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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설치
국립세종수목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설치
[AANEWS]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E-pit’를 설치하고 오는 7월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국립세종수목원은 ESG정책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그룹과 협업을 통해 고객주차장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E-pit ’ 4기를 마련했다.
국립세종수목원 고객주차장은 세종시 도심에 위치하며 연중무휴 24시간 항시 개방돼 전기차 운전자의 충전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확대 정책에 발맞춰 수목원에 전기차 전용 충전존을 조성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서비스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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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아스파탐 안전성에 문제없어. 현행 사용 기준 유지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발암 가능성 논란이 일었던 아스파탐에 대해 국제식량농업기구/세계보건기구 합동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가 현재 섭취 수준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발표함에 따라 현행 사용기준을 유지할 예정이다.
그간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두 전문기구인 국제암연구소와 JECFA는 아스파탐의 안전성에 대해 각각 평가해왔으며 그 결과를 오늘 발표했다.
평가 결과 IARC는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 분류의 2B군으로 분류했다.
그러나 JECFA는 이전에 설정된 1일섭취허용량을 유지하고 현재의 섭취 수준에서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JECFA에서는 식품을 통해 섭취했을 때 안전성에 대해 평가하고 있으며 각 국가의 규제기관은 JECFA의 평가 결과를 참고해 자국 실정에 맞게 안전관리 기준을 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JECFA는 위장관에서 페닐알라닌, 아스파트산, 메탄올로 완전 가수분해되어 체내 아스파탐의 양이 증가하지 않은 점 경구 발암성 연구 결과가 모두 과학적으로 한계가 있는 점 유전독성 증거가 부족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현재의 1일섭취허용량을 변경할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IARC는 아스파탐과 같은 물질 자체의 암 발생 위험성을 평가하는 기관으로 실제 섭취량을 고려해서 평가하지는 않다.
섭취량과 관계없이 사람이나 실험동물에서 암을 유발하는지에 대한 연구자료를 토대로 발암가능물질을 분류하고 있으며 실험동물이나 사람에게 암을 유발한다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2B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참고로 IARC는 술, 가공육 등을 발암물질 1군으로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 섭취, 소고기·돼지고기와 같은 적색육 등을 2A군으로 분류하고 있어 아스파탐이 2B군으로 분류되더라도 식품으로 섭취가 금지된 것은 아니다.
식약처는 이번 JECFA의 평가결과와 2019년에 조사된 우리나라 국민의 아스파탐 섭취량을 고려했을 때 현재 아스파탐의 사용기준을 유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당시 조사된 우리나라 국민의 아스파탐 평균섭취량은 JECFA에서 정한 1일섭취허용량 대비 0.12%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다만 식약처는 IARC의 발암유발 가능성 제기에 따른 소비자 우려와 무설탕 음료의 인기 등을 고려해 감미료 전반에 대한 섭취량을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필요시 기준·규격 재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첨가물의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민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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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교육부·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 유보통합 위해 힘 모으다
복지부·교육부·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 유보통합 위해 힘 모으다
[AANEWS] 보건복지부는 7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한다.
앞으로 4개 기관은 공동선언문에 따라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유보통합 실현에 협력하고 유보통합을 위한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재정확보와 인력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유보통합과 더불어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과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협력해 나간다.
또한, 유보통합의 원활한 추진과 협업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공동선언식에 맞춰 어린이집·유치원 통합정보 누리집도 기능을 개편했다.
