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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갑 고용진 의원, 법안 통과율 더불어민주당 전체 2위
노원갑 고용진 의원, 법안 통과율 더불어민주당 전체 2위
[AANEWS]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의 21대 국회 임기 동안 대표 발의한 법안의 통과율이 6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률소비자연맹이 5일 발표한 ‘제21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법안 통과율’ 자료에 따르면 고용진 의원이 21대 국회 동안 대표 발의한 63건의 법안 중 39건의 법안이 최종 통과했다.
21대 국회의 평균 법안 통과율인 29.3%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고 의원의 법안 통과율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중 최인호 의원 다음을 기록하며 2번째로 높은 입법실적을 기록했다.
서울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 49명 중 2번째로 높았고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5번째로 높았다.
고용진 의원은 21대 국회 4년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서민과 중산층을 지원하는 입법 활동을 주도적으로 해왔다.
통과된 대표적인 법안은 월세 거주자에 대한 월세 세액공제 공제율을 17%로 늘려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주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소득세 과표 구간을 상향해 중산층의 소득세를 줄여주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이 있다.
또 연말정산 시 개인연금의 세액공제를 900만원까지 확대해 국민 노후 소득 형성을 지원하는 법안과 둘째 자녀에 대한 자녀세액공제 금액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는 법안 등도 통과시켰다.
이 밖에도 실손보험에 필요한 청구 서류를 보험 가입자의 요청에 따라 병원이 전산을 통해 보험사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며 소비자 편익을 증진시켰다.
고용진 의원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꼭 필요한 민생 법안을 발의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입법기관으로서 본연의 업무인 입법 활동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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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의원, 육군 수송부대 이전 부지 현장확인
김한정 의원, 육군 수송부대 이전 부지 현장확인
[AANEWS] 김한정 의원은 6일 주민들이 반대하는 육군 수송부대 별내 이전부지 현장을 확인했다.
현재 국방부는 국방개혁에 따른 군부대 개편 그리고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의 원활한 임무 수행 등을 위해 현재 포천 동교동에 있는 수송대대를 별내면 용암리로 이전을 계획 중이다.
김 의원은 수송부대 이전 부지를 방문해 육군과 해당 부대로부터 부대 이전 관련 내용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약 306억원의 예산이 책정된 수송대대 이전 사업은 60여 대의 대형 수송 차량이 포천에서 이전해 오고 관련 시설 21개동 등이 설치된다.
육군은 2026년 2월까지 이전 사업을 계획 중이며 이번 달부터 본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주민과 소통 없이 군사 작전식으로 이전을 비공개로 추진해 온 문제를 지적하고 ‘선 주민 협의, 후 부대 이전’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육군 수송대대가 이전하는 별내면 일대는 HET라 불리는 전차 수송 트레일러가 운행하기에 좁은 편도 1차선 도로이고 일부 구간은 갓길조차 없는 상태이다.
특히 전차 수송 트레일러와 대형 군 차량이 운행할 때 회차 공간이나 갓길 등 차량 대기 구간이 없어 차량정체가 예상된다.
또한, 전차 수송 트레일러 등의 특성으로 중앙선 침범 등 사고 위험도 크다.
특히 별내면 용암리 일원은 문화재청의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관련 규정이 적용되고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의 핵심지역과 완충 지역에 인접해 산림청과 협의 그리고 개발제한구역 내 사업추진에 따른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가 필요한데, 아직 협의 과정이 완료되지 않은 사안도 있다.
김한정 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육군 수송대대 이전 추진에 대해 강력히 유감을 전달했다”며 “안보 사항이라고 하지만, 주민들과 사전 소통 없이 군사 작전식으로 추진하는 것을 즉각 중단하고 주민들과 우선 소통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남양주시가 대표성 있는 주민협의체가 구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주민협의체가 구성되고 관련 부대와 소통하는 동안 군은 수송대대 이전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수송대대 이전 부지 현장 확인에는 별내지역 김창식 도의원과 김상수 시의원이 함께했으며 군에서는 육군본부, 수송대대 대대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6일 ‘주민 동의 없는 육군 수송부대 별내면 이전을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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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동두천·연천에 일류보훈 실현”
김성원 국회의원, “동두천·연천에 일류보훈 실현”
[AANEWS]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은 5일 동두천 전몰군경유족회를 찾아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전몰군경유족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군인과 경찰 등 그 유족들을 회원으로 하는 국가보훈처 산하 보훈단체다.
