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정읍시는 지난 8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시 동학농민혁명 정신 선양위원회를 열고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정읍시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선양위원회는 동학 전문연구자와 동학 관련 단체, 언론인 등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동학농민혁명 발상지로서의 위상을 다지기 위한 선양사업 추진과 동학농민혁명 대상 수상자 선정 등을 하게 된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정읍황토현전적 종합 정비계획 등 3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와 발전적인 선양사업 방향 도출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학수 시장은 “오늘 위촉된 선양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우리 사회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선양사업을 전국화·세계화·미래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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