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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충남총괄, 천안 성거읍에 물품 후원
천안시청
[AANEWS]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충남총괄본부가 9일 복지 취약 가구를 위한 라면 100박스와 생수 50박스를 천안시 성거읍에 기탁했다.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는 ‘맑은 물, 깨끗한 공기, 푸른 강산을 후손에게 물려주자’라는 회훈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의한 생태계 및 환경 보호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성거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선정된 관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현일 사무국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장석진 성거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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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어르신 밑반찬 배달 사업 재개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어르신 밑반찬 배달 사업 재개
[AANEWS] 천안시 원성2동과 행복키움지원단이 9일 취약계층 어르신 15가구를 위한 ‘이웃사촌 영양plus 안부톡톡’밑반찬 전달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이날 단원 10여명은 된장국, 두부조림, 어묵볶음 등 국과 밑반찬 3종을 손수 만들어 가가호호 방문하고 안부인사와 애로사항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찬만들기 사업은 2020년 4월 시작해 올해 4년째 추진되고 있다.
한미숙 단장은 “우리지역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에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많은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영 동장은 “영양 결핍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돌보고 보살피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지원단원들과 같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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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회복무요원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9일 시청 봉서홀에서 사회복지시설·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폭력에 대한 심각성이 날로 증가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로 폭력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공무수행자로서 사회복무요원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 및 시민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사회복무요원들은 폭력 예방 동영상을 시청하며 남녀에 대한 이해 및 다름에 대한 인식을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전문강사인 이경하 강사가 ‘전지적 참견시점-성인지적관점 & 젠더폭력의 이해’라는 주제로 스토킹과 데이트폭력 등 폭력 사례를 다뤘으며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복무 관련 내용도 전달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폭력에 대한 심각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천안 내 기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전한 복무기반을 확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간부공무원과 신규공무원,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 일반 시민들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해 폭력 피해 노출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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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한국기독교기념관 허위 광고성 보도에 따른 피해 주의 당부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입장면 일원 한국기독교기념관 건립과 예수상 조형물 착공 등과 관련, 건축허가 신청 및 실체가 없는데도 허위 광고성 언론보도가 계속되면서 투자자들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기독교기념관은 서북구 입장면 연곡리 일원에 지하1층, 지상3층의 종교시설·종교집회장 건축허가만을 득한 상태에서 총사업비 1조800억원이 소요되는 다수 편의시설과 봉안시설이 포함된 기독교 테마파크를 홍보하고 사전분양을 하면서 허위·과장광고 논란을 일으켜왔다.
지난 2018년 10월에는 한국기독교기념관은 높이 32m의 예수상을 건립하기 위해 천안시 서북구청에 공작물 축조 신고를 했지만, 서북구는 예수상을 건축법령에서 정하지 않은 공작물로 판단하고 신고서에 대한 불가를 통보했다.
또 한국기독교기념관의 종교시설 용도의 건축허가는 건축물 착공신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지난해 4월 4일 취소됐으며 언론보도된 높이 137m 예수상도 허가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시는 최근 한국기독교기념관 사업진행과 관련 투자 피해를 입었다는 민원 발생 및 사업추진 현황을 문의하는 사례가 있어 분양피해나 투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2021년 10월 시는 입장고속도로 변에 설치된 한국기독교기념관 불법옥외광고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단행하기도 했다.
해당 불법옥외광고물은 한국기독교기념관의 건립예정지라는 문구와 함께 실체가 없는 확대·과장 광고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무방비로 노출해왔다.
시 관계자는 “한국기독교기념관 사업은 착공도 불투명한 상태로 기념관 건립 관련한 허가 내용과 예수상 착공 등을 다룬 일부 언론보도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시민들의 재산상 피해가 우려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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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 확보유물 1043점 등록용 사진 촬영
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 확보유물 1043점 등록용 사진 촬영
[AANEWS] 천안시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확보한 유물을 등록하기 위해 사진 촬영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작업은 유물번호가 부여된 유물들의 정확한 모습과 특징, 상태를 기록하기 위한 것으로 총 1,043점의 유물을 촬영한다.
특히 이번 촬영은 일반에 알려지지 않은 1948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정남식 선수의 선수증명서를 비롯해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심판인 김화집 심판의 휘슬,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참가한 주영광 선수의 축구화 등 특색있는 유물이 다수 있어 관심을 끌었다.
