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
-
“모방하는 인간, 호모 미메티쿠스” 특별전 개최
“모방하는 인간, 호모 미메티쿠스” 특별전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국립중앙과학관은 소규모 자연모사 특별전 ‘모방하는 인간, 호모 미메티쿠스’를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자연사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으로부터 얻은 영감이 실제 우리 삶 속에 활용된 사례와 최신 연구 현황 등을 소개해 국내 자연모사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게 마련됐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다: 활용 사례’ 구역에서는 국내 자연모사기술이 우리 일상생활 속에 적용된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산천어의 유선형 구조를 모사해 고속주행 효율을 높인 한국고속철도 산천은 1/87 축소비율로 정교하게 제작된 열차모형이 레일 위를 달리고 혹등고래 지느러미 돌기와 가리비의 홈 구조 등을 모사해 에너지 효율과 소음을 동시에 잡아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에어컨 실외기 날개를 통해 생활 속에 자연모사기술을 체감할 수 있게 했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다: 연구 현황’에서는 독사 어금니를 모사한 아프지 않은 주사 초소형바늘, 장수풍뎅이 날개 원리를 모사해 충돌해도 추락하지 않는 비행로봇 KU장수풍뎅이, 거북이와 식물 움직임을 모사한 초소형 생체모방로봇, 연잎에서 찾은 물에 젖지 않는 종이 초발수 표면 제작 기술 등 국내 자연모사기술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표적 연구 사례를 실물과 함께 소개했다.
전시에는 연구자 인터뷰 영상, 연구 노트, 연구 성과물 등을 통해 자연모사 기술개발을 하는 연구자의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 정신을 보여줬다.
또한 3차원 현미경을 활용한 동·식물 표본 미세구조 관찰 체험을 통해 현미경 속 작은 세상을 만나보고 내가 찾은 자연모사 아이디어를 과학자처럼 상상해 적어보는 체험도 제공된다.
특별전과 연계한 전문가 특강으로 창의적 발명을 위한 자연모사 디자인 사고 교육 전문가, 최신 소프트로봇 연구자가 자연모사기술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관람객과 나눌 예정이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이번‘모방하는 인간, 호모 미메티쿠스’특별전을 통해 미래혁신기술인 자연모사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연에서 찾아 상상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
국립중앙과학관, 디지털 혁신 시대의 과학관 미래 방향 모색
국립중앙과학관, 디지털 혁신 시대의 과학관 미래 방향 모색
[아시아월드뉴스] 국립중앙과학관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4회 국제과학관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국제과학관 학술회의는 전 세계 과학관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관의 최근 동향과 현안에 대한 논의와 정보공유 및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학술회의는“디지털 대전환 속 과학관의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는 시대에서 과학관이 미래 세대에게 어떠한 교육적, 문화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인 대전 과학 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는 행사로 과학관 전문가 및 종사자뿐만 아니라 과학과 기술, 과학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참여도 기대되고 있다.
학술회의의 프로그램은 과학관 관계자들을 위한 기조강연, 초청강연 및 학술대회, 관계자와 일반인들을 위한 과학전시산업박람회, 연찬회, 과학자의 만남 등 다양하고 풍성하게 구성했다.
독일 뉘른베르크 DB 박물관의 부관장인 Rainer Mertens와 태국 국립과학관의 부관장인 Suwarong Wongsiri가 기조강연을 맡아 ‘박물관에서의 디지털화와 인공지능의 기회와 한계’ 와 ‘2025년과 미래를 위한 디지털 혁신 및 박물관의 동향’ 이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3개의 본 회의에서는 핀란드 유레카의 관장인 Mikko Myllukoski, 싱가포르 과학센터의 관장인 Tit Meng LIM, 일본 미라이칸의 관장인 Hironobu Takagi 등 10개국 13명의 해외 유수 과학관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직면한 공통 현안과 새로운 도전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서는 과학관의 전시, 연구, 교육, 정책·운영, 행사·소통, 디자인 등 6개 부문 73편의 논문과 포스터, 사례 등을 발표한다.
발표논문 중 연구주제의 적합성과 독창성, 연구결과의 활용성 등을 평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국립과학관장상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 등 총 37점을 시상할 예정이다.
과학전시산업박람회는 과학축제 기간인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한다.
‘다스버스/아바비전’, ‘한진과학’, ‘주식회사 도로’, ‘벡트’ 등 26업체가 최종 선정되어 가상현실/증강현실/매체예술, 디지털 과학교구, 인공지능 체험 등 디지털 기반의 전시·교육 추세 및 최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사업자와 소비자간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찬회는 과학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디지털세계와 현실세계의 접목’과‘생성형 인공지능 동향과 인공지능 활용 전시 작품 제작’ 이란 주제로 과학관의 현안과 미래 도전과제를 직접 실습·토론하는 자리이다.