이날 전몰군경유족회는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7건의 ‘호국보훈 패키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개정안은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는 ‘생활조정수당’과 ‘생계지원금’을 담당 공무원이 직권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생계가 곤란하거나 연고자가 없는 보훈대상자가 사망하는 경우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접경지역인 동두천·연천에 ‘일류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올해 착공에 들어가는 국립연천현충원이 있다.
김 의원은 ‘국립연천현충원 설치법’을 직접 대표발의해 통과시키며 국립연천현충원의 근간을 마련한 바 있다.
앞서 김 의원이 확보한 동두천 보훈회관 신축 예산을 통해 보훈 가족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으며 연천에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유치가 추진되는 등 동두천·연천은 호국보훈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은 전몰군경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전몰군경 유가족에게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구현하기 위해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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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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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국회의원, “3월 목동 운동장 일대 통합개발 연구용역 착수”
조수진 국회의원, “3월 목동 운동장 일대 통합개발 연구용역 착수”
[AANEWS] 국민의힘 조수진 국회의원이 3월 목동 유수지,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목동 운동장 일대 통합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조수진 의원은 “연구용역을 통해 체험형 스포츠 파크몰, 스포츠 의과학 센터, 다목적 공연장, 창업보육센터 등 각종 문화시설을 포함한 복합시설 설계 계획이 수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동 아파트 재건축 완화 등에 따라 양천갑 지역은 거주·유동인구가 증가할 전망이어서 목동 운동장 일대에 복합공간 조성이 반드시 필요한다.
이와 관련해 조수진 의원은 양천갑 당협위원장이던 지난해 말부터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 등을 통해 목동 운동장 일대 통합개발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조수진 의원은 서울 서남권을 대표할 복합공간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고 오 시장은 2024년 3월부터 통합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간다고 답했다.
조수진 국회의원은 2021년 1월 양천갑 당협위원장을 맡은 이후 오세훈 서울시장과 여러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목동 아파트 4단지와 7단지를 관통하는 국회대로 상부에 3m 높이 구조물 설치 대신 평면 공원으로 설계를 바꿔 확정하는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을 해결해왔다.
양천갑 당협위원장, 최고위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 등을 역임한 조수진 국회의원은 “목동 운동장 일대를 시민을 위한 체육시설, 다목적 공연장, 각종 문화시설을 모두 갖춘 서울 서남권의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양천갑 총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을 이기는 유일 후보”임을 강조한 바 있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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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국회의원, 재선 도전 출마 기자간담회 “김포에 진짜 필요한 사람 박상혁, 국제적 도시 뉴김포 시작하겠다”
박상혁 국회의원, 재선 도전 출마 기자간담회 “김포에 진짜 필요한 사람 박상혁, 국제적 도시 뉴김포 시작하겠다”
[AANEWS] 국회의원 박상혁은 2월 5일 출마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김포에 진짜 필요한 사람 박상혁이 국제적 도시 뉴김포를 시작하겠다”고 재선 도전 포부를 밝혔다.
박상혁 의원은 “무능과 무책임한 국정운영으로 민생을 파탄으로 몰아가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고 모두발언을 시작하며 “앞으로 김포 10년은 광역철도망 완성, 교육의 질 향상, 컴팩트시티 건설 등 대단히 중요한 시기, 4년의 성과를 도약대로 삼아 비상할 것인지, 실패로 얼룩진 과거로 회귀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시민과 소통하며 김포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패기 있고 유능한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년 말만 앞서던 과거 정치와 단절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진짜’ 성과를 위해 달려왔다”며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삭발 등을 통해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 서울5호선 김포 연장 3개 노선을 반영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 성과의 경우에는 4개 학교의 신설을 확정해 장기본동 운유고 2024년 운양동 모담초중 2025년 구래동 양산동 2025년 양촌읍 양원고 2026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고 13년간 제자리 걸음이었던 철책 제거 사업을 실현했다는 것과 콤팩트시티와 대곶e-city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성과로 소개했다.
