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학습결손이 심각한 고등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학습드림코칭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맞춤형 학습드림코칭은 개인별 학습 능력과 흥미에 맞게 학생 스스로 학습에 참여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인천 관내 고등학교 현직 교사 61명으로 구성한 ‘학습드림코칭단’은 학생들의 개인적인 학습상황을 파악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학습결손이 있거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사전 설문조사 개인별 학습유형검사 결과에 기초한 인지적·정의적 영역 상담 교과별 학습 코칭과 진로 탐색 상담을 진행하며 1:1 개별 맞춤형 온오프라인 상담으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학습결손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제작한 학습코칭가이드북을 관내 일반고등학교에 보급한 바 있다”며 “앞으로 학생 맞춤형 1:1 학습드림코칭을 비롯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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