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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월 15일 팔달구와 함께하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개최
수원시, 2월 15일 팔달구와 함께하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개최
[AANEWS] 수원시는 1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를 채용하길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주는 소규모 채용 행사로 이번 달에는 팔달구에 근무하는 일자리 상담사가 주최한다.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식회사 경우, 주식회사 이시스템, 홈플러스, 주식회사 신미래농업회사법인, ㈜삼우에프앤지, ㈜에이치아이티에스 손해사정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1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전문컨설턴트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 모집 분야 등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희망일터’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구직자는 행사 참가 예약도 할 수 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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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중국어·일본어로 외국인과 교류하세요”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외국인과 교류하세요”
[AANEWS]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오는 3월부터 3개월여간 외국인과 외국어로 토론하며 교류할 수 있는 ‘2023 토크라운지’에 참여할 시민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토크라운지는 대화를 유도하는 어드바이저 역할의 외국인과 다양한 문화 및 이슈에 대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로 자유롭게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7일부터 6월15일까지 매주 1회 90분씩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수원시민은 물론 수원시 소재 대학생이나 직장인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무료다.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가지로 총 7개 반이 운영된다.
영어는 A/B/C 3클럽, 중국어는 A/B 2클럽, 일본어는 A/B 2클럽으로 진행된다.
각 클럽의 정원은 10명이며 신청자가 7명 미만이면 폐강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시민참여→토크라운지’에서 하거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해 접속해도 된다.
신규회원은 2월13일 오전 9시부터 24일까지, 기존회원은 2월16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새소식/공지사항’에 게시된 ‘2023 토크라운지 참가자 모집 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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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어려운 이중 병뚜껑 모아 업사이클링 동참하세요
재활용 어려운 이중 병뚜껑 모아 업사이클링 동참하세요
[AANEWS]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올해 연중 환경캠페인으로 ‘지구, 한땀-지구의 작은 뚜껑은 어디로’를 진행한다.
이중 병뚜껑의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업사이클링 등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30일까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앞 모음함에 이중 병뚜껑을 넣는 모습과 병뚜껑 이외에 다른 물건을 재활용하는 모습을 사진 찍어 소감문과 함께 교육관 홈페이지 내 ‘참여마당→참여후기’에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연필 꼭지에 씨앗을 담은 ‘지구, 한 땀 씨앗연필’을 발송해 가정에서 식물을 심으며 나만의 ‘한 뼘 정원’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들이 수집한 병뚜껑은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오는 12월 중 강사와 봉사단이 함께 환경 그림작품으로 제작해 전시할 예정이다.
캠페인 활동 및 기념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중 병뚜껑은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되지만 내부에 고무나 부직포 등 다른 재질의 패킹이 부착돼 재활용이 어렵다”며 “재활용 실천 의식을 깨우고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는 기회가 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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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MZ 공직자, 조직문화 개선·악성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아이디어 제안
수원시 MZ 공직자, 조직문화 개선·악성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아이디어 제안
[AANEWS] 수원시 MZ 세대 공직자로 구성된 ‘수원시 혁신 주니어 보드’가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악성민원으로 고통받는 공무원들을 보호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지난해 12월 1일 출범한 ‘제1기 수원시 혁신 주니어보드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중역회의를 말한다.
주요 정책 결정에 앞서 건의·보안 사항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는 기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만 19~38세 공직자 17명이 활동하고 있다.
수원시 혁신 주니어 보드는 2개 조로 나눠 12월 1일 첫 회의를 하고 혁신 아이디어 주제를 선정했다.
1조 ‘MZ 소년단’은 악성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아이디어를, 2조 ‘I5E3’은 직장 내 소통을 활성화할 혁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별로 세 차례 만나 회의를 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 방안을 도출했다.
MZ 소년단의 아이디어인 ‘행복 거울’은 민원대 아크릴판에 거울을 설치해 화를 내거나 욕설하는 악성민원인이 자기 모습을 보도록 하는 것이다.
