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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결대로자람학교 학부모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결대로자람학교 학부모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AANEWS]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 결대로자람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빛깔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12개 초등학교, 4개 중학교 대표와 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교별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마을 연계 교육을 통해 결대로자람학교를 구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학교참여 활성화와 학교자치를 함께 열어나갈 주체로서 성장하는 데 결대로자람학교 학부모 네트워크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북부교육지원청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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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온라인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의 업무 역량과 실무 적용력을 강화하기 위해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사용자 맞춤형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의 주 내용은 계약 공사 목적사업비 정산 사립유치원 감사 사례 에듀파인 지출 절차 에듀파인 수입 절차 적립금 차입금 등 현장에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으로 구성했다.
실시간 쌍방향으로 진행한 연수는 필요할 때 다시 볼 수 있도록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관내 모든 사립유치원이 K-에듀파인을 도입한 지 3년이 지났다”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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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학생 맞춤형 학습드림코칭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학생 맞춤형 학습드림코칭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학습결손이 심각한 고등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학습드림코칭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맞춤형 학습드림코칭은 개인별 학습 능력과 흥미에 맞게 학생 스스로 학습에 참여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인천 관내 고등학교 현직 교사 61명으로 구성한 ‘학습드림코칭단’은 학생들의 개인적인 학습상황을 파악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학습결손이 있거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사전 설문조사 개인별 학습유형검사 결과에 기초한 인지적·정의적 영역 상담 교과별 학습 코칭과 진로 탐색 상담을 진행하며 1:1 개별 맞춤형 온오프라인 상담으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학습결손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제작한 학습코칭가이드북을 관내 일반고등학교에 보급한 바 있다”며 “앞으로 학생 맞춤형 1:1 학습드림코칭을 비롯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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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다양한 행사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다양한 행사 운영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01회 어린이날과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날 놀이주간’을 운영한다.
인천 관내 초등학교에서 상황에 맞게 1주를 정해 실시하며 어린이날 유래와 의미를 살펴보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주 프로그램은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 문화예술 공연 진로와 과학 캠프 바자회 선물 꾸러미 증정 어린이날 기념 포토존 운영 등이다.
이밖에 어린이날과 관련된 역사와 인물 알아보기 다른 나라의 어린이날 알아보기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알아보기 등을 병행한다.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읽·걷·쓰와 함께하는 동시 쓰기 공모전’도 5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방문하거나 체험했던 경험과 느낌 나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 표현 내가 바라는 어른들의 모습이나 하고 싶은 말 어린이가 꿈꾸는 미래 세상 등을 주제로 동시 또는 랩을 만들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작, 우수장, 장려작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최우수작은 작곡 지원을 통해 노래로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확인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어린이가 밝고 슬기롭고 씩씩하고 건강하고 예쁜 마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자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긴다”며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행복하게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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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주제중심 교과융합 온라인강좌 개발팀 워크숍
인천광역시교육청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주제중심 교과융합 온라인강좌 개발팀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제중심 교과융합 온라인 강좌 개발팀 워크숍’을 28일 개최했다.
‘주제 중심 교과융합 온라인 강좌’는 디지털 세대의 변화된 학습 경향을 반영한 온라인 학습 콘텐츠로서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인해 발생하는 공강의 효율적 활용과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고자 개발했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사 개발팀이 5개의 강좌를 제작했고 인천무크에 탑재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연구 방법의 기초 나만의 NFT 만들기 청소년 세계시민, 기후변화에 대응하다 세상을 바르게 바라보는 통계적 시각 키우기 인구로 바라보는 세상 등 5개 강좌에 총 2,884명의 학생이 수강 중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신규 강좌 추가 탑재를 위해 교사 개발팀을 공보해 6개 팀을 선정하고 워크숍을 진행했다.
선정된 교사들은 주제중심 교과융합 온라인강좌 개발 사례 인천무크와 온라인강좌 시스템의 이해 등 강의를 듣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신규 개발하는 온라인강좌는 8월 중 인천무크에 탑재해 9월부터 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작년에 처음 시작한 ‘주제중심 교과융합 온라인강좌’는 누적 수강생이 6,000명에 달한다”며 “많은 학생이 관심을 갖고 수강하는 만큼,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희망과 관심 분야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강좌를 추가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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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시대 글로벌 K-관광 이끌 관광벤처 140개 사업 선정
한국관광공사
[A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제14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140개 사업을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관광 분야의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육성하는 관광벤처사업은 2011년에 시작된 이래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지난 2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된 올해 공모전에서는 예비관광벤처, 초기관광벤처, 성장관광벤처 등 총 3개 부문에 932곳이 참가해, 약 6.7:1의 열띤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예비관광벤처 35개, 초기관광벤처 70개, 성장관광벤처 3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관광벤처사업의 면면을 살펴보면 엔데믹 시대의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지난 1월 공사가 발표한 ‘2023 관광트렌드’에서 올해 유망 여행 테마로 지역관광, 아웃도어, 농촌여행, 친환경 여행, 체류형 여행, 취미여행을 전망한 것과 부합한다.
