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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동네단위 로컬유통채널 구축사업 ‘모델숍’ 개장
공주시, 동네단위 로컬유통채널 구축사업 ‘모델숍’ 개장
[AANEWS] 공주시는 ‘동네단위 로컬유통채널 구축사업’으로 추진한 오프라인 모델숍이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원도심인 중동 일원에서 최원철 시장과 황미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본부장, 박명훈 공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영협동조합의 모델숍 오픈식을 가졌다.
동네단위 로컬유통채널 구축사업은 지역 생산자, 동네 상점, 스타트업, 소비자 등이 참여해 지역 상품의 생산·유통·판매·소비가 하나의 소생활권 내에서 이뤄지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공주시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7억원과 시비 2억 3,400만원을 투입, 민관 위원회를 구성하고 모델숍 8개소, 지역상품 생산자 25개소, 177개의 지역 상품을 발굴했다.
특히 지난해 9월 모바일 지역화폐 ‘공주페이’ 플랫폼인 휘파람 운영사인 ㈜에어뉴와 컨소시엄을 이뤄 동네단위 로컬유통채널인 ‘휘파람 마켓’을 구축했다.
이번 ‘탄소영협동조합’ 모델숍 오픈을 시작으로 단과일카페, 고마드림, 공주창고 공주 율찬 등 총 8곳이 공주 원도심과 신도심, 유구읍 등에 이달 중 차례로 문을 열게 된다.
시는 동네상점이 갖는 접근성과 체험이라는 강점을 최대한 살려 동네상점을 지역상품 유통망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의 다양한 농특산물, 가공식품뿐 아니라 공예품, 생산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지역 상품이 로컬유통채널을 통해 유통과 소비까지 이뤄진다”며 “모델숍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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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 신임소방공무원,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방문
합천소방서 신임소방공무원,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방문
[AANEWS] 합천군은 지난 8일 합천소방서 신임소방공무원 11명이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소방 조직에 첫발을 내디딘 소방공무원의 빠른 현장 적응을 위해 추진 됐으며 합천군의 재난안전시설 현황 및 관리사항,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 재난대응 훈련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통합관제센터의 지능형 관제시스템과 CCTV 방범비상벨 등 시설 견학과 함께 관제요원의 실시간 모니터링 과정 및 긴급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 CCTV 영상을 경찰서 소방서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한 소개의 시간도 가졌다.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6년 7월에 개소해 관제요원 16명이 1,113대의 CCTV로 각종 범죄, 사건·사고 감시 및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공공시설물 관리, 어린이 보호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서문병관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소방공무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며 “우리 관제센터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 발생 예방 및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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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민 누구나 누리는‘빈틈없는 마을방송’오픈
강진군민 누구나 누리는‘빈틈없는 마을방송’오픈
[AANEWS] 강진군민이라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휴대전화로 마을방송을 들을 수 있게 된다.
전남 강진군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마을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 마을방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주요 정보전달 수단인 마을방송은 그동안 잦은 스피커 고장과 울림 현상 등으로 전달의 정확성이 저하되면서 불편을 초래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진군은 기존에 설치된 스피커뿐 아니라 ‘강진군 스마트마을방송’ 앱을 통해 개인 휴대전화로 마을소식과 행정, 재난, 알림 등을 송출한다는 방침이다.
주민들은 스마트 마을방송을 통해 전화를 받듯이 어디서든 편하게 방송을 들을 수 있고 마을 이장은 방송 청취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마을방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자세한 앱 사용방법을 강진군 유튜브 채널 ‘찐TV’에 게시했다.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노년층을 위해 마을회관을 찾아가는 순회교육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스마트 마을방송 서비스를 적극 보급할 예정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강진군 스마트마을방송’을 검색하거나, 강진군 홈페이지 ‘강진군 공공앱 바로가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스마트 마을방송은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선, 군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의 일환”이라며 “군정 전반에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빠르고 편리하며 누구나 살고 싶은 강진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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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정신 선양위원회, 혁명정신 계승 ‘앞장’
동학농민혁명 정신 선양위원회, 혁명정신 계승 ‘앞장’
[AANEWS] 정읍시는 지난 8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시 동학농민혁명 정신 선양위원회를 열고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정읍시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선양위원회는 동학 전문연구자와 동학 관련 단체, 언론인 등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동학농민혁명 발상지로서의 위상을 다지기 위한 선양사업 추진과 동학농민혁명 대상 수상자 선정 등을 하게 된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정읍황토현전적 종합 정비계획 등 3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와 발전적인 선양사업 방향 도출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학수 시장은 “오늘 위촉된 선양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우리 사회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선양사업을 전국화·세계화·미래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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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9일 문화행정국 소관 주요 업무 언론인 정례브리핑 가져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가 소통 강화를 통한 책임행정 실현과 시정 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언론인 대상 브리핑을 정례화한다.
언론인 정례브리핑은 시의 주요 사업과 현안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번째 언론인 브리핑은 9일 정읍시청 소회의실에서 문화행정국의 소관 업무로 진행됐다.
이날 브리핑은 류태영 국장이 문화행정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와 현안, 이후 추진계획에 대해 상세히 브리핑한 후 질의응답을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류 국장은 6개 과의 주요 업무와 추진사업으로 가장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의 ‘무성서원 문화수련원 건립’에 대해 설명했다.
