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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 제14·15대 이·취임식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는 17일 경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남영숙 도의원, 농업관련 각계 기관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15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연합회를 이끌며 농업·농촌 발전과 여성 농업인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한 전임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재직 기념패 수여, 전임 김미점 회장의 이임사, 신임 김은주 회장의 취임사, 이철우 도지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14대 전임 김미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여러 기관 단체와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 권익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15대 신임 김은주 회장은 “이제 농촌사회 발전 주역은 여성”이라고 역설하며 “한여농 회원들과 함께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임기동안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 연합회를 이끌어온 김미점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새로 취임하는 김은주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이미 시군 연합회장을 역임해 능력이 검증된 분들인 만큼 경상북도연합회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며 “한여농 경북연합회가 농촌여성 리더로서 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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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급
진도군,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급
[AANEWS] 진도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외국인 체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여행업 등록을 완료한 여행사로 사전여행계획서를 여행 7일전까지 진도군 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준은 내국인·외국인 10명 이상, 수학여행단 50명 이상이며 당일 관광일 경우 유료관광지 1개소와 관내 음식점 1식을 이용 시 1인당 7,000원을 지원한다.
숙박관광은 1박 2일은 유료관광지 1개소와 관내 음식점 2식 이용시 15,000원 2박 3일은 관광은 유료관광지 2개소와 관내 음식점 3식을 이용하면 25,000원을 지원한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찾아서 머무는 관광 등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인센티브 지원에 대한 자세한 신청 방법은 진도군청 홈페이지 ‘2023년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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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안전망으로 스토킹 범죄 막는 강동구
촘촘한 안전망으로 스토킹 범죄 막는 강동구
[AANEWS] 강동구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에 대한 예방과 피해자 안전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월 구는 먼저 관련 조례를 제정해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고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활동, 전담 상담창구 운영과 안심장비 지원 등 피해자 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스토킹 범죄 피해를 겪고 있을 경우 안심이앱을 통한 긴급신고 귀가 경로 모니터링 귀가 동행 안심귀가 택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긴급신고에 대해서는 강동경찰서와 협업해 즉시 현장대응을 지원한다.
스토킹 피해자에 대해서는 가정상담센터를 통해 온·오프라인 상담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주거침입 등의 범죄가 우려되는 대상자에게는 휴대전화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외출 시 가정 내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 위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CCTV관제센터와 연결돼 경찰 출동이 가능한 ‘안심 비상벨’ 부재중 현관문 열림이 감지되면 스마트폰 알림이 울리는 ‘문열림 센서’ 등 안심장비 4종을 지원한다.
피해자 보호체계 구축과 정책 자문을 위해 강동구의회, 의료·교육·경찰기관 및 피해자 보호기관 등 민·관·경으로 구성해 운영 중인 ‘강동 여성안전지역연대’도 적극 활성화해 대응체계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스토킹 범죄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도 펼친다.
강동경찰서와 동주민센터 등에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자 행동지침이 담긴 매뉴얼을 배부하고 학교·기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토킹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천호사거리 등 번화가를 중심으로 범죄 예방 캠페인 활동을 벌이는 한편 경찰서를 통해 스토킹 피해자에게 지원 안내 홍보를 하고 구 소식지 및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피해자 지원사항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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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 후보지 선정 무산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 결과, 접수된 공모 신청서의 자격요건 미충족에 따라 후보지선정 계획이 무산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및 장래인구 125만명을 대비한 650톤/일 규모 생활폐기물 처리량 기준 45,000㎡ 이상의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 건립 부지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1차와 10월 2차 두 차례에 걸쳐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를 진행했다.
1차 공모 결과 3건의 입지후보지 공모 신청서가 접수되었으나 구비서류 미비 등의 사유로 후보지로 선정되지 않았다.
시는 재공모를 실시해 신청된 5건에 대해 관할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자격요건의 적합성 여부를 조사했다.
그러나 신청된 5곳 모두 응모자격 요건인 신청부지 경계 300m 내 세대주 동의율 80%를 채우지 못했고 그 결과 이번 재공모에서도 후보지 선정이 무산됐다.
