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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주말농장 분양
구로구, 주말농장 분양
[AANEWS] 도심에서 텃밭을 가꿔보자∼ 구로구가 구로구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구로구는 “가까운 도심에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주말농장은 10년이 넘도록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해도 13일부터 주말농장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궁동에 위치한 주말농장은 총 535구획으로 4구역으로 나뉜다.
1구획당 약 16㎡이며 1세대당 1구획을 분양받을 수 있다.
분양금액은 연 6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13일부터 22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는 전산 추첨을 통해 27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말농장에서 직접 농작물을 가꾸는 기쁨과 신선한 식재료를 수확해 맛보는 일석이조의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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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스타트업 A to Z’ 수강생 모집
구로구, ‘스타트업 A to Z’ 수강생 모집
[AANEWS] 구로구가 창업가 초청 특강 ‘스타트업 A to Z’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동양미래대학교와 추진하고 있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하나로 예비·초기 창업가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코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스타트업이 스타트업으로 살아남는 법’을 주제로 15일 오후 3시 동양미래대에서 열린다.
㈜인스텝스 김기현 대표가 강사로 나서서 자사와 경쟁사 고객 분석, 마케팅 방법과 경험 등의 내용을 전한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14일 오후 2시까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부터 교육부 주관의 HiVE 사업을 시작한 구로구는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관내 특화 분야를 선정해 교육을 제공하거나 신규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초기 창업자들이 체계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관련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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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머위 활용 매뉴 개발 시연 및 시식회 개최
진안군청
[AANEWS] 진안군은 9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생산된 머위를 활용한 음식 시연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
머위는 비타민A 함유량이 높아 뿌리부터 잎까지 각종 음식 등에 사용될 정도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능길머위산업은 지역 가공업체인 능길, 능길원과 연계해 진안군에서 재배되는 머위를 활용해 머위 즙, 머위 분말, 머위건나물, 머위차 등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으며 머위가 진안군의 대표 나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머위 관련 산업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시식회는 전라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심심산골 나물산업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사업주최인 동향면 능길머위산업가 기획하고 비알에스푸드 송보라 쉐프가 요리 시연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산림청 관계자, 관내 머위재배 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머위의 새로운 변신을 맛봤다.
특히 이번 시식회에서는 머위가 ‘건강에 좋은 음식’에서 ‘건강하면서 맛도 좋은 음식’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신경 썼으며 메인요리로는 진안군 대표 먹거리인 흑돼지를 활용한 머위 흑돼지스테이크와 머위파스타, 머위뇨끼를 선보였으며 부메뉴로는 다양한 요리에 곁들일 수 있는 머위대 피클과 머위 페스토가 마련됐다.
이날 선보인 요리들은 참석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최종 레시피를 확정하고 추후 조성될 체험시설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해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식회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머위가 나물이나 육개장 재료로만 쓰인다는 편견을 깬 새로운 시도였다”며 “진안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하고 건강한 식재료의 소비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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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양양군청
[AANEWS] 양양문화원이 지역 전통 문화유산의 계승·발전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2023년도 양양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양문화원은 군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1996년부터 매년 문화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모집 분야는 26개 강좌이며 모집 정원은 440명이다.
문화학교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좌를 위해 일부 강좌는 초급· 중급으로 나눠져 있어 많은 수강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양양문화원에 방문·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강좌별 수강생이 확정된다.
개강식은 3월 2일 열리며 강좌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양양의 역사 속 인물인 허억봉에 대한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수력원자력양양양수발전소에서 지원하는 대금 교실을 2017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오는 4월부터 강좌가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취타대와 고전 교실 강좌가 새롭게 편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민 양양문화원장은 “올해도 지역 문화예술의 역량강화와 군민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문화원은 지난해 3월부터 10개월 간 총 23개의 문화강좌를 운영해 2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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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양양군청
[AANEWS] 양양군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신규 모집과 함께, 기존 등록 업소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섰다.
착한가격업소 제도는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개인서비스 업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군은 기존 착한가격업소 7개소외에 신규 업체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양양군 경제에너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역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프렌차이즈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적이 있는 업소 등은 제외 된다.
이후 군은 착한가격 메뉴 비중 가격 수준 및 가격안정 노력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등 5개 분야 8개 항목의 심사기준에 따라 현지실사하고 적격여부를 평가해 3월 중 착한가격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서 및 LED간판 지급,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특별지원, 소규모 시설환경개선 지원, 공공요금 지원, 이용 활성화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를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현재 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 7개소에 대해 착한가격 메뉴 비중 가격 수준 및 가격안정 노력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등에 대한 현지점검을 실시한다.