이어서 ‘교육-미래산업-관광이 어우러지는 국제적 도시 New김포’를 만들겠다며 4가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첫번째로 “김포의 광역교통을 빠르게 추진하겠다”며 김포와 강남, 서울도심을 40분 이내에 잇는 ‘40분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고 두 번째로 “수도권을 대표하는 ‘국제교육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4개교 신설의 성과를 넘어 특성화·다양화 된 질 높은 교육 전략을 제시하고 ‘교육국제화특구’ 유치를 발표했다.
세 번째는 “미래 사업이 함께하는 명품 자족도시로 완성하겠다”며 김포시 2청사를 신설하고 콤팩트시티-대곶e-city-학운산단을 김포의 ‘미래 먹거리 트라이앵글’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네 번째로는 “색깔있는 도시 김포”를 공약했는데, 한강하구 관광특구, 자전거 관광도시, 반려동물 친화 도시 등의 구상도 밝혔다.
박 의원은 “무책임한 말을 앞세우는 ‘아니면 말고’식 구태 정치가 아니라, 구체적인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왔다”며 “미래 10년을 전망하며 김포의 도약을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민생, 민주주의, 평화에 대한 위협 속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김포시와 대한민국의 역주행을 막아 달라,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모두발언을 마무리했다.
모두발언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통, 행정구역 개편 등 현안뿐 아니라 김포발전 비전, 정세 관련 질문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광역철도망 공약 등의 실현가능성과 그간의 성과를 묻는 질문에는 “모든 철도행정의 시작은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이지만, 제 임기 전까지는 전혀 되어 있지 않았다.
삭발을 불사하고 시민들과 함께 광역교통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로 3개 노선을 국가계획에 반영한 성과를 시민들을 정확히 평가하고 계실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앞으로 수도권은 GTX가 있는 도시와 없는 도시로 나누어 질 것”이라며 “철도사업 특성상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만 국가가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지속 점검할 것”이며도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신설 등 단기대책도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장기 철도망 건설 사업의 보완책도 밝혔다.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김포시민들을 위해서는 모든 길이 열려있다.
하지만 졸속 사업 추진은 결과를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그런데 작은 사업에도 용역을 발주하는 통상적인 행정과 달리 검토보고서 한 장 없는 행정구역 개편 논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김포 방문시 ‘서울 편입 재추진’ 발언에 대해서는 동아일보 사설을 인용하며 “말장난, 정치 신인이 나쁜 것부터 배웠다”며 “문화일보가 지난 2023년 12월 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볼 수 있듯이 시민들은 총선용 포퓰리즘 정책으로 인지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5호선 예타 면제 법안 당론 채택 추진 관련해서는 “기재위원장이 국민의힘이기 때문에 민주당 단독 처리가 불가능한 실정”이라며 “지금이라도 국민의힘이 결단하고 처리를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5호선 차량기지, 콤팩트시티 등 사업이 상충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칸막이 행정을 극복하고 각 개발사업들과의 조화로운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기관들을 점검하고 있다”며 “장기적인 김포 성장의 장애가 되지 않도록 조화로운 계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열띤 질의응답 이후 박상혁 의원은 “시민을 대신해 주신 질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견에 더욱 귀기울이며 22대 총선이 김포시민을 위한 좋은 경쟁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기자간담회를 마무리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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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의원, 안성 대학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다
김학용 의원, 안성 대학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다
[AANEWS] 김학용 의원은 지난 2일 안성 대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대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의원, 한경대 박준상 학생회장과 동아방송대 김태은 학생회장을 비롯한 양교학생 약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한경대·동아방송대 총학생회장은 김의원에게 안성 대학생의 정책 제안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간담회에서 대학생들은 "안성에는 5개 대학, 약 2만 2천명의 대학생들이 있으며 이들은 안성의 커다란 자산이다”, "그러나 안성은 이들이 계속 살아가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며 ▲청년 일자리 문제 ▲주거 문제 ▲교통 문제 ▲생활 인프라 문제 ▲지역사회와 소통 문제 등을 제기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대학생들은 코로나19 이후 월세의 급격한 인상으로 인한 부담과 여전히 차량이 없이는 시내 곳곳으로 이동이 어려운 점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부재 등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대책들을 제안했다.