아울러 19일 10시부터 진행되는 과학자와의 만남에서는 학생 및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과학의 언어를 풀어내다: 과학 소통의 역할과 의의’ 와‘ 과학으로 세상을 명랑하게’라는 주제로 과학 관련 전문가와 함께 교육 및 직업 탐색의 시간을 제공한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과학관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계를 극복해야 하는 도전과제를 안겨주고 있다.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이러한 디지털 혁신이 과학관의 운영, 전시, 교육 등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과학관들이 어떻게 한계를 극복하며 미래사회의 과학기술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4
-
영덕군보건소, 건강 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영덕군보건소, 건강 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보건소는 관내 만 19~65세 미만의 성인을 대상으로 비만,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고위험군에 ICT를 활용한 모바일 기반의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 인력이 6개월간 대상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 영양, 운동 등의 영역별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비대면 서비스다.
참여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3차례 무료 건강검진이 제공되며 검진은 혈압측정,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와 함께 영역별 전문가 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등록된 대상자는 핸드폰과 연동돼 활동량, 체중,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대여받아 건강 측정 등 자가 건강 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영덕군보건소는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고 사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션 수행 우수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보건소 자체 건강 이벤트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각종 건강 교실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없는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통해 군민께서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하는 즐거움을 느끼시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보건소는 오는 22일 고혈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될 저염식이 조리교실에 대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4-10-14
-
영덕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시작
영덕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벼 수확 철을 맞아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을 14일부터 북영덕RPC와 동양RPC 2개소에서 시작한다.
올해 영덕군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산물벼 1,169.6톤, 건조벼 1,556톤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물량은 전년 대비 800톤 이상 증가한 873.6톤이다.
이는 추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센티브 물량이 배정되면 총 3,599.2톤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쌀값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가에 배정되는 인센티브 물량은 꾸준히 확대될 전망이다.
이 밖에 포대벼는 11월부터 12월 말까지 군에서 지정한 수매 장소에서 수분함량 13.0~15.0% 이내 건조 상태로 매입될 예정이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금액으로 매입하며 우선지급금은 전년도와 같은 40kg 포대당 3만원으로 매입 직후 지급돼 최종 정산은 올해 12월 말까지 이뤄진다.
매입 품종은 안평과 삼광이며 채취한 시료에서 다른 품종이 20% 이상 썩인 사실이 적발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덕군은 공공비축미와 RPC 자체 수매 산물벼에 대해 건조 수수료의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2억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건조 수수료 중 85%를 지원하고 건조벼 수매 시에는 공공비축미 매입용 톤백포대의 50%를 지원해 벼 재배 농가의 수익 향상과 일손 부담 경감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2024-10-14
-
드론 병해충 방제, 효율성 UP · 비용 DOWN
드론 병해충 방제, 효율성 UP · 비용 DOWN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은 농업용 드론을 이용해 2회에 걸쳐 156ha에 277농가를 대상으로 8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벼 드론 방제를 실시했다.
드론 방제 기술은 기존의 수작업 방제보다 더 넓은 면적을 보다 빠르게 방제할 수 있어 고령화된 농촌에 인력 부족 문제와 더불어 비용 절감 효과로 농가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고온다습한 환경과 일조 부족 등 기상이변으로 병해충의 발생이 증가해 1차에는 세균성 병과 2차에는 비래해충의 예방과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방제를 실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서는 내년에도 농업용 드론 기술을 활용해 벼뿐만 아니라 적용 가능한 농작물에 항공 방제를 확대 시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성주군, 저출생극복을 위한 주거비 지원 확대
성주군청사전경(사진=성주군)
[아시아월드뉴스]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 및 저출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혼부부에게 임차보증금의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해주는 ‘2024년 하반기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이 시행 중이다.
우리군은 2020년을 시작으로 신혼부부에게 전세자금 대출 이자지원사업을 5년째 시행해오고 있으며 2023년에는 11가구에 1,400만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대출신청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1개월 이상 성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내 결혼 예정이거나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된다면 경상북도와 협약을 맺은 2개 은행에서 최대 2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연소득에 따라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최대 2.5%, 최장 6년까지 지원해준다.
