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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자원봉사센터, 2023년 연간 사업설명회 개최
양주시자원봉사센터, 2023년 연간 사업설명회 개최
[AANEWS]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 ‘2023년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연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김용훈 센터장,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 수요처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금관 실내악 팀 ‘라운브라스앙상블’이 식전 공연으로 무대에 올라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2023년 자원봉사센터 운영 방향, 43개 단위사업을 함께 공유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소통전문가 유수란 강사의 ‘성공으로 가는 리더의 핵심역량’특강을 통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의 셀프리더로서 갖춰야 할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강수현 이사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봉사자와 수요처 관계분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지역 자원봉사자와 함께 2023년 다양한 나눔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며 행복동행의 복지도시 양주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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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사업 설명회 개최
2023년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사업 설명회 개최
[AANEWS] 군산시는 지난 8일 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 확보 및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46개소 센터장 및 종사자 60여명이 참석해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실시됐다.
이번 설명회는 올바른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을 위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이용아동의 안정적인 돌봄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바쁘신 중에 참석해주신 센터장 및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에는 1,300여명의 아동이 이용 중에 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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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500억원 투입해 41개 정보화 사업 추진
성남시청
[AANEWS] 성남시는 오는 2027년까지 500억원을 투입해 ‘메타시티 성남 디지털 트윈 구축’ 등 41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교수, IT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지능정보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5개년도의 정보화 사업 시행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그중 하나는 ‘메타시티 성남 디지털 트윈’으로 명명한 공간 분석·모의실험 시스템이다.
총 48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구축 예정인 이 시스템은 컴퓨터 가상공간에 성남시내 전역을 쌍둥이처럼 똑같이 만들어 놓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개발, 교통 혼잡, 재난 등의 상황을 모의 실험해 결과를 예측하는 구조다.
도시 균형개발, 중대재해 예방, 도로 파임, 열섬, 탄소배출 등 각종 도시 문제와 관련한 정책 결정에 광범위하게 적용된다.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해결 방법을 찾아낼 수 있고 모든 상황에서 위험 요소와 비용, 노동력, 시간을 줄인다.
이 외에도 가상 세계에서 문화·관광·소통·교육 분야를 체험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정보통신기술을 교통체계에 접목해 도로 상황에 신속 대응하는 지능형교통체계 서비스 성남의 도시 역사와 시민 생활문화를 디지털자료로 기록·관리하는 아카이브 등을 구축한다.
시는 빠르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일정 지역단위 가구들의 특성을 파악하는 가구 빅데이터 언제 어디서든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오피스 시스템 구축도 정보화 사업계획에 포함했다.
시 관계자는 “사물지능융합기술, 인공지능, 확장현실, 빅데이터 등 4차산업의 첨단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상상이 현실이 되는 대시민 서비스를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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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무료 시행
성남시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무료 시행
[AANEWS] 성남시는 오는 2월 13일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만 4세까지 2만여명이다.
2022년 7월생 중 생일이 지난 영아부터 2018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유아까지가 해당한다.
영유아용 백신은 미국, 유럽 등 주요국 의약품 규제기관이 허가·승인한 화이자 백신을 활용하며 8주 간격으로 3차례 접종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2곳을 지정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려는 영유아 부모는 지정위탁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해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한 뒤 시행일부터 당일 접종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 예약 인터넷 시스템이나 콜센터, 성남시 3개구 보건소 콜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한 사람은 오는 2월 20일 이후 지정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받으면 된다.
코로나19 백신과 기타 국가예방접종은 별도 간격을 두지 않고 동시에 해도 된다.
접종 땐 이상 반응 관찰과 예진표 작성을 위해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는 소아, 청소년보다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 가능성이 크고 증상 발생이나 진단 이후 사망에 이르는 시간이 매우 짧아 예방접종으로 선제 대응해야 한다”며 “면역이 저하됐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영유아 접종이 적극적으로 권고된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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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한파 대비 버스승강장 5곳에 온열의자 추가 설치
양주시, 한파 대비 버스승강장 5곳에 온열의자 추가 설치
[AANEWS]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버스승강장에 설치된 온열의자가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일상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양주시는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추위를 덜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 5곳에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5천 4백만원을 들여 이번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인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이번 온열의자는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광적면 행정복지센터 등 버스승강장 5곳을 포함해 총 13개소에 설치됐다.
