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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접수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이 오는 28일까지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건축법 제11조 규정에 따라 건축된 8세대 이상 소규모 공동주택 중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등이며 단지 내 공용시설 보수 시 최대 3,000만원 한도 안에서 비용의 70% 이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이 가능한 사업은 단지 내 도로와 가로등 보수·개선, 단지 내 하수도 보수·개선, 어린이놀이터나 경로당 보수·개선, 공동 급수시설이나 공중화장실 보수·개선, 가로수·조경 및 울타리 개선, 석축·옹벽·절개지 보수, 옥상 공용부분 유지 보수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거주자들은 사업계획서와 공사비 견적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도시건축과 건축팀에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개 단지를 지원한 결과 주민 반응이 좋아 올해에는 2개 단지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번 기회에 더 편리한 공용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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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농협·수협 중앙회 본사 전남 이전 촉구’ 건의
장흥군의회, ‘농협·수협 중앙회 본사 전남 이전 촉구’ 건의
[AANEWS] 장흥군의회은 제279회 임시회에서‘농협·수협 중앙회 본사 전남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7명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 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현재 수도권에 인구와 인프라가 집중되어 지방은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어 지방으로의 인구 유입과 기업 입주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농협과 수협중앙회 본사의 전라남도 이전을 강력히 건의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윤재숙 의원은 “전국 최대 농산물 생산지이며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전라남도에 농협과 수협중앙회본사가 이전하면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 말했다.
한편 현행법상 농협과 수협 중앙회는 서울특별시에 주된 사무소를 두도록 규정되어 있어 전남 이전을 위해서는 관련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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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감자재배 농가들 ‘연구회’ 발족
청양지역 감자재배 농가들 ‘연구회’ 발족
[AANEWS] 청양지역 감자재배 농가들이 지난 8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청양군 감자연구회’를 발족하고 친환경 먹거리 생산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발족식에 참석한 20여 농가들은 임원진 구성에 이어 향후 활동 방향과 조직 활성화 대책 등을 협의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진은 회장 최병균, 부회장 김일환, 감사 김현덕·한상일 총무 소병배 씨다.
연구회는 앞으로 감자가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신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신속한 정보교류와 시장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충남형 씨감자 품종 ‘두백’을 재배해 서산시 음암면에 있는 한 농업법인회사에 전량 납품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감자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과 우수 재배지 견학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연구회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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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의료원 주민 반응 ‘엄지척’
청양군 찾아가는 의료원 주민 반응 ‘엄지척’
[AANEWS]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8일 비봉면 양사1리 경로당에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의료원’을 운영, 주민들의 ‘엄지척’ 반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의료원은 청양군 특수시책으로 지난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주요 과제로 시작됐으며 자유로운 이동이 어려운 교통·의료 취약계층이 많은 마을을 직접 방문해 진료, 병원 연계, 물리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6회 검진 버스와 함께 대상 마을을 찾아가는 진료팀은 보건의료원 전문의와 간호사, 보건진료소장,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신의 부모님을 대하는 심정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있다.
이 사업은 정부 지원이 지난해 종료됨에 따라 중단 위기에 있었으나 군이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반영, 올해부터 자체 사업으로 전환하고 관련 예산 1억여 원을 확보했다.
지원기관인 보건의료원 또한 전국 농촌지역 최고 수준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인적·물적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올해 10개 읍·면 60개 마을을 찾아 간이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등의 기초 검사와 의사 진료, 일반 질환 및 건강관리 상담, 주사 처치, 물리치료, 보건교육, 병원 연계 의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대상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면서 주민들의 의료 수요 충족도를 파악하고 기초조사와 검사 결과를 활용해 지역 건강 문제에 대한 포괄적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의료원은 직접적인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해소하면서 자가관리 능력을 배가하고 지역의 건강 수준 또한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돌봐드리는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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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노인층 고충 해소 잰걸음
김돈곤 청양군수 노인층 고충 해소 잰걸음
[AANEWS]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8일 청양읍 지역 경로당 4곳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면서 일상 속 고충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김 군수는 이날 적누1리, 정좌1리, 송방1리, 군량리 경로당을 찾아 계묘년 덕담을 나누며 경로당별 미흡 시설 여부와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챙겼다.
김 군수는 “지금 세대의 풍요로움은 어르신들의 피땀 어린 삶의 결과물”이라며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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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도 열리지 않는 아케이드…경기도 감사 결과 전통시장 화재에 취약
불이 나도 열리지 않는 아케이드…경기도 감사 결과 전통시장 화재에 취약
[AANEWS] 경기도 내 전통시장이 화재알림 시스템이나 아케이드 개폐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경기도 감사 결과 드러났다.
경기도는 설을 대비해 지난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수원시 못골종합시장과 안성시 안성맞춤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 관리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도내 전통시장에 설치된 아케이드 대부분이 지난해 12월 화재 사고가 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과 같은 플라스틱 재질인 점에서 착안했다.
감사에는 감사관실 소방전문인력과 소방·안전분야 전문가가 포함된 시민감사관이 함께 했다.
도내 전통시장 아케이드는 자기소화성이 있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방음터널 화재 당시 불쏘시개 역할을 했던 폴리메타크릴산메틸에 비해 안전한 편이지만 밀폐형 구조인 탓에 화재안전 및 방재대책이 필요하다.