조원들은 민원 공무원의 인권을 보호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I5E3의 아이디어인 ‘수원시 대나무숲’은 완전한 익명성이 보장되고 직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시판을 만들어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수원시는 혁신 주니어보드의 아이디어에 대한 담당 부서 의견을 수렴한 후 실행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혁신 주니어보드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평소에 머릿속으로만 생각했던 문제들을 또래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며 “작은 아이디어지만 긍정적으로 반영돼 조직문화가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젊은 공무원들이 시정 운영 방향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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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전하는 강릉의 다양한 이야기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13일(월)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SNS 서포터즈 위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식, 단체촬영, SNS 서포터즈 활동 안내 및 SNS 콘텐츠 제작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제11기 SNS 서포터즈는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3.8대 1의 경쟁률 속에 25명의 서포터즈 선발을 마쳤다.
20대에서 60대까지 구성된‘제11기 SNS 서포터즈’는 시의 다양한 이야기를 SNS로 전달하고 관광 정보, 문화행사 등을 취재해 SNS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들 중 12명은 강릉시 공식 블로그, 8명은 강릉시 공식 유튜브 채널, 5명은 강릉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릉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실적에 따라 분기별로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하고 SNS 서포터즈 역량 강화 교육과 간담회 등을 실시해, 보다 질 높은 SNS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매년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서포터즈분들 덕분에 시 SNS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제11기 SNS 서포터즈도 단순히 정보 전달원의 역할을 넘어, 강릉의 다채로운 매력을 각자의 개성 넘치는 시선으로 표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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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페이 카드로 대중교통 이용해보세요
강릉페이 카드로 대중교통 이용해보세요
[AANEWS] 강릉시는 사용자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전식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 강릉페이를 출시한다.
버스와 택시 등에서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강릉페이 앱을 통해 카드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2,000원의 사용자 부담금이 발생하고 신청 후 취소 및 환불이 불가하다.
2월 신청분은 3주 정도 소요가 되어 3월 2일부터 발송될 예정이며 3월 이후 신청부터는 일주일 정도 소요가 된다.
강릉페이 교통카드는 편의점이나 버스카드 충전소, 강릉페이 앱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 소득 공제 신청이나 잔액 환불은 캐시비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단, 인센티브 적립이나 정책발행금은 사용할 수 없으며 T-money 단말기를 이용하는 택시는 결제가 불가하다.
강릉페이는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연간 평균 1,600억원 이상의 충전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용 시 월 30만원 한도 1만 8천 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페이 교통카드 기능 도입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때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강릉페이 사용 편의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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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사민정,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과 안전한 일터 조성 뜻 모아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 30분, 부산시청 26층에서 ‘2023년도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 및 노동 현안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써 노·사 대표, 노동·노사 관련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작년 12월에 제6기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서영기 한국노총 부산본부의장,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회장 등 노·사 대표, 양성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유관기관장,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위원 2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는 부산시 제6기 노사민정협의회 신규위원 위촉 2022년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성과 및 2023년 사업추진 방향 보고 노사민정 대표자 공동선언문 심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노사민정 대표자 공동선언문에는 ‘부산지역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과 함께 안전한 일터 조성’이라는 두 건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사민정 간 실천사항을 담을 예정이다.
부산시는 2022년 고용노동부 노사민정 협력 ‘최우수’ 지차체 선정 등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사민정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이러한 난제를 해결해 나가고 특히 작년에 추진한 전담 조직 구성, 자체 위험성 평가 등 안전보건 체계구축을 통해 산재 사망사고가 45% 감소한 성과를 앞으로도 지속해 달성하기 위해 산업현장의 자율적 예방체계 구축을 통해 산업재해 감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개선은 노동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우리 사회가 건강해지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 부산은 고용노동부에서 인정한 ‘노사민정 간 화합이 잘 되는 최우수도시’로 앞으로도 협력과 화합을 통해 노동시장의 불합리를 개선하고 노동 현장의 안전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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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구직 청년의 디딤돌이 되어드리겠습니다
부산시, 구직 청년의 디딤돌이 되어드리겠습니다
[AANEWS] 부산시는 오늘부터 ‘2023 제1차 청년 사회진입활동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사회진입활동비 지원 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18세~34세까지 미취업 청년에게 디딤돌 카드를 발급해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1차 사업은 500명을 선발해 4월부터 9월까지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2차 사업은 4월 중 공고 예정으로 1차와 같은 50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급되는 포인트는 자격증 취득·시험 응시료·학원비·교재 구입비 등의 직접 구직활동비용뿐만 아니라 식비·교통비·문구류 구매비 등 간접 구직활동비용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단, 구직활동과 무관한 주점, 주류판매점, 귀금속, 애완동물 등의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고 월 5만원 내에서 문화비 사용이 가능하며 사업기간 내 조기 취·창업하면 50만 포인트가 추가 지급된다.