현지점검을 통해 적격여부 확인 후 적격업소는 착한가격업소로 재지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부적격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을 취소하고 인센티브 제공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모집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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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주차 문제 민생현장에서 길을 찾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주차 문제 민생현장에서 길을 찾는다
[AANEWS] 의정부시는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과 소통을 통해 주차난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기념해 제일시장 주차장에서 공감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민선 8기에 걸맞은 의정부시 주차종합계획 8개 사업 중 3개 사업을 우선 확정하고 이를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먼저 찾은 용현산업단지에서는 단지 기업인 대표와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함께 산업단지 내 주변 도로를 돌아보며 단지 내 부족한 주차 공간 마련과 대형 차량 노상주차장 이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노선 정비를 통해 40면의 주차면을 확보했다.
또한 현장 출동에서는 흥선지하차도 주변 불법 주정차로 인해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 진입 곤란 등의 문제에 대한 현장 확인과 불법 주정차 해소 방안에 대해 주변의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확충 및 주변 환경을 개선해 주차난으로 인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민선 8기 의정부시 주차종합계획에는 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운 구도심 내 주택 밀집 지역에 거주자 우선 주차장 스마트 공유제, 부설 주차장 개방 사업을 시행하고 민락 2지구 로데오거리 또한 중앙 2개 차로에 사선 주차면 수를 확보하는 등 노상주차장 확대 운영 등을 담고 있어, 종전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한 확충이 아닌 기존 주차 공간의 효율화로 주차난 해결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의 주차종합계획 실행계획을 살펴보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중장기 사업으로 다음과 같다.
일반 차량의 주차난뿐만 아니라 캠핑카와 화물차 문제에 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공원 내 부설 주차장 및 무료 공영주차장 내 캠핑카 장기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주차장 이용률이 낮고 주택가 외곽에 있는 민락 2지구 환승 공영주차장과 추동 공영주차장을 캠핑카 전용 주차장으로 개선해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고지가 부족한 의정부시 등록 화물차에 대해 도로 주변의 밤샘 주차 등으로 환경 및 안전상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질적인 화물차 불법 주정차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한 화물차 전용 임시주차장을 3~5월 중에 동시 운영할 예정이다.
총 주차면 수 110면으로 시유지 중 유휴부지를 활용해 송산권역 40면, 호원권역 40면, 흥선권역 30면 등 3곳을 조성해 화물차 차고지가 조성될 때까지 임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현산업단지는 245면의 노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고 있으나 산업단지의 재직자를 위한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용현산업단지 내부 도로인 산단로 노상주차장 구획 재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시민들의 통행이 적은 인도 폭을 축소하고 인도 턱을 낮춰 용현산업단지 재직자를 위한 주차 24면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차종합계획의 중점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인 ‘구도심 공영주차장 확대’ 종합 대책 방안으로 3개 사업이 동시에 추진 중이며 추진 기간은 2026년까지다.
구도심권인 가능동 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시설의 나머지 공간을 활용하는 ‘학교 복합화 시설 조성’ 사업이다.
올해 1월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사전협의를 마치고 현재 학교복합시설 특성화 활용 방안 용역을 수립 중이며 해당 학교장, 학교 운영위원회, 주민자치회 등과도 사전 소통의 시간을 갖고 구도심의 주차난 해소에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택 밀집 지역에 있는 부설 주차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종교시설·대형 건물 부설 주차장의 주차 공유제 시행을 통해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주차 5면 이상 최소 2년 이상의 건물주와 협약 계약을 체결하고 주차장을 제공하는 건물주에게는 시설 개선 비용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으로 주차장 조례의 지원 근거를 마련, 시범적 운영을 통한 실효성 여부에 따라 시 전역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능동·의정부동 일원의 ‘자투리 주차장 조성’ 사업이다.