일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여행 모임 플랫폼 ‘노마드맵’, 원스탑 캠핑 서비스 플랫폼 ‘캠핏’, 산불피해지역 에코하이킹 활성화 상품 ‘에코라인’, 양조장체험 전통주 클래스 ‘밀물주조’ 등 최근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아이디어들이 올해 관광벤처사업으로 선정됐다.
최신 기술을 민첩하게 사업화한 번뜩이는 아이디어들도 두드러진다.
AI를 기반으로 맞춤형 야외 활동 일정을 추천해 주는 ‘페어플레이’, 빅데이터를 분석해 숙박시설 수익관리를 최적화하는 ‘데이터메니티’, 소셜미디어 상 빅데이터를 활용해 관광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해시스냅’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비대면 체크인, 모바일 프론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오시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맞춤형 여행 관리를 제공하는 ‘온베케이션’ 등은 관광업계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줄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 외에도 기업별 맞춤형 진단·컨설팅, 투자유치, 업계 협업·교류 등을 제공하고 ‘성장관광벤처’ 선정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야놀자, 타이드스퀘어, 익스피디아, 트립닷컴 등 선도적인 관광기업들을 관광벤처기업의 멘토로 영입해 신생 관광기업들의 육성에 힘을 보탠다.
아울러 마스터카드, 아마존 등 글로벌기업과 각국의 투자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하는 관광벤처 다자간 협업 프로그램 ‘커넥트’를 확대해 기업 규모 확장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지난 1월에는 ‘커넥트’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벤처 4개 사가 대통령 아랍에미리트 순방 경제사절단에 참가해 중동시장 진출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코로나 이후 글로벌 관광산업은 서비스 기술 중심의 비즈니스로 전환, 소비자와 직거래 확대, 공급망 변화 등의‘대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해 혁신 관광벤처들을 발굴하고 국내에서 육성하는 것을 넘어 그간 ‘내수용’으로만 여겨졌던 K-관광스타트업의 글로벌 新시장 진출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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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서 야생초 예술 공모전 개최
국립세종수목원서 야생초 예술 공모전 개최
[AANEWS]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 전시원 일원에서 대한민국야생초협회와 함께하는 ‘제1회 야생초 예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야생초협회와 국립세종수목원이 국민 생활 속 누구나 즐기는 수목원·정원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동으로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각양각색의 야생초 150점을 한 자리에서 마주할 수 있으며 품평을 통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 제상훈 전시교육본부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식물 기획전시를 진행해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고 고품질 전시·문화 콘텐츠 발굴·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야생초협회는 야생초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 보존·보급 및 교육·신품종 연구개발 등을 통해 야생초 보전 및 자원육성에 기여하는 사단법인이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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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 바다·호수에서 대량 생산한다
그린수소, 바다·호수에서 대량 생산한다
[AANEWS] 바다, 호수, 강 등 어느 곳이든 광촉매가 물위에 떠서 친환경 수소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자연의 물 뿐만 아니라 생활폐기물을 녹인 용액에서도 수소 생산이 가능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 연구단의 김대형 부연구단장과 현택환 단장 공동연구팀이 세계 최고 수준의 그린수소 생산 성능을 갖춘 물에 뜨는 광촉매 플랫폼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체자원으로서 수소에너지를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적이면서 높은 효율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공정 기술과 시설 개발이 필수다.
기존의 대표적 수소 생산 방식인 천연가스 수증기 개질은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온실기체인 이산화탄소가 다량 배출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해 광촉매 기반 수소 생산은 태양광 에너지를 흡수해 물에서 수소를 만드는 친환경 방식으로 무한 에너지원인 태양을 직접 사용하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기체 배출이 없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광촉매의 성능 향상을 위한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직 상용화에 이르지는 못했다.
실제 환경에서 활용하려면 가루 형태의 광촉매를 넓은 판 형태로 제작해야 할뿐 아니라, 물속에서 작동하면서 수소를 물 밖으로 보내는 별도 장치 개발 등 추가적인 과정과 비용이 필요해, 수소 생산의 효율성과 경제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IBS 연구팀은 물 위에 뜨는 젤 형태의 새로운 광촉매 플랫폼을 고안했다.
이중층 구조의 플랫폼으로 상층에는 공기 중에 노출된 광촉매층을, 하층에는 부력을 제공하면서 물을 흡수·전달하는 지지층을 배치해, 별도 추가 장치 없이도 실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구성했다.
