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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캄보디아 대사 증평군 방문
증평군청
[AANEWS]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지난 9일 증평군을 방문했다.
이번 주한 캄보디아 대사의 증평군 방문은 지난해 10월 이재영 증평군수가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을 방문해 증평 인삼의 해외시장 진출 및 첨단농업 기술 교류, 계절근로자 도입 등을 논의한 것에 대한 답방이다.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증평군 소회의실에서 환영 인사 및 군 홍보 영상을 시청한 뒤 증평군 가족센터에서 증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캄보디아 이주 여성 5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티타임을 가졌다.
증평 지역의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SD바이오센서 종자 및 농자재 관련 업체인 오스템바이오를 견학하고 고려인삼창을 방문해 증평의 특산품인 인삼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또한 도내 최초의 관광단지인 에듀팜특구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캄보디아 대사 방문을 계기로 캄보디아와 증평군의 우호 협력을 통해 인삼 수출의 판로 개척과 지역의 우수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계기 및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캄보디아인을 비롯한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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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2023년 본격 운영
부산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2023년 본격 운영
[AANEWS]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데이터로 도약하는 디지털 경제도시 부산’을 위한 2023년도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운영계획을 밝혔다.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이하 센터)는 지역의 데이터산업 생태계 자생력 강화와 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해운대구 센텀(해운대구 센텀동로 45)에 개소했다.
센터는 그간 인프라 구축과 시범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열을 마쳤으며 2023년도에는 본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성으로 전열을 갖추어 지역의 데이터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는 부산테크노파크가 수행기관이 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의 기술 고도화 전략과 융합해 스타트업·혁신기술 육성 공간, 교육·회의실, 공동·협업 작업공간(Co-working Space), 데이터분석실 등을 완비하고 있다. 센터의 핵심기능은 데이터 전문기업과 혁신기술을 발굴·육성하고 데이터 이용 활성화, 그리고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한 데이터산업 생태계의 자생력을 강화해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다.
부산시는 센터의 2023년도 핵심기능 수행을 위해 3개 전략(데이터 전문기업 육성,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 공공·민간 데이터 이용 활성화) 총 12개의 주요사업을 마련하고 1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올해에 두드러진 점 중의 하나는 정션 아시아(JUNCTION ASIA)를 양적·질적으로 확대해 아시아 최대규모의 기술 해커톤으로 개최한다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유럽 최대 해커톤 정션(Junction)을 부산에 유치해 제1회 정션 아시아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혁신기술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세계적 프로그램인 미국 테크스타(Techstars)의 스타트업 위크엔드(Startup Weekend)를 도입하고 2주간 혁신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해 시장에 출시까지 지원하는 디엑스(DX) 스프린트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션과 스타트업 위크엔드, 디엑스(DX) 스프린트 등에서 발굴된 우수한 팀들은 센터의 디엑스(DX) 캠프를 통해 6개월 동안 전문가들과 협업해 그간 개발된 사업모델을 상용화하거나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도 한다.
또한, 2023년도는 사회문제를 데이터에 기반한 해결을 위해 일반 시민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업도 추진한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이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공공 서비스를 개발하는 시빅해킹(Civic Hacking)으로써 코드포부산(Code for Busan)을 조직화해 운영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코드포부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공적 마스크앱 개발 등으로 시작된 자발적 시민운동인 코드포코리아(Code for Korea)의 부산형이다.
지역의 인재와 기업이 혁신기술과 고급정보를 찾아 수도권 등을 헤매지 않도록 ‘데이터 위크 부산(Data Week Busan)’과 상시적인 ‘데이터산업 혁신포럼’, 그리고 전문가 소규모 워크숍, 우수사례 공유 등을 위한 밋업(Meetup)을 운영해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전문가와 최정상급 연사들을 부산으로 불러들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업현장의 기술적 고충을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이 협력해 해결하는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의 교과과정 개설을 지원하고 기업과 대학, 지역 연구기관 등이 협력해 기업 현장의 기술적 문제점을 해결하고 전문 실무인재를 육성하는 데이터산업 분야 프로젝트·문제 기반 학습(PBL) 사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부산시는 센터 내에 설치된 데이터 안심 분석 공간인 데이터 오픈랩을 공공·민간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허브이자 데이터 저장소로서 그리고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시민들의 길라잡이로 기능을 확대한다.
