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동아리 모집
괴산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동아리 모집
[AANEWS] 충북 괴산군은 9일부터 22일까지 관내 평생학습동아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각 동아리당 100만원의 활동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5개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하고 연 1회 이상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을 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사교나 친목이 아닌 동일 주제에 대한 학습 및 지역 나눔 활동을 목적으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하는 5인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대표자를 비롯해 80% 이상이 괴산군민으로 구성돼야 하며 신청 동아리는 공모 마감 이틀 전까지 괴산군 평생학습관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신청은 괴산군청 미래전략담당관실 평생학습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홈페이지 일반공고란 또는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괴산군청 미래전략담당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09
-
괴산군, 2023년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은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저금리 융자 사업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는 괴산군에 거주하는 주민 중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자 또는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어업분야입주기업 및 농촌지역 거주 농업인이다.
부속건축물을 포함해 연면적 150㎡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 및 대수선을 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노후주택을 철거할 경우 건축물관리법 제30조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라 해체허가를 받거나 신고해야 하며 지붕이 슬레이트인 경우 괴산군청 환경과의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도 가능하다.
융자대출은 주택의 사용승인 이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신축은 2억원, 증축·대수선은 1억원으로 대출금액은 농협의 여신규정에 따른 대출심사 한도와 괴산군이 확인한 사업실적확인서 금액과 비교해 적은 금액으로 결정된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해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지적측량수수료의 30% 감면과 최대 280만원 한도 내 취득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농촌 빈집을 개량하거나 철거 후 신축할 경우 2주택을 허용하고 사업대상자가 만 40세 미만의 청년일 경우 고정금리 1.5%를 적용하는 청년대상 금리우대 등 지난해 대비 사업요건을 완화해 사업대상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은 오는 3월 1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할 수 있다.
2023-02-09
-
고양특례시, 식품제조가공업체 안전관리 실시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가 3월부터 11월까지 식품제조가공업, 식품첨가물제조업체 총 22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효율적인 위생관리와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시는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3가지 등급으로 평가해 우수업체에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한다.
시는 위생관리등급평가와 더불어 위생점검을 병행 추진한다.
점검을 통해 생산일지, 원료수불관계서류 등 영업자 준수사항,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무등록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등을 확인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위생관리등급평가와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위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
마포구, 보일러 바꿀 때 되셨나요? 보조금도 받고 지구도 지켜주세요
마포구청
[AANEWS] 마포구가 난방부문의 미세먼지 배출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최근 급등한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초미세먼지 생성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 발생량이 일반 노후보일러보다 8분의 1에 불과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열효율은 12% 높아 연간 13만원 정도의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구민의 가정경제와 지구환경을 지킬 친환경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으로 일반 가구에는 설치 보조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가구에는 6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4342대로 총 4억 492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보일러 설치의무화 시행일 이전에 설치한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설치하는 경우 공동주택에서 중앙난방을 개별 난방으로 일괄 전환하는 경우이다.
특히 구는 민선 8기 주요 구정목표인 ‘동행 마포’를 위해 저소득층 가구, 민간 보육원 및 민간 경로당 등 민간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등 에너지 복지에 취약한 계층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조금 신청은 예산 소진 전까지 구비 서류를 마포구 맑은환경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거나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미세먼지가 구민들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이번 기회에 많은 구민들이 대기오염의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 교체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설치 보조금이 선착순으로 지원되니 서둘러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9
-
고양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기념 SNS 구독 이벤트 진행
고양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기념 SNS 구독 이벤트 진행
[AANEWS] 고양특례시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공식 소셜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열린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대한민국독서대전 공식 SNS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채널 중 1개를 선택해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독서대전 슬로건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시는 참여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3,000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8일 독서대전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식 SNS에서 독서대전의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알릴 예정이다 책을 좋아하고 독서대전을 기다리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구독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로 올해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고양시는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연중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3월 22일에는 책의 도시 선포식이 열릴 예정이다.
2023-02-09
-
마포구, 추위로 인한 설움 없도록 취약계층 긴급 난방비 지원
마포구, 추위로 인한 설움 없도록 취약계층 긴급 난방비 지원
[AANEWS] 고물가·고금리 속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떨어진 난방비 폭탄은 이들의 시름을 더욱 깊게 한다.
이에 마포구에서는 정부 및 서울시 난방비 특별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취약계층에게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총 2110가구로 중복 자격과 계좌 확인 등을 거쳐 가구당 10만원을 지원한다.
긴급 난방비 지원을 위한 소요예산 2억 1100만원은 전액 구비로 충당되며 난방비 급등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는 2월 20일까지 난방비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난방비 폭등으로 서민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긴급 난방비 지원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9
-
고양특례시, 하수도공기업 경영평가 ‘우수’ 등급 달성
고양특례시, 하수도공기업 경영평가 ‘우수’ 등급 달성
[AANEWS]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하수도 부문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고 9일 전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사·공단·광역하수도 163개 기관은 행안부가, 기초하수도 94개 기관은 각 도에서 평가한다.
