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소방서는 지난 7일 관내 노인관련시설인 한사랑요양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에 대비한 관계인 중심의 가상화재 진압 소방훈련으로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소방관서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유사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훈련사항은 관계자 자기주도적 훈련을 위한 무각본 소방훈련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능력 강화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조작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관계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소방관서의 현지적응훈련을 통한 대응역량 강화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요양시설 특성상 입소자 다수가 자체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한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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