먼저, 데이터 오픈랩은 부산시의 미개방 데이터와 민간에서 구매한 데이터를 처리·가공해 표준화되고 정제된 양질의 데이터로 변환해 까다로운 가공과정을 거치지 않고 오픈랩 내에서 누구나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그리고 이용자가 필요시 상주하고 있는 데이터 전문가로부터 기술적 자문과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데이터 반출이 필요할 경우 공공·민간 데이터를 융합·처리 후 통계성 데이터 형태로 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오픈랩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시책 발굴과 대학생 및 기업을 대상으로 민간 혁신 서비스 발굴 사업도 추진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과 기업관계자, 공무원에게는 데이터 역량 강화와 성공적 혁신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데이터 가공·활용 등 데이터의 처리 전주기 과정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이 제공된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센터는 데이터관련 신규 수익사업의 개발과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그리고 혁신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개발자, (예비)스타트업 등의 든든한 조력자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원장은 “지난해 지역 데이터산업 육성의 거점으로 첫발을 내딛은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는 ‘디엑스(DX) 챌린지’와 ‘부산데이터위크’를 개최하는 등 짧은 시간에도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올해는 빅데이터혁신센터의 기능을 보다 고도화해 명실상부한 지역 데이터산업의 컨트롤 타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는 산업현장의 요구에 맞춤형으로 대응하고 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창조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역 데이터산업의 거점”이라며 “4차산업혁명이 가져온 급변하는 기술과 거대한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내부적으로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외부적으로 혁신역량을 유입해 지역의 데이터산업 도약을 위한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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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낙동강의 신비한 합창교향곡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 일대를 감싸고 도는 낙동강 천삼백 리 물길 중 가장 아름답고 절경으로 대표되는 관광지는 단연 경천대이다.
겨울철 성벽처럼 단단히 언 낙동강 얼음이 이번 달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쩍쩍 갈라지며 웅웅거리는 신비한 소리로 봄을 알리고 있다.
경천대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무우정과 전망대에서 봄을 알리는 신비한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자연의 소리를 들은 관광객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상주시에서는 이번 주가 얼음이 깨지면서 내는 신비한 울림 현상과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며 상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홍보중이다.
관광진흥과 최재응 과장은“병풍같은 자연미와 얼음이 녹으며 내는 신비한 소리를 통해 우리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며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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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모바일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상주시보건소,‘모바일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AANEWS] 상주시 보건소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2023년 대상자 1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 중 만성질환 약을 복용하지 않는 상주시민 또는 상주시 소재의 직장인이다.
참여 희망자는 상주시보건소 건강생활실천상담실로 사전예약 후 방문 건강검진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스마트폰 앱과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개인의 건강생활 실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가 1:1 맞춤상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3번의 방문 건강검진으로 건강변화를 확인한다.
대상자 중 우수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윤정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는 시간 ·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바쁜 직장인들도 어렵지 않게 이용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며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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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 실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부터 3월 6일까지 2022년 12월 말 기준으로 산업활동을 수행했거나, 조사일 현재 부산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1994년을 시작으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통계조사로 사업체의 규모 및 경영실태 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연구, 각종 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로도 사용되는 매우 중요한 통계조사이다.
부산시의 올해 조사대상 사업체 수는 총 40만여 개로 서울시,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으며 사전에 모집된 통계조사원 584명이 각 사업체를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해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사업장 운영장소 등 10개 항목을 조사한다.
통계조사 자료는 오직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올해 9월에 잠정결과, 12월에는 확정결과가 공표되며 통계청 및 부산시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서비스되므로 통계결과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기업, 각종 단체 등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대부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지만 정확한 조사를 통해 내실 있는 지원정책을 모색하고 이를 발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전하며 모든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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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친환경 농업 지원 교육 실시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7일부터 친환경 농업 지원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농업과 환경을 조화시켜 친환경적 농업 생산을 지속하기 위한 목적으로 2월 7일부터 2월 10일까지 총 4회 오후 4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내 친환경농업에 관심있는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이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 친환경농업을 위한 토양관리, 유기자재 활용 농산물 재배기술, 유기농자재 병해충 방제 작용기작 및 제조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이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발굴해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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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KBO 야구센터 운영 업무 협약 체결
보은군청
[AANEWS] 보은군은 한국야구위원회와 지난 9일 서울 KBO야구회관에서 KBO 야구센터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해 12월 KBO 야구센터 최종 선정에 따른 협약으로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 KBO 허구연 총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한국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군에 따르면 KBO 야구센터 협약으로 보은군의 야구 인프라를 활용해 초·중·고 야구팀, 아마·프로 야구팀 등 전지훈련, 유소년 야구 교실 및 각종 대회 등 다양한 야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보은스포츠파크에 야구장 2면, 실내 야구 연습장, 선수 전용 트레이닝실을 이미 갖추고 있으며 총 사업비 123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다목적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야구 경기가 가능한 다목적구장 1면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7월 KBO 프로그램으로 전국 초등학생 야구 캠프 개최 협의중에 있다.