감사결과, 수원못골시장에서는 화재 시 유독가스가 위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아케이드에 개폐장치를 설치했지만,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이를 개선하도록 하고 향후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안성맞춤시장에서는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점포주와 소방서에 문자를 보낼 수 있는 화재알림시설의 연락처를 제때 변경하지 않았다.
이 경우 유사시 점포주가 화재알림을 받지 못하거나 연락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다.
화재알림시설은 불꽃, 온도, 연기를 자동으로 감지해 점포주와 소방서에 알려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로 도내 53개 시장에 설치돼 있다.
또한 옥내소화전 도색상태 불량, 자동화재탐지설비 스위치 파손, 피난유도등 전원공급상태 불량도 적발돼 보수·보완을 통보했다.
이밖에 현장점검에서 확인된 소화기 위치표지 훼손, 소화전 및 소방차 진입로 장애물 방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도는 지난 2일 감사결과 개선방안 실효성 확보를 위해 도, 수원시, 안성시 전통시장 소관부서와 특정감사 결과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번 특정감사 결과를 다른 29개 시군에도 통보해 자체적으로 점검하도록 했다.
이희완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이번 특정감사를 계기로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에는 156개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그 중 83개소에 아케이드가 설치돼 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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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화재안전 강화 합동소방훈련
노인요양시설 화재안전 강화 합동소방훈련
[AANEWS] 하동소방서는 지난 7일 관내 노인관련시설인 한사랑요양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에 대비한 관계인 중심의 가상화재 진압 소방훈련으로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소방관서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유사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훈련사항은 관계자 자기주도적 훈련을 위한 무각본 소방훈련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능력 강화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조작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관계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소방관서의 현지적응훈련을 통한 대응역량 강화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요양시설 특성상 입소자 다수가 자체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한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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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최초로 공동주택에 대한 재건축 사업 추진 확정
서대문구 최초로 공동주택에 대한 재건축 사업 추진 확정
[AANEWS] 서대문구는 2021년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던 북가좌동 DMC한양아파트에 대해 적정성 여부를 자체 검토한 결과 2월 8일자로 ‘재건축 안전진단 최종 통과’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단지는 서대문구 최초로 공동주택에 대한 재건축 사업 추진 지역으로 확정됐다.
북가좌동 DMC한양아파트는 1987년 준공된 단지로 13∼15층 6개 동 660세대로 이뤄져 있다.
앞서 2021년 9월 정밀안전진단 용역에서 평가 점수 53.45점으로 D등급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5월부터는 국토안전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적정성 검토가 이뤄졌다.
구는 지난달 국토교통부의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개정 고시에 따라 DMC한양아파트 정밀안전진단 결과보고서 가중치와 판정등급을 재산정했다.
그 결과, 성능점수 48.52점으로 ‘조건부 재건축’으로 판정돼 결과보고서의 표본수량, 필수 검사·시험, 증빙자료를 확인하고 현장을 직접 실사한 뒤 최종 재건축 여부를 결정했다.
구는 ‘구조안정성 평가항목 중 내구성 부분에서 이미 중성화가 진행되고 슬래브 부분에서 E등급, 염분 함유량 또한 E등급으로 판정된 것이 재건축 결정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재건축 안전진단 단계가 예비안전진단 → 1차 정밀안전진단 → 2차 정밀안전진단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1차 정밀안전진단 결과에서 오류나 자료 부족 등이 없는 경우, 정비계획 입안권자가 안전진단 기관에 적정성 검토를 의뢰하지 않아도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올 들어 국토교통부의 관련 기준이 대폭 완화됐다.
이에 따라 북가좌동 DMC한양아파트는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대한 서대문구의 자체 적정성 검토를 통과해 재건축이 최종 결정됐으며 향후 정비계획 수립을 통해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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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4세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6개월~4세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AANEWS] 하동군은 오는 13일부터 6개월~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접종은 온라인이나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당일 접종은 당일 의료기관에 연락해 예비명단 등록 후 13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한 예방접종은 20일부터 가능하다.
다만, 접종 안전성과 이상반응 모니터링 및 예진표 작성을 위해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 동반이 반드시 필요하다.
접종 백신은 식약처의 안전성 검증을 거쳐 품목 허가된 영유아용 화이자백신을 활용하며 8주 간격으로 총 3회의 기초접종이 진행한다.
접종 가능한 관내 지정의료기관은 하동중앙의원으로 매주 수요일 주1회 접종으로 실질적으로 15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는 코로나19 증상발현 또는 진단 즉시 사망하는 비율이 높아, 적기에 적절한 의료조치가 어려우므로 접종을 통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영유아, 특히 면역저하 및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접종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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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 하동지회·해길 엑스포 입장권 구매
예총 하동지회·해길 엑스포 입장권 구매
[AANEWS] 하동군은 지난 8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예총 하동지회와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예총 하동지회는 이날 입장권 260만원 어치 433매 구입을 약정했다.
서대훈 회장은 “지역에서 열리는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예총 하동지회에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어 ㈜해길과 300만원 어치 500매 구입을 약정했다.
㈜해길은 ‘바다와 함께하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부유식 선박접안시설, PE 부잔교, 해상펜션, 해상낚시터, 해안산책로 마리나, 해저 취수관로 가두리, 해양구조물 등을 제작하는 업체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주신 큰 힘으로 풍성하고 즐거운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25~4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