2022년까지 조성된 자투리 주차장 주차면 수는 총 35면으로 가능동 30면, 의정부동 5면이다.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경기도의 주차 환경 개선 사업 지원 등을 통해 매년 10여 면 이상의 주차면 수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구도심 행복로에 있는 의정부1동 입체 공영주차장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행복로를 찾는 시민들의 부족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의정부1동 입체 공영주차장을 증설하는 사업으로 기초 지반조사 및 구조안정성 검토 등을 통해 최종 증축 여부를 검토하고 주차면을 추가 확보해 행복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정부시의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은 260구간 2,160면을 운영하고 있으나 주차구역 배정자의 동의 여부에 따라 비어 있는 시간에 ‘거주자 우선 주차장 스마트 공유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해 주차난 완화뿐만 아니라 긴급 차량 진입로 확보, 불법 주정차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이를 위해 주차장 조례의 지원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민생현장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시민과 소통을 통한 주차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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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 고산종합사회복지관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천에 앞장서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 고산종합사회복지관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천에 앞장서
[AANEWS]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2월 8일 고산종합사회복지관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산1동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동주민센터 내방이 어려운 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복지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총 238건의 상담 및 서비스 연계를 진행했다.
2023년 찾아가는 복지상담 부스 및 홍보캠페인은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며 2월 20일에는 주거취약지역인 빼뻘마을을 찾아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건재 고산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은 “위기가 있어도 거리가 멀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소외되는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호응도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송산1동장은 “적극적인 협치로 많은 도움을 주시는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 늘 감사드린다 촘촘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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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주한미군기지지원단, 의정부 CRC 현장 방문
국무조정실 주한미군기지지원단, 의정부 CRC 현장 방문
[AANEWS] 의정부시는 2월 7일 의정부시 반환공역구역 주변 지역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의정부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희은 국무조정실 부단장과 이용주 정책총괄과장, 방진석 대외협력과장, 우광진 지역협력과장, 최규석 균형개발추진단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CRC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CRC 내 대표적인 건축물인 교회에서 영상발표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CRC 디자인 문화공원 조성에 따른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희은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부단장은 “CRC를 직접 둘러보고 의정부시에서 발표한 CRC 디자인 문화공원 기본구상안에 대한 영상발표를 들으니, 의정부시의 진실한 마음과 적극적인 노력이 느껴졌다”며 “빠른 시일 내에 관계부서 담당자들이 모여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앞으로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CRC 디자인 문화공원 조성사업이 원만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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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르신 버스·도시철도 무임교통‘단계적 추진’확정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시는 버스와 도시철도에 대한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 지원 방안을 연도별 연령에 따른 ‘단계적 추진’으로 확정했다.
오는 6월 처음으로 무임 지원이 시행되는 버스의 경우,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우선 적용 후 연령을 해마다 1세씩 내리는 반면, 도시철도는 올해까지 65세 이상 무임 지원 제도를 유지하되 내년부터 매년 1세씩 적용 연령을 올려 2028년부터는 통일된 70세 이상 버스와 도시철도의 무임교통 통합 서비스를 실현한다.
대구시는 지난 7일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지원’ 정책 추진 언론 브리핑 과정에서 70세 이상 전면 시행과 연령별 단계적 시행을 병행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초에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분석을 거쳐 3월 중 최종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도시철도에만 적용되던 기존의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버스까지 교통복지를 확대하겠다는 정책 본연의 목적이 자칫 기존 어르신들의 혜택을 마치 축소하는 것처럼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에 신속하게 정책을 결정하게 됐다.
대구시는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등 정책의 이해 당사자 의견 수렴 과정에서 65~69세의 지원 혜택이 일시에 사라질 경우 어르신의 이동권 제약 등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고 시의회에서도 즉시 시행이 아닌 단계적으로 정책을 시행하자는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기존에 혜택을 누리던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해 받을 충격을 완화하고 정책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고자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최종 방안 결정 후 대구시는 신속한 조례안 개정에 나서 내부 법률 검토를 거쳐 10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하고 입법예고가 끝나는 대로 3월 중 대구시의회에 개정 조례안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어르신들과 시의회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신속한 정책 결정으로 불필요한 사회 갈등을 최소화하겠다”며 “어르신에 대한 예우와 공경 차원에서 시행하는 복지정책인 만큼 세심하게 살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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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종료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종료
[AANEWS] 진주시는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었던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접수된 확인서 발급신청을 모두 처리했으며 지난 2월 6일자로 등기신청 기간도 만료됐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특별조치법이 시행된 2년 동안 토지 3047필지, 건물 112동에 대해 확인서 발급신청을 접수해 총 2535건의 확인서를 발급했다.
확인서 발급을 통해 본인의 부동산임에도 소유권을 행사하지 못했던 1538명의 소유자가 본인의 토지로 등기를 완료할 수 있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특별조치법 종료 후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조치법 시행 기간 동안 발생한 기록물의 관리 등을 철저히 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