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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 본격 활동 시작. 정기회의 개최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지난 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아동 참여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다음 달 개최 예정인 품바축제에서 아동권리 홍보부스 운영 방안과 올해 아동참여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품바축제 행사장에서 직접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퀴즈 풀기 등을 운영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행사장을 돌며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을 하기로 했다.
또한, 아동정책 수립과 사업추진 과정에서 아동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수시로 의견을 제출하고 아동 권리 침해사례나 불편 사항을 발견할 경우 신고하기로 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에 따라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아동참여위원회로의 명칭 변경과 위원의 연령을 9세에서 18세까지에서 18세 미만으로 확대한 점 등도 설명했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아동참여위원 여러분의 주체적인 참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음성군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아동권리 실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18세 미만으로 구성된 아동참여 기구로 25명이 활동한다.
이들은 반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아동정책 수립과 사업추진 과정에 아동권리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하며 아동권리 홍보를 위해 아동권리 캠페인과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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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노인복지관,‘키오스크 이용 엄지척’어르신들의 비밀
용인특례시 처인노인복지관,‘키오스크 이용 엄지척’어르신들의 비밀
[AANEWS] 용인특례시 처인구 삼가동 처인노인복지관 2층 로비 키오스크 앞. 점심시간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줄을 서서 식권을 구매하고 있다.
발권 방법을 몰라 쩔쩔맬 법도 하지만 어르신들은 능수능란하게 기계를 조작하고 금세 카드 결제까지 끝낸다.
어르신들은 식권뿐만 아니라 복지관 내에서 판매하는 국수나 음료, 천연 조미료도 키오스크를 통해 사고 주차등록과 버스노선·배차간격 확인도 키오스크를 활용한다.
처인노인복지관의 ‘키오스크 활용 생활화’ 정책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들이 어디서든 키오스크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복지관 내에 키오스크 실사용 환경을 구축한 것이 실제 좋은 효과로 이어지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처인노인복지관 2층에 어르신들을 위한 ‘AI 건강체험센터’를 개소했다.
AI, ICT 등의 디지털 기기 활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면서 적극적으로 기술을 익혀 재미있고 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였다.
이곳에선 증강현실과 메타버스 환경을 이용해 AI 실내운동 체험, AR 여행 체험 등을 할 수 있는데 그 중 키오스크 체험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
키오스크 체험은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패스트푸드점, 카페, 영화관, 항공권 구입 등 다양한 상황에서 메뉴선택, 포인트 적립, 결제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복지관은 올 초 어르신들이 언제 어디서든 불편함 없이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식권과 한방차 구입, 주차등록 등에 키오스크 사용을 확대했다.
기기 조작이 익숙지 않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전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을 안내 도우미로 배치하고 복지관 곳곳에 키오스크 9대를 설치했다.
어르신들도 비슷한 나이대의 도우미들이 눈높이에 맞게 기계 조작법을 알려주니 훨씬 이해도 쉽고 덜 부끄럽다고 입을 모은다.
처음에는 화면을 앞에 두고 허공을 헤매던 어르신들의 손은 시간이 지나고 연습을 거듭하며 점차 빨라지기 시작했다.
상하동에 거주하는 원향연 어르신은 “처음에는 키오스크 앞에 서면 두렵고 누가 대신해 주면 고맙고 그랬어요. 그런데 복지관에서 자꾸 해보니 이제 카페에 가면 주문도 내가 하고. 아주 자신감이 생겼어요. 우리 노인들도 새로운 기술에 뒤처지면 안 되니까 뭐든 열심히 배워야지요.”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복지관은 최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 공모에 선정돼 버스 도착예정시간이나 노선 등을 확인하는 검색용 키오스크 2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 올해 별도로 ICT복지전략팀을 신설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김선아 처인노인복지관 기획조정팀 과장은 “키오스크를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곳들이 많아지면서 어르신들이 기계를 사용할 줄 몰라 자녀에게 부탁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며 “자주 접하다 보면 익숙해지고 또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키오스크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기태 처인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시대 흐름에 걸맞은 교육과 다양한 디지털 기계를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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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안산나무 심는 장애인 야학’으로부터 감사패 전달받아
이민근 안산시장,‘안산나무 심는 장애인 야학’으로부터 감사패 전달받아
[AANEWS] 안산시는 지난 6일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안산 나무를 심는 장애인 야학’으로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4년 개원한 ‘안산나무를 심는 장애인 야학’은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로 성인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 단원구 고잔동으로 시설을 확장 이전했다.
안산시는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시설 이전 및 확장을 위한 예산 3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나무야학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한 학습자는 “더 밝고 넓은 곳에서 배움을 실천할 수 있게 지원해준 안산시 측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성인장애인 평생교육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나무야학의 밝은 모습을 보니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3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3억2천만원을 확보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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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찾아가는 노동정책교육 실시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찾아가는 노동정책교육 실시
[AANEWS]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6일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취업상담사 등 센터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정책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지식을 갖춘 공인노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개정된 노동법과 연차휴가, 주휴수당,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등 노동자들이 근로환경에서 실제로 필요하고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산하·위탁기관 등 5곳의 노동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이어갈 예정이다.
