무자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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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지원. 28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
[AANEWS] 경기도는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을 선정해 판로지원비 등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4월 2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도는 지난달 28일 주요 원재료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하면 그 변동분을 납품 대금에 자동 반영하도록 하는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하는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과 거래하는 위탁기업이 납품 대금 연동 특별약정서를 체결하고 약정내용에 따라 납품 대금을 조정해 수탁기업에 지급한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업으로 선정한다.
도는 우수기업 선정위원회를 통해 연동 특별약정을 체결한 수탁기업 수, 연동 조건, 지급액 등을 고려한 정량평가와 기업의 상생협력 의지, 향후 확대 도입 계획 등 정성평가 지표를 고려해 최종 우수기업을 선발할 방침이다.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최대 3천만원 판로지원비 지급, 도지사 표창, 기업홍보 지원, 금리 혜택과 경기도 기업지원 사업 선정을 위한 최대가점을 부여하고 조례 제정을 통해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 중소기업 1개 사 이상과 거래하는 위탁기업으로 공고 기간 내 납품 대금 연동 특별약정을 체결한 기업이다.
대기업과 중견기업 또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누리집 또는 이지비즈에서 신청 서식 등을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허성철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최근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으로 중소기업들이 버텨내기 힘든 상황”이라며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기업 간 상생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지원사업에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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