특히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과 안성시와 함께 하는 대학 연합 축제, 그리고 청년 주거 단지 조성 등을 제출해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후 김 의원은 대학생들이 건의한 지역인재 우선 채용은 이미 반도체 기업의 지역 인재 의무채용 공약과 일맥 상통하며 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답변했으며 향후 ▲심야버스 등 교통체계 개선 ▲청년 주거단지 조성 ▲급격한 월세 인상 방지 대책은 대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총선공약으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용 의원은“안성의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꿈을 키우고 또 안성의 미래를 다 같이 만들어 가야 한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대학생들의 고충을 해결해 안성을 청년들이 살고 싶은 매혹적인 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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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균형적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소통 필요”
강득구,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균형적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소통 필요”
[AANEWS]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지난 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적용, 이대로 괜찮은가’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부터 적용되는 학생선수 최저학력제의 적용내용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학생선수 최저학력제는 교육부에서 정한 일정 학력 기준에 적용하지 못한 학생선수는 대회 참가를 제한하는 내용이다.
토론회에는 강득구 의원과 안양대학교 임효성 교수, 교육부 인성체육예술교육과 김대진 연구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주종한 정책팀장, 대한민국 운동선수 학부모연대 김창우 대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한동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좌장은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강은희 정책연구원장이, 사회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김유리 조직국장이 담당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안양대학교 임효성 교수는 ‘최저학력제에 대한 현장의견과 구조적 문제점’이라는 발제문을 통해, 현행 최저학력제가 법적 안정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지금의 학생선수 최저학력제는 ▲학령에 따른 평등권 침해, ▲체육전공 학생들에 대한 과도한 규제로 인한 평등권 침해 등 헌법의 평등권 침해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고 것이다.
토론자로 참석한 교육부 인성체육예술교육과의 김대진 연구관은 “체육은 대회 참가, 학교 운동부 육성 등을 위해 국가가 예산을 지원하는 등 제도적으로 법의 테두리 안에 들어와 있다”며 “따라서 학생선수들이 보다 전인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학생선수 최저학력제의 취지”고 밝혔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주종한 정책팀장은 “학생선수 최저학력제에 대한 여러 가지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며도 “본 제도의 취지가 학생의 학습권 보호인만큼 운동과 학업이 균형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운동선수 학부모연대 김창우 대표는 “음악이나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에게는 최저학력제 제한을 두지 않으면서 왜 운동하는 학생에게만 적용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운동과 학업의 병행하는 것은 학생의 기본권과 평등권, 행복추구권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한동현 사무국장 역시 “아직 학생선수 최저학력제가 제대로 시행되기 전이지만, 벌써 학교에는 학업과 운동의 병행이 어렵다고 판단한 학생선수들의 운동 포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폐지를 주장했다.
토론회를 개최한 강득구 의원은 “좋은 취지의 제도라 하더라도 정책을 적용할 때는 항상 순기능과 역기능을 고려해야 한다”며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역시 결국 중요한 것은 학생 당사자의 입장과 아이들의 미래인만큼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의 취지를 모두 고려한 균형적 입장에서 제도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강득구 의원은 “학생선수 최저학력제의 구체적인 적용방식 등을 놓고 교육부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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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원, 주민·LH와 지정타 소통협의체 회의 열어 주요 현안 점검
이소영 의원, 주민·LH와 지정타 소통협의체 회의 열어 주요 현안 점검
[AANEWS]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이 과천 지식정보타운 주민대표단 및 LH와 함께 ‘지정타 소통협의체 회의’를 갖고 지정타 내 중요 현안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정타 소통협의체’는 이소영 의원이 국토교통위로 상임위를 옮기고 나서 곧바로 구성해 운영해온 민원해결 거버넌스로 공사가 진행 중인 상태에서 입주해 생활해야만 하는 지정타 주민들의 불편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출범됐고 수차례 회의가 운영되어 왔다.