이번에 촬영된 자료는 추후 축구역사박물관의 유물관리와 전시, 학술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안시는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863점의 유물을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축구사에 있어 의미있는 유물 수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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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최초 ‘12개 대학 연합 문화축제’ 개최…기획단 운영
천안시, 최초 ‘12개 대학 연합 문화축제’ 개최…기획단 운영
[AANEWS] 천안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2개 대학 학생처장, 총학생회장, 총동아리연합회장으로 구성된 대학 연합 문화축제 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역 내 12개 대학교가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대학과 연계를 강화하고 대학과 주민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대학 연합 문화축제’를 기획했다.
행사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으로 문화행사, 취업박람회, 진로탐색 행사, 작품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대학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기획단을 구성했으며 행사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 등 행사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기획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대학과 시가 상생하는 대학도시 천안을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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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도, 천안시 적십자회비 모금 지난해보다 증가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를 집중 모금한 결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특별회비 등 납부에 힘입어 2022년도 대비 14.91% 증가한 3억8078여만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15개 시·군 모금액 16억7411만원의 22.74%에 해당하고 지난해 모금액인 3억3134만원 대비 5000여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모금액 중에서 1만6,983세대의 개인 회비가 모금액의 51%에 해당하는 1억9400만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555개 법인이 모금액의 38%에 해당하는 1억4400여만원, 1184명의 개인 사업자가 모금액의 11%에 해당하는 41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기부에 대한 시민들의 부담감도 있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 그리고 무엇보다도 천안시 여러 자생단체와 지역사회 내 기관, 사업장, 주민들의 관심과 기탁 행렬이 이어져 이룰 수 있는 성과였다.
천안시는 지난 2달간 적십자 모금 활성화를 위해 각 읍면동 담당자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등 자생단체 회의 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평소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펼치는 단체들의 기탁 소식을 널리 홍보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위기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 지원 및 각종 재난구호 활동 등 시민생활과 재난극복에 도움이 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오랜 경기침체 등 여파 속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희망을 나눠주신 천안시민 여러분들과 특별회비를 기꺼이 내주신 기업, 기관, 단체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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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 서울국제아트엑스포’ 참가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세계적으로 천안의 문화·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아트엑스포’에 참가한다.
국제조형예술협회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국제아트엑스포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서울국제아트엑스포는 갤러리·미술 유관기관이 함께 대중에게 다양한 미술 분야를 선보이고 새로운 미술 산업을 발굴하는 행사이다.
150여 개의 부스에서 1,5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여 전 세계 예술 애호가들에게 K-컬처와 K-아트를 소개한다.
현대미술로 주목받는 박서보, 이우환, 우고 론디고네 등의 작품을 비롯해 웹툰작가 기안84, 가수 송민호, 배우 최민수 등의 작품도 전시한다.
특히 행사를 주최한 이광수 IAA 한국위원회 회장이자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작년 10월 천안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천안시는 행사에서 K-컬처 박람회와 흥타령춤축제, 빵의 도시 브랜딩 사업, 1000년의 역사를 지닌 역사 문화도시 천안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오는 8월 11일부터 8월 15일 광복절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K-컬처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류 문화 박람회로 K-컬처 관련 축제와 공연, 전시, 체험, 콘퍼런스, 마켓 등을 선보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3 서울국제아트엑스포에 참가해 천안시의 관광 축제 등을 홍보함과 동시에, 국내·외의 다양한 콘텐츠 습득으로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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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찾아가는 안전 서비스 제공’
파주소방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찾아가는 안전 서비스 제공’
[AANEWS] 파주소방서는 지난 6일부터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근로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작년 관내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서 화재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화재대피 요령 및 대응능력 등에 관한 교육이 절실하다.
이에 파주소방서는 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찾아가 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무상으로 보급하면서 화재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화재예방, 대피, 대응 능력 향상 교육 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 사용방법 및 관리 안내 외국어 번역 소방안전교육 교재 제공 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론·실습 등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경우 언어 소통이 되지 않아 소방시설 사용법을 몰라 화재로 인한 피해가 상대적으로 크다”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게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해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빼앗기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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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24시간 운행
의왕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24시간 운행
[AANEWS] 의왕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2월 13일부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24시간 365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는 2015년 의왕시로부터 교통약자이동지원사업을 위수탁받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교통약자의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점진적으로 특별교통수단을 늘려 이번 2월 13일부터는 24시간 운영과 함께 특별교통수단을 2대 증차해 운영할 예정이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제1항에 따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자,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임신부 등 그밖에 혼자서 외출이 곤란한 자 등이며 이번 24시간 운행으로 교통약자의 야간 생활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의왕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더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