인근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기존보다 상세히 읍면동 단위로 검색할 수 있으며 각 기관의 추가모집 인원과 입소대기 인원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올해 2학기부터는 포털사이트 등에서도 유치원·어린이집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적극적으로 협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유보통합추진단은 효율적인 기관 수급 및 영유아 배치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지역의 영유아 및 유치원·어린이집 현황에 관한 통합 데이터를 지자체-시도교육청 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지난 교육부 업무보고 시, 윤석열 대통령께서 강조한 세계 최고 수준의 영유아 교육·돌봄 구현을 위해서는 영유아교육·돌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4개 기관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공동선언을 계기로 중앙과 지방이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할 예정이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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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 디지털 도로관리 힘 모은다
정부-지자체, 디지털 도로관리 힘 모은다
[AANEWS] 국토교통부는 7월 14일 광주광역시, 경기도, 예천군과 함께 ‘국가도로망 디지털 트윈’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지방도 등 지자체 소관 도로에 대한 디지털 전환의 시작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도로 시설물 통계분석 등 플랫폼 상 다양한 기능을 기반으로 지자체의 효율적인 도로 행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경기도와 파주시가 소관 도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일반국도 유지관리시스템 일부를 개방하고 장기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자문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경기도에는 AI기반 포장파손 자동탐지시스템을 제공해 순찰차량에서 촬영한 영상을 분석하고 도로포장 파손을 자동으로 탐지해 신속한 보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세부내용 참고자료 첨부 파주시에 도로점용시스템을 도입해 도로점용업무를 디지털 기반으로 처리함으로써 대민 서비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세부내용 참고자료 첨부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은 “도로대장 디지털화를 통해 도로법상 모든 도로의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관리의 초석을 탄탄히 다져나갈 계획”이며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 수준 또한 함께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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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도 한국 녹색산업 생태계 외연 확장
환경부
[AANEWS] 환경부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라오스 현지에 파견해 국내 녹색산업체가 라오스에서 수상 태양광 발전, 매립가스 발전 등 대규모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정부 간 협력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포싸이 사야손 라오스 에너지광산부 장관은 7월 12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금한승 단장과 양자회의를 갖고 라오스에서 한국기업이 추진하는 3,600억원 규모의 수상 태양광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수상 태양광으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태국 등 주변국에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남파송 무앙마니 공공사업교통부 장관과 금한승 단장은 같은날 열린 양자회의에서 교통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라오스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무공해차 보급에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환경부는 라오스 공공사업교통부와의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산업의 진출 및 전기차 보급을 위한 추가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7월 13일 분캄 워라찟 천연자원환경부 장관과의 면담은 탄소중립 협력이 화두로 제시됐다.
금한승 단장과 워라찟 장관은 라오스 비엔티안 매립지에서 한국기업이 추진하는 매립가스 발전사업을 지원하고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인정하는 온실가스 국제감축 이행약정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비엔티안 매립가스 발전으로 연간 22.5만 톤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 단장은 찬타넷 부알라파 천연자원환경부 차관과 함께 한국의 환경정책을 라오스에 보급하고 한국 녹색산업 진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환경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환경부는 올해 20조 원, 임기 내 100조 원 수주·수출 효과의 목표를 설정하고 상반기에 16개국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그린수소, 폐기물 에너지화, 하수처리장 건설 등 10조 1천 5백억원 규모의 사업 수주·수출을 지원했다.
금한승 단장은 “탄소중립 주무부처로서 하반기에도 7개국 이상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저탄소·녹색 신산업 분야를 미래 먹거리로 하는 녹색산업의 외연 확장을 통해 올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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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업 역할의 중요성 강조
보건복지부
[AANEWS]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7월 13일 한화손해보험㈜ 직장어린이집을 방문해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젊은 직장인들이 직장을 다니며 출산·육아를 하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화손해보험㈜은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모성보호 제도와 일·육아 양립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4일 에는 한화 시그니처 여성 보험의 출산 관련 특약 2종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저출산 등의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이기일 제1차관의 방문은 7월 11일 인구의날 기념행사에 이어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민간의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방문에서 이기일 제1차관은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만나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문제 해결에 민간 기업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요청했고 이어 한화손해보험㈜ 직장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 교사 및 이용 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이기일 제1차관은 “젊은 직장인들이 맞벌이를 하고 직장을 다니며 자녀를 낳고 키운다는 것이 매우 고되고 어려운 일”이라며 “일하면서도 부모가 직접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육아기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일·육아 병행 지원 제도의 실질적인 사용 여건 조성을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및 관계 부처 등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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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목소리 담은 가상융합세계 실천윤리 개발 나선다
현장의 목소리 담은 가상융합세계 실천윤리 개발 나선다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세계 활용 확산에 따른 윤리적·사회적 역기능 우려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으로 마련한 가상융합세계 윤리원칙을 주체별로 구체화한 실천윤리 개발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7월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상융합세계 실천윤리는 윤리원칙에서 정의한 3대 지향가치와 8대 실천원칙을 기반으로 개발·운영·이용 등 전 과정에서 영역별 주체들이 윤리적 문제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가상융합세계 생태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비윤리적·반사회적 행위, 디지털 격차, 사생활과 개인정보 침해 등 윤리원칙에서 제시한 문제를 중심으로 문헌조사, 커뮤니티 조사,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구체적 사례를 수집하고 델파이 조사, 집단심층면접, 인식조사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가상융합세계 이용자 인식수준과 현장의 목소리를 파악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 연구과정에서는 법률·정책·교육·산업계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단을 활용해 연구 추진방향 자문, 실천윤리 기반 마련, 최종 실천윤리 감수 등 실천윤리 개발 전 과정에서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심도있게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실천윤리 초안 마련 이후에는 전문가 심포지엄, 민관 경제활성화 특별전담반 등을 통해 관계부처, 학계·기업 등 관련 전문가, 개발자·운영자·창작자·이용자 등 이해관계자, 시민사회 등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의견 수렴과 사회적 숙의과정을 거쳐 실천윤리의 완성도와 수용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실천윤리 개발과 함께 민간의 자발적 참여와 의식개선을 위한 가상융합세계 윤리 교육 자료도 함께 개발한다.