온열의자는 버스 첫차와 막차 시간에 맞춰 외부온도가 18도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작동돼 최대 45도까지 올라가도록 설계돼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추위 걱정 없이 버스를 대기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시는 백석읍 등 8개 읍면동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 58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열의자 설치사업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통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파 저감시설을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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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적농협,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백만원 기탁
광적농협,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백만원 기탁
[AANEWS]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지난 8일 고암동 재단사무국에서 광적농업협동조합 및 관계자들과 5백만원의 장학기금 기부식을 진행했다.
안동준 조합장은“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양주시 학생들에 대한 많은 지원을 통해 배움에 공백이 없기를 희망한다”며“양주시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양주시 희망장학재단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충빈 이사장은“우리 재단의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조합장님 이하 조합원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해 주시면 서로 상생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앞으로도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 우수인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양주발전을 주도해나갈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이달 중순 ‘2023년 제17기 장학생 모집’공고를 통해 175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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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곤충생태학습관’ 180도 개편.“참여형·놀이형”
의령 ‘곤충생태학습관’ 180도 개편.“참여형·놀이형”
[AANEWS]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이 개편작업을 끝내고 7일 재개관했다.
기존의 눈으로만 보던 전시관 시설을 손으로 만지고 온몸으로 체험하는 공간으로 180도 바꿨다.
'인간의 가장 작은 친구'인 곤충들을 보기 위해 2016년 곤충학습관 개관 이래 약 40만명의 관람객이 이곳을 다녀갔다.
이런 뜨거운 반응 속에 의령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고 10개월의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일사천리로 재개관을 준비했다.
재개관을 앞두고 보름 동안 운영한 시범운영은 소위 '대박'을 터트렸다.
1월 29일에는 곤충학습관 일일 관람객 1,376명이 입장해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기간 100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만족도 조사에는 매우만족, 만족이 압도적으로 많아 재개관에 대한 큰 호응을 얻었다.
재개관의 가장 큰 변화는 '참여형·놀이형' 전시시설로 탈바꿈이다.
단순 평면적인 감상이 아니라 입체적이며 다채로운 스토리가 가미된 전시로 흥미를 더했고 역동적인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시설을 전진 배치했다.
곤충 라이브 스케치, 숨은 곤충 찾기 게임, 곤충 키우기 터치스크린, 곤충클라이밍 등의 흥미로운 체험시설을 통해 '곤충의 한 살이'를 놀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곤충이 서식하는 생태유리온실은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생물의 생태환경을 고려해 여과장치, 배수장치, 생명유지장치에 완벽을 기했다.
물속, 풀밭, 땅속에 서식하는 살아있는 곤충 생태전시를 통해 곤충의 서식 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생태유리온실에는 수서곤충, 파충류, 절지류, 소동물, 미어캣, 조류 등 모든 곤충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특히 귀엽기도 하면서 신기하게 생긴 긴꼬리 친칠라와 우파루파, 개미귀신, 광대노린재는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다.
한편 재개관한 곤충학습관은 '곤충절멸시대' 사라지는 곤충에 대해 생각하며 인간과 비인간 생명체의 공존·상생의 중요성을 일깨우기도 한다.
입구에 공룡 상징물을 세워 '곤충도 공룡처럼 멸종할 수 있다'라는 문구로 관람객에게 ‘고민의 시간’을 안겨준다.
대한민국 멸종위기 곤충에 대해 학습할 수 있으며 물방개, 두점박이사슴벌레 등 멸종위기 곤충을 직접 관찰할 수도 있다.
정식 개관한 첫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단체와 개인 관람객으로 곤충학습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합천 성모유치원에서 30명의 원생을 데리고 방문했다는 석혜진 선생님은 "확실히 예전과 분위기가 다른 것 같다.
깨끗해서 우선 너무 좋고 연령대·학년별·계절별로 프로그램이 다양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창원에서 두 자녀를 데리고 왔다는 고미연씨는 "아이들이 처음에 무서워하는 건 잠시 5초"라며 "책에서만 보던 것을 직접 보니 너무 신기해한다.
작은 생명체를 소중히 하며 느끼는 부분이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즐거운 비명'의 연속이었다.
창원 남정초등학교 변하랑 학생은 "먹이를 주면 곤충들이 너무 잘 먹어서 신기하고 좋아요"고 말했고 합천 성모유치원 강태오 어린이는 "곤충이 너무 예뻐 집에 가져가고 싶어요", 최우성 어린이는 "재밌는 영상도 많고 즐거운 놀이터에요"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곤충학습관을 올해 8월 의령읍 서동리에 개관하는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할 채비에 나서고 있다.
