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원성2동과 행복키움지원단이 9일 취약계층 어르신 15가구를 위한 ‘이웃사촌 영양plus 안부톡톡’밑반찬 전달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이날 단원 10여명은 된장국, 두부조림, 어묵볶음 등 국과 밑반찬 3종을 손수 만들어 가가호호 방문하고 안부인사와 애로사항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찬만들기 사업은 2020년 4월 시작해 올해 4년째 추진되고 있다.
한미숙 단장은 “우리지역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에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많은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영 동장은 “영양 결핍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돌보고 보살피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지원단원들과 같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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