성주군은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 이후,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에서 ‘지원기준’완화와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기침체로 인한 신혼부부의 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부터는 청년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및 더드림 신혼부부 주거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성주군 허가과 건축허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성주군수는 “저출생 극복은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지만, 신혼부부에게 주거비용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저출생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주거비 부담을 낮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다양성으로 창원 물들인 MAMF 2024, 13일 폐막
다양성으로 창원 물들인 MAMF 2024, 13일 폐막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3일 제19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개막해 3일간 이어진 맘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국가 간 예술과 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으며 이날 맘프의 상징인 문화다양성 퍼레이드와 함께 마무리됐다.
퍼레이드에는 한국과 주빈국 필리핀을 포함해 21개국이 참여해 경상남도 교육청 → KBS 사거리 → 최윤덕 장상 → 용지문화공원 약 1.6km 구간을 행진했으며 각 국가의 다양한 고유문화들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순간을 선보였다.
퍼레이드를 직접 관람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각 국가의 문화들이 존중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보며 문화다양성의 힘을 느낄 수 있었고 창원시 문화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맘프가 동북아 중심도시에 걸맞은 창원의 대표축제로 성장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내년에는 축제가 20주년을 맞는 만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맘프는 ‘세계 시민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주제로 개막했으며 한-필리핀 특별문화공연, 드론쇼를 시작으로 △ 국가별 전통문화 체험부스 △ 세계시민 투게더 페스티벌 △ 댄스 페스티벌 △ 마이그런츠 아리랑 △ 월드뮤직콘서트 등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지난해 약 27만명이 다녀가며 흥행한 맘프는 올해도 역대 최다 21개국이 참가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문화다양성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맘프의 주요 행사들은 맘프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만나 볼 수 있다.
2024-10-14
-
영풍 석포제련소 아르신 누출 사망사고 환경부, 합동감식 하고도 사고 집계조차 안 해
영풍 석포제련소 아르신 누출 사망사고 환경부, 합동감식 하고도 사고 집계조차 안 해
[아시아월드뉴스] 지난해 12월 4명의 사상자를 낸 영풍 석포제련소 아르신 누출사고와 관련해 환경부가 합동감식을 하고도 사고 집계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사업장에 보유 중이던 유해화학물질이 아닌 화학반응을 통해 유해화학물질이 생성돼 유출됐다’며 화학사고도, 일반사고로도 집계하지 않았다.
반면 검찰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으로 배상윤 석포제련소장을 구속기소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주영 의원이 14일 대구지방환경청의 ‘최근 3년 대구·경북지역 화학사고 및 일반사고 집계현황’을 확인한 결과 영풍 석포제련소 아르신 누출사고가 누락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최근 3년간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한 화학사고는 2021년 8건에서 2022년 10건, 2023년 16건으로 계속 증가했다.
올해 6월까지만도 7건의 화학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이 현황에 영풍 석포제련소 아르신 누출 사망사고는 빠져있었다, 문제는 일반사고 현황에서도 아르신 누출사고는 존재하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 공장 2층에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4명이 작업 중 비소 가스에 노출돼 60대 노동자 한 명이 숨지고 3명이 상해를 입었다.
이와 관련해 박영민 영풍 석포제련소 대표이사는 지난달 23일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배상윤 석포제련소장도 산업안전보건법과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화학물질관리법 제2조 13항에 따르면 ‘화학사고’란 작업자의 과실 시설 결함·노후화, 자연재해, 운송사고 등으로 인해 화학물질이 사람이나 환경에 유출·누출되어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말한다.
아르신가스는 삼수소화비소라고도 부른다.
고체인 비소가 기체가 된 것으로 급성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맹독성 물질이다.
제련소 생산과정에서는 아연광을 황산에 녹이는 ‘용해공정’과 용해된 액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정액공정’ 이 아르신가스 발생 위험이 가장 크다고 알려져있다.
아연 추출을 위해 아연광을 황산에 녹일 때 불순물인 비소가 황산과 반응해 아르신가스가 된다.
그럼에도 환경부는 ‘사업장에 보유 중이던 유해화학물질이 아니’라는 주장으로 화학사고로 집계조차 하지 않았다.
화학반응을 통해 유해화학물질이 생성돼 유출됐다는 주장이다.
문제는 향후 화학사고로 밝혀지면 화학사고 현황에 추가 집계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일반사고로도 집계되지 않는다.
현재 석포제련소 아르신 누출사고는 화학·일반사고 현황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김주영 의원실이 공개한 영풍 석포제련소 공소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비소가 허용 기준치를 초과했고 오후 1시45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비소가 기준치보다 200배 높은 1피피엠으로 검찰 조사에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석포제련소장 등 회사 관계자들은 비소 측정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고 노동자에게는 비소의 위험성을 알리지도 않고 방독마스크 등 호흡용 보호구도 제공하지 않았다.
