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2월 8일 고산종합사회복지관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산1동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동주민센터 내방이 어려운 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복지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총 238건의 상담 및 서비스 연계를 진행했다.
2023년 찾아가는 복지상담 부스 및 홍보캠페인은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며 2월 20일에는 주거취약지역인 빼뻘마을을 찾아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건재 고산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은 “위기가 있어도 거리가 멀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소외되는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호응도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송산1동장은 “적극적인 협치로 많은 도움을 주시는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 늘 감사드린다 촘촘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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