이번 회의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과천정보타운역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지하보도 건설과 47번 우회도로 개통예정에 따른 불편사항 해소, 율목초중 개교에 따른 통학로 일괄 정비, 공사차량 이동에 따른 안전대책 확보 등 기반시설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과 관련된 내용들이 주를 이루었다.
이 의원은, 소통협의체 회의를 통해 제기된 주민 요청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LH에 조속한 개선조치를 요구했다.
LH도 주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적된 사안들에 대한 조치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실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소영 의원은 “지난 1월, 찾아가는 의정보고회와 율목초중 통학로 현장점검을 통해 1차적으로 지정타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했다”며 “오늘 소통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정타 주요 현안을 확인한 만큼, LH와 협의해 불편사항들을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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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의원, 경기동부 SOC 대개발 구상안 발표 참석 및 김동연 경기지사와 장현시장 방문과 현안 논의
국회(사진=PEDIEN)
[AANEWS] 김한정 의원은 2일 진접역에서 열린 ‘경기동부 SOC 대개발 구상’ 발표행사에 참석하고 김동연 경기지사와 함께 장현시장을 방문했다.
김 의원의 지역구인 진접을 찾은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이날 행사에서 공공과 민간 협력을 통한 지역 활성화 추진 및 광역 SOC 기반 구축을 중심으로 경기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발표했다.
경기동부 SOC 대개발은 경기도 내 균형발전, 도민을 위한 휴식·관광 공간 제공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상됐다.
김 의원은 지난 30여 년간 경부축 중심 개발로 인한 소외된 경기동부와 북부를 위한 경기도 내 균형발전 전략으로 김 지사의 경기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개발 구상의 구체화를 위해 경기도민의 의견수렴을 청취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국회의 지원이 필요한 분야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 이후 김 의원과 김 지사는 작년 중기부의 전통시장 지원사업에 선정된 장현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포함한 장현시장 상인회 등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김 의원은 특히 경기동부 SOC 대개발 구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교통과 의료 인프라 확충이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에게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과 9호선 진접 연장 조기 착공, 왕숙 신도시 등에 대학병원급 대형병원 유치와 반도체 특화단지 등 판교형 첨단기업 단지 조성을 위한 선도 기업과 기관 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별내지역 용암천의 미정비 구간 조속 정비, 지방도 383호선 조기 착공의 필요성도 제안했다.
김한정 의원은 “김동연 지사께서 지역구인 진접을 찾아 경기도의 주요 전략을 발표한 것에 감사하다”며 “김동연 지사의 균형발전 의지를 담은 경기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지지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경기동부 SOC 대개발이 남양주 발전과 연결되기 위해서는 교통과 의료 인프라 그리고 문화·체육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남양주 발전을 위해 김동연 지사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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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반도체 산업 간담회 참석 “반도체 강국 뒷받침”
김성원 국회의원, 반도체 산업 간담회 참석 “반도체 강국 뒷받침”
[AANEWS]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은 지난 31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열린 ‘함께하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 반도체 산업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
반도체 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성원 의원을 비롯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장동혁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반도체 초격차 확보에 앞장서왔다.
최근 국회에서 ‘첨단산업 리쇼어링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와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며 반도체 산업계의 고충을 청취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 상임위에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했다.
반도체 관련 시설 투자에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K-칩스법’을 대표발의하며 이례적인 초고속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통과시키는 성과를 이루어 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첨단 산업단지에 전력공급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송전선로 건설 기간을 30% 이상 단축하는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반도체는 국가안보 자산이자 우리 산업의 쌀”이라며 “반도체 초격차 확보를 위해 민당정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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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