브리핑에서 류 국장은 “영남권에는 안동과 영주 문화수련원 등 선비문화 전승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호남지역은 미진한 상황”이라며 “호남지역의 유일한 문화수련원을 건립해 정읍의 인문·자연 등과 연계한 인성 수련의 메카로 자리 잡고자 한다”고 말했다.
류 국장은 이어 시민을 위한 시립예술단 환상공연과 2023년 정읍 벚꽃축제를 홍보하고 내장산리조트 주변 관광활성화 사업과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이어 나갔다.
이와 함께 신뢰받는 세무 행정 구현을 위한 세정과 소관 업무와 동학문화재과 소관 ‘황토현 전적 종합 정비계획 수립’과 ‘마한·백제 문화권 유적 발굴 및 복원사업’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류태영 국장은 “정읍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차질 없는 세정·정보업무 추진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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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정읍교육지원청, 질 높고 안전한 학교급식 지원 ‘약속’
정읍시-정읍교육지원청, 질 높고 안전한 학교급식 지원 ‘약속’
[AANEWS] 정읍시가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학교급식 지원에 나섰다.
정읍시와 전라북도 정읍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정읍시 친환경 농산물 학교 급식률을 높이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정읍산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 농가들이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급식학교에 현물로 우선 지원할 계획이며 정읍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는 친환경 농산물 65%를 학교급식에 사용했으며 올해는 70%로 확대 보급하기 위해 시 자체 예산 3억 9,5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학수 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성장기 학생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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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황 생산·가공·체험 등 공동인프라 구축 ‘박차’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가 정읍지역 특화작목인 지황을 활용, 융복합 산업지구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황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산물 1·2·3차 산업화 기반이 집적된 곳을 지구로 지정해 생산·가공·유통·체험 등이 융복합된 산업화 촉진과 지역경제의 다각화, 고도화를 위한 특화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황 영농교육과 전문인력 양성, 상품개발, 마케팅, 시설 인프라 구축 등 분야별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를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시는 9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김형우 부시장과 관련 부서 과장을 비롯한 전문가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 지황 융복합사업단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2년 사업추진 현황과 2023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사업단 정관과 운영 규정을 의결했다.
또 재배 농가 역량 강화와 가공시설 구축을 통한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주요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김형우 부시장은 “정읍 지황의 생산·가공 기반과 체험·관광자원을 연계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황 인증제 도입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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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9일 중소기업 대상 올해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 열어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는 9일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육성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정읍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열었다.
정읍시가 주관하고 전북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게 됐다.
이 자리에는 전라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조달청 등 9개의 중소기업 지원 관련기관을 비롯해 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창업지원과 자금지원, 수출지원, 기술개발 지원 등 기관별 지원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참석한 기업체에 정읍시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북도의 기업지원 시책, 투자보조금 지원 기준 등 시책 내용을 담은 책자를 배부했다.
이와 함께 창업과 지식재산권, 전문경영 분야에 대해 기업체와 전문가의 일대일 심층 상담을 진행해 기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책자에 담긴 내용을 더 많은 기업과 공유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등록, 온라인으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며 특히 취업 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해 인력수급이 필요한 기업체와 구직자에게 최적의 맞춤형 연결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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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공공청사 22개소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획득
정읍시 공공청사 22개소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획득
[AANEWS] 정읍시청을 비롯한 정읍시 산하 22개소 공공청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진 안전 시설물’로 인증받았다.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시설물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지 확인하고 건물 이용자들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인증 명판과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 국토안전관리원의 내진 성능평가와 인증 심사 절차를 거친다.
시는 내진설계 대상인 2018년 이후 신축건물을 제외한 22개 청사에 대해 2019년부터 총사업비 23억 5,000만원을 투입해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하고 지난해 1월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신청했다.
이후, 현장 심사와 건축구조기술사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해 지진 안전 시설물로 최종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붕괴 방지와 인명 안전의 내진성능을 확보했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사회 전반으로 지진에 대한 안전의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선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선제적 내진 보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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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최대규모 방학3동 신동아1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최종 통과
도봉구, 최대규모 방학3동 신동아1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최종 통과
[AANEWS] 도봉구는 2월 9일 방학신동아1단지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방학신동아1단지는 30개동 3,169세대, 최고 15층의 도봉구 최대규모 단지로 1990년도에 준공됐다.
최근 재건축 연한이 도래하고 아파트 노후화 및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주거환경이 악화돼 2021년 6월, 주민들의 안전진단 요청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안전진단 실시 필요” 결정이 내려졌고 이후 주민들의 안전진단 비용 모금이 완료돼 작년 10월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진행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2022년 12월 8일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지난달 5일 국토교통부의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을 개정·시행했다.
개정된 내용을 살펴보면 구조안전성 비중이 50%에서 30%로 낮아지고 주거환경과 설비노후도 등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평가 기준이 완화됐다.
또 재건축 판정 점수는 30점 이하에서 45점 이하로 조건부 재건축의 범위는 30~55점에서 45~55점으로 변경됐고 ‘조건부 재건축’ 판정 시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를 거쳐야 하는 의무사항이 지자체가 요청하는 경우에만 시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에 방학신동아1단지는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기준을 적용받게 됐고 정밀 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아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필요 없이 규제 완화 이후 최초로 도봉구에서 재건축을 확정지은 단지가 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재건축사업의 발목을 잡고 있던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방학신동아1단지를 시작으로 노후된 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