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한양대학교병원에 근무 중인 정문영 의사가 5일 양산시를 방문해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정문영 의사는 2014년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양산사랑장학금 수혜자로 과거 장학금을 받았던 학생이 이제는 지역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선순환 나눔’의 뜻을 실천했다.
양산 물금동아중학교와 양산고등학교를 졸업한 정문영 의사는 이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학창시절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크다”며 “이제는 제가 받은 도움을 고향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희종 이사장은 “정문영 의사의 따뜻한 나눔은 후원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워 줬다”며 “많은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뜻깊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있음이 자료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평생교육과 조화영에게 문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