박상목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속적인 노동정책 교육을 통해 안산시 노동자가 행복하고 차별받지 않는 일터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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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반기 학교지원단 회의 개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반기 학교지원단 회의 개최
[AANEWS]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상반기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상록구 관내 한 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관내 47개 학교 교장과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위기 청소년 조기발견 및 개입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서은경 센터장은 솔리언또래상담 학교로 찾아가는 부모심리특강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지원 심리적 외상 지원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 학업중단숙려제도 등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한 뒤 참석한 학교장들에게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서은경 센터장은 “앞으로 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관내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와 민관기관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청소년 복지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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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AANEWS] 간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4월 5일 봄날의 비빔밥 데이 행사를 열어 독거노인 50명에게 비빔밥과 쌀 10kg을 각 가정에 직접 배부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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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팔곡동 일원 대형화물차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안산시 상록구, 팔곡동 일원 대형화물차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AANEWS]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12일까지 팔곡동 일원에서 대형화물차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팔곡동 일원의 주택가와 이면도로 등에 대형화물차 불법 주·정차로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 발생하고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선제 대응차원에서 진행됐다.
상록구는 2명 1개 반을 단속조로 편성해 팔곡초등학교 일원 등 어린이 보호구역을 집중적으로 단속에 들어갔으며 어린이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특별단속 이후에도 지속적인 주·정차 단속을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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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부동산 거래 원천차단”허위 신고 의심사례 특별 조사
안산시 상록구“부동산 거래 원천차단”허위 신고 의심사례 특별 조사
[AANEWS] 안산시 상록구는 부동산 가격을 조작할 목적으로 한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에 대해 특별 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와 함께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국토교통부에서 통보된 사례를 대상으로 중점 실시되며 거래 당사자 및 공인중개사에게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동산 거짓신고는 부동산관리원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추출되며 업·다운계약 허위매물 등록 후 계약해제 의심 증여가 의심되는 허위 자금조달계획 사례 등이 포함된다.
상록구는 거짓 신고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국세청과 수사기관 등에 수사 의뢰를 진행할 방침이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최근 이른바 깡통전세 등으로 시민의 재산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부동산 불법투기와 탈세를 방지해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시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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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국제거리극축제,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지역축제부문 수상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지역축제부문 수상
[AANEWS] 안산시는 지난 6일 서울시 소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지역축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제19회를 맞는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대중적 명품 브랜드 발굴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상으로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누적 관객 수가 6,000만명에 달하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 축제로 손꼽힌다.
매년 어린이날을 전후해 연극, 퍼포먼스, 음악, 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안산의 거리와 광장을 무대로 펼쳐지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예술축제로 평가받는다.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사흘간 열리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서울거리예술축제 감독을 역임한 윤종연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통해 다양한 국·내외 거리극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개막공연으로 현대무용계의 글로벌 스타인 앰비규어댄스컴퍼니가 함께하는 시민참여 커뮤니티댄스가 펼쳐진다.
아울러 각자의 관심사를 나누고 행동하는 ‘광장의 대화’, 시민과 연출가가 협업해 안산의 서사를 담은 공연을 만드는 ‘시민의 서사’, 음식을 통해 각자의 기억을 공유하고 서로의 맛을 탐색하는 ‘안산식탁’, 시민과 함께 도로를 따라 퍼레이드를 펼치는 ‘안산행진’ 등 다양한 형식의 다채로운 시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국제거리극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올해는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더 큰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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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장애인 권익 옹호 업소‘오소가게’현판식… 음식점 등 27개소 선정
안산시, 장애인 권익 옹호 업소‘오소가게’현판식… 음식점 등 27개소 선정
[AANEWS] 안산시는 지난 6일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병·의원 등 27개소를 장애인 권익 옹호 업소 ‘오소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오소가게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시와 장애인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 등이 함께 장애인에게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된 곳을 ‘장애인 권익옹호업소’로 선정하고 이를 인증하는 브랜드다.
평범하고 친근한 인사말인 ‘이리 오소’, ‘이리 오세요’를 시가 자체 브랜드로 개발했으며 이미지는 ‘OSO’를 형상화 했다.
선정된 업소는 오소가게를 인증하는 현판과 함께 그림으로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AAC 도구가 비치되며 경사로 등 편의시설 설치도 지원된다.
올해에는 인증절차를 거친 병·의원, 음식점, 이·미용실 등 27개소가 선정됐으며 단원구 초지동 소재 안경점 ‘보임안경’에서 대표로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윤수 보임안경 대표는 “장애인들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배려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소가게 신청은 안산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시는 오소가게로 지정된 상점주와 간담회 등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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