올해는 가구 소득기준을 기존 5구간에서 10구간으로 세분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서 신청서류 중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등은 공단의 일괄확인으로 대체되어 기존 10종에서 6종으로 간소화된다.
참여를 원하는 만 18세~34세의 청년은 오늘부터 2월 24일 오후 6시까지 디딤돌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부산시는 3월 중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예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부산청년플랫폼 등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 일자리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윤재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감을 덜고 구직활동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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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디지털 인재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에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부산 동구와 ‘디지털 인재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협약당사자인 박형준 부산시장, 정한근 KCA 원장,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산업 분야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각 기관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한 디지털 인재양성 및 지역발전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을 보면 부산시는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사업 총괄, KCA 부산본부 내 교육장 구축 KCA는 인재양성 협력과제 기획·운영, KCA 부산본부 내 공간제공 부산 동구는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홍보 지원, 교육장 인근 환경정비 등 각 당사자가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특히 KCA가 제공해준 KCA 부산본부 3층에 547.26㎡ 규모로 110명을 동시에 교육할 수 있는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동구캠퍼스’를 구축 중으로 교육장 3개, 프로젝트룸, 휴게공간, 사무공간 등을 마련해 오는 5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는 부산시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역외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채용 연계형 교육사업이다.
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소프트웨어 인력수요 급증에 따라 부·울·경 지역 취업준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신산업 기술 분야 전문인력 1만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어 총 373명을 교육해 이 중 239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2년에는 1,358명을 교육했고 2023년에는 2,170명을 목표로 한다.
박형준 시장은 “디지털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이며 인재가 있는 곳에 기업과 자본이 모여드는 만큼 인재양성은 이제 도시의 경쟁력이 됐다”며 “전파진흥원과의 협력으로 조성될 동구캠퍼스는 디지털 인재 양성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그간 동부산권 위주로 조성되던 교육장이 이번 협약을 통해 원도심권으로 확대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부산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 브랜드인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에 더욱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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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독립건물로 광역자활센터 이전 개소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북구 구포동에서 부산형 원스톱 자활 지원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 ‘부산광역자활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종진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박대근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이종환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오태원 북구청장,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김귀수 한국자산관리공사 가계지원본부장, 신중호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장, 전국 광역·지역 자활사업 관계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광역자활센터가 독립건물을 확보해 운영에 들어가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 사례이다.
기존에 연산동에서 한 개 층 규모로 운영되던 센터를 지상 4층 독립건물로 이전함으로써, 건물 전체가 오롯이 사회 취약계층의 자활 지원을 위해 운영됨에 따라 ‘자활 성공 스토리’로 가득 찬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특히 자활을 위한 상담과 교육, 금융복지 및 부채탕감 지원, 취·창업 지원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자활생산품 전시와 판매가 한 건물에서 이루어지는 ‘부산형 원스톱 자활 지원 공간’은 전국적 모범사례로서 타 시도 광역 및 지역 자활 현장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부산시가 부산광역자활센터와 머리를 맞대어 센터 기능 확대에 심혈을 기울여온 결과물이다.
센터는 연면적 643.17㎡ 규모로 1층 부산지역 자활생산품 전시·판매&저소득층 취·창업 지원 공간, 2층 인재 양성 기능·실습·이론 교육장, 3층 센터 사무실 및 금융+복지 상담실, 회의실, 4층 자활 휴 하늘마당으로 구성돼 종합적인 자활 지원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독립건물을 확보한 광역자활센터의 첫 사례가 부산에서 탄생하게 되어 뜻깊다”며 “어느 하나라도 놓칠 수 없는 사회 취약계층의 자활 지원사업들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힘들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과 기회가 있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