우선, 연구진은 광촉매를 패널 형태가 아닌 기체로 채워진 고체 형태로 제작해, 촉매 자체의 밀도를 낮추고 성능이 우수한 백금계 촉매, 값싼 구리 기반 촉매 등 모든 광촉매를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구멍이 송송 뚫린 다공성 구조의 고무-하이드로겔 복합체를 사용해 높은 표면 장력으로 물에 잘 뜸과 동시에, 함수율이 높은 하이드로겔 특성을 활용해 물이 광촉매에 쉽게 전달되도록 제작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플랫폼은 물 표면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수소가 다시 물로 바뀌는 역반응을 최소화해 생성물의 손실이 적다.
광촉매가 물속에 잠기지 않기 때문에 수심에 따른 빛의 감소나 산란 없이 태양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또한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촉매의 기계적 혼합 공정이 필요 없으며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연구진은 태양광을 통한 수소 생산 성능도 검증했다.
1㎡ 면적에서 시간당 약 4L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었다.
이는 실제 환경에서 이룬 결과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이다.
또한, 다양한 부유물이 섞여 있는 열악한 바닷물 환경에서 2주 이상 장시간 구동했을 때도 성능 저하는 거의 없이, 높은 생산 성능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광촉매 수소생산 기술 상용화에 큰 걸림돌이었던 생산 공정·시스템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개선하는 한편 다양한 화합물 생성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활용성과 확장성을 확보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연구를 이끈 김대형 부연구단장은 “연구실이 아닌 실제 환경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성능을 확보하고 활용이 제한적인 육지를 벗어나 넓은 바다에서의 친환경 수소에너지 생산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이번 성과의 의미를 밝혔다.
현택환 단장은 “친환경적이며 효율성을 높인 이번 플랫폼은 그린수소 생산뿐 아니라 유기화합물 합성과 과산화수소 생성 등 다양한 광촉매 반응에 활용할 수 있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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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서울페스타 연계 케이-디저트 홍보관 운영
농림축산식품부©PEDIEN
[AANEWS]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30일부터 5월7일까지 8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페스타 2023’과 연계한 케이-디저트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한국전통식품연구소와 한국막걸리협회가 참여해 전통 한과, 떡, 식혜 등과 각 지역의 막걸리들을 시식·시음 및 판매하고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막걸리 빚기 등 방문객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 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내수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이번 홍보관을 마련했으며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이벤트를 통해 케이-푸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드림콘서트, 보령머드축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등과 연계해 케이-푸드 홍보 및 체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식품기업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이 한식과 한국문화를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한식 소비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유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 및 관심도 제고와 내·외국인의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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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3월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
문화체육관광부
[AANEWS] 올해 1~3월 외국인 관광객 약 171만명이 한국을 찾았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19년 1분기 대비 44.6% 수준으로 ’22년 4분기와 비교 시 16.2% 증가한 것이다.
권역별로는 동남아·중동, 유럽·미국 지역이 ’19년 대비 70% 이상 회복률을 보이며 시장 복원을 선도했다.
일본, 대만도 40~50% 대로 회복률이 상승하며 안정적인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2분기부터 꾸준히 증가해 ’23년 3월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이며 ’19년 동월 대비 50% 수준 회복률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이전의 방문 규모를 완전하게 회복한 시장도 늘고 있다.
미국, 싱가포르, 호주, 독일 몽골, 프랑스 등 관광객은 모두 ’19년 3월의 방문객 수치를 상회했다.
특히 싱가포르의 경우 ’19년 동월과 비교해서도 1.5배 이상 관광객이 증가해 빠른 항공노선 복원과 K-콘텐츠 인기에 따른 한국여행 선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태국, 캐나다, 영국 등도 80~90%대 회복률을 보이며 시장 정상화에 가까워졌다.
핵심시장의 회복도 두드러진다.
작년부터 꾸준히 회복세를 이어온 일본 시장의 경우 ’23년 3월, 전월 대비 2배 이상 방문객이 증가했다.
일본인 총 19만명이 한국을 찾으며 코로나19 이후 가장 먼저 월 10만명 대 방문을 기록한 시장이 됐다.
중국 시장도 단기비자 발급 재개, 항공노선 증편에 따라 3월에는 회복률이 15.1%로 나타나며 시장 재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 수요는 주변국의 4월 말, 5월 초 황금연휴 기간 한국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HIS 여행사가 발표한 올해 골든위크 예약 동향에서 일본인 인기 해외 관광지로 서울이 1위, 부산이 5위에 올랐다.
중국 노동절 연휴 중국 본토 거주자의 해외여행 목적지 중 서울이 3위로 나타났고 숙박 OTA 부킹닷컴의 조사에서 베트남인들의 통일절·노동절 연휴 인기 예약 해외도시로 서울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문체부는 시장 회복 흐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관광객의 입국 편의를 높이고 현지 마케팅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3월 홍콩, 4월 도쿄 등 일본 5개 도시에 이어 5월에는 두바이·싱가포르·타이베이, 6월 런던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해 한국관광을 세계인의 버킷리스트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