최재형 군수는“이번 KBO와 야구센터 협약을 통해 보은군이 가지고 있는 체육 인프라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다양한 야구 행사 개최로 야구 관련 선수 및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보은군을 찾아와 군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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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모든 주민 ‘생활안전보험’ 시행
종로구, 모든 주민 ‘생활안전보험’ 시행
[AANEWS] 종로구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 12월 31까지 ‘종로구민 생활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한다.
가입 대상은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종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이다.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장항목으로는 상해 사망 대중교통 상해 부상치료비 화상수술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등이 있다.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하고 국내에 한해 사고 발생지역과 무관하게 보장해준다.
보장금액은 항목별 25만원부터 최고 1000만원까지다.
보험료는 구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금 청구는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구민안전보험 통합상담센터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생활안전보험과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안전도시과 생활안전팀에서 안내한다.
한편 종로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효율적으로 구정을 운영하려는 뜻에서 2022년 10월, 민선 8기 조직개편을 실시해 안전 업무 총괄부서인 재난안전과 명칭을 ‘안전도시과’로 변경했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사업장 점검, 안전교육계획 수립, 관련 자문 등을 담당하는 종로구 안전관리자를 공개 채용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종로구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는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구민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혜택인 만큼, 보장항목을 사전 숙지해 두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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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
[AANEWS] 부산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10개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최초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하는 ‘2023년도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기관에서 각각 추진하는 창업지원시책과 주요 보증기관의 정책자금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고 창업지원기관과 전문멘토의 1:1 현장상담을 통해 진입에 막연함을 느끼는 예비 창업가와 기업 경영에 애로사항이 있는 창업기업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시책설명회와 2부 현장상담·멘토링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부산시 부산중소벤처기업청에서 부산시와 정부의 창업지원 사업을,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부산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정책자금의 융자·보증 제도 등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2부에서는 10개 창업지원기관과 5개 분야 6명의 전문멘토가 1:1 수요자 맞춤형 현장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 중계는 ‘부산광역시 바다TV’와 창업유튜브 채널 ’B스타TV‘를 통해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의 1부 시책설명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고 2부 현장상담은 부산창업포털을 통한 사전등록자 우선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 참석자 선착순 500명에게는 180여 개의 창업지원시책이 수록된 창업지원사업 안내책자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던 합동설명회가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면서 여러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진입에서부터 다양한 성장단계에 머물러 있는 창업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원하는 창업정보를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였으니, 창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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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년 상반기 보존부적합 군유재산 매각 추진
보은군청
[AANEWS] 보은군은 활용 가치가 없는 보존부적합 일반재산을 실수요자에게 매각해 군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그 재원으로 공유재산관리기금을 조성하고자 상반기 군유재산 매각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군유재산 매각은‘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활용할 가치가 없거나 관리가 어려운 비능률적인 재산을 매각해 군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리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17일까지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 재산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재산에 대해 현장 조사 후 개별법상 제한 여부, 실제 토지 이용 현황, 공공개발 사업 편입 여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법적 제한이 없는 재산은 적극적으로 매각할 예정이다.
다만, 매각기준에 해당하는 재산일지라도 행정 목적으로 사용계획이 있거나 인접 군유지와 연계해 집단을 이루고 있는 토지, 당해 공유재산을 매각하면 남겨지는 잔여 군유 재산의 효용이 감소 되는 경우 등은 매각에서 제외된다.
이미정 군 재산관리팀장은“법령상 매각 제한 대상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매각을 추진해 주민의 토지 이용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며“관리비용 절감 및 공유재산관리기금 조성을 통해 재산 관리의 효용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