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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전실버지킴이’닻 올라… 안산도시개발과 노인 일자리 창출 앞장
안산시 ‘안전실버지킴이’닻 올라… 안산도시개발과 노인 일자리 창출 앞장
[AANEWS] 안산시는 지난 8일 안산도시개발과 함께 ‘안전실버지킴이 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안산도시개발 대강당에서 진행된 발대식은 이화수 안산도시개발 대표이사, 노인일자리 기관인 동산노인복지관과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 사업에 참여할 어르신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전실버지킴이 사업은 장기사용 열수송관 매설지역 이상 여부 등을 점검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올해는 도합 30여명의 어르신들이 고잔 신도시 지역의 스팀 및 지열탐지 도로 지반침해부 확인 맨홀 상부 물건 적치 시설물 이상 여부 확인 열수송관 타공사 굴착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화수 안산도시개발 대표이사는 발대식에서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억배 노인복지과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도시개발㈜은 1995년 시와 ㈜삼천리가 공동출자해 단원구 초지동에 설립됐다.
고효율의 열병합발전 설비와 주변 자원회수 시설 및 염색단지의 폐열을 이용한 재생에너지로 지역냉난방을 공급해 시민의 연료비 절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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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유기질비료 ·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가 접수
파주시, 유기질비료 ·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가 접수
[AANEWS] 파주시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과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가 18억원이며 1차 선정자인 총 1만4,000여농가를 제외한 신청 누락자를 대상으로 1억7800만원을 투입해 2,300톤의 유기질비료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비료는 부숙유기질비료 2정와 유기질비료 3종으로 종류별로 1포당 1,300원~1,600원의 구매보조금이 지원되며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토양개량제는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을 개량해 지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며 관내 농경지에 3년 주기로 공급한다.
’2023년~2025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가 신청 대상은 2023년 공급대상지역인 문산읍·적성면·장단면 농가와 2024년 공급대상지인 조리읍, 광탄면, 법원읍, 파주읍, 파평면 농가로 추가 신청자의 토양개량제는 2024년 봄에 공급될 예정이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오는 21일까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오는 28일까지 접수 받으며 주민등록증 주소지 기준 읍·면 지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제출서류를 지참해 접수하면 된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기질 비료지원과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 경비 부담을 줄이고 차질 없는 영농 준비로 농업 생산성이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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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국토부에‘택시총량제 지침’개정 건의.택시난 해소
파주시청
[AANEWS] 파주시는 심화되는 택시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택시총량제 지침 보완에 대한 파주시장 건의문을 전달했다.
택시총량제는 택시의 과잉공급을 막고 적정 공급량의 안정적인 유지를 통한 택시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2005년에 도입된 제도다.
전체 택시 1대당 인구수 평균값은 309명이나, 현재 파주시는 51만 인구에 택시 1대당 인구수는 624명으로 택시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택시총량제 지침상 택시 공급 수준 및 인구증가 격차에 따른 총량을 조정해 안정적으로 택시가 공급되도록 개별 사업구역의 택시 1대당 인구수가 전체 사업구역의 평균값 대비 일정 수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파주시의 경우 신도시 조성 등으로 인구 및 교통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현 택시총량제 지침으로는 사업구역별 택시 수요를 반영한 택시 공급 수준을 해결하기 어렵다.
이에 파주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파주시 택시 부족 상황을 설명하고 택시총량제 지침 개정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게 현실적인 택시 공급 대수를 반영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자체의 택시 운행 활성화 노력만으로는 택시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엔 한계가 있다”며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현재 택시총량제의 기준 지표를 합리적으로 보완해 택시 공급이 필요한 사업구역에 적정량의 택시를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파주시는 택시 수급 해결 및 택시 운수 종사자의 처우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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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CCTV 관제요원, 파주경찰서장 감사장 수상
파주시 CCTV 관제요원, 파주경찰서장 감사장 수상
[AANEWS] 파주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가 음주운전자 검거와 음주운전 사고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파주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8일 새벽 2시 반 경 관제요원 A씨는 몸을 비틀거리며 승용차에 탑승해 운전을 시작한 주취자를 발견해 경찰에 상황을 전파했다.
A씨는 차량 동선을 고려해 인근 CCTV를 감시해 새벽 3시쯤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 경찰에 최종 위치를 전달해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파주시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하고 있으며 평소 관제요원들은 서로의 비법과 핵심 관제지역 정보를 공유하며 집중관제에 힘써오고 있다.
관제요원 A씨는 “맡은 바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장을 수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세로 주어진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1,474개소에 3,779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방범 취약지역 등 164개소에 656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조사를 기반으로 위치별 최적의 CCTV를 선정해 지역 맞춤형 CCTV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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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역명품 장단콩 콩나물재배용기 특허등록
파주시, 지역명품 장단콩 콩나물재배용기 특허등록
[AANEWS] 파주시는 전국 대표콩 브랜드인 장단콩의 콩깍지 형태를 적용해 창작한 ’콩나물 재배용기‘가 전국 최초로 디자인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콩나물 재배용기 디자인은 지난 2021년 10월에 특허청에 출원해 1년간의 특허공고와 심사를 거쳐 2022년 12월 특허등록이 완료됐다.
