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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년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신청하세요”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4월 10일~28일 3주간 2023년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주에게 고용·국민연금 보험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분기 중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은 지역 내 10인 미만 고용 소상공인이며 지원 금액은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 중 두루누리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자 부담분 20%이다.
접수처는 천안시청 당직실, 동남구청 당직실이다.
지원 요건 충족 시 신청한 분기부터 연중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두루누리 사회보험’은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소속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의 80%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누리집 또는 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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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이웃 돕는 따뜻한 복지 중랑,‘중랑 사랑의 광장으로’본격 시동
이웃이 이웃 돕는 따뜻한 복지 중랑,‘중랑 사랑의 광장으로’본격 시동
[AANEWS] 중랑구가 이웃과 이웃을 연결해 더 따뜻한 복지 도시를 만드는 ‘중랑 사랑의 광장으로 : 중랑동행 희망결연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중랑 사랑의 광장으로’는 기부 의사를 가진 주민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일대일로 연결해 정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기부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공적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 3월 10일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구는 결연 대상자와 후원자를 발굴하고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는 후원금을 배분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올해 총 50건의 결연을 목표로 발굴 및 결연을 진행 중이며 협약식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29개의 인연을 연결했다.
2026년까지 총 120건 결연을 목표로 매년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중랑구민 누구나 후원자가 될 수 있으며 일대일 결연이 맺어지면 대상자들은 매월 5만원 이상의 후원금 또는 후원물품을 정기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구는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등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지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기꺼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주민에게는 기부처를,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안정적인 후원을 제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복지 중랑을 실현해 가는 것이 목표”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최소화하고 구민들의 복지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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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립준비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천안시, 자립준비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AANEWS] 천안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해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커리어잡스와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 가정, 가정 위탁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 종료된 청년을 말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대상자 연계 정보공유 및 진행상황 모니터링 등이며 각 기관은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행정지원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은 취업 지원 대상자 연계 및 사후관리를 담당하기로 했다.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한국커리어잡스는 취업을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등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어주고 안전하게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시와 지역사회가 한마음이 되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울타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소그룹 활동, 자립역량지원, 토크콘서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간취업기관인 ㈜한국커리어잡스는 국민취업제도, 청년 일경험프로그램, 청년 내일채움공제,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등 위탁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취업 연계, 후원물품 지원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은 보호대상아동이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자립체험, 생활, 주거, 사례관리 등 자립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는 20개의 독립된 주거공간과 각종 체험실을 갖추고 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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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 축구역사박물관에 유물 기증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지난 5일 경북 경산시 소재 경일대학교 정정용 교수 연구실에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기증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9년 8월 1일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시설물 중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천안시는 구입·기증 등의 방법을 통해 4,000여 점의 유물을 확보했다.
이날 유물기증식에는 심상욱 축구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장과 기증자 경일대학교 정정용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정용 교수는 2019 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하며 수여 받은 메달과 선수단 사인지를 기증했다.
심상욱 단장은 “2019년 준우승의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고 당시 활약했던 이강인 선수가 어느덧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주축으로 성장했을 만큼 당시 출전 선수들의 미래가 또 다른 한국 축구의 역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한국 축구의 큰 역사를 쓰신 정정용 교수님의 유물이 잘 연구되고 전시될 수 있도록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역사박물관은 현재 진행 중인 기본계획 및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을 거쳐 본격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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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음달부터 장애인 세대 상하수도 요금 감면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장애인 세대 상하수도 요금 감면 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다음 달부터 ‘장애인 세대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주소지가 천안시이며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등록된 가구이다.
매월 가구당 상수도 요금은 2,000원 감면, 하수도 요금은 최대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한 다음 달 고지분부터 수도 요금 감면이 적용될 전망이다.
이번 수도 요금 감면 지원은 약 7,400세대가 수혜대상이며 장애로 인해 경제활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 가구의 가계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광섭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세대 수도 요금 감면 혜택 제공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을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라며 힘든 상황에 놓인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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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어려운 국세 궁금증 해결중랑구, 중랑세무서와 함께하는 국세 무료상담 재개
복잡하고 어려운 국세 궁금증 해결중랑구, 중랑세무서와 함께하는 국세 무료상담 재개
[AANEWS] 중랑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중랑세무서와 함께 하는 국세 무료상담’을 이달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국세 무료상담실 운영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국세 궁금증을 해소하며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상담은 1월, 4월, 7월, 10월 둘째 주 화요일에 오후 2시부터 중랑구청 1층 전문가 상담실에서 운영된다.
다가오는 4월 11일에 올해 첫 번째 상담이 예정되어 있다.
중랑세무서 직원 및 세무사가 구민 눈높이에 맞춘 대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속·증여세,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국세 전반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국세 무료상담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 증가를 대비해 분기별로 계획된 상담을 월 1회로 확대 운영하는 것에 대해 중랑세무서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상담실 운영 재개를 통해 구민들의 국세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이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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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4월 7일 보건의 날 기념 ‘건강도시 은평’ 체계 구축
은평구, 4월 7일 보건의 날 기념 ‘건강도시 은평’ 체계 구축
[AANEWS] 은평구는 7일 보건의 날 맞아 지역주민 건강수명과 건강 형평성의 동시 향상을 목표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시행한다.