연간 생활폐기물 수도권매립지 반입 수수료가 계속해서 흘러나가는 상황에서 시는 입지 선정 공모만으로 기약 없이 시간을 보낼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시는 다양한 방면으로 현실적인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고양시 신규 폐기물처리시설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다 고양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고양시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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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확대 지원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자 조기 폐차를 확대 지원한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46억원 규모로 총 1,100대를 지원한다.
시는 2023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서 배출 가스 4등급 차량 및 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17일 전했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9년 8월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2005년 이전 제작 지게차 및 굴착기다.
지원 자격은 대기관리권역 또는 신청지역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정부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절차대행자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판정결과상 정상가동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공고의 상한액 및 지원율에 따라 지급되며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이나 소상공인인 경우에는 지원한도 내 1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또한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은 상한액 범위 내에서 화물·특수차량은 100만원, 그 외 차량은 6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사업 기간은 2월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되며 신청은 등기 우편 혹은 자동차배출가스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4등급 차량 및 지게차, 굴착기에 대한 조기폐차를 지원하는 만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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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정신건강 전문의 상담 받는다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정신건강 전문의 상담 받는다
[AANEWS] 고양특례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상담이 필요한 고양시민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 등 정신건강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상담은 매주 사전 예약을 통해 이뤄진다.
예약이 완료되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만나 현재 마음 상태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소견을 들을 수 있다.
약물 처방은 하지 않으며 진료기록이 남지 않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고 필요시 관내 병의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 결과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상담을 거쳐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 이태원 사고 등 재난과 관련된 심리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평소 우울감, 불안,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다면 부담 없이 센터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담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상담을 원하는 고양시민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해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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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재해 대비 강화…시민안전 지킨다
고양특례시, 재해 대비 강화…시민안전 지킨다
[AANEWS] 고양특례시는 올해 자연재해 저감을 위한 방재시설 성능을 확대하고 시민안전 확보에 나선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기록적인 강수량 등 새로운 기상패턴에 대응해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올해 방재시설 성능강화를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인 예산 120억여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 강매 배수펌프장 증설, 신평 제1배수펌프장 리모델링 및 유수지 확장, 대화펌프장 신설을 추진한다.
기존펌프장 23개소에 대해 노후설비 정비 및 유지관리 사업도 추진한다.
강매 배수펌프장 증설공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비 34억원을 추가 확보했고 노후 설비 교체를 위한 특별교부세 20억원도 확보했다.
시는 올해 주요 23개 사업에 대해 합동설계단을 편성·운영한다.
신속하게 설계 및 발주, 합동감독 등을 실시해 조기에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월~10월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해대책기간으로 운영되는 배수펌프장의 특성상 6월 이전에 공사를 마쳐야 하기 때문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사전대비태세 확립과 예방사업에 철저를 기해 갈수록 강력해지는 여름철 기상이변에 적극 대응하고 수해를 비롯한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시민이 생활주변 위험시설물을 무료로 점검하는 ‘안전점검 청구제’를 통해 지난해 8곳의 시설물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지난 1999년부터 자체적으로 ‘도민 안전점검 청구제’를 실시해왔다.
위험시설물에 대한 신고 접수를 받아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이 점검해 맞춤형 안전대책을 제시해주는 서비스이다.
직접 방문해 점검하는 대면점검, IoT기반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원격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년부터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원격 안전점검 시스템을 도입해 적극적으로 안전 컨설팅을 확대 시행 중이다.
IoT 기반 스마트글라스 활용 원격 안전점검 서비스는 안경 형태의 스마트글라스를 착용한 뒤 시 담당자가 현장에서 시설물 위험요인 등을 둘러보면 경기도 전문가에게 현장 영상이 공유된다.
현장에 나가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보수·보강 대책 등을 컨설팅할 수 있다.
스마트글라스는 증강현실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물을 측정하고 실제 이미지와 기존 저장된 이미지 비교, 눈으로 보이지 않는 구조물의 상태를 수치로 화면에 표시할 수 있다.
생활 주변 소규모 취약시설의 노후화, 시설 수 증가, 상시근무 전문가 부족 등의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고 시민들이 손쉽게 전문가의 안전점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점검대상은 주택, 축대·옹벽, 교량, 도로 등 공공·민간시설물이다.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분쟁시설은 제외되며 컨설팅 결과를 법적인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주변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원하는 고양시민은 도민 안전점검 청구제 홈페이지에 신청하거나 시 시민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빌라왕’ 같은 악성 임대인의 전세사기로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약자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등록 임대주택 제도 개선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문제가 되는 형태는 주택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높은 깡통전세를 악용한 전세사기이다.