공급자, 이용자, 강사용 등 대상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자료와 동영상을 제작해 현장에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가상융합세계 주 이용자층이 10대인 것을 고려해 초등학생용 교육자료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제작하고 중·고등학생용은 실제 사례 중심으로 토론 수업이 가능하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상융합세계 내에서의 윤리와 규범이 실생활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직접 느끼고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상융합세계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메타버스 윤리가 사회 전반에 착근되고 구성원에게 내재화되는 것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하며 “가상융합세계 실천윤리 개발과정부터 활용까지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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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정보 제공을 통한 안전한 연안활동 지원
위험정보 제공을 통한 안전한 연안활동 지원
[AANEWS] 해양경찰청은 “국내 대표 해양안전정보 플랫폼인 해로드앱, 바다타임앱과 협력해 연안에서 활동하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7월부터 연안 위험정보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출입통제장소 내 안전사고는 17건 24명으로 특히 올해 6월에는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출입통제장소 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해경은 바다를 찾는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레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해로드앱, 바다타임앱에 전국 연안 출입통제장소 33개소의 위험정보를 제공하도록 연계했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물 때, 출입통제의 세부장소·시간·범위 등을 제공하고 특히 해로드 앱에서는 출입통제장소 진·출입 시 위험경고 메시지를 반복 송출함으로써 위험장소에 진입하지 않도록 사전 알람기능을 설정했다.
해경 관계자는 연안활동자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서는 출발하기 전 활동지에 대한 기상, 물 때 등 사전 정보를 충분히 확인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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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라이엇게임즈코리아 두 손 맞잡다
한국관광공사-라이엇게임즈코리아 두 손 맞잡다
[AANEWS] 한국관광공사는 13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온라인 PC게임 LoL 제작사인 라이엇게임즈코리아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10월부터 한국에서 개최되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은 전 세계 4대 리그를 포함한 9개 지역 총 22개 팀이 참가하는 최고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로 2014년과 2018년에 이어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대회는 ‘2023~2024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도 주요 대형 이벤트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23년 롤드컵 대회 기간 중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에 2023년 롤드컵 웰컴센터 조성 한국관광 연계 이스포츠 체험공간 조성 2023년 롤드컵 연계 방한관광 공동 홍보 활동 등 다각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LoL은 월 이용자 1억 명 이상을 보유한 인기 게임으로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팬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들이 한국관광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이정훈 사무총장은 “롤드컵은 전 세계 이스포츠 팬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이벤트인 만큼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팬들이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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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농장 청년교육생 208명 선정
농림축산식품부©PEDIEN
[AANEWS]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능형농장 청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지능형농장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2023년 신규교육생 208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지능형농장을 활용해 창농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능형농장에 특화된 20개월 장기 전문교육과정으로 2018년부터 지능형농장 혁신단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모집에는 770명이 지원해 역대 최고 수준인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창업 의지와 목표, 영농계획 구체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의 특성을 살펴보면 평균연령은 31.1세, 농업에 종사한 적이 없는 비농업계 참여율이 높은 편이며 여성 교육생은 작년과 비교해 8명이 늘어난 60명으로 해마다 증가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9월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 수료생에게는 임대농장 입주 우선권, 청년 지능형농장 종합자금 신청 자격 부여, 청년후계농 선발 시 가점 등 다양한 창업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관은 “보육센터 청년 교육생들이 실제 지능형농장 창업을 통해 우리 농업의 혁신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마련과 창업자금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