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으로 창원 물들인 MAMF 2024, 13일 폐막

21개국 고유문화 동시에 꽃피우며 대장정 마무리

김성훈 기자
2024-10-14 11:38:34




다양성으로 창원 물들인 MAMF 2024, 13일 폐막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3일 제19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개막해 3일간 이어진 맘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국가 간 예술과 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으며 이날 맘프의 상징인 문화다양성 퍼레이드와 함께 마무리됐다.

퍼레이드에는 한국과 주빈국 필리핀을 포함해 21개국이 참여해 경상남도 교육청 → KBS 사거리 → 최윤덕 장상 → 용지문화공원 약 1.6km 구간을 행진했으며 각 국가의 다양한 고유문화들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순간을 선보였다.

퍼레이드를 직접 관람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각 국가의 문화들이 존중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보며 문화다양성의 힘을 느낄 수 있었고 창원시 문화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맘프가 동북아 중심도시에 걸맞은 창원의 대표축제로 성장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내년에는 축제가 20주년을 맞는 만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맘프는 ‘세계 시민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주제로 개막했으며 한-필리핀 특별문화공연, 드론쇼를 시작으로 △ 국가별 전통문화 체험부스 △ 세계시민 투게더 페스티벌 △ 댄스 페스티벌 △ 마이그런츠 아리랑 △ 월드뮤직콘서트 등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지난해 약 27만명이 다녀가며 흥행한 맘프는 올해도 역대 최다 21개국이 참가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문화다양성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맘프의 주요 행사들은 맘프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만나 볼 수 있다.