연간 4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교육원 방문객의 필수코스로 곤충학습관을 전면에 내세운다는 전략이다.
또 인근 아열대식물원, 농경문화테마파크를 활용한 관광개발코스도 구상하고 있다.
박장우 관장은 "생태교육 체험을 위한 생태 온실 2동 증축과 대규모 교육실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곤충생태학습관 재개관은 관광도시 의령에 날개 단 격"이라며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의미 모두를 충족시키는 그야말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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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자원봉사센터 재난안전체험교육 추진
화순군자원봉사센터 재난안전체험교육 추진
[AANEWS] 화순군은 지난 8일 긴급자원봉사지원단의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긴급자원봉사지원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자원봉사자 30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난안전체험교육은 재난 상황 및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를 대비하는 체험 교육으로 집중호우 시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법을 체험하는 ‘호우안전’ 생활 속 응급 처치법을 배우는 ‘응급안전’ 승강기 및 가스 사고 등 일상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생활안전’ 등 3가지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순군은 오는 3월까지 교육을 두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는 “겪어보지 못한 위기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교육 내용을 떠올리며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겠다”고 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위기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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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고인돌공원 꽃과 이벤트 가득한 사계절 축제 준비
세계문화유산 고인돌공원 꽃과 이벤트 가득한 사계절 축제 준비
[AANEWS] 화순군은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봄꽃과 함께하는 고인돌 축제’ 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월 8일 고인돌유적지 현장에서 사전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화순군의원을 비롯한 실과소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가 사계절 축제에 대한 보고회를 직접 설명하고 탐방열차 시승식을 하는 등 성공축제를 위해 초석을 다졌다.
화순군은 고인돌유적지 내에 수선화, 튤립 각 3만 주, 구절초 7만 주, 마가렛 18만 7,500주 등을 1차로 구입했으며 다양한 꽃밭을 조성해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도곡면에서 춘양면으로 넘어가는 3km 구간에 탐방열차 2대를 임차해 운영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2023 봄꽃과 함께하는 고인돌 축제’로 사계절 꽃이 만발한 화순 고인돌 유적지를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테마로 사계절 내내 축제가 열리는 화순군 고인돌 유적지는 3km에 달하는 숲과 정원을 따라 596기의 고인돌이 밀집 분포되어 있으며 2000년 12월 유네스코로부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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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주민 의견 반영해 대한민국 최고의 어린이회관 건립할 것”. 주민설명회 개최
이현재 하남시장 “주민 의견 반영해 대한민국 최고의 어린이회관 건립할 것”. 주민설명회 개최
[AANEWS] 하남시는 8일 하남시 어린이회관 건립 용역 중간보고 주민설명회를 열고 아이들의 공연 관람 욕구를 충족하는 시설 조성 등 건립 기본구상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이날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박선미 하남시의회 운영위원장, 정병용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전대호 미사1동 통장단 회장, 김태복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장, 손순이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철용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일수 미사강변도시총연합회장, 최대인 하남시 유초중고 학부모연합회총회장, 강성례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정희순 어린이집연합회장, 장인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및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회관 건립 용역 중간보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어린이회관 건립 기본구상과 건축 기획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 어린이회관은 풍산동 498번지에 건립되는 어린이 체험·놀이시설이다.
하남시는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약 212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3천360㎡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린이회관에는 지하 1~2층 주차장 1층 안내데스크, 공공형 키즈카페, 전시실, 수유실 2층 놀이체험실 3층 놀이체험실 4층 운영사무실, 프로그램실 5층 다목적 강당, 대기실, 준비실 옥상층 옥상정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세종시 사례처럼 실외 친환경 놀이터 조성 충분한 주차면 확보 다목적강당 2층 설치 키즈룸 조성 등 6건의 시민 의견이 제안됐다.
이현재 시장은 실외 친환경 놀이터를 조성해달라는 시민 의견에 대해 어린이회관의 옥상공간 또는 어린이회관과 제2노인복지관 뒤편 공원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하고 담당부서인 여성보육과에 세종시의 사례를 벤치마킹하도록 현장에서 주문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건축 기획안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역할과 기능을 갖춘 어린이회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달 중 주민설명회를 2차례 더 열어 용역 중간결과를 소개하고 시민의견을 추가로 청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