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정읍시는 9일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육성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정읍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열었다.
정읍시가 주관하고 전북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게 됐다.
이 자리에는 전라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조달청 등 9개의 중소기업 지원 관련기관을 비롯해 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창업지원과 자금지원, 수출지원, 기술개발 지원 등 기관별 지원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참석한 기업체에 정읍시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북도의 기업지원 시책, 투자보조금 지원 기준 등 시책 내용을 담은 책자를 배부했다.
이와 함께 창업과 지식재산권, 전문경영 분야에 대해 기업체와 전문가의 일대일 심층 상담을 진행해 기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책자에 담긴 내용을 더 많은 기업과 공유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등록, 온라인으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며 특히 취업 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해 인력수급이 필요한 기업체와 구직자에게 최적의 맞춤형 연결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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