시는 등록 임대주택에서 깡통전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임대주택 등록 제한 계약신고 거부 및 과태료 부과 임대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등 적극적 행정제도를 운영한다.
고양특례시는 임대보증금액과 대출금액의 합계가 주택가격 80%를 초과하는 경우 신규 임대주택 등록을 제한하고 있다.
임대보증금과 대출금액 합계가 주택가격 60%를 넘는 경우는 임대 보증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임대차 계약신고 및 각종 행정 조사 시 보증보험 가입 현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임대 보증보험 가입이 유지되지 않는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등록 임대사업자들의 의무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고양시·고양TV’에 시민 맞춤형 동영상 ‘읽어주는 안내문, 고양시 민간임대주택 임대사업자 귀하’를 제작해 게시했다.
사업자 1만 220명 전원에게 사업자 의무사항 안내문과 안내 문자 메시지도 수차례에 걸쳐 발송한다.
시는 등록 임대사업자들을 위해 임대주택 민원 원데이 처리서비스를 운영한다.
민간임대주택 전용 민원실, 전문상담 콜센터, ARS 전화상담, 찾아가는 동영상 안내문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차인에게는 최장 10년 동안 안전하게 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임대인은 복합한 행정절차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깡통전세 예방을 위한 임대주택 등록제한 등 행정규제와 함께 임대주택 원데이 민원처리, 찾아가는 동영상 안내문 등 임대인에 대한 행정지원을 병행하고 있다”며 “안전한 주택 임대차 시장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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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모든 일자리 정보 여기에…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망’ 전면 개편
고양시 모든 일자리 정보 여기에…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망’ 전면 개편
[AANEWS]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망’이 전면 개편을 마치고 2월 중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한다.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망에서는 관내 일자리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관내 모든 일자리 정보 실시간 통합 제공 공공일자리 온라인 신청 사용자 중심의 화면 구성 구인·구직관리시스템 플랫폼화 등에 중점을 두고 개편을 추진했다.
시는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망 전면 개편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이 관내 민간·공공 채용 정보, 교육 훈련 정보, 정책 지원 제도 등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공일자리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들이 해당 부서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민 편의를 대폭 증진했다.
통합정보망을 처음 이용하는 시민이라도 어려움 없이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직관적인 메뉴 배치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화면을 구성한 점도 눈에 띈다.
또한 통합정보망 이용자, 일자리 상담창구 방문자 및 구인 희망 기업 등 일자리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수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해 시의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구인·구직관리시스템을 재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정보망 전면 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살아있는 일자리 정보’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 간편하고 풍부해진 통합정보망을 고양시민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해 더욱 신선하고 유용한 일자리 정보를 창출하겠다”이라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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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대한적십자사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재난구호금 10만 달러 전달
고양특례시, 대한적십자사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재난구호금 10만 달러 전달
[AANEWS] 고양특례시가 지난 16일 고양시청 시장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 의회 김영식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서북봉사관 변지현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국제협력을 위한 재난구호금 10만 달러 전달식을 열었다.
재난구호금은 고양시의 국제적 위상에 부합하는 인도적 지원을 위해 시가 의회와 협력해 마련했다.
구호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규모 재난을 당한 튀르키예, 시리아에 전달돼 추위와 생필품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재난지역 주민 지원 및 피해복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전달식에서 “튀르키예는 형제의 나라인데 지진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 시의회와 힘을 합쳐 마련한 재난구호금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양시가 국제 평화 및 안전유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서북봉사관 변지현 관장은 “10만 달러라는 큰 액수의 구호금을 마련해주신 고양특례시에 감사한다 고양시민들의 성금과 물품도 계속 모이고 있다 보내주신 구호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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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바이크스쿨 자전거 교육생 모집
강동 바이크스쿨 자전거 교육생 모집
[AANEWS] 강동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강동 바이크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강동 바이크스쿨에서는 교통법규 등 자전거 교통안전에 대한 이론 교육과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실습을 병행해 올바른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운영되며 매회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고 싶은 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교육은 강동 바이크스쿨에서 진행된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