은평구 보건소는 ‘문턱 없이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은평’ 비전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 건강안전망 강화, 주민참여형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 친화 환경 구축을 전략으로 진행한다.
또 건강수명 증가를 위해 사망원인별 TF팀 구성, 추진실적을 수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별 주민자치회 내 건강분과를 구성해 주민이 직접 건강 의제를 발굴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역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수립되며 제8기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4월 7일은 국민 보건 의식을 향상하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의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보건의 날’로 세계 보건기구가 1950년 4월 7일을 세계보건의 날로 제정하면서 시작됐다.
대한민국은 1953년 3월 국무회의에서 ‘세계보건일’로 지정해 보건과 관련된 기념일로 지켜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건강한 생활 습관과 질병 예방, 치료, 건강관리 등의 중요성이 강조된 만큼 모든 주민이 건강과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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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올해 학생 500명에 5억원 규모 장학금 지원
중랑구, 올해 학생 500명에 5억원 규모 장학금 지원
[AANEWS] 중랑구가 올해 500명의 ‘중랑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5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 지원 대상자는 우수대학 진학생 성적 상위 5% 이내 중학교 졸업 성적 우수 학생 및 10% 이내 중·고등학생 예체능 등 각종 대회 수상자 중위소득 80% 이내 학생 중 성적 상위 70% 이내 학생 선행·봉사·효행·성적 향상 등이 인정되는 학생 지역 발전 기여자 자녀 등이다.
올해는 특히 성적 우수 학생뿐만 아니라 성적 향상 학생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일반 장학생도 기존 중위소득 70% 이내에서 80% 이내로 확대해 지원 범위를 늘렸다.
아울러 하반기부터는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까지도 지원 대상을 늘릴 예정이다.
장학생은 학교장이나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중랑장학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구는 지난 3일과 5일 이틀에 걸쳐 ‘2023년 중랑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총 22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 규모는 2억 4,950만원이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우수대학 진학생 34명 모범 장학생 44명 상위 5% 이내 성적 우수 장학생 83명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자 자녀 장학생 105명이다.
상위 10% 성적 우수 장학생과 일반 장학생, 특기, 지역 발전 기여자 자녀, 다자녀 가정, 선행·봉사 장학생은 오는 9월 선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중랑장학금이 하나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 내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 11월 ‘중랑구 장학기금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기금 조성을 시작한 바 있다.
현재 구 출연금과 이자수입, 민간 기부금 등으로 약 165억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고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간 5,873명의 학생들에게 56여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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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농어업인수당 4월 14일까지 신청하세요”
사천시, “농어업인수당 4월 14일까지 신청하세요”
[AANEWS] 사천시는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 활동을 보상하는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의 신청 마감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 농어입인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3월 2일부터 4월 14일까지 ‘2023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는데, 현재 신청한 관내 농어업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는 1만 1000여명이다.
사천시의 올해 목표 사업량은 1만 2760명이다.
농어업인수당은 농어업인들이 농어업 활동을 통해 국토의 환경보존과 농어촌 유지, 식품의 안전 등 공익적 기능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경남도와 관할 시·군에서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농어업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는 오는 14일까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사천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임업·어업경영체에 등록해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 등이다.
공동경영주는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면 신청대상자가 된다.
단,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농·임·수산업 관련법 위반자,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당 지급대상자는 2023년 10월까지 농어업·농어촌 관련 공익기능 증진 교육 이수 및 마을 공동체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미이행시 지급금액은 환수된다.
농업직불금, 임업직불금, 수산업직불금에서 이행한 경우는 이행한 것으로 간주한다.
시는 적격여부 심사를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연 1회 30만원씩 사천사랑상품권을 7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정대웅 소장은 “신청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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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진료·상담 지원센터 가동
홍성군,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진료·상담 지원센터 가동
[AANEWS] 홍성군보건소가 서부·결성면에 발생한 산불로 인한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서부보건지소에 ‘서부면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진료·상담 지원센터’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홍성군보건소는 현재 서부면 산불 피해 이재민대피소에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운영해 24시간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이재민 등 주민 진료, 감염병 예방, 응급환자 이송 등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는 산불로 인한 호흡기 질환, 심리적 트라우마 등 주민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서부보건지소에 4월 6일부터 ‘서부면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진료·상담 지원센터’을 추가 마련해 재난 의료 대응에 총력을 가한다는 방침이다.
서부보건지소에 마련된 지원센터는 평일과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서부보건지소 방문이 어려운 산불 피해 주민은 남당보건진료소 및 판교보건진료소에서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서부면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진료·상담 지원센터’는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홍성군의사회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을 배치해 호흡기 질환, 만성질환 등 건강상담 및 의료서비스 제공과 야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재난 응급상황 발생에 대응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주민 재난 심리지원을 위해 정신건강전문요원을 투입해 정신건강평가, 스트레스 측정, 재난심리회복, 우울증, 스트레소 해소 등 개별 상담을 제공하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자문의를 통해 전문의료기관 치료지원을 연계 운영한다.
아울러 특별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6일부터 서부면 일대 산불 피해 주택과 인근 축사를 중심으로 분무 및 연막 소독을 실시하고 취약지 대상으로 신속하고 주기적인 소독으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산불 피해 주민 진료 및 심리 상담 지원으로 주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재난 의료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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