콩나물 재배용기는 콩나물 재배는 물론 녹두, 보리 등 싹채소도 재배 가능하며 꽃도 키울 수 있는 다기능의 재배용기다.
장단콩 콩깍지 형태의 용기는 연녹색 색상으로 DMZ 파주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것을 표현함과 동시에 신선한 색상으로의 상징성을 적용했으며 황색의 쟁반 받침대는 친환경 재배 지역의 토양색을 표현했다.
시는 콩나물 재배용기가 관광지 등에서 상품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담당 부서와 협의해 일반인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기를 창작한 강상수 도시농업과 금촌동농업인상담실장은 “콩나물 재배용기는 자연학습의 체험기회와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반려식물로서 언제 어디서나 치유농업에 활용하고자 고안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파주장단콩과 관련해 개발된 최초의 문화관광상품으로 도시농업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가정, 학교, 사무실에서 자연을 체험해 마음을 휴식하는 치유농업에도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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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 참여자 15명 내외 모집
파주시,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 참여자 15명 내외 모집
[AANEWS] 파주시일자리센터는 오는 13일부터 3월 8일까지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3월 14일부터 4월 21일까지 온라인 화상강의 방식으로 이뤄지며 집단상담과 1:1 개별상담이 운영된다.
집단상담은 3월 14일과 16일 오후 1시~오후 5시에 운영하며 자기탐색 및 취업 경향 자신만의 강점 찾기 면접 유형별 전략 및 유의사항 등 취업기술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1:1 개별상담은 3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1일 1시간 총 8회가 운영되며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수요 파악 및 목표 설정 기업/직종/직무분석 자기소개서 실무면접 구직활동 역량 강화 내용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자격은 파주시 거주 만 19세~39세의 청년 구직자 또는 파주시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예정 청년이며 신청 방법은 파주시 일자리센터, 운정·문산행복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구글폼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구직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취업 성공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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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걷기 길, 자연과 함께 걸어보세요
파주 걷기 길, 자연과 함께 걸어보세요
[AANEWS] 파주시에는 경기둘레길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DMZ 평화의 길 등 자연과 교감하며 마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걷기 길이 조성돼 있다.
먼저 경기둘레길은 평화누리길, 숲길, 물길, 갯길 등 특색 있는 테마길로 경기도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경험할 수 있다.
이중 파주 구간은 동패지하차도부터 장남교까지 총 67km 구간으로 안내판 설치, 쉼터 교체, 노면정비 등을 실시해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노선은 경기둘레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는 임진각에서 출발해 통일대교를 거처 초평도, 임진나루 율곡습지를 탐방할 수 있는 걷기 길로 10월까지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DMZ 평화의길 주노선은 강화~고성까지 약 523km에 이르는 걷기 길로 올해 9월 개통 예정이다.
테마 노선은 도라전망대와 철거 감시초소를 견학할 수 있는 21.4km 코스로 4월 운영을 재개하며 3월 중순부터 두루누비에서 방문 날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파주 걷기 길에서 힐링과 휴식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되찾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걷기 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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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성금 목표액 대비 297% 달성
보령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성금 목표액 대비 297% 달성
[AANEWS] 보령시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보령’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희망2023 나눔 캠페인’에서 총 10억380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모금 목표액인 3억5000만원보다 6억8800만원을 초과한 것으로 사랑의 온도는 296.8℃를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됐으며 고물가, 경제침체 등 힘든 상황에서도 2139명의 시민, 기관단체 등이 현금 9억1273만원, 현물 1억2527만원 등 총 10억3800만원을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했다.
특히 2022년 연중 총모금액은 22억1400만원으로 2021년 21억5700만원보다 5700만원 높았으며 매해 모금액이 늘어나고 있어 보령시의 기부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아울러 모금기간 중 기탁된 후원물품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됐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종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많은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배분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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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모든 출산가정 산후조리 도우미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
보령시, 모든 출산가정 산후조리 도우미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
[AANEWS] 보령시는 출산가정에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산후조리 도우미를 제공하는‘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최소 5일에서 최대 25일까지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돌봄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산후도우미 서비스 이용 가정에 본인부담금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원을 확대해 2주간 서비스 비용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출생일 기준 보령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정이며 본인부담금 지원 신청은 서비스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가온 해피케어, 미소맘 등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제공 및 기존 자녀 돌봄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산모의 건강관리 및 신생아의 양육 지원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했다”며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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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노후차량 교체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 중 노후 차량 1대를 신규 차량으로 교체했다고 9일 밝혔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가 일반 택시비의 50%를 지불하고 관내 및 인근지역을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다.
괴산군은 현재 4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내 2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노후차량 교체는 내구연한이 경과하고 운행거리가 많은 차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위험과 수리비용 과다 발생을 방지하고 특별교통수단 이용자와 운전자의 편의 확보를 위해 실시했다.
해당 차량은 휠체어 이용자도 안정적으로 승하차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차량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약자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 및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