특히 2022년 경영평가에서는 처음으로 국제적 흐름과 정부의 ESG 요소를 평가항목에 반영하고 코로나19 영향도를 고려한 평가방법이 도입됐다.
평가 항목은 3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가, 나, 다, 라, 마 등급으로 나뉜다.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은 상위 10% 기관에,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은 상위 20% 기관에 부여된다.
고양시는 윤리경영, 재난·안전관리, 하수처리 품질관리 및 품질공개 항목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하수도 분야 모든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으나 요금 현실화 부분에서는 다소 미흡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다음 평가시기인 2024년 하수도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 달성을 위해 경영평가 대응전략 TF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수행정과 및 4개 수질복원센터 지표 담당자로 구성되는 TF팀은 2022년 평가지표별 결과 공유, 평가지표 세부 검토, 하수도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2024년 경영평가를 철저하게 준비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고양시가 윤리·인권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정비에 선제적 투자와 안정적인 관리를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질 좋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9
-
고양특례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실시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가 3월부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시행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전 세계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 중 하나이며 전염성이 강하다.
감염시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이 증상이 나타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 장난감 등의 매개물을 통해 전파된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먹는 예방접종이며 백신의 종류에 따라 접종 스케줄이 다르다.
1차 접종은 생후 2개월에 접종하며 늦더라도 15주 이전에 접종이 이루어져야 한다.
모든 접종이 8개월 안에 마무리되어야 하므로 전문의의 지도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는 어린이집, 문화센터 등 외부 접촉이 많은 곳에서 감염될 수 있으므로 꼭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
20~30만원 대의 접종비용이 부담스러우셨던 보호자분들이 꼭 무료 예방 접종을 이용하셔서 감염병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접종장소는 국가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으로 소아과 등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2023-02-09
-
동작구, 색다른 난방비 대책에 나서다
동작구, 색다른 난방비 대책에 나서다
[AANEWS] 동작구는 최근 난방비 대란을 맞아 민생안정을 위한 장·단기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정부나 서울시 지원대책에서 제외된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현금 지원 외에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 및 근본적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한파 피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 구축부터 나선다.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새로이 제정해 한파 피해 등이 발생했을 경우 지원이 가능한 사회복지기금을 조성하고 ‘저소득주민 등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기존 취약계층 외 틈새계층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난방비 대란의 근본적 대책으로 기존 보일러에 ‘히트펌프’를 추가 설치하는 듀얼 난방시스템을 도입한다.
구는 먼저 어린이집, 경로당 등 구립시설에 히트펌프 시스템을 우선 설치하며 공동주택, 고시원 등 민간이나 개인 시설에도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동의를 받아 설치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사업비는 민간에서 설치비를 투자받고 에너지 절감액으로 투자액을 상환하는 에스코 사업으로 조달한다.
LPG를 사용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해 난방비를 절감하고 안전성을 제고한다.
동작구와 KB국민은행이 협약을 체결하고 동작구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재원을 활용해 소상공인에게 도시가스 사용자시설 설치비를 500만원까지 1.5%의 저금리로 융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약계층과 어린이집 등 정부나 서울시 지원대책에서 제외된 사각지대에 2월 중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외 취약계층 1,30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을 정액 지급하며 한파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8곳에 기존 난방비 지원금액 초과분을 월 1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구립·민간·가정 어린이집 167곳 전체에 3개월분 난방비 60만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가적으로 동작복지재단 등의 후원금으로 침수피해 기초생활수급자 549가구에 가구당 난방비 20만원을 지급하고 도시가스비 등 연체 차상위계층 500가구에 공공요금 연체료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노후·위험주택 50가구에 수리 전문가를 파견해 수도 해빙, 단열재 부착 등을 지원하는 ‘따뜻하우징’사업으로 한파 대비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동작자원봉사센터 및 복지관과 연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보일러 수리, 동파 개량기 교체 등 한파 대비 지원 활동도 병행한다.
1인 가구, 어르신 등 틈새 위기계층 100가구에 수면양말, 핫팩 등의 꾸러미를 전달하는 ‘온기동행’ 프로젝트와, 한파 피해로 보호가 필요한 주민에게 숙박시설을 최대 10일 제공하는 야간 안전쉼터도 즉시 시행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난방비 대란은 현금 지원 등 단기 대책보다 더 근원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복지·경제·환경 세 가지를 아우르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동작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한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9
-
청양군, 올바른 폐의약품 폐기 방법 홍보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사용하지 않는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하는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9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폐의약품을 함부로 버리는 경우 강이나 땅으로 흘러 들어가 토양,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고 다른 사람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따라서 폐의약품을 처리할 때는 우선 포장지를 제거하고 알약은 알약끼리, 가루약은 가루약끼리 제형별로 분류해 배출해야 한다.
또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용기는 분리수거하고 내용물은 따로 추려서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의료원, 보건지소·진료소에 비치된 수거함에 넣어야 한다.
수거된 폐의약품은 청양군 자원순환처리장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안전하게 소각처리하고 있다.
폐의약품 처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의약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적절한 폐의약품 회수와 처리는 환경생태계 피해를 막고 약품 오남용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