김주영 의원은 “유해화학물질 유출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대구지방환경청은 책임을 사고집계조차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이는 분명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대구지방환경청은 화학사고 대응에 있어 어떤 기준과 절차를 따르고 있는지 불명확하다”며 “환경부는 대구·경북지역은 물론 화학사고임에도 화학사고로 집계되지 않은 감춰진 사고에 대해 철저히 재점검하고 현장에 대한 확실한 대책과 예방이 가능하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4-10-14
-
이재강 의원, “올 들어 대북 전단 살포 전년 대비 4배 증가”지적
국회(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이재강 의원은 지난 13일 국방부가 밝힌 입장문 “북한이 거듭되는 실정을 만회하기 위해 오물 풍선을 살포하면서 이를 민간단체의 대북 풍선 부양에 원인이 있는 것처럼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과 관련,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국내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가 증가하면서 전단 살포 행위 발견횟수가 전년 대비 4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강 의원은 “이는 국방부의 주장과 달리 국내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행위와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행위 간 시기적으로 관련성 있음이 데이터로 확인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강 의원은 경찰청으로부터 2022년~2024년 대북전단 발견횟수 및 신고건수 자료를 제출받았다.
자료에서 ‘발견횟수’란 국내 탈북민 단체가 대북 전단을 살포했으나 풍향 등의 영향으로 다시 남측으로 떨어진 것을 우리 국민이 발견한 횟수를 의미하며 ‘신고횟수’는 이를 발견한 우리 국민들의 신고 건수를 말한다.
대북전단 살포가 북한과의 접경지에서 이루어지며 대북 전단 일부가 민통선 내에 떨어져 군인들의 수거가 대다수라는 점을 고려할 때 ‘신고횟수’는 ‘발견횟수’에 비해 낮을 수밖에 없다.
특히 2022년 통계자료를 보면‘발견횟수’는 17개소, ‘신고횟수’는 6건에 지나지 않았으며 특히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22년 5월까지 대북 전단 발견횟수는 1건, 신고횟수는 0건으로 나타났다.
즉,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북 전단 살포 행위가 본격적으로 재개되었던 것이 확인되며. 이는 통일부가 국내 탈북민단체 대상으로 지급보증보험증권을 지급했던 시점과도 시기적으로 일치한다.
이후 대북전단 발견횟수 및 신고횟수는 2023년 한 해 동안 각각 19개소, 9건으로 점진적으로 증가한 후 2024년 1월부터 9월 현재까지 발견횟수 73개소, 신고횟수가 36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수치적으로 발견횟수 및 신고횟수 모두 전년 대비 4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국내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집중 살포 시기와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 시기 간 관련 개연성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방부는 지금과 같은 북한의 군사적 긴장 고조 원인을 여전히 다른 데서 찾는다.
국방부는 원인 행위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무책임하게 대처하는 ‘책인즉명’의 태도부터 엄중하게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통일부 역시 “북한이 거의 매일 쓰레기 풍선을 보내는 상황으로 볼 때 자신들이 명분으로 내세운 대북전단 때문이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언급하는 등 대북 전단과 대남 오물풍선 간의 인과관계를 부정하고 있다.
2024-10-14
-
제24회 거제시장기 축구대회 성황리에 개최
제24회 거제시장기 축구대회 성황리에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제24회 거제시장기 축구대회’ 가 지난 14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청년부, 장년부 2개 부문 15개팀 500여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개회식은 박종우 거제시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서일준 국회의원의 축사와 함께 축구협회장, 체육회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의 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대회 결과 트로피는 장년부 우승 거제유나이티드, 준우승 독로축구회, 청년부 우승 거제유나이티드, 준우승 위드FC에게 돌아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올해 대회도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대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거제시는 축구를 통한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며 내년 대회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2024-10-14
-
창원특례시, 10월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2팀 선정
창원특례시, 10월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2팀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4일 이달 우리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으로 ‘창원 플로비티’ 와 ‘행복드립지도자 협의회’ 2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직장인 플로깅의 달인 ‘창원 플로비티’는 플로깅과 액티비티의 뜻을 가지고 만들어진 직장인 소모임으로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오늘 하나의 담배꽁초를 줍는다는 마음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쓰레기를 주우며 힐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환경지킴이의 달인 ‘행복드림지도자협의회’는 2013년부터 40대에서 70대의 다양한 세대로 이루어진 여성 봉사단체로서 탄소중립 실천은 가정의 주방에서 시작된다는 모토로 작지만 꾸준하게 환경살리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회원들은 버리면 쓰레기, 나누면 자원 활용으로 안쓰는 물건 나누기 장터를 운영하고 그 수익금으로 다문화 가정을 돕고 있으며 미래 후손들의 행복한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한다고 전했다.
최영숙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장은 “올 한해 창원시는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을 많이 배출했고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앞으로 그들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는 그동안 선정된 달인을 대상으로 11월에 왕중왕전을 개최해 달인들의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전파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을 홍보할 계획이다.
2024-10-14
-
통영시, ‘반려식물과 나눔의 행복’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
통영시, ‘반려식물과 나눔의 행복’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아파트 주민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최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식물을 통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반려식물은 정서적인 교감과 위안을 얻는 식물을 뜻하는 신조어로 반려식물을 기르면 우울감과 외로움 해소, 에너지 상승 및 스트레스 완화 등 치유효과가 있다고 한다.
조경·원예전문가가 직접 아파트를 방문해 가정에서 생기는 식물재배에 대한 궁금점을 해결하고 분갈이와 식물재배, 병해충 관리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실내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을 활용한 나만의 반려식물을 심어보는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반려식물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이웃간에 소통함과 동시에 식물의 분갈이 시 생기는 포기나누기를 통해 나눔의 정을 느끼는 자리가 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안익규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식물과 이웃간에 행복한 동행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식물문화 조성 및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진병영 함양군수, 민생 중심 현장행정 위해 휴천면을 찾다
진병영 함양군수, 민생 중심 현장행정 위해 휴천면을 찾다
[아시아월드뉴스] 진병영 함양군수가 민생 중심 군정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 함양읍, 마천면에 이어 10월 11일에는 휴천면 주요 사업장인 동호마을 차밭 조성지, 고태마을 신축회관, 휴천공설운동장 정비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휴천면 동호차밭은 점필재 김종직 선생이 1472년 함양군수로 부임하던 중 백성들의 차세 공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영 차밭을 조성한 곳으로 함양군은 김종직 선생의 애민사상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주변 관광 자원화와 농가소득 창출을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어 주민 숙원사업인 고태마을 회관 신축 현장과 공설운동장 유지 보수사업 현장을 방문한 진 군수는 생생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신속한 대책방안을 모색했으며 이와 같은 소통과 공감의 정책운영은 민원 해결에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직접 소통하는 것이 필수”며 “앞으로도 모든 현안사업을 군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선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10-14
-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 성황…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에 기여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 성황…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에 기여
[아시아월드뉴스]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주 엑스포대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천연기념물 제540호 경주개 동경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견과 함께하는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무대 프로그램 △반려견 놀이터 △부스 체험 및 경품 증정 이벤트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퓨리아빠로 유명한 슬리피와 이웅종 교수의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펫티켓 OX 퀴즈, 기다려 대회, 응급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펼쳐졌다.
모든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반려견 운동장과 놀이터는 중·소형견과 대형견으로 구분돼 안전하게 운영됐다.
넓은 운동장 내에는 다양한 어질리티 장비가 마련돼 반려동물들은 목줄을 풀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다.
반려견 놀이터 내에서는 국가대표 훈련팀 및 경주개동경이팀의 어질리티 공연이 선보였고 독 스포츠 어질리티 체험교육도 함께 병행됐다.
체험부스는 경주시동물사랑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 입양 홍보, 무료 동물등록 및 쿠폰 증정 이벤트를 시행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 K-국견을 만나다, 무료 위생미용, 강아지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는 축제의 흥미를 한껏 더했다.
이번 행사의 메인인 ‘댕댕아 산책하자’는 반려인과 동물이 아름다운 엑스포공원을 함께 걸으며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반려동물 관련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경주 ‘황금정원나들이’, 10일간 20만명 몰려 성황리에 종료
경주 ‘황금정원나들이’, 10일간 20만명 몰려 성황리에 종료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한 ‘황금정원나들이’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Welcome to 경주 APEC’ 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황금정원나들이’는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시민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10월 경주의 가을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10일 동안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다.
지난 5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성악 공연과 시민정원 콘테스트 시상식이 진행됐고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드론 라이트쇼로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특히 개막일인 5일 하루에만 4만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
행사 기간 2025 APEC 정상회의의 기쁨과 환영의 뜻을 담은 주제정원 꽃 조형물은 일몰 후 경관 조명과 함께 더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도시농업정원은 농작물과 가을꽃으로 꾸며져 여러 분야의 도시농업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색칠하기 체험, 풍선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는 행사 기간 약 20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으며 2019년 첫 행사 이후 누적 관람객 수는 91만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경주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황금